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itch
[Creator News] <러브 스티치> 리뷰 이벤트 당첨자 발표 [10]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82599?boardKey=128889 러브 스티치 리뷰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당첨자 발표 : 네이버 페이 5천원권 hashiruka48 님 촉촉한감자칩 님 o35004 님 Rem1995 님 리즈의리즈시절 님 헤이즐겜 님 아인ii 님 단풍접고로아하러왔어요 님 돔돔군 님 갈지자걸음 님 카쿠다테카린 님 디따라딛또 님 leeeew 님 Zepelin 님 Ast라이아 님 ideality1011 님 러라 님 아시라시카비 님 덤비면문다고 님 김채린바라기 님 **보상 제공 관련 후일 스토브 인디 측에서 여러분의 스토브 ID를 통해 개인 정보 수집 동의 및 입력 요청을 위한 알림을 송부합니다. 해당 알림을 통해 수취 정보 입력 절차의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리뷰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모두 좋은 리뷰글이었으며, 아낌없는 조언에 끄덕이며 다음에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20명의 당첨자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게임 플레이 정말 감사합니다 !!!
[Reviews&Guides] <러브 스티치>를 플레이하신다면, 이 글은 꼭 봐주세요! 스포일러는 적게 들어있습니다. [8]
안녕하세요, 저는 <러브 스티치>에서 하나 역을 맡으신 채린이를 매우 사랑하는 ♡김채린바라기<3♡입니다. 지금부터 <러브 스티치>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목차 1 <러브 스티치>는 어떤 게임일까? 2 소희에 대하여 3 하나에 대하여 4 주인공에 대하여 5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에 대하여 6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 7 게임을 하면서 아쉬었던 점 8 게임할 때의 조언 9 마무리 새로 게임하실 분들은 8 게임할 때의 조언 부분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러브 스티치>는 어떤 게임일까? <러브 스티치>는 스튜디오 타비가 만든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으로는 <백의 소각자>가 있습니다. 또한 <러브 스티치>는 공략할 수 있는 친구가 2명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소희, 하나, 주인공, 기타입니다. 다른 등장인물은 루트에 따라 다릅니다. 러브 스티치는 비주얼 노벨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에 등장하는 선택지를 통해 메인 히로인 '선소희'와 '장하나'를 공략하여 각각의 해피엔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등장하는 선택지를 통해 히로인과 전화하거나 톡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러브 스티치>는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 불가로 성인 버전이 존재합니다. 15세 이용가는 대사 및 장면 일부가 수정되거나 삭제되어 나타납니다.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은 15세 이용가보다 대사 및 장면이 더 섬세하게 나타납니다. 나중에 설명될 A그룹: 15세 이용가, 19세 이용가 공통 장면 B그룹: 15세 이용가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C그룹: 19세 이용가 스트리밍을 켠 상태로만 볼 수 있는 장면 D그룹: 19세 이용가 스트리밍을 끈 상태로만 볼 수 있는 장면 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소희에 대하여 소희는 강렬하고 화려한 외모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순수하고 긍정적이며 에너제틱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엉뚱하고 나사 하나가 빠져 있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주인공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는 주인공과는 다르게
[Reviews&Guides] 러브스티치 초반 스토리 보고 난 후기
러브 스티치를 플레이하면서 왜 러브 스티치일까 생각을 했는데 스티치가 바느질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군요. 패션디자인에 능통한 주인공이 선소희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사랑의 바느질 시간들~ 전작 백의 소각자하고 장소를 공유하니까 백의 소각자 느낌도 나네요. 플레이를 하면서 평이한 느낌이 많이 남을지 사랑스러운 감정이 많이 남을지 옆에서 도와주는 하나와 같이 플레이 하다보면 더 많이 알겠죠! 소희가 주인공의 이름까지 알아주니 너무 사랑스러운 히로인이라고 느꼈습니다!
[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_러브 스티치 간단 플레이 후기(스포주의) [6]
※ 주의: 작품의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난 순수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금발 모델 히로인과 어릴 적부터 주인공만 바라본 소꿉친구 + 여동생 속성의 히로인과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느낀 게임의 특징을 3가지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뛰어난 비주얼' '특정 히로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스토리' '아쉬운 개연성' 그렇게 느낀 이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비주얼 노벨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네이밍에도 있듯이 '비주얼'이죠. 그런 측면에서 이 게임은 비주얼적인 요소. 특히 CG 퀄리티가 매우 뛰어납니다. 외적인 부분에서 오는 캐릭터의 매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깔끔한 그림체와 세세한 디테일을 잘 표현한 CG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아무래도 게임의 컨셉 요소 중 하나가 코스프레다 보니 다양한 코스튬을 입은 히로인의 모습을 보거나 19금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일반 CG 외에도 스탠딩 일러스트나 중간중간 나오는 SD 일러스트들도 굉장히 귀여운 그림체와 장면들로 소소한 웃음을 주는 요소들이었습니다. 러브 스티치 소희 Ver. / 러브 스티치 하나 Ver.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가 특정 히로인에 대한 선택지를 고르면 어느 분기점을 기준으로 스토리적으로 해당 히로인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어 마무리되는 점이었습니다. 해당 히로인 루트를 고르게 되면 다른 히로인은 메인 스토리 전개에만 잠시 언급이 되다가 마지막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온전히 내가 고른 히로인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히로인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스토리 분기점이 이야기 중반에 생기기에 각 히로인에 대한 스토리 분량도 충분해 러브 스티치 2가지 버전을 플레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히로인과 연인이 되는 과정이...(스포주의!) 비주얼적인 장점에도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바로 '히로인에게 고백하는 과정
[Reviews&Guides] 리뷰 이벤트
시크릿 버전 리뷰 이벤트입니다 . 시크릿 버전 즉 19버전이라고 하기에는 수위가 많이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속옷 같은거 나오고 그씬도 나오는데 그씬 장면이 하나말고는 없고 표정도 안 변하더라고요 적어도 옷입은 장면 cg와 속옷 cg 그리고 아무것도 안 입은 cg가 있었으면 그래도 이해될거 같은데 3번쨰만 있고 표정도 안 바뀌니 이러면 일반판이랑 시크릿 버전을 나눌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시크릿 버전인데 스트리머 버전으로 키면 속옷을 모자이크로 가리는거 보고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거 말고는 마음에 들었어요
[Reviews&Guides] 스포가 있는 리뷰
선소희 개인 스토리는 뜬금없다고 느낀 점이 많은데 주인공이 갑자기 선소희가 선녀라고 믿은 점? 선녀라면서 천계 관련된 이야기도 안나오고 선녀로 일을 하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고 해서 어떤 위기를 벗어서나서 주인공이랑 이어질까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냥 일반인으로 사는게 끝이고 천계랑 하계랑 흐르는 시간이 다르 다는 설정이 갑자기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에 비해 장하나 개인 스토리 같은 경우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연인 관계로 발전 못하는 연인 미만 친구 이상 관계 또는 선후배 관계를 제대로 표현한 스토리였어요 주인공이 특별한 계기로 여동생같은 소꼽친구를 여성으로 인식하고 대학 교수와 만나서 본인이 장하나 진로를 방해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보내줄라고 하는 장면이 인상 적이었습니다.
[Reviews&Guides] 러브 스티치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드는 게임
소꼽친구 장하나 와 모델 선소희 루트가 있는데 둘이 각자 매력이 있는 편입니다. 선소희는 모델일에 진심인 외국인?이고 성격이 밝고 분위기 메이커 이고요 장히나는 미술대학 다니며 주인공을 돕는 소꼽친구 같은 연하 여학생이고 거의 가족 같은 분위기 였어요 선소희가 선녀옷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게임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장히나 같은 경우 선소희가 의뢰 하지 않으면 주인공에게 오빠와 동생 관계에서 벗어 날 수 없는 존재였죠. 장히나는 모델에 진심이라고 느낌이유가 속옷 광고 찍을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물도 안 마시고 몇시간 동안 촬영하는거 보고 아 돈 벌기 위해 모델일 하는거지만 진심으로 노력하는구나 느꼈어요
[Reviews&Guides] 러브스티치 스포 없는 간단 리뷰
최근 해볼 만한 거 없나 찾고 있던 와중에 눈에 띄던 작품이었습니다. 캐스팅된 성우분들 목소리도 좋아하는 편이었고, 가격도 적당해서 시작해 6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서 두 가지 엔딩을 다 봤습니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두 히로인 모두 각자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전개였고, bgm이나 진행 중간중간 나오던 아래 예시와 같은 sd 컷신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행 순서는 상관 없었던 느낌이었고, 마음에 드는 히로인과 이야기를 먼저 진행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비쥬얼 노벨 장르를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야기가 텍스트와 보이스만 이루어진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루즈함이 적지 않게 생기면서 진행하다가 참지 못하고, 저장하고 껐다가 다음에 다시 이어서 하곤 하는데 이런 sd 컷신이 중간중간 등장해 주면서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bgm도 마음에 드는 곡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듣기 좋았던 곡 두 가지를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느낌 상 bgm 제목으로 스포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은 지워뒀습니다. 시원한 기타 소리의 오프닝 테마 love stitch는 듣고부터 중독되어서 구매한지 2주일이 지난 지금도 한 번씩 흥얼거리고 있고, 이 8번 bgm은 중간에 강아지 소리가 뜬금없는듯 하지만 침투력이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ㅋ 이건 들어보셔야 아는 부분이긴 한데 이런 매력적인 요소들에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 것이 저에게 와닿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쌀쌀해진 참인데 따뜻하고 달달한 작품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Reviews&Guides] 리뷰이벤트 참여 [1]
일단 단축키가 Shift와 S로 지정되어 있어 캡쳐가 힘들었던 것부터 생각나네요. 하나와 소희도 매우 매력적이고, 등장신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여주의 코스프레 의상을 만들어주는 남주 설정은 일본 만화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와 흡사하네요. 그리고 여기는 소꿉친구가 메인 히로인이네요. 남주가 스스로의 능력으로 여주와 만나게 되는 점은 좋네요. 요새 럽코물은 우연한 만남을 너무 강조하는 것 같단 말이죠. 그리고 남주의 디폴트 네임이 설정되어 있는 게 좋군요. 제 이름을 쓰긴 좀 그래서 웬만하면 디폴트 네임을 쓰는데 없으면 정하기 힘들어요.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제작진 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부탁드립니다.
[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비주얼 노벨의 정석은 이런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게임 '러브 스티치' [15]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 'Studio TAVI'에서 개발했으며 전작으로 '백의 소각자'가 있다 시놉시스 내 사랑은 오직 2D에만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고, 코스프레 의상 제작에 눈을 뜨게 된 후로 2D를 3D로 실현하기 위해 인생을 올인해 버린 수선집의 아들인 나. 일도 한창 재미있어지고 나름 자부심을 느끼며 지내던 중, 어느 날 2D보다 더 아름답고 화려한 사람이 찾아와서는 밑도 끝도 없이 자신에게 날개옷이라는 것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설레임 가득한 만남 속, 판타스틱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 플레이 시 주인공의 이름을 정할 수 있다(성씨 제외) 플레이는 단순히 마우스를 클릭해 진행해도 되지만 간편한 오토기능으로 애니나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우측 상단의 분홍색의 AUTO표시로 오토모드가 켜져있는지 알 수 있다) 화면 우측 하단의 단축키 메뉴가 마우스 클릭으로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이 있으나 키보드의 단축키를 눌러 사용하면 된다 플레이 중 공략할 수 있는 히로인은 2명이며 각각의 히로인만의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고 주인공에게 날개옷을 만들어 달라고 찾아온 '선소희'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지만 주인공을 잘 챙겨주는 괴력의(?) 소꿉친구 '장하나' 오프닝 과 엔딩의 무비가 좋고 메뉴의 EXTRA에서 에피소드,갤러리, 뮤직, 무비를 듣거나 볼 수 있게 되어있다 '러브 스티치'는 미니게임이나 호감도를 관리해야되는 무언가가 없어 피로도 없이 편안히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플레이 하면 된다 백의 소각자를 읽고있는 소희 고양이 메이드복의 하나 좋았던 점 미려한 고퀄리티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아트들이 좋았다 히로인들이 대화할 때 더빙에 맞춰 움직이는 입과 표정 그리고 연출이 몰입감을 높여 준다 풀더빙이 되어 플레이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몰입이 되어 좋았다 선택지를 최소화하여 플레이에 피로도가 적은 점이 좋았다 아쉬운 점 화면 우측 하단의 단축키 메뉴가 마우스 클릭으로 작동하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소희의 스토리에
[Reviews&Guides] 짧은 리뷰& 팬아트 [8]
러브 딜리버리 2이후 정말 오랜만에 하는 비주얼 노벨이었습니다. 짧게 리뷰 하자면.. 스토리는 두 루트다 후반부에 살짝의 갈등을 제외하고 전반 적으로 잔잔한 흐름이라서 맘 편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많은 cg들 중 소희&하나의 해변가 cg가 분위기 때문인지 딱 보자마자 여운에 잠기는 느낌이 들어서 기억에 남았고 오프 닝이랑 엔딩이 있어서 정말 좋았고 추후 애프터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하나 루트가 좀 더 몰입이 잘 돼서 더 재밌게 플레이했었습니다^^) +팬아트 (한번 그려본건데 개발자님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Reviews&Guides] 러브 스티치 플레이 후기(스토리 스포 없음) [1]
백의 소각자를 재밌게 한 입장에서 이번 작도 기대가 많았습니다. 우선 게임 자체는 미연시보단 비쥬얼 노벨에 가깝고, 히로인별 분기점이 갈리는 선택지가 명확해서 원하는 히로인과의 스토리를 진행하기 매우 쉽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무난하고 억지스러운 갈등상황이나 답답한 부분 없이 시원시원하게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소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음) 개인적인 느낌으론 억지전개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도 수려하고 나레이션에 맞춰서 캐릭터 입 모양이 움직이는 것도 나름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전체적인 일러스트의 수량이 적었다고 느껴졌으며, 몇몇 컷씬은 같은 일러스트에 배경만 바뀐 컷이 종종 있어 몰입이 살짝 깨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3~4시간으로 꽤 긴 편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고, 차기작도 기대가 되네요.
[Reviews&Guides] 장문) 러브 스티치 후기 [6]
때는 바야흐로 8월, 비주얼노벨에 관심을 가지고 텀블벅을 뒤적거리던 때였습니다. 그때, '상큼발랄 러브코미디 미연시'라고 당당히 홍보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바로 러브 스티치였지요. 여기에 눈이 돌아가지고 펀딩 홈페이지를 읽어보고 있었는데, 여러 장점들을 쭈욱 읽고 눈에 들어온 게 하나 있었지요. 바로 스튜디오타비 소개글입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띈 건 한 구절이었죠. "미소녀와 순애로 스트레스 없는 즐거움을 전하자" 여기서, 머릿속에서는 나름대로 계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즐거움이라 하면 , 아무래도 일상물처럼 진지한 사건 없이 잔잔바리한 사건 위주로 심심하게 흘러가되 알콩달콩 데이트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스토리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안 하더라도, 달달하면 되겠지 싶어서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일정이 미뤄지는 것 없이 제때 나옴에 감사하며, 출시 이후에 쭈욱 해봤죠. 게임을 다 하고 나니까, 게임이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말할 거리가 꽤 나와서, 이에 대해 찬찬히 짚어보고 싶네요. 사실 다른 사이트에서 한번 후기를 썼습니다. 리뷰 이벤트 때문에 스토브에 등판하여 다시 후기를 빚어보고 있는데, 다시 쓰는 김에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올린다고 가정하고 좀 더 정리해서 써 보려 합니다. 1. 소희 루트 소희 루트는 이 게임의 메인 스토리입니다. 게임 다 깨고 나서 봐도, 에피소드 제목부터 공통 루트와 이어지지 않나요. 하나 루트는 소제목부터 영어라 대놓고 따로 놀고. 그래서 에피소드1부터 소희 엔딩까지 전체적인 흐름이 어땠냐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결론이 뭔가 다르네요. 코스프레 에피소드, 데이트 및 19금 에피소드, 선녀 에피소드가 다 따로 놀았어요. 코스프레 에피소드에서는 1. 소희가 당당하고 예쁘다 2. 소희는 댕청하다 이 정도만 느낄 수 있었지 소희가 남주에게 마음을 품는다는 느낌이 사실상 없었습니다. 쉽게 말해 진도가 안 나가요. 남주와 같이 이것저것 해서 재밌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왜 남주를 좋아하나. 저는
[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남자라면 적어도 한번은 떠올려보는 (해보고 싶은) 연애가 아닐까? [3]
작품 이름 : 러브 스티치 장르 : 비주얼 노벨 플레이 타임 : 약 6시간 내외 패드 지원 : x 백의 소각자를 제작한 타비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작품이 발매되었죠. 전체적인 느낌을 봤을 때, 전 작품보다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좀 줄이고, 연애 이야기에 조금 더 치중한 듯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작품의 스토리 주요 요소는 "패션" 과 "디자인" 입니다. 물론 연애 이야기는 같이 담겨있습니다. 주인공은 패션디자인과를 다니고 있었지만, 휴학 후 수선집 아들답게 수선일을 하고 있으며, 소희는 모델일을 하고 있죠. 패션과 관련이 있고, 하나는 미대생이면서 메이크업을 취미로 하고 있죠. 이 부분은 패션일 수도 디자인일 수도 있겠습니다. [스토리 구성]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한 공통 루트를 진행하고, 공통 루트에서 선택지에 따라 소희 / 하나 루트로 진입합니다. 전작과는 달리 간단하고 직관적이라 알기가 편했습니다. [소희 루트] 소희는 천계의 선녀라는 설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완전 없진 않겠구나 했는데, 이 주제가 생각보다 별 영향이 없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선녀일과 관련하여 잠시 이별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풀어낼 수 있는 특수한 새드엔딩의 연출도 가능했을 듯 한데.. 날개옷을 입고 천계로 돌아갈려고 하는 과정에서 [붙잡는다 / 붙잡지 않는다]의 선택지를 두어 두 갈래의 엔딩이 나왔다면, 조금 더 격한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다양한 감정을 적절하게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요. [하나 루트] 하나는 주인공과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여동생으로, 그런 여동생과의 연애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여동생으로 표현을 했지만, 여사친이나 누나 등으로 생각해보면 더 공감이 잘 될 수도 있겠네요. 다소 생소하게 만난 소희보다는 현실적인 만남으로부터 이어지는 연애 스토리라 만족도는 하나루트가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평가]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
[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안녕소희&하나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출시일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 [14]
메뉴명 러브 스티치 조리 시간 6시간~7시간 장르 비주얼 노벨 음식 등급 15세 / 19세 출시일 2024.09.26 개발자 Studio TAVI *저번주 메뉴는 이 게임이었습니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76843 • 음식 이야기 (부럽다..) 언제나 아침을 책임져주는 소꿉친구인 하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오늘도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주인공은 의상 제작에 재능이 있는 편이다 보니 주문 제작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원미상(?)인 사람이 주인공에게 초면부터 반말을 사용하여 날개옷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하는데요. 주인공은 날개옷 같은건 만들어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의뢰자가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해보고 싶다기에 흔쾌히 수락합니다. (금발은 사랑입니다) 다음 날, 연락한 대로 의뢰자가 주인공을 만나러 오는데요. 과연 주인공은 그녀에게 성공적으로 날개 옷을 만들 수 있을까요? • 장점 - 전보다 발전하고 맛있는 CG들 개인적으로 이번 메뉴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CG 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주인공이 의상 관련 일을 하며 코스프레 의상도 많이 만들다 보니 2번째 CG 처럼 히로인이 주인공의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CG 도 등장하는 한편, (위 이미지는 러브 스티치란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바니걸 등의 의상을 입고 등장을 하니 눈호강은 저, 아인이 보장하는 바입니다! (백의 소각자 리뷰 : https://00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221600) 비주얼도 상당히 발전을 했다고 느끼는데 전에 Studio TAVI가 개발했던 메뉴 [백의 소각자]의 이질감이 들었었던 스탠딩 CG와 일부 CG를 제외하면 일러스트 자체도 그림체가 들쑥날쑥 바뀌지 않고 통일성이 되었다고 느낄 만큼 퀄도 전보다 상승하였고 드디어 Studio TAVI만의 개성있는 비주얼을 찾아 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으로써 기쁘지 않을 수 없네요) - 개성있는
[Creator News] <러브 스티치> 리뷰 이벤트 ~ [5]
러브 스티치 스토브 커뮤니티 리뷰 이벤트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 코스프레 대회 뒤풀이가 아직인 당신과 소희,하나는 그동안의 노력을 이번 기회에 되짚어보는데요 ! 럽스 리뷰 이벤트를 통해 소희 그리고 하나와의 추억을 되돌아보세요! 기간 : 24년 10월 04일 (금) ~ 24년 10월 20일 (일) 23:59 참여 방법 : 러브 스티치 게시판 > 글쓰기 > 알머리 '리뷰&공략' 으로 설정 ! > 나만의 리뷰 작성 당첨자 발표일 : 24년 10월 28일 (월) 이벤트 보상 : 네이버페이 5천원권 (20명) 지급 방법 : 스토브 이벤트 툴로 당첨자 개인정보 수집 및 배송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러브 스티치 게시판>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list/128889?direction=LATEST **기존에 이미 리뷰를 작성하신 분들은 자동적으로 참여로 인정합니다! 단, 러브 스티치 커뮤니티 게시판에 작성된 리뷰만 인정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게시판 등의 다른 게시판에 작성한 리뷰라면 글을 복붙하시어 러브 스티치 커뮤니티 게시판에 재차 작성하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의 사항> • 당첨자 발표는 10월 28일에 진행됩니다. • 추첨 경품 증정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 안내 쪽지가 당첨자 공지 이후에 발송될 예정으로, 쪽지함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자 분들께서는 정해진 기간 내에 쪽지로 발송되는 당첨자 정보 입력 양식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기간 내 미제출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정보 입력으로 인한 오배송 및 배송 불가 건은 스토브인디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본 이벤트는 당사 사정에 따라 변경, 조기 종료, 연장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게임 구매자에 한정하여 이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 취합 시점에 타이틀 구매 취소한 경우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 타인의 게시물이나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될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