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06.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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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 게임 순위 툰 68) FMV가 몰려온다! 과몰입 금지 2,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사전구매 시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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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게임순위툰 #과몰립금지2여름포차 #RZ코스플레이어클럽

06.17.2025
2025.06.17 14:59
작성 시간 06.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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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콘텐츠_세이라 게임 원화가는 OO 취향이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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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요 상태지만 그래도 폐기될 뻔한 소재를 긁고 긁어 모아 간만에 서브컬처 이야기 - 신작 TMI 다가오는 목요일 출시 예정인 세이라 게이무 정말 오랜만에 스토브 한글화를 통해 나오는 일본 미소녀 게임입니다 지금까지의 작품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동인' 게임이라는 것(동인지 할 때 그 동인) 이 동인 서클은 창작을 위해 1인이 될 수도 있고 소수의 아마~프로 인원이 모이는 것이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디라고 볼 수 있죠 이 세이라 게임은 '루비사마'라는 프로 출신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마 동인들과 결성한 서클인 '루비사마를 숭배하는 모임'(るび様を崇める会)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브랜드 게임과 다르게 단일 히로인, 3~7시간 내외의 짧은 플레이 타임 등 볼륨이 꽤 작다고 합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착하다고(타 플랫폼 기준 8,000원 이하) 여기서 TMI 한 발자국 더 루비사마가 게재해 둔 작업물만 보면 말랑한 그림체에 고스로리나 메이드를 좋아하는구나~ 싶겠지만 무시무시한 취향을 숨기고 있었으니 바로 "고어" 루비사마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 참여한 작품 중에는 고어하거나 가학적인 일러스트가 들어간 게임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세이라겜은 순애 힐링이라고 하니 안신시테 쿠다사이 - IF 놓쳐버린 게임들 검수 단계에서 아예 접힌 건지, 잠깐 빼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얼마 전 소니코미가 차트 아웃을 당했습니다(아마도 전자의 이유가 아닐지) 재미 유무를 떠나서 한글화 게임이 워낙 귀하다 보니 꽤 아쉬운 부분 그래서 재미 삼아 소니코미 외에 이 불모지에서 우리가 실제로 놓친 것 그리고 가상으로 놓치지 않았을까~ 싶은 것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실제 계약이 몇 단계를 거치는지, 바로 직통인지, 뭐가 진행되고 결렬이 됐는지 저도 몰라요. 딱 우리 일반인에게도 보이는 부분 내에서 생각해 봄 직한 if입니다 선정 기준은 1. 스토브가 뚫어둔 글로벌 퍼블리셔(라고 해봤자 Jast, 네코냥 두 곳이지만) 2. 이를 통해 스토브에 유통된 게임의 원 개발사

06.17.2025
2025.06.17 14:57
작성 시간 06.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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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얕은게임지식] 주인공 못지않게 유명한 적 캐릭터 2편 - 너클즈 디 에키드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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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아리마에 이어 주인공 못지않게 유명한 적 캐릭터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캐릭터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중 소닉을 제외하고 가장 유명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아무래도 테일즈가 되겠지만 주제가 주제다 보니 '적'으로 등장해 유명해진 캐릭터를 가져왔습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듯 소닉 시리즈의 주인공 소닉 더 헤지혹은 고슴도치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오늘의 주인공이 처음 등장한 게임은 소닉 더 헤지혹 3입니다. 소닉 더 헤지혹이라는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리즈로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을 주는 타이틀이기도 했던 소닉 더 헤지혹 3은 1994년에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된 타이틀이었죠. 열심히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고 있던 소닉의 앞에 등장, 가지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뺏는 장면 덕분에 누가 봐도 악역이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었던 붉은색 소닉, 너클즈 디 에키드나가 오늘 소개해 드릴 캐릭터입니다. 단발성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클즈 디 에키드나, 너클즈는 의외로 즉흥적으로 들어간 캐릭터가 아닌 진지한 설계 후 들어온 캐릭터로, 스토리 전개 중 계속해서 소닉과 부딪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들은 너클즈의 존재에 스며들 수 있었어요. 소닉 더 헤지혹 3의 후속작이자 소닉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 소닉 & 너클즈이었다는 데에서 너클즈가 소닉 못지않게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적, 또는 라이벌이라고만 생각했을 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전환될 거라는 예상은 없었습니다. 소닉 & 너클즈에서 에그맨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은 시점부터 너클즈로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속도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소닉에서는 받을 수 없었던 묵직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써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빠르게 달려서 장애물을 뛰어넘는 식의 액션이 아닌 내

06.16.2025
2025.06.16 05:48
작성 시간 06.1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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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잡식》😱 말 그대로 “미친 듯” 쏟아진 신작들 - 썸머 쇼케이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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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되었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게임 업계에도 찾아온 여름은 반가운 소식이 한가득 있습니다. 스팀의 썸머 쇼케이스를 통해 정말 엄청난 신작 게임 소식이 쏟아졌거든요! 이번 주에 소식이 하나 부족한 이유는, 쏟아진 신작이 너무 많아서 분량 조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나를 줄인 것입니다. 그럼 어떤 게임들이 출시 예정을 알려왔는지, 반가운 신작 소식들을 겜잡식과 만나러 가보시죠! 😱 [금주의 신작] 말 그대로 “미친 듯” 쏟아진 신작들 - 썸머 쇼케이스 😠 [금주의 업계 사건] 게임스탑, 최악의 스위치 2 출시 ⓧ [금주의 콘솔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Xbox 핸드헬드 PC 공개 🤣 [금주의 게임 유머] 오징어게임 3 스핀오프 정식 공개 😶‍🌫️ [금주의 스팀 요약] 날아오른 한국 게임들!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신작] 말 그대로 “미친 듯” 쏟아진 신작들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5와 스팀 섬머 게임 페스타, 퓨쳐 게임 쇼, 코나미 게임 쇼케이스 등 여러 퍼블리셔의 행사가 겹치며, 신작 게임들이 홍수처럼 쏟아졌죠. 다른 행사에서 가장 화려한 메인 라인업이 2~3개에 그치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메인 라인업만 모아도 다른 행사 두개는 꾸릴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그 ‘메인 라인업’ 게임들만 쭉! 살펴봅시다! ▷ BIOHAZARD requiem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 2026년 2월 27일 발매 예정 공포 게임의 가장 상징적인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의 새 시리즈 : 레퀴엠이 공개되었습니다. 초토화된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FBI의 수사관 그래이스 애쉬크로프트가 되어, 수수께끼의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코드 XX로 초토화된 라쿤 시티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첫 작품인데,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그래픽부터 너무 훌륭해 시리즈 팬들의 기대가 참 큽니다. ▷ Beast of Reincarnat

06.13.2025
2025.06.13 09:55
작성 시간 06.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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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소녀] 로맨스는 없지만, 아무튼 연애 시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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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공고소녀 개발사 : TEAM RESERVOIR DOGAMES 특징 : 2D 코믹 비주얼노벨 플랫폼 : PC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8,000원 (6월 16일까지 30% 할인된 5,600원) 공고소녀는 TEAM RESERVOIR DOGAMES에서 개발한, 온갖 밈과 다양한 황당 시추에이션 그리고 다양한 개그 요소가 가득한 (그러나 로맨스만은 없는) 2D 코믹 로맨스 비주얼노벨 게임입니다. 로맨스가 없는데 어떻게 로맨스 게임이 될 수 있냐고요? 그렇죠. 로맨스가 없으면, 로맨스가 진행될 수 없죠. 그런데 그 어려운 걸 공고소녀는 해냅니다?!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하냐고요?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우선 이 작품의 주인공부터 좀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주인공의 이름부터 지어볼까요? 게임에서 쓸 남녀 주인공 이름 하나쯤은, 다들 이미 마음속에 정해 두고 있잖아요? 네, 다 필요 없고요. 이 게임은 그런 친절한 선택의 기회 같은 건 플레이어에게 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주인공의 이름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성은 '조'요, 이름은 '밥'. 혹시 머릿속을 스치고 간 어떤 단어가 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기분 탓입니다. (아마도... 🙄) 주인공 '밥'이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7세의 남고생입니다. 현실 세계보다 온라인 세상에 친구도 적도 훨씬 더 많은 밥이. 이런 밥이의 취미는 게임과 유튜브 시청 그리고 커뮤니티 순례(!)입니다. 조밥! 공룡 고등학교 아니, 공업 고등학교에 입학하다! 유성초, 유성중을 졸업한 우리의 '밥'이가 앞으로 3년을 보내게 될 학교는 바로 '유성공고'입니다. 그런데 왜 초/중/고 이름에 죄다 '유성'이 붙냐고요? 혹시 또 한 번 머릿속에 퍼뜩 어떠한 이미지가 스쳐 지나가셨나요? 기분 탓입니다, 기분 탓. 같은 계열사, 아니, 같은 재단의 초/중/고일 겁니다. (아마도? 사실은 나도 몰루?) 아무튼 유성 공료... 아니, 유성 공업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밥'이는, 운 좋게도 (정말 좋은 거 맞나? 사

06.12.2025
2025.06.12 04:04
작성 시간 06.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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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콘텐츠_어드벤처 RPG 게임 "플라워던전" 제작자 MOZO Games 인터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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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RPG 게임 "플라워던전" 제작자 MOZO Games 인터뷰 *인디 게임 개발자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인터뷰에 사용된 사진과 인터뷰 내용은 디스코드 등을 통해 창작자님께서 제공한 사진 및 내용을 사용하였습니다. 인터뷰 참여 가능한 게임 개발자님께서는 (이메일, 디스코드, SNS 주소, 게시물 댓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에게 부담 없이 연락 주시면 플랫폼 상관없이 인터뷰 가능합니다. 인터뷰 : Q (hashiruka48) / A (MOZO Games) 게임 제목 : 플라워던전 스토브 스토어 : https://store.onstove.com/ko/games/100595 장르 : RPG,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창작자 : MOZO Games Q. “어드벤처 오브 플라워”와 “플라워 던전”에 플라워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이러한 테마를 선택하게 된 배경과 영감은 어디에서 얻으셨나요? A. 플라워 시리즈에 해당 단어가 들어가게 된 이유는 사실 시리즈물로 제작할 생각은 맨 처음에는 없었고 단순하게 모든 플레이어 영웅들이 여캐라서 그렇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미소녀 수집형 게임에 영감을 얻어 모든 영웅들을 여캐로 만들어 이목을 끌어보자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Q. 각 작품의 스토리 구성이 플레이어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스토리를 기획하실 때 중점을 두신 부분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몰입감을 높이셨는지 궁금합니다. A. 개인적으로 너무 처절하고 잔혹 스토리는 안 좋아해서 현실에 있을 법 하면서도 너무 다크 하지는 않은 중세 판타지를 기본으로 플라워 시리즈 설정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에서 중세 관련 항목들이나 그 당시 나라들을 검색하면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센 이란 국가가 있는데 기본 컨셉은 1500년대 중세 시대 조선이고, 에르폰 제국도 전국시대 일본이 기반으로 설정을 짰습니다. 엔제국도 비슷한 시기의 중국이 컨셉입니다. 솔바니아 : 전형적인 중세 농노제 국가 랑베니 : 용병 계약으로 유명했던 스위스 포로투 : 대항해시대 포르

06.11.2025
2025.06.11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