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유어 블라이트 사이드 스토리 : 15. 베티 [1]
§충직한 하녀 베티
- 루트 : 자애의 성당 > 교구 > 마탑
- 관련 인물 : 광인 몬테, 마탑장 로날도
- 보상 아이템 : 붉은 리본의 문장, 노랑 비약, 자홍 비약
- 필요 피로도 : 1~2
- 엔딩 분기 : 없음
※이번 이야기 감상을 위해서는 10일 차, 본 이벤트가 나오기 전까지 마탑장 로날도를 처치해서는 안 됩니다
생존 10일 차에 자애의 성당에 방문하면 한 여인의 비명 소리와 함께 푸른 옷의 살수가 달려옵니다
살수는 주인공의 붉은 천을 보고 흠칫하지만 일단은 성당에서 도주합니다
비명 소리의 주인은 베티였습니다. 정황상 시신은 몬테 영감님이겠네요
베티의 간절함에도 끝내 숨을 거둔 몬테 영감님
성당에서는 몬테의 장례를 치러 줍니다
광몽병으로 인해 미쳐버리기 전에는 상당한 능력자였던 몬테 영감님
베티는 주인공에게 몬테 할아버지의 유품을 전달하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여기서 잠깐 장면을 돌려서 시그나 성 방향에 열중하느라 교구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약간 달라집니다
갈드가 아직 일행에 합류하지 않았기에 살수를 쫓는 역할을 하고 몬테의 장례는 하이미르크 대신 다른 사제님이 수행합니다
이후 교구 지역의 강적인 마탑의 살수들은 베티가 먼저 와서 고깃덩이로 만들어 둡니다
단, 교구 지역을 이렇게 진행할 경우 버그인지 사샤가 성당에 합류하지 않아 저주 연구를 할 수 없습니다
다시 장례식 이후 공통 부분으로 마탑에 가면 4층에 있는 비밀감옥 근처에서 베티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베티는 몬테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습니다
몬테의 복수와 태어날 아이의 안전을 위해 마탑의 살수들을 쓸어버리려는 베티
베티는 비밀감옥의 죄수에게서 붉은 천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정상을 향해 탑을 오릅니다
베티의 뒤를 따라 탑의 정상에 도달하면 부상을 입은 마탑장과 쓰러진 베티를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뒤에 로날도와 전투가 벌어집니다
베티가 부하 살수들을 처리해 놓았기 때문에 로날도와의 전투는 매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날도를 쓰러트리면 그로부터 붉은 천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후 아직 숨이 붙어 있는 베티를 구해줄 수 있습니다
베티는 슬슬 배가 불러와서 안전한 장소에 몸을 숨기기로 합니다
베티는 보답으로 약간의 비약을 주고선 성당으로 돌아오지 않고 이대로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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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킬러라서 이리해도 못본 이벤이 많네요. 세이리, 베티 복수 이벤트들이 아직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