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유어 블라이트 사이드 스토리 : 13. 요르미 [3]
§요르미
- 루트 : 묘지기촌 > 성 앞거리 > 묘지기촌
- 관련 인물 : 묘지기촌의 경비병
- 보상 아이템 : 완흑 비약
- 필요 피로도 : 3
- 엔딩 분기 : 있음
묘지기촌의 작은 집에 들어서면 눈이 먼 우드엘프가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맹안의 엘프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성 앞거리의 시립묘지에 꽃다발을 바쳐 달라고 합니다
주변에 제대로 비석을 세운 묘비와 비교하면 정말 투박합니다
꽃다발을 바쳤으면 묘지기촌으로 돌아가 맹안의 엘프에게 알려줍시다
묘의 주인은 아들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지은 죄가 많다며 낙원에 따라갈 수 없을 거라는 엘프
엘프가 보상으로 가져가라고 한 자루에는 '요르미'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대충 회상 중
주머니에서 요르미의 이름을 확인하면 경비병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있습니다
경비병과 함께 요르미를 찾아가면 이번에도 역시 소리로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살인범을 찾았다며 오두방정 떨며 좋아하는 경비병과 현실 냄새가 물씬 나는 사건의 진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옵니다. 우선 아무도 돕지 않으면 둘 모두 죽습니다
경비병을 도우면 요르미와 싸우게 됩니다
요르미의 시체에 저주를 퍼부으며 침을 뱉는 경비병
짱박혀서 오들오들 떨던 놈이 괴물과 살인범이 사라졌다고 기세가 등등해집니다
마법사임을 숨기고 물리 기술만으로 제압하면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반대로 요르미를 도우면 역시 경비병과 싸우게 됩니다
요르미는 주인공이 경비병을 데려온 것을 이해해 줍니다
망자에게 예를 갖춰 눈을 감겨주는 요르미
요르미는 더 이상 주변에 피해를 주면 안 되겠다며 자수를 하러 묘지기촌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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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끼리 해결해 보라고 냅뒀더니 둘다 죽어버리네요....
네, 3개 선택지 모두 누군가는 반드시 죽고 대신 시체 루팅하면 원래 직접 주던 보상을 얻을 수 있어서 보상은 같아요
경비병 도와줄 때 마법 사용하는 경우만 빼고 이때는 마법사 혈족이라며 그냥 가버립니다
경비병 매번 죽여서 못봤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