게임소개 - 포기했던 자신의 꿈을 향한 이야기[플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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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eChallenger] 게임소개 - 포기했던 자신의 꿈을 향한 이야기[플로렌스] [11]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이름플로렌스[Florence]
게임가격7,600원(원래 6,500원이었지만 달러 환율을 따라가는지 비싸졌습니다.)
게임다운스팀
한글지원자체지원


들어가기 앞서

더 이상 힐링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상태가 된 게 아닐까 싶어 예전에 재밌게 했던 게임을 다시 하게 된 감고양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플로렌스[Florence]'라고 하는 인디, 힐링게임입니다. 우선 이 게임을 알게 된 계기는... 솔직히 모릅니다. 어느 순간 보니 스팀 라이브러리에 이 게임이 있었으니까요. 다만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최근 '비 오는 날'을 구매하여 리뷰하려고 플레이해 보니 '내가 힐링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되었나?'라는 의문이 생겼고 이전에 재밌게 했던 힐링게임 중 하나를 해보자는 마음에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다시 해도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비록 퍼즐이 중복된 게 많았지만 그 연출이 훌륭했고 그림체나 사운드 역시 훌륭했으니까요.(즉 저에겐 문제없는 걸로)


게임의 스토리는 어릴 적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루한 나날을 살아가던 '플로렌스 여'가 우연히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던 '크리시'를 만나게 되면서 생긴 일을 담고 있었습니다. 글을 이용해 스토리를 전하는 것이 아닌 그림과 음악 그리고 퍼즐로 현재 상황과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었기에 언어를 별도로 지원하지 않다 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정도로 모든것을 조작했으니까요.

게임의 진행 방식 역시 간단했지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됐습니다. 퍼즐들을 풀어나가면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플로렌스'의 모습을 보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으며, 많은 구간에서 똑같거나 비슷한 퍼즐을 재사용하고 있었지만 상황에 따라 퍼즐의 모양, 난이도 등을 변화함으로써 플로렌스의 심적 변화 등을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2D 애니메이션 그중 동화책에서 볼법한 그래픽으로 되어있었으며 힐링게임이라는 점, 그리고 주인공의 꿈이 화가였다는 점에서 매우 잘 어울리는 그래픽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사운드 역시 장점이었습니다. 각 상황에 맞춰 BGM이 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적절한 때에 적절한 BGM을 사용되었다고 생각되었으며 동시에 따로 다운받아 듣고 싶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효과음의 경우도 BGM과 비슷하게 필요한 곳에 적당히 들어있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게임의 플레이하면서 버그는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장단점을 적기 전에 잡담을 적자면 오랜만에 해도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음악도 좋고 조작 방법도 쉽다 보니 플로렌스라는 캐릭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고 내가 힐링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다른 부분 덕분에 더더욱 그러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부분은 장점에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처음에는 나름 순화해서 말하지만(홈이 둥글게 되어있음) 점점 거칠게 말하게 되고(홈이 뾰족해짐), 이윽고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하게 되는(퍼즐의 개수가 1개로 줄어듦)것을 직쏘퍼즐로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1. 퍼즐

-우선 이 게임에서는 퍼즐을 돌려쓴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초반에 사용되었던 것이 수시로 그리고 끝까지 반복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럼에도 장점이라 생각되었던 이유는 퍼즐을 주인공(플레이어)인 플로렌스의 감정, 심리상태에 맞춰 잘 변형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직쏘퍼즐이 있는데, 플로렌스가 크리시를 처음 만났을 때는 대화를 하기 위해 맞춰야 했던 직쏘퍼즐의 개수가 4개 이상이었지만 점점 그와 대화를 하고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맞춰야 하는 퍼즐이 3개 2개 이윽고 1개로 낮아지면서 퍼즐을 통해 플로렌스가 크리시와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외의 퍼즐 역시 플로렌스의 현재 감정을 플레이어에게 잘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직관성도 있었고요.


2. 그림체

-단순히 보기에 좋아서 장점으로 들어간 것이기도 하지만 내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어서 장점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주인공인 플로렌스의 꿈이 화가이기도 하고 조금 더 스포를 하자면 플로렌스가 그리는 그림의 그림체와 게임의 그림체가 같다 보니 장점이라 생각됐습니다.


3. 사운드

-따로 다운받아 듣고 싶은 BGM들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게 아닌 상황에 맞춘 알맞은 BGM이 나와 스토리에 몰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장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단점-

1. 플레이 타임

-가격 대비 플레이 타임이 매우 짧은 편이였습니다. 처음 한다 하더라도 30분이면 모든 내용을 다 볼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들어있는 내용물이 충분히 그 가치를 하고 억지로 늘린 것이 아닌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 있었기에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었지만 뒷이야기를 만들거나 미니게임 형식으로 무언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게임 재밌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그래픽, 따로 다운받아 반복해서 듣고 싶은 BGM은 물론 퍼즐을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하는 연출 방법까지 게임을 하는 동안 즐거움 경험을 할 수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한화 7,600원임에도 플레이 타임이 약 30분으로 짧다는 것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Reply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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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몽글몽글한 게임을 안해본지 오래 되었다 보니 보는 순간 끌리네요 ㄷㄷ

할인하면 2천원대라니

그때 구매 해야겠습니다

모바일(안드로이드도 지원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내려간것 같더라고요.)로 구매하면 더 싸니 모바일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rofile image

감고양이네이버로 검색하면 모바일에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막상 스토어에 들어가서 검색하면 나오지 않네요.

아무래도 감고양이님 말씀대로 내려갔거나 폰 버전 이슈로 안되는것 같네요..

게다가 할인가가 모바일 버전 가격의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기에

증기에서 구매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오~ 이거 사고 싶었는데, 이런 내용이군요.

분량이 짧은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저 가격이라면...


할인할때 사시면 더더욱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네요

가격빼면 다 좋았습니다. 말하신대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고요.

플탐 대비 가성비가 좋지 않지만, 할인한다면 꼭 해보면 좋은 게임이죠 ㅎㅎㅎ

그 이외에도 아이폰이라면 아이폰으로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내용물이 똑같다는 기준하에 아이폰이 4,400원으로 더 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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