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똥겜 - 가디언 오브 로어 플레이 후기

STOVE Store

커뮤니티 게시판 글상세

Amateur Indie Creator

글상세

Amateur Indie Creator

[SparkleChallenger] 미친똥겜 - 가디언 오브 로어 플레이 후기 [10]


세계관을 대충 요약하자면 정복 전쟁을 즐겨 삼는 왕이 있었고, 이를 보다 못한 왕의 두 아들이 반란을 일으켜 왕을 쓰러뜨립니다.

이후 아들 중 한 명은 정의로운 왕이 되어 나라를 이끌고, 다른 한 명은 도서관을 세워 왕에 의해 멸망당한 문명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후손들에게 이어지며, 대대손손 가문의 업을 잇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주인공 사이리 왕자에게 의문의 펜던트가 도착하고, 이를 들여다 본 왕자는



게임 속 아니 기묘한 2D 공간에 본인은 3D인 채로 들어오게 됩니다.

일단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무기를 얻어 적과 마주하게 되는데...



..?

상당히 어색한 조작감과 전투 모션이 이 여정이 고될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멋진 마법으로 막힌 길도 뚫어줍니다.



그렇게 보스 스테이지까지 깨고 나면은...



(익숙한 천장이다...)

어딘지 신기한 도서관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팬던트가 말을 겁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보관된 설화에 이상한 적들이 침입하여 훼손하고 있으니, 후손인 주인공이 해치워야 된다고 합니다.

다 해결될 때까지 못 돌아간다는 팬던트의 협박에 마지못해 설화 속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첫번째 문명이 남긴 기록(실제로는 라틴아메리카 설화를 기반으로 한)에 들어갑니다. 제목을 보니 딱 봐도 마테차 이야기이군요.



... 긴 글을 못 읽는 주인공은 바로 설화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설화 속으로 들어가면 배경에 설화 이야기가 나오고 각 이야기에 어울리는 맵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누군가 뜯어먹은 듯한 흔적이 남아있고 주인공은 이 빈 곳을 되돌리기 위해 적과 전투를 벌입니다.



이렇게 특정 적을 쓰러뜨리면 흔적이 채워지며,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숨겨진 NPC나 지형이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적들을 쓰러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것도 게임 클리어 조건을 달성하는 데 중요합니다.



여기서 문제.

해당 사진에서 숨겨진 함정은 몇 개일까요??

정답은 3개입니다.

여러분은 금방 눈치채셨나요?

이렇게 육안으로도 잘 알기 어려운 함정들을 피하면서(실제로는 모르면 맞아야지를 당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렇게 도달한 보스 스테이지.

사나운 표범과 상대합니다.



격렬한 전투 끝에 표범을 물리친 주인공.

지금까지의 여정을 지도로 보여줍니다(해상도 버그로 화면이 짤렸습니다).



그렇게 도서관으로 돌아왔지만

응? 다음으로 가는 곳이 막혀있다?

그렇습니다.

어떤 스테이지에 도달하는가, 어떤 NPC를 만났는가, 찢긴 흔적을 얼마나 복구했는가 등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달라집니다.

본인이 클리어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다시 설화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편 설화가 적들에 의해 불안한 만큼 게임 시스템 또한 불안한 상태입니다.

패드 사용 시 메뉴에 들어가면 지혼자 전체화면 창모드를 와리가리하면서 바꾼다던가



주인공이 죽고 리스폰되지 않아 재시작해야한다던가



가만히 있던 적이 갑자기 날아간다던가ㅋㅋ



또 잘 보이지 않는 함정에 당하며 주인공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끝끝내 이번에야말로 클리어 조건을 달성하고



해당 설화가 있는 책장에 꽃이 피며 적들에 의해 망가진 설화를 복구하고 지켜냈습니다.

읭? 뭐라고? 이럴 시간이 없다고? 아직 지켜내야 할 설화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과 어질어질한 버그들에 결국 설화들을 지키길 포기하고 영원히 도서관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Happy End.


이상 4월 인하페 게임 중 하나인

'가디언 오브 로어' 리뷰였습니다!

Reply 10
Notification has been disabled.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하실 때의 분노가 잘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덕분에 똥을 피했습니다 ㅋㅋㅋㅋ





함정도 이상하고 조작감도 구린 게임이라...


함정 뭔 지 전혀 모르겠네요

따로 표시를 안했으나 풀숲에 2개에 가시가 숨겨져 있고, 풀숲 위 나뭇가지에 올라가면 번개가 치면서 발판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총 3개입니다.

Amateur Indie Creator's post

List
작성 시간 04.23.2024
image
+5

게임소개 - 퍼즐이 단점인 퍼즐게임[라스트 메모리즈] [10]

04.23.2024
2024.04.23 13:28
작성 시간 04.23.2024
image
+22

미친똥겜 - 가디언 오브 로어 플레이 후기 [10]

04.23.2024
2024.04.23 13:05
작성 시간 04.23.2024
image
+38

N수생 자매와의 과외 생활, <시스터즈 커리큘럼> 후기 [4]

04.23.2024
2024.04.23 13:51
작성 시간 04.23.2024
image
+13

번역 빼곤 완벽했던 “제발, 내 공부를 방해하지마” 리뷰 [12]

04.23.2024
2024.04.23 10:21
작성 시간 04.22.2024
image
+11

[백야기담] 장단점 및 플레이 후기 [4]

04.22.2024
2024.04.2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