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04/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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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 게임 순위 툰 88) 숨막히는 귀신과의 추격전! 신작 '골목길 귀혼' 흥행가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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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게임순위툰 #더로스트프린스 #꼭두각시와선지자 #Wildtalky #도약 #골목길귀혼

04/11/2025
04/11/2025 02:35 PM
작성 시간 03/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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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얕은게임지식] 스코어링 이야기 2편 - 독특한 득점 방식으로 무장했던 회사 NMK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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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링의 시작점을 알려드렸던 1편에 이어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2편에서는 원래 독특한 방식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게임들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요. 찾다 보니 그런 게임들이 유독 한 회사에서만 집중적으로 나왔길래 아예 그 회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ㅋㅋ 클리어 그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겠지만 슈팅 게임에서는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 바로 얼마나 높은 점수를 쌓아 순위표에 내 이니셜을 올리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회사의 슈팅 게임들은 그 방식을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라 여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놓아 독특한 재미를 보여주었던 게임들인데요. 그 회사는 바로 NMK라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입니다. 1985년부터 1999년까지 약 15년 동안 다양한 게임들을 제작해왔던 NMK는 직접 배급을 맡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게임들은 하청 형태로 제작해 내놓았었는데요. 1995년 게임 개발을 중지하기 전까지 꽤나 많은 게임들을 발매했던 곳입니다. 고전게임으로 분류되는 일본의 게임들을 즐겨 했던 분들이라면 알만한 회사들, 테크모나 타이토, UPL, 쟈레코 같은 회사들의 게임들을 개발해왔던 NMK였지만 자사가 직접 배급을 맡았던 게임들도 적지 않습니다. 독특한 구성을 가진 게임들은 NMK 직접 배급이었던 경우가 꽤 있어요. 하차메차 파이터 - 오른쪽 바닥에 붙어 계속 전진 첫 번째 게임은 1991년작 하차메차 파이터라는 슈팅 게임입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써 공격 방식부터가 다양한 농산물들을 쏴 적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이런 컨셉으로 주목받았던 게임인데요. 일단 비주얼 자체는 굉장히 귀여운 편이라 난이도도 꽤나 낮게 만들어진 게임일 것 같지만 하차메차 파이터는 고득점을 위해서는 적이 등장하는 오른쪽에 최대한 가까이 붙거나 바닥으로 내려가야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고, 적의 공격을 보고 대응하는 게 필요한 슈팅 게임에서 오른쪽에 딱 달라붙어야 한다는 엄청난 난이도를 가진 게임이었습니다

03/11/2025
03/11/2025 06:24 AM
작성 시간 02/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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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콘텐츠_책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 인디'팀 오픈북'의 <북 인사이드> 게임 인터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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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 인디'팀 오픈북'의 게임 인터뷰 안내: 개발자 인터뷰 시리즈에는 게임의 인게임 이미지 및 스토리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스포일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인터뷰 시리즈에는 게임 속 장면이나 스토리 전개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에 사용된 사진과 인터뷰 내용은 디스코드 등을 통해 창작자님께서 제공한 사진 및 내용을 사용하였습니다. 부담 없이 연락 주시면 플랫폼 상관없이 인터뷰 가능합니다. (창작자님 선호도에 따라 실시간 인터뷰 또는 설문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인터뷰 : Q (hashiruka48) / A (Team. OpenBook) 게임 제목 : (BOOK INSIDE) 장르 : 어드벤처, 퍼즐, 기타 창작자 : Team. OpenBook 팀 오픈북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팀 오픈북은 대학생 게임 개발 연합 동아리인 BRIDGE에서 만나 팀을 이루고, 지금까지 게임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인디게임 개발팀입니다. 팀명 ‘오픈북’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저희는 책 속의 세상이라는 키워드를 공통 주제로 삼고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팀 이름 또한 책과 관련하여 지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일반적으로 대학교 시험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지만, 어느 정도 만인에게 친숙한 ‘책을 열다’라는 뜻의 ‘Open Book’을 팀 이름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의 모험 ’를 만들게 된 계기나 영감은 무엇인가요? “사람의 인생은 한 권의 책으로 표현될 수 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게임의 컨셉을 확정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책 속의 모험’이라는 주제가 게임으로 표현하기 너무 매력적인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 작업인가요, 아니면 팀 단위로 진행되고 있나요? 저희 팀은 기획 3,

02/11/2025
02/11/2025 03:02 PM
작성 시간 02/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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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게임 끝판왕, 골목길 귀흔 후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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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STOVE INDIE로부터 게임과 소정의 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게임은 뭔가요? 오늘 소개할 게임은 골목길: 귀흔입니다. 이번에 정말 괜찮은 한국 공포게임이 나왔네요. 그래요? 어떤 게임인데요? 주인공은 여고생 소연인데요. 야자를 끝내고 홀로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가다가 미로 같은 골목길에 갇히게 됩니다. 여기에서 무당인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귀흔'과 '허깨비'를 찾아낸 다음 탈출해야 하죠. 쉽게 말해 한국 심야 골목길을 배경으로 한 8번 출구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배경은 흥미로운데 또 8번출구류인가요. 공포 게임에서 되게 자주 보네요. 그래도 이건 흔한 양산형 게임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8번출구류는 이상 현상이 있으면 앞으로 가고, 없으면 뒤로 돌아가는 방식이잖아요? 골목길 귀흔은 팔찌가 반응하는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다음, 이상 현상(현실에 있을 수 없음)이면 귀흔, 정상 현상(현실에 있을 수 있음)이면 허깨비로 구분해야 하죠. ▲귀흔과 허깨비의 차이 ▲소주 모델 입간판 때문에 놀라본 것도 처음 절차만 좀 더 생기고 결론은 똑같은 거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다를 거예요. 일단 사진을 찍었을 때 모습이 갑자기 변하는 이상 현상도 있고요. 나를 쫓아오는 귀신을 찍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멀리 그림자가 보이는 순간 흠칫... 와. 그건 좀 무섭겠는데요. 완전 무섭죠. 스마트폰 손전등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조명이 제한적인 상황인데, 저 멀리에서 움직이는 그림자가 보이면 소름이 쫙 돋습니다. 그런 귀신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도 무서운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니까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심지어 이 귀신을 해결하기 전까지 다음으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계속 반복해서 봐야 하더군요. ▲중간 보스 귀신과의 승부. 이기기(?) 전까지 계속 봐야 합니다. 그럼 탈출은 언제 하는 건가요? 일단 일정 개수의 귀흔과 허깨비를 찾을 때마다 특별한 귀신이 중간 보

02/11/2025
02/11/2025 04:30 AM
작성 시간 31/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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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잡식》 🤖한 주를 가득 채운 게임 업계 AI 소식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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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어떤 다양한 소식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겜잡식과 함께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 [금주의 게임과 AI] 한 주를 가득 채운 게임 업계 AI 소식들  ▷ AI가 개발 비용을 감축시킨다는 ‘착각’  ▷ 의외의 ‘AI 중독성’  ▷ AI 환각과 AI 교정의 재료가 된 사람들  ▷ AI로 인해 수요가 폭증하는 HDD. 그리고 동반 상승하는 SSD와 메모리 가격 💾 [금주의 게임과 하드웨어] 게임 업계와 멀어지는 HDD 🤣 [금주의 게임 유머] 온라인 게임할 때 성별을 밝히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 것? 🏥 [금주의 게임과 의학] 전신마비 환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금주의 게임과 법] 법적 안전망? 그저 숟가락 얹기? 게임 아이템 시장에 ‘업종 코드’ 신설 추진 😶‍🌫️ [금주의 스팀 요약] 데이터 마이닝에서 발견된 “ Triton” - 스팀 컨트롤러 2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게임과 AI] 한 주를 가득 채운 게임 업계 AI 소식들 여러 메이저 개발사에서 본격적으로 AI를 게임 제작에 도입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AI로 생성한 일러스트는 어떤 게임이건 흔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큰 틀만 작가가 잡아주고 AI가 살을 붙여놓은 스토리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게임 전반을 아예 AI가 설계하는 시대가 한걸음 다가왔고, 일론 머스크는 ‘AI만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내년까지 선보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죠.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한다’라는 불안과 ‘AI가 개발을 가속한다’라는 기대가 동시에 뒤섞인 가운데, 크래프톤은 스스로를 “AI-First 기업”이라 선언했고, EA는 사우디 자본의 인수 이후 “전 직원 AI 의무 사용”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한편, 최근 아마존은 AI 도입의 여파로 최대 3만 명의 인력 감축을 예고하였고, 이에 따라, 한 시절 아마존의 야심작이었던 New World: Aeternum은 사실상 개발 중단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더불어 새로 개발중이었던 반지의 제

31/10/2025
31/10/2025 09:48 AM
작성 시간 29/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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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당신이 주목해야 할 인디게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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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SD : 토리의 모험(WASD : The Adventure of Tori)  WASD : 토리의 모험은 2명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오로지 자신에게 할당된 방향키만을 누를 수 있는 이질적인 감각의 멀티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로지 네 방향키만 활용해 목적지에 도달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중요한 건 각 플레이어에게는 오로지 하나에서 두 개의 방향키만 할당된다는 점에 있다. 혼자서는 토리를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점차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어려운 구간이 연이어 등장한다. 게다가 게임 도중 토리가 실수할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가버린다. 따라서 게임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의 게임 센스 뿐만 아니라 긴밀한 소통 또한 요구된다. 이른바 '우정 파괴 게임'의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게임이고, 반복되는 실패 속에 서로간의 호흡을 맞추며 난관을 돌파하는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 카리마라 : 쓸쓸한 나뭇가지 아래에서(Carimara: Beneath the forlorn limbs)  카리마라 : 쓸쓸한 나뭇가지 아래에서는 카드를 활용해 진실을 밝히는 이질적인 감각의 호러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투박한 질감의 폴리곤 그래픽을 활용한 어두운 색감의 비주얼은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잘 살린다. 여기에 카드를 수집해 단서를 모으고 카드를 사용해 대화하는 게임 플레이는 언어 대신 마법을 활용한다는 설정에 잘 부합한다. 노부인이 사는 집 주변을 조사하며 카드를 수집하고 카드를 사용해 노부인이나 다른 캐릭터들을 심문해 진상을 차츰 파악하며, 지하에 있는 유령의 수수께끼를 풀어 결말을 감상하는 과정은 다소 짧긴 해도 그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여기에 게임상에 숨겨진 각종 이스터 에그를 밝혀내야 볼 수 있는 또 다른 엔딩은 과정이 다소 까다롭긴 해도 극적인 결말을 선보여 감상할 가치가 있다. 첫 엔딩을 보는데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짧은 게임이긴 해도 가볍게 즐길 만한 추리 게임으로

29/10/2025
29/10/2025 04:15 AM
작성 시간 29/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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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콘텐츠_스토리가 살린 게임[후즈 앳 더 도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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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 임 이 름 후즈 앳 더 도어[Who's at the door] 게 임 가 겨 5,600원 게 임 다 운 스토브 인디 : 후즈 앳 더 도어 | STOVE 스토어 스팀 : 한 글 지 원 자체 지원[한국 게임] 들어가기 앞서 요즘따라 여름이 생각나는 감고양이입니다.(또 여름 되면 겨울이 생각나겠지만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후즈 앳 더 도어(Who's at the door)'이라고 하는 공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출시 당시 많은 분들이 방송으로 하셔서 자연스레 알게 되었고 최근 스토브 인디에서 출시와 동시에 관련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구매하고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30% 자체 할인 + 할로윈 쿠폰으로 실제로는 약 2천 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먼저 게임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과거의 기억을 잃은 조현병 환자 주인공(플레이어)이 조현병을 치료하기 위해 9일 동안 환각/환청과 싸우고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인형 조각을 모은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했습니다. 인체실험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었는데 진엔딩 기준 떡밥을 제대로 회수하면서 충격적이면서도 깔끔하게 스토리를 끝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상점 페이지를 보면 엔딩이 4개 이상으로 적혀있었는데 실질적으로는 일반엔딩과 진엔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게 맞았습니다. 이상 현상이 없을 경우 이상 현상이 있을 경우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시점 조작 및 상호작용, 스페이스바로 앉기 등 눌러야 하는 버튼의 수가 적기도 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임들에서 주로 사용하는 배열로 되어있었으니까요. 게임의 진행 방식은 다른 8번출구류 게임들과 비슷했습니다. [방안을 살펴본다 → 이상 현상이 있으면 약을 먹고, 없으면 문을 열어 방문자에

29/10/2025
29/10/2025 12:04 AM
작성 시간 07/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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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스 임팩트] 감성 힐링 내러티브 턴제 RPG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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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Artis Impact 개발사 : Mas 특징 : 멀티 엔딩의 2D 픽셀그래픽 3인칭 내러티브 감성 턴제 RPG 플랫폼 : PC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20,500원 (8월 20일까지 런칭 기념 10% 할인 : 18,450원) Artis Impact는 1인 개발자인 'Mas'님이 제작한 멀티 엔딩의 2D 픽셀그래픽, 3인칭 내러티브 감성 턴제 RPG입니다. 2025년 8월 6일에 출시된 이 작품은, 인류가 AI로부터 끊임없이 생명을 위협받는 황폐화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과거 인류는 그들의 뛰어난 지능을 바탕으로 AI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인류는 AI에 대한 통제권을 잃게 되었고, 자신들이 창조해낸 존재들로 인해, 이제 인류는 존립 자체를 위협받으며, 끔찍하고도 절망적인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싸움의 한가운데, '리트'가 있습니다. '리트'는 최전방에서 AI 군단에게 맞서 싸우는, 용병들로 구성된 일종의 방위 사령부입니다. 세계 곳곳에 지부를 두고 있는 리트는 살아남은 인류를 지키며, 그들이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만드는 이 시대의 마지막 등불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니 만일 모든 리트가 무너진다면, 인류 역시 이 세계에서 종말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리트'의 일원인 '아카네'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아카네의 곁에는, 24시간 내내 아카네를 보좌하는 AI, '봇'이 있습니다. AI가 인류를 위협하는 이 세계에서, 어떻게 AI가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냐고요? 봇과 같은 AI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완전히 제거된 특수 AI로서, 소유자의 곁을 지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정서적인 지지와 조언도 해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아카네에게 있어 봇은, 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이젠 이 세상에 단 한 명 남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아카네와 봇은 성격 면에서 꽤 상반된 모습을 보입니다. 모든 사람

07/08/2025
07/08/2025 03:1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