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최신 기술로 돌아온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 게임 리뷰 [6]
최신 기술로 돌아온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 게임 리뷰
게임 브라더스가 멋지게 리메이크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10년도 더 지난 작품으로, 언리얼5 엔진으로 더 나아 보이는
비주얼로 리메이크 되어서 스토브 스토어에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형제가 위독한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생명수를 찾으러 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입니다.
브라더스 리메이크 게임을 엔딩을 보면 원작의 감독인 조셉 파레스가 가장 먼저 크레디트에 올라갑니다.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자, 배우이자,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인 그는
2013년 브라더스 원작 비디오 게임 감독입니다.
조셉 파레스의 대표작으로는 잇 테이크 투, 어 웨이 아웃, 그리고 브라더스, 영화 깝스등이 있습니다.
리메이크에 조셉 파레스의 오리지널 게임 코멘터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멋진 선물 같은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게임은 다양한 게임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이런 작품을 다시 한번 리메이크를 한 게임답게 원작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과
아시는 분들 모두에게 선물 같은 게임 코멘터리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단 코멘터리에는 한글 자막이 없습니다.
505 게임즈와 Avantgarden Games가 재창조한 브라더스의 리메이크는 언리얼5 엔진으로 제작되어서 더욱 멋진 그래픽과
환경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게임의 사양은 확 올라갔습니다.
게임 내 그래픽 설정은 30프레임과 60프레임 설정이 가능하며, 세세한 그래픽 설정을 할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또한 사양이 낮은 PC라면 언리얼5 엔진 특유의 로우 레벨 크래시로 게임이 튕길 수가 있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저 사양의 게임이 아니어서 오리지널 게임은 생생하게 돌아가지만 리메이크를 구매하고 싶은 게이머 분들이라면
PC 환경을 다시 한번 체크를 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사양 그래픽 카드와 SSD 내장 디스크가 있는 사양 좋은 PC를 가진 게이머 분이라면 이번 리메이크는 멋진 경험을
다시 한번 플레이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키보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컨트롤러가 필수인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왼쪽 방향은 형을 조작하고 오른쪽 방향은
동생을 조작을 하면서 카메라 회전을 하거나 상호 작용을 하면서 난간을 극복하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키보드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컨트롤러를 통해서 조작하는 것을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브라더스 :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에는 일부 플레이어에게 방해가 되거나 자극을 줄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먼저 경고 표시가 되고, 자동 저장이 된다는 알림 표시 후에 게임이 시작됩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출시된 이 리메이크 작품은 어떤 나라는 이 작품이 12세 이용가 일수도 16세 이용가 일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심의가 된 이용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로 본 게임은 만 19세 이상 이용자만 구매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등장하거나, 신체가 찢기거나, 거미가 등장하거나, 피가 등장하여
배경이 우울해 보일 수 있는 챕터가 있습니다.
브라더스의 장점은 혼자 또는 두 명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혼자서 컨트롤러를 이용한 플레이를 재미있게 한 뒤에
친구나 가족 등 키보드 또는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협동 모드 플레이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온라인 지원이 아니라서 같은 방이나 거실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장소와 컨트롤러와 푹신한 의자와 간식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2013년의 위대한 원작이 있다는 겁니다.
원작의 신선함과 쇼킹한 조작감과 스토리를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을 하였고, 그 경험을 다시 한번 재생할 수 있게 멋진 그래픽과 비주얼로
재 탄생한 리메이크로 출시가 된 게임이라는 겁니다.
또한 조셉 파레스의 Hazelight Studios가 만든 게임이 아닙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형제간의 사랑과 우애, 가족과의 사랑과 상실의 슬픔, 그리고 멋진 자연환경과 때때로 등장하는 퍼즐과 보스전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갓 오브 워, 언차티드, 툼레이더 느낌의 벽 타기 같은 느낌을 주는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평결 : "브라더스: 두 아들 이야기 리메이크"는
10년 전 오리지널의 혁신적인 게임은 아니지만 언리얼 5 엔진의 최신 기술로 재 탄생한 게임입니다.
프롤로그부터 챕터 7 이후 에필로그까지 두 형제의 모험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감동과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게임입니다.
이미 원작을 즐긴 분들과 즐기지 못한 분 모두
다시 한번 더 멋진 비주얼로 돌아온 리메이크 작품을 즐겨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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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가 되었는지 몰랐네요. 그런데 캐릭터들이 왠지모르게 불쾌한 골짜기에서 기어나온 것 같ㅇ
잘 몰랐는데 유명한 게임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