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게임 [U&I 우리도 사랑일까] 리뷰

24년 4월 9일 "U&I 우리도 사랑일까" 게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인터랙티브 무비 또는 FMV라고 불리는 장르인데 쉽게 설명을 하자면
실사 등장인물들이 연기를 하고 그 연기한 영상을 조각내고 선택지를 만들어서 드라마 또는 영화 같은 게임의 장르로 "U&I 우리도 사랑일까"도
인터랙티브 무비 또는 비주얼 노벨 같은 형식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주요 여성 캐릭터는 6명이며, 플레이어는 남자 주인공인 "주원"이 되어서 여성 캐릭터와 대화를 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고르게 됩니다.
공략하는 여성들의 직업은 K POP 여성 걸그룹, 방송국 여성 PD, 고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여성이 직장 동료인 아무튼 그런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1인칭 시점에서 여성 캐릭터를 만나거나 부탁을 들어 줄 때에

여성 캐릭터의 방 또는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그 사람 또는 특정 캐릭터가 사용하는 아이템(사물)을 파악을 하고 성격 또는 좋아하는 것 등을
파악을 하면서 여성 캐릭터와 만나기도 합니다. 스크린샷처럼 포인트 또는 확인점을 클릭을 하면 1인칭 "주원"의 생각을 계속 엿보면서
상대 여성 캐릭터의 특징을 미리 유추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코믹하면서도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비주얼 노벨처럼 흘러가기도 합니다.
또한 선택에 따라서 다양한 루트가 있기 때문에

호감도를 얻지 못하면 다른 챕터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 게임의 총 챕터는 6챕터까지 있습니다.
1챕터에서 6챕터까지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다 회차 요소가 있으며, 해금되는 요소가 있어서 게임의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자막이 있으며, 옵션 언어 설정에서 선택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작품의 좋은 점은 게임이 재미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드라마 보듯 부담 없이 선택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야한 장면을 대 놓고 연출한 것은 아니지만 노리고 만들었다고 느낄만한 복장 또는 대사 등이 있습니다.
(여성 캐릭터들의 짧은 치마,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 또는 수영장(복) 장면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K 팝 걸그룹 매니저가 되어서 오빠 소리를 자주 듣는 매니저로서의 일을 하게 되는데 이 게임의 나쁜 점은 일단 무조건 게임을 하면
자막이 나옵니다. 그 자막 자체에 누락된 대사 자막 또는 오타가 많으며 특히 한국어 설정이 되어 있음에도 간혹 영어 자막이 나오기도 합니다.
수많은 오타와 간혹 나오는 영어 자막이 게임의 몰입도를 낮추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못 만든 작품은 아닙니다. 게임은 충분히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장면들이 많으며, 다 회차 요소가 충분하고, 게임 챕터
해금을 위해서는 선택하지 않은 영상들을 선택하여 그 영상 속에 나오는 선택지를 찾아서 플레이를 하게 만듭니다.

평결 : 무조건 나오는 언어 자막의 오타 또는 대사 누락 등이 자주 보이는 작품이지만 이 게임은 남성들을 위한 판타지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여성 캐릭터들과의 티키타카 속에서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여성 캐릭터들의 성적 매력을
보여주며, 플레이어에게는 인생의 다양한 선택지까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결말이 다소 아쉽긴 해도 1인칭으로 만나보는 국내 작품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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