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 할인할 때 사기 좋은 게임[Made in Abyss: Binary Star Falling into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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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eChallenger] 게임소개 - 할인할 때 사기 좋은 게임[Made in Abyss: Binary Star Falling into Darkness] [12]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이름Made in Abyss: Binary Star Falling into Darkness
게임가격6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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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지원유저 한글화 : https://game-4.tistory.com/12


들어가기 앞서


40시간 동안 (게임 속에서) 돌 캐고 사냥하고 낚시한 감고양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Made in Abyss : Binary Star Falling into the Darkenss'이라고 하는 액션, 어드벤처, RPG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한때 메이드 인 어비스를 재밌게 봐서 혹시 게임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있었고 마치 할인하기에 구매하고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전에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위에서 말하지 못한 것을 좀 더 이야기하자면 저는 이 게임을 나무위키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게임을 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조금은 걱정을 하면서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걱정한 부분은 그대로 현실이 되었지만 그 부분을 무시할 정도로 장점 역시 존재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우선 이 게임은 2가지 모드가 존재했습니다. 하나는 튜토리얼 격인 '헬로 어비스'이며 다른 하나는 본편에 해당하는 '딥 인 어비스'라는 모드였습니다. 헬로 어비스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이상하게 압축시켰기에(불필요한 부분을 늘리고 필요한 부분을 생략하거나 압축시켰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비해 초라한 BGM과 연출이 더해져 단점이라 생각될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넘어가고 본편인 딥 인 어비스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구멍 어비스, 온갖 기괴한 생물과 현 인류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귀중한 유물 등 어비스에 매료된 사람들은 어비스의 끝을 향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어비스를 중심으로 마을 역시 생겨났다. 주인공(플레이어)은 어비스로 들어갔다 죽거나 실종된 아이들을 맡는 벨 체로 보육원(고아원)의 신입생으로 동기인 4명(1명은 시작하자마자 죽으므로 실질적으론 3명)과 함께 어비스의 끝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는 게 이 게임의 스토리였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보충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만화(애니메이션)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조금은 다른 설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만화의 주인공에게 갔어야 할 물건이 플레이어(주인공)에게 오는 것도 존재하고 원래 세계관에서는 15세 이상이어야 되는 등급을 플레이어는 어린아이임에도 달성되는 등 다소 게임에 맞춰 변형되어 있었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게임패드는 별문제가 될 게 없었지만 키보드랑 마우스로 할 경우에는 불편했습니다.
기본적인 조작 방법은 다른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는 게임들과 같았습니다. 마우스로 시점 이동 및 공격과 타겟고정(줌인 등), WASD로 이동, F로 채굴 및 해체 등이었지만 메인 메뉴와 아이템 창 등 인터페이스를 조작할 때는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왼쪽 Shift와 왼쪽 Ctrl로 메뉴 항목 변경, 스페이스바로 뒤로 나가기, WASD로 선택 등이었으며 조작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애초에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다 보니 상당히 불편하다고 생각되었으며 적응하는 데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복잡하면서 원작을 잘 구현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상승 부하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어비스의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 저주에 걸려... 구토, 환각/환청, 온몸의 모든 구멍에서 출혈, 감각상실 등이 몸에 나타납니다. 소위 층이라고 나뉘는 구간별로 그 증세가 심해지며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5층에서 위로 올라갈 경우 위에서 언급한 모든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서 멀쩡하던 사람이 죽기 직전으로 변합니다.

그래픽은 (가격 대비)안타까운 편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일반적인 게임플레이에서가 아닌 연출(컷씬,QTE 등)에서 그렇게 생각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실사 그래픽과 달리 애니메이션 그래픽은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도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게 장점인데... 애니메이션 그래픽이의 장점으로 커버가 안될정도로 오래된 느낌을 주는 연출이였습니다.
사운드는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확실하게 일부 BGM의 경우 따로 다운로드해 듣고 싶은 것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일 뿐 차라리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BGM을 갖고 와 사용했으면 더욱 괜찮았을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그는... 넘쳐났습니다. 다행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못할 정도로 심각한 버그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땅에서 낙사하는 버그, 일부 생물(올라갈 때마다 귀찮게 하는) 무한 스폰 등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장단점을 적으려고 합니다. 원래는 잡담 형식으로 하고 싶은 말을 좀 더 적고 싶긴 하지만 어떻게 마무리 져야 할지 몰라 그냥 바로 장단점을 적겠습니다.

-장점-


1. 스토리
-헬로 어비스가 아닌 이 게임의 본편에 해당되는 딥 인 어비스를 기준으로 말하겠습니다.
-원작의 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소위 치유물(치명적 유해물)이었으며 자기소개하고 얼마 안 된 캐릭터가 낙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히든 보스의 결말이 유물로 인해 움직이는 시체가 되는 것까지 원작에서 느껴지는 잔혹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서서히 성장하는 느낌을 주었기에 장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원작을 모른다 하더라도 별개의 스토리를 갖고 있고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설명하여 스토리로 인한 진입장벽은 없을 걸로 생각되었습니다.
-추가로 원작의 스토리가 어떤 느낌이냐면...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전혀 연관 없어 보이지만 3사진 다 동일 인물?입니다.)


2. 풀더빙
-스토리와 연계된 장점입니다.
-메인 퀘스트는 물론 히든 퀘스트, 서브 퀘스트까지 모든 스토리가 더빙이 되어있었습니다.
-단순히 더빙이 되어있다가 아닌 애니메이션의 성우와 동일한 성우분을 사용했다 보니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모두 다는 아니고 거의 대부분)

3. 생태계
-원작에서 말하는 어비스 속 생태계를 잘 구현해 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상승 부하, 각 층마다 존재하는 생물과 그 지형의 특징이 마치 내가 메이드 인 어비스 세계관 속 인물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덤?으로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그에 맞은 컷신이...)

-달리 말하자면, 탐험하는 재미 그리고 수집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특정 구역의 경우 (메인 스토리가 끝난 뒤)지형이 바뀌는 곳도 존재하다 보니 왔던 곳이였어도 또 다른 느낌을 주었고요.


4. 플레이 타임
-즐길게 많다 보니 플레이 타임 역시 상당히 긴 편이었습니다.
-공략을 안 봤다는 기준으로 엔딩까지 보는데 약 25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히든 보스, 일반적으론 얻을 수 없는 아이템 혹은 서브 스토리를 보여주는 퀘스트까지 클리어하는데 약 38시간 정도 소모되었습니다.


-단점-
1. 가격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긴 것도 맞고 단순히 잡아 늘린 게 아닌 내용물이 꽉 차있던 것도 맞았지만 그것은 내용물을 확인하였을 경우고 일반적으론 큰 진입장벽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원가 61,000원 게임을 굳이 찾아보지 않고 게임 판매 페이지만 봤을 경우 출시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한참 오래전에 출시한 게임 같은 그래픽이 스팀 페이지에 표시되어 있다 보니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팀 평가 보면 할인할 때 사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요.(솔직히 원가로 구매했다면 그래픽이나 연출로 조금은 아쉬웠을 텐데 할인할 때 사니 엄청 만족스럽더군요.)

2. 버그
-NPC가 제자리에서 뛰기만 하는 버그, 정상적으로 내려왔는데 낙사하는 버그, 귀찮게 하는 생물이 죽여도 계속 스폰 하는 버그 등 다양하게 존재하였습니다.


3. 조작
-정확히는 설정, 메뉴에서 이뤄지는 조작감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배열을 사용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해당 조작 방법을 변경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게임 내에서 움직이는 등의 조작 방법은 변경 가능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름 변경방법도 모르고 기본이름인 아키로 플레이하게 되었다는 것은 안비밀...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작감에서 오는 불편함, 각종 버그를 감안하더라도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마치 내가 원작의 세계관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져있었고 풀더빙과 함께하는 스토리를 보는 맛 역시 존재했습니다. 다만 61,000원이라는 가격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 생각되었습니다.

Repl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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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르는건데 독특한 컨셉이네요 ㅋㅋ

치유물에 내성이 어느정도 있으면 게임은 솔직히 그렇고 원작은(애니/만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전장의 발큐레아처럼, 특유의 후처리 필터만 걸었어도 허접해 보이지는 않았을 텐데 ㅠㅠ

리뷰에 적혀 있는 것 처럼, 치유물 장르다보니 입문에는 심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죠...

저는 애니에서부터 충격을 많이 받아서, 게임은 패스하는 걸로... ㅠㅠ

놀랍게도 그 후처리를 하는 프로그램? 모드를 공유하고 있더군요.

다만 프로그램 문제인지 배그같은 온라인 게임이 있는 환경에서는 쓰지말라고...

풀더빙에 내용도 충실하다라... 스토브 인디에 꼭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고요한바위  아... 그렇기엔 조금 문제가 있을 부분이 많다보니 스토브 인디에 들어오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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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양이출시 2년 지났는데 아직 버그가 많나 보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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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바위이미 버그패치?를 2번정도 했는데 버그가 남아있었고 마지막 패치 이후 2년이 지나는동안 방치되었다보니 버그패치, 한글화, 그래픽 수정까지 유저들이 모드등으로 해결하고 있더라고요.

(기억상으로 제작사에서 추가 컨텐츠 개발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소식이 없다보니 유저들이 남아있는 더미데이터를 이용해 모드로 제작하고 있다고...)

애니메이션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저도 이 게임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팬심으로 사기엔 할인을 해도 비싼 감이 있어서 구매까지 이어지진 않았어요.. 뭔가 아쉬운 작품이네요.


연출이나 그래픽이 조금은 아쉬워도 꽤 재밌게 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메이드 인 어비스 세계관 속 인물중 하나가 된 느낌이였으니까요. 그래도 정가를 주기에는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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