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 News] 4월의 개발일지 -2- [18]
[썸네일 만드는 재미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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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의 두 번째 개발일지로 찾아온 불건전한닉네임입니다.
조금 진득하게 개발일지를 준비한 만큼
오늘의 개발일지는 볼거리가 조금 많습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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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규 CG 일러스트
2. DEMO 분량 추가 SD CG 일러스트
3. 연락하기 신규 일러스트
4. 수정된 스탠딩 일러스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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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CG 일러스트
[백세주 데이트 스토리의 일러스트]
※작업 중에 있는 CG입니다. 수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comment:
서브 히로인 백세주의 신규 CG 일러스트입니다.
지난 일러스트는 급하게 그린 게 살짝 미안해서
이번에는 조금 힘을 줘서 그렸습니다.
머리를 내린 세주와 단 둘이서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지는
슬기로운 데모생활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목해야 할 부분은
캔에 묻은 립스틱 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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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MO 분량 추가 SD CG 일러스트
[새학기 에피소드의 추가 일러스트]
※작업 중에 있는 CG입니다. 수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comment:
옥수수의 신규 SD CG입니다만
슬데 분량이 아닌 DEMO 분량의 스토리 쪽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여러모로 수수의 진심을 볼 수 있는 파트가 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지난 DEMO 버전에서는 묘사를 좀 약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수수가 압도적 개그캐처럼 보이지만
스토리 전체 분량으로 보면 소미가 명명백백한 개그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수수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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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락하기 신규 일러스트
[하미나의 연락하기 일러스트]
comment:
DEMO판의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던 '연락하기'의 신규 연출입니다.
좀 더 전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새롭게 작업 중에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연락하기까지 연출로 꽈아악 채우는 게 쪼끔 힘들어서
일러스트로 좀 때우려고 추가했습니다.
[안소미의 연락하기 일러스트]
그래도 히로인 별 이미지 컬러를 반영하는 식으로
안일하게 때울 생각은 없다는 걸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아낀 힘만큼 본편 연출로 보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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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정된 스탠딩 일러스트
comment:
드디어 미나가 가디건을 벗습니다.
이유는 그냥 여름을 맞이해서 입니다.
이렇게 생긴 환자복이 어디 있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근데 이게 더 좋지 않습니까.
이렇게 그린 이유는 이거 하나 뿐입니다.
남은 히로인들의 수정된 스탠딩 일러스트 + 추가 스탠딩 일러스트도
차례차례 공개할 예정입니다.
슬데 출시까지도 아직 한참 남았으니
천천히 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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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comment:
슬데 버전의 스토리 검수가 종료되었습니다.
검수해주시는 두 분께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검수라고 말은 해도 실제로는 스토리 회의에 가까워서
에피소드 하나 당 1~2시간 정도 회의를 나누는 게 일상입니다.
서로 의견을 비교해보고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생각했는가.
이 부분의 문체는 너무 오글거리니 제외하자.
여기서 서술이 부족한 것 같다. 서술을 추가하자.
지금 시점에서 이러는 것은 개연성에 맞지 않는다.
여기서 이러는 것은 나중을 위한 빌드업이다.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어... 물론 사람인 이상 늘 맞는 말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어떤 의견을 수용할지는 전적으로 저에게 달려있습니다.
가끔 세주랑 이슬 나이를 30대로 올려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어지럽습니다.
그거 빼고는 정말 좋은 검수 인력입니다.
부족하거나 어색한 부분을 정말 잘 짚어줘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60대 할머니를 서브 캐릭으로 등장시키는 시점에서
참 마음이 잘 맞는 검수팀을 만났구나 싶기도 합니다.
1인 개발이지만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네요.
현재는 스토리 검수가 끝난 에피소드를 맞춤법 검수 중입니다.
검수는 참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점으로 일부 연출에 LIVE 2D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왜 LIVE 2D가 사소하냐고 하면
비싸서 많이 못 넣을 거라 그렇습니다.
고점을 연출하기 위한 용도로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LIVE 2D 말고도 연출을 위한 여러 요소의 도입을 현재 진행 중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완성이 된다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전부 꺼내면
다음 개발일지에서 할 말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늘도 여기서 개발일지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5월에 다시 만나요! 여러분!
추신: 5월 5일은 보송이의 생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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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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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집 SD는 참 쫀득쫀득 하니 맛있다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쫀득쫀득한 SD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보람이 있네요!
안건전한닉네임


기대감 점점 더 상승!!!
댓글 감사합니다!!
헉. 기, 기대감이 얼마나 높아져가고 있는건지 스스로도 두렵습니다. 헉
라이브 2d까지...
대체 한계점이란 무엇이실지 궁금해지는
비노벨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헉. 저는 그 문제의 답을 알 것 같습니다.

정답은 많은 캐릭터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성우비용입니다.
안건전한닉네임앗...
계속해서 퀄리티가 올라갈수록 기대감도 같이 수직상승 중입니다.
하루 빨리 본게임을 즐기고 싶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본게임도 열심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대감을 완벽하게 채워드릴지는... 조금 자신이 없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젠 빛과 그림자를 표현하는 그라데이션 퀄리티까지 오르고 있다.
그런데 하이라이트에는 Live 2D를 넣는다고 한다.
이분의 능력이 무섭다.
환자복은... 맞습니다. 저런 환자복은 없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더 좋구만 ㅋㅋㅋㅋ
현실을 보려고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판타지를 보려고 게임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저 혼자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은 덕입니다.
그리고 환자복에 관해서는 정확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내 S급 미소녀와 연애할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나버렸으니 저에겐 판타지나 다름없습니다.
사실 연애가 판타지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