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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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라스(Estellaras) 버닝 비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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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라스 버닝 비버 참가!황혼의 유령 및 청춘프레임을 모두 체험하고 푸짐한 현장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는 버닝비버!버닝비버 그리고 에스텔라스가 준비한 이벤트를 소개합니다.버닝비버 - 12월 1일 (금) ~ 12월 3일 (일)(https://burningbeaver.com/)1. 전시 스탬프 랠리 이벤트- 에스텔라스 부스에서는 황혼의 유령 혹은 청춘프레임 둘 중 하나의 게임을 오프닝 영상이 나올 때까지 플레이 하기게임을 체험하고 스탬프도 쾅! 찍는 일석이조의 게임 체험 이벤트!2. 에스텔라스가 준비한 이벤트유저 여러분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총 2가지 미션을 클리어하여 맘스터치 1만원권 및 에스텔라스 게임 굿즈등의 경품 응모 기회가 2번~ 1) SNS 공유 미션#황혼의유령 #청춘프레임 둘 중 하나의 해시태그를 달고 SNS (X,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에스텔라스 부스 사진 찍어 올리기!2) 게임 플레이 미션부스에서 황혼의 유령 혹은 청춘프레임 둘 중 하나의 게임을 오프닝 영상이 나올 때까지 플레이 하기!*이미 구매하여 플레이한 이력이 있을 경우, 스토브 페이지를 보여주시면 플레이한 것으로 인정합니다.※각 미션 당 뽑기판 하나씩 응모 가능! 우리는 어디?스토브 부스 내에 에스텔라스 부스가 함께합니다 !!그럼 버닝비버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2023.11.29
2023.11.29 07:47 (UTC+0)
작성 시간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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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창작자소식] 황혼의 유령 DLC <펠릭스 외전 Short Story>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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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내가 그녀를 사랑하게 된 순간은, 언제쯤이었을까. "고마워요, 아가씨." "뭐가?" "제 디저트를 맛있게 먹어줘서요." 펠릭스의 10년 전 이야기를 Short Story로 공개!<황혼의 유령(Phantom of the Twilight)>을 구매한 아가씨라면 누구나 그의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https://indie.onstove.com/ko/games/2333Short Story에서만 볼 수 있는 펠릭스의 특별 CG까지 확인해보세요!

2023.09.22
2023.09.22 07:57 (UTC+0)
작성 시간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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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작자소식] <청춘프레임(Vibrant Frame)> 커뮤니티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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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사전 알림 오픈과 동시에 스토브 커뮤니티에 청춘 프레임 신규 개설!에스텔라스의 두번째 프로젝트 청춘프레임의 각종 정보와 함께 소식들을 전합니다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현재 청춘프레임은 텀블벅에 사전 알림을 오픈하여 정식 공개!https://link.tumblbug.com/EBAZ6YUlECb 아가씨 여러분, 이번에는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성아리가 되어 청춘을 만끽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2023.08.29
2023.08.29 06:29 (UTC+0)
작성 시간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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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SD키링 도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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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랑 펠릭스 왔습니다

2023.08.15
2023.08.15 13:56 (UTC+0)
작성 시간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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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작자소식] 차기작 <청춘 프레임 Vibrant Frame> 키 비쥬얼 공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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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우리의 이야기. <청춘프레임 Vibrant Frame> 키 비쥬얼을 공개합니다.출시: 2023년 가을플랫폼: STOVE (PC) 독점 선공개풀보이스 예정 (주연 캐릭터 한정) 이어질 정보 공개도 기대해주세요!

2023.08.11
2023.08.11 08:37 (UTC+0)
작성 시간 2023.08.08

[자유주제] 키링 받았는데 [1]

Sd캐릭터가 귀엽더라고요

2023.08.08
2023.08.08 07:32 (UTC+0)
작성 시간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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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작자소식] 황혼의 유령 축전 모음 <1.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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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화가BY. UI 디자이너BY. 스크립트과거 에스텔라스 공식 SNS에서 공개한 축전 중에서 찰리만 픽업하였습니다.

2023.08.07
2023.08.07 07:59 (UTC+0)
작성 시간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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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소식] 황혼의 유령 개발일지 4컷 만화 <린델'S 체리 맛 티 타임> 반려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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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s 체리 맛 티 타임> 1화? - 아가씨의 반려자로 누가 어울릴까?황혼의 유령의 개발 일지를 하찮고 알뜰하게 4컷으로 !그 밖에도 캐릭터와 관련된 것을 4컷으로 유쾌하게 전합니다 !붉은 맛 달달한 맛 신 맛 모두 있는 체리 맛 나는 린델 아가씨의 티 타임 두 번째!앞으로도 연재할지는 아무도 모름.(격하게 좋아해주시면 연재 가능성 올라감!!!!!! 더 그릴지도 몰라요)반려자 후보 세 명이 궁금하다면?https://indie.onstove.com/ko/games/1947지.금.당.장.해황.혼.의.유.령#황혼의유령

2023.08.04
2023.08.04 09:59 (UTC+0)
작성 시간 2023.08.01

[자유주제] 리뷰 이벤트 경품 수령 정보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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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을 보내 준다는데 주소가 아니라 E-MAIL 주소와 휴대폰 번호만 입력해도 되는 건가요?

2023.08.01
2023.08.01 12:47 (UTC+0)
작성 시간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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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소식] 황혼의 유령 개발일지 4컷 만화 <린델'S 체리 맛 티 타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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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s 체리 맛 티 타임> 1화? - 펠릭스의 원화 개발 비화황혼의 유령의 개발 일지를 하찮고 알뜰하게 4컷으로 !붉은 맛 달달한 맛 신 맛 모두 있는 체리 맛 나는 린델 아가씨의 티 타임 ~앞으로도 연재할지는 아무도 모름.(격하게 좋아해주시면 연재 가능성 올라감!!!!!! 더 그릴지도 몰라요)다크서클 존맛 퇴폐미가 추가된 펠릭스가 궁금하다면?https://indie.onstove.com/ko/games/1947지.금.당.장.해황.혼.의.유.령#황혼의유령

2023.07.31
2023.07.31 07:18 (UTC+0)
작성 시간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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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당첨 감사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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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23.07.25
2023.07.25 14:08 (UTC+0)
작성 시간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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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작자소식] 황혼의 유령 리뷰 이벤트 당첨자 발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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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583469?boardKey=123455#황혼의유령 리뷰 이벤트 당첨자 발표!리뷰 이벤트는 총 3종의 상으로 나누어 당첨자를 발표합니다.펠릭스의 체리 푸딩 케이크를 드시고서 견뎌낸 강철의 아가씨 여러분,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합니다.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 (2명)윌프하 님하비로스 님어서 와요 뉴비님 상 (2명)ideality1011 님STOVE168897911039511 님사랑합니다 고객님 상 (1명)yumeiro 님트위터에서의 당첨자 발표는 에스텔라스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합니다!트위터로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에스텔라스 공시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https://twitter.com/estellaras_kr/status/1683400552095547392?s=20 *보상 제공 관련후일 스토브 인디 측에서 여러분의 스토브 ID를 통해 개인 정보 수집 동의 및 입력 요청을 위한 알림을 송부합니다.해당 알림을 통해 수취 정보 입력 절차의 진행을 부탁드립니다.트위터 당첨자께는 DM을 통해 스토브 회원 번호를 수집하여 스토브 인디 측에서 알림을 송부합니다.해당 알림을 통해 스토브 인디에서 수취 정보 입력 절차의 진행을 부탁드립니다.*스토브 회원 번호 확인 및 알림 확인 관련- 스토브 회원 번호 확인 방법 스토브 인디 접속 프로필 클릭 → 닉네임 클릭 → 타임라인 페이지 이동 url 끝 숫자 = 스토브 회원 번호- 알림 확인 방법 스토브 인디 접속 프로필 왼쪽 끝에 있는 종 모양 아이콘 클릭감사합니다!

2023.07.24
2023.07.24 10:46 (UTC+0)
작성 시간 2023.07.18

[자유주제] 이번 이벤트에 참가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

24일까지 두근두근 기다려 볼까 합니다.

2023.07.18
2023.07.18 12:38 (UTC+0)
작성 시간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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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소식] 황혼의 유령 리뷰 이벤트 마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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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유령 (Phantom of the Twilight) 스토브 커뮤니티 및 트위터 리뷰 이벤트 ! #황혼의유령7월 17일 23시 59분, 현 시각 이벤트를 마감합니다. :)체리푸딩케이크는 다 드셨나요? 드시고 나서 어쩐지 서늘한 기분이 들었다면 기분 탓일 겁니다.당첨자 발표는 7월 24일!아가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합니다!

2023.07.17
2023.07.18 05:32 (UTC+0)
작성 시간 2023.07.17

[리뷰&공략] 개인적인 플레이 리뷰 [2]

개인적인 플레이 리뷰입니다. 첫 번째로 더빙 퀄리티가 좋은 거 같습니다. 성우진들의 목소리가 듣기 좋고, 연기력도 좋아 게임을 몰입하면서 진행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두 번째로는 일러스트의 퀄리티입니다. 일러스트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기본적인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좋아 세부적인 부분들을 뜯어보면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고, 가끔식 나오는 주인공과의 다른 일러스트 또한 퀄리티가 상당하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는 세이브 공간을 많이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쯔꾸르 게임이나 스토리 게임을 할 때 웬만하면 모든 선택지가 나올 때 마다 저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바뀌는 대사들을 다 뜯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황혼의 유령은 세이브를 많이 할 수 있게 인게임 내에서 지원을 해서 플레이 하면서 껄끄러운 부분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선택지로 돌아가서 게임을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선택지를 다 하나하나 해 보면서 정성이 담긴 게임이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저는 보통 오토를 켜두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선택지를 누르거나 esc를 눌러 일시정지 할 경우 오토 버튼이 풀리던데 이건 의도하신 부분인가요?오토를 상시로 켜두는 입장에서 세이브를 할 때 마다 오토가 꺼져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개발자님의 답변을 들으면 좋을 거 같네요 :) 게임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7.17
2023.07.17 14:52 (UTC+0)
작성 시간 2023.07.17

[리뷰&공략] 스포 가득한 황혼의 유령 플레이 후기! [1]

한동안 추리 게임만 하고 오토메 게임 전혀 안하다가 오랜만에 하려니까 이미연애 세포 죽은지 오랜데 이거 할 수 있을까좀 걱정되기는 했는데요..그래도 게임 다하고 나니 만족스럽고 재밌었어요!아론>하비>찰리 순으로 엔딩 봤습니다!초회차에는 그냥 원하는 선택지로 가서아론 루트로 진입했고 아론 본 후에 찰리랑하비 중 누구 공략할까 싶었는데 찰리가메인남주인 거 같아서 마지막 만찬으로즐기려고 맨 마지막으로 공략했습니다.아론 해피엔딩 봤을때 수위가 생각보다 높아서놀랐는데요. 하필 이게 첫루트에 첫해피엔딩이라 더 놀랐습니다..!그리고 덤으로 이거 설마 찰리가 보진 않았겠지..? 하면서 찰리 눈치를 보게 됐습니다...찰리도 사는 집에서 하다니..설마 다른캐 해피엔딩도 다 이 전개인가 하고기대했는데 그건 아니였더라고요.매우 아쉽지 않습니다(?)근데 첫엔딩을 아론 엔딩으로 본 부작용으로 찰리나 하비 엔딩이 좀 심심하게 느껴진 건 있었어요..자극적인 걸 먼저 접하고 난 후유증 크네요....ㅎ메인캐급이지만 공략캐가 되지 못한 비운의캐릭터 펠릭스. 공략 불가캐라는 걸 알았을 때왜 불가능이지? 이정도만 생각하고 말았는데범인이여서 그런 거였군요..타겜 최애캐 담당 성우님이 류승곤 성우님이라서 펠릭스가 범인이길 바랐던 적은 있지만 막상 진짜로 범인이니까 오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왜진...나중에 DLC로 이 친구 공략 루트 나왔으면좋겠습니다🙏 도대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매우 궁금합니다. 대강 머릿속에서 그려지는전개는 로맨스릴러물 전개 밖에 없긴 하는데..살인범과의 오싹한 로맨스일까요..?이게 해피엔딩이 나올 수 있으련지 의문이들긴 합니다. 그나마 본편 이전 시점이라면만회할 수 있을진 몰라도 이미 본편 시작기준에서 3킬한 상태인데 이게 공략이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그리고 펠릭스 덕분에 이제 체리 푸딩 케이크라는 말만 들어도 자연스럽게 거부감 생깁니다(?)게임을 하면서 도대체 그놈의 체리 푸딩케이크가 뭐길래!!를 외치게 됐는데요.잊을만하면 언급됩니다.체리 푸딩 케이크 배드엔딩 중에 케이크 먹었다고살해당한 하비 엔딩이 가장 황당했습니다...케이크 먹었다고 사람 죽이는 경우는 처음봤어요..배드엔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입니다.서두는 이쯤에서 마치고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게임의 좋은 점과아쉬운 점이 있는데요![좋은 점]1. 갓갓브금.브금이 좋아서 게임에 더욱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2. 세이브 슬롯 많은 거 좋아요!저장 자주하는 편이라 타겜하면서 세이브 슬롯부족할때가 있었는데 이 겜은 선택지마다저장해도 넉넉해서 만족스럽습니다!!+선택지에서 저장 가능한 점도 좋아요.3. 풀더빙 4인 4색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네분 다 목소리 좋으셔서 귀가 즐겁습니다!+존댓말로 서로 극딜 먹이는 찰리와 하비 웃음벨둘이 만나기만 하면 싸워요...4. 수려하고 색채감 좋은 일러들.캐릭터 뿐만 아니라 배경 일러도 무척 좋아요.5. 개인 루트 진입 후 스토리 라인은 비슷하지만캐릭터마다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특히, 범인 검거 부분!!<개인적으로 루트별 재밌었던 부분>아론 루트 - 범인 검거 부분ㄴ맨 처음으로 진입한 루트라 이 부분 굉장히몰입하면서 봤어요. 몰입도가 확 높아지더라고요.살인 현장에서 검거하는 거라 스릴 있습니다!세 루트 중에서 가장 무섭고 오싹한 느낌.그래서 좋아요!!하비 루트 - 범인 추리해 가는 과정ㄴ심리학적으로 범인의 심리를 파악해보는 전개가 흥미진진 능력을 쓴 나머지 너무 과몰입해서(?) 범인에 빙의한 하비를 볼 수 있습니다.(성우님의 갓연기 덕분에 몰입감 더해짐)찰리 루트 - 루트 진입 후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ㄴ공통 루트에서 자꾸 배드엔딩으로 이끌던체리 푸딩 케이크의 비밀이 밝혀져요. (펠릭스의 멱살을 잡고 싶던 순간... 설마설마 했는데..)찰리와 결혼을 약속한 주인공(?)다른 루트에서 남몰래 피눈물 흘리고 있었을 찰리찰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범인이밖에도 흥미진진한 전개가 많습니다![아쉬운 점]1. 스킵이 느립니다.다회차 해야하는 게임인데 스킵하는데만 꽤나시간 소비했어요. 다음 선택지까지 바로바로스킵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챕터끝나고 스킵 풀리는 것도 아쉬워요.2. 범인인 거 밝혀지고 펠릭스 광기 일러가없다는 거.. 성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솔직히 무서웠는데 여기에 광기 일러까지있었다면 잠 못잤을 거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게 너무 아쉬워요.범인들의 이런 모습 보는 게 별미인데표정 싹 바뀌면서 광기 어린 표정 짓는 거기대했는데.. 이게 없다니...혹시 나중에 추가될 일은 없겠죠..?ㅠㅠ3. 범인의 동기가 참... 이때까지 추리물에서 봤던말도 안되는 동기로 사람 죽인 쓰레기 범인들과동급입니다.. 동정의 여지가 전혀 없어요.짤막하게 나온 과거사로 어떠한 이유로 주인공에 대한 애정이 커진 건 알겠으나 그런 이유로 사람을 여럿이나 죽였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4. 어느 챕터인진 기억 안나는데 강도들이 앙심을품고 주인공에게 해코지 하려던 부분에서 혼자 3킬 하는 찰리의 모습에 호감도가 팍팍 깎였습니다.찰리답다 싶긴한데 아무리 정당방위라 해도!강도들이 나쁜 건 맞지만! 죽일 필요까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 황당한 건 방금 막 사람셋 죽여놓고 주인공과 로맨스 분위기 내던 거...개인적으로 게임 내에서 불호하던 장면이였어요.5. 찰리가 너무 메인남주 같아서 하비랑 아론은상대적으로 섭남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약 이 게임이 공략 없이 일직전 스토리였다면아마 찰리 루트로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6. 범인 추리하고 잡는 데에 치중되다 보니주인공과 공략캐들 간의 서사나 로맨스가 적어요.해피엔딩만으로는 부족합니다...그리고 올루트 클리어하면 9시간이라는 긴 분량이 나오나 게임 볼륨이 작다고 느껴집니다.분량 더 추가돼서 무언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제발 DLC..🙏추리에 로맨스 한방울 섞은 게임은 많이 해봤고로맨스에 추리 한방울 섞은 게임은 처음해봤는데추리가 메인이냐 로맨스가 메인이냐에 따라서다르구나가 확실히 느껴졌던 거 같아요.깊은 서사 있는 거랑 추리가 메인인 걸 좋아하는사람이라 아쉬운 감은 있지만 브금, 캐디, 일러,풀더빙 장점이 많아서 값어치 충분히 하는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결론:정가 주고 사도 돈이 아깝지 않은 갓겜👍

2023.07.17
2023.07.17 13:57 (UTC+0)
작성 시간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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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략] 간단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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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일러스트가 은혜롭습니다. 주인공이 여자고 여성향이라 남자 등장인물이 많이 나옵니다. 소개영상만 보고 흡혈귀물인줄 알았는데 미스터리물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이 메이드의 사망 사건을 밝혀나가는 게 기본 구조인데 호감도를 많이 늘린 사람의 루트로 가네요. 엔딩에 대해선 테일즈샵 게임인 방구석에 인어아가씨가 많이 연상되네요. 즐거웠습니다.

2023.07.17
2023.07.17 12:50 (UTC+0)
작성 시간 2023.07.17

[리뷰&공략] 황혼의 유령 후기 (스포x) [1]

황혼의 유령 후기입니다모 인터넷방송에서 어느 스트리머 분이 하시는걸 보고 다른엔딩루트가 궁금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ㅇㅅㅇ플탐은 1회차 5~6시간 정도이고 엔딩 다 볼려면 더 걸릴듯(아직 안 봤음)스토리는 백작가 영애인 여주가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남주들이랑 이러쿵저러쿵 한다는 이야기입니다.추리요소는 없어서 머리 안 쓰시고 가볍게 하시면 됩니다. (추리<연애) 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지도? 남정네는 총 4명이 나오는데찰리<<<은발적안/나만의집사/능글계아론<<<흑발녹안/스트릿출신형사/정직,능력남st하비<<<금발적안/교수/장발병약속성펠릭스<<녹발금안/제빵사/댕댕이속성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은발적안계열을 좋아해서 찰리가 마음에 들었음장점은 풀더빙(★★★) <<<<이 점 너무 감사합니다....퀄리티 있는 일러스트UI 깔끔함 있을 기능 다 있음단점은스킵기능이 좀 불편해요 결론게임 할만해서 추천합니다!

2023.07.17
2023.07.17 11:59 (UTC+0)
작성 시간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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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략] 황혼의 유령 플레이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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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집사 '찰리'와 아가씨 루시?형사 아론 , 교수 하비,  카페주인 펠릭스이 5명이 주요인물이고  스토리는 아가씨를 섬기던 메이드?를 죽이는 범인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집사랑  살인현장을 조사하는 스토리입니다주인공 더빙이 없어서 아쉽지만 스토리는 흥미러워요주인공이 이상한게 살인 현장 대한 조사 하다가 카페에 가서 조사하는데 케익 먹으면 조사하는거 까먹어서 게임오버되고 만월날에 찰리가 약해지면 밤에 안나가면 되는데 나가서 목숨 위험해지고 플레이어가 나가지말자 눌러도 밖으로 나가는게 어이없었어요 

2023.07.17
2023.07.17 09:31 (UTC+0)
작성 시간 2023.07.16

[리뷰&공략] 황혼의 유령 플레이 후기 [1]

최애가 찰리라  공통루트, 개인 루트 모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사실 추리 부분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게임 내에서 딱히 추리하는 부분 없이 범인을 찾게 되는 거 같아 그 부분 아쉬웠습니다..이런 류의 게임은 처음이라 AUTO로 플레이 했는데 챕터 넘어 갈 때 오토 풀리는게 아쉽더라고요..ㅠ찰리 연기 하신 김명준 성우님 진짜 찰떡이라 게임 하는 내내 즐거웠어요!!

2023.07.16
2023.07.16 15:19 (UTC+0)
작성 시간 2023.07.15

[리뷰&공략] <황혼의 유령> 플레이 후기 [2]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한 의견입니다※전반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게임을 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남겨봅니다.플레이타임은 게재된 대로 약 10시간 정도로, 저는 중간에 세이브 데이터가 날라가는 이슈로 조금 더 시간이 걸렸지만 텍스트를 빠르게 읽는 분이라면 7시간 정도, 최대한 넉넉잡아도 9~11시간 내로는 올클리어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XXX보호구역' '파이널 B컷' '악마의 프로포즈' 등 개발사의 전작 게임들을 플레이한 유저로서 <황혼의 유령>은 PC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보통 스토리가 가벼워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모바일 게임처럼 엄청나게 가벼워 뇌를 비우고 하기 좋은 정도보다는 조금 더 무겁고,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깊은 서사와 복선을 원하신다면 그것보다는 훨씬 가볍습니다. 그렇지만 정가로 2만원 중반 대의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풀보이스에 퀄리티 높은 일러를 자랑하는 <황혼의 유령>은 매우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입니다.스토리상 찐남주가 정해져 있다!고 확연히 드러나는 건 아니지만, 일러스트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짜임새를 고려한다면 집사인 '찰리'가 메인 남자주인공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챕터 1~6이 공통 루트이고, 개별 루트는 챕터7로 한 챕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챕터 1~6부터는 천천히 발단과 전개 부분을 진행해 나가다가 챕터 7에서 갑작스럽게 위기 절정 결말을 한번에 매듭짓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집사인 '찰리'는 그 매음새가 그나마 가장 자연스러웠지만, 경찰 '아론'과 교수 '하비'는 다소 그 매음새가 급격하게 해결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분량상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개별 루트 부분을 더 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그리고 일러스트의 퀄리티 문제! 물론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매우 높습니다. 모든 오토메 PC게임&모바일게임을 통틀어 봐도 퀄리티는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호불호 없이 매우 깔끔하고 높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건 이 게임의 분명한 장점입니다. 다만, 캐릭터별로 퀄리티가 차이를 보입니다. 엄청난 차이라서 이건 좀 아니다..... 싶을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그림 작가님의 약간의 사심인지, 아니면 스토리상 메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인지 '찰리'의 일러스트 퀄리티는 게임 메인 타이틀에 게시된 일러스트 퀄리티와 시종일관 동일하지만, '아론'의 경우에는 게임 타이틀에 게시된 일러스트 퀄리티보다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비'는 그 사이.... 정도일까요.일러스트 퀄리티 순을 따지자면 찰리>하비>아론 입니다. 텀블벅에서 후원할 당시부터 아론을 최애로 잡은 제게는 .....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그리고 이 부분은 한참 망설이다 적는 부분입니다만,, 아론 성우 분 목소리가 약간 걸걸하고 거칠거칠한? 느낌이 들어서 아론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기력이나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고 훌륭하십니다만,,, 아무래도 몰입도를 요구하는 여성향 게임의 공략 캐릭터 보이스로는 몰입도를 깨고 거슬리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이건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고요...!)게재된 시놉시스를 읽고 <황혼의 유령>에 추리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신 분께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주인공이 분명 똑똑하고 현명하고 선량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데는 그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저 주위가 흘러가는 대로 보니 범인이 잡히게 되었다... 는 느낌이에요.(이 부분은 챕터 7에서 한꺼번에 해결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연애'가 주가 되다 보니 범인은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구성해 두었습니다.범인의 동기 부분에 있어서도 정말 아쉽습니다. 다소 평면적으로 느껴지는 동기와 스토리 구성이었어요. 이런 걸로.... 살인을 한다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챕터 1~5부분에서는 중간중간 잔잔하게 흘러가는 부분이 꽤 많아서 지루함을 느끼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챕터 1~5부분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내용들도 공략캐와의 호감도나 서사를 쌓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들이긴 합니다.) 연애.... 면에 있어서도 챕터 7에서 한꺼번에 진행되는 짧은 연애 이야기와 짧은 엔딩 파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앞에 언급했다시피, 공통 파트의 내용을 개별 루트로 포함시키더라도 개별 루트를 더 늘리는 형식으로 앞서 언급했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그리고 스킵 부분!!! 이건 'XXX 보호구역'을 플레이했을 당시에도 목놓아 외쳤던 단점인데, 선택지까지 한번에 스킵이 불가능해요. 그렇다고 넘어가는 스킵 속도가 빠르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엔딩 수집을 위한 다회차 플레이가 필수적인 비주얼노벨로서는 꽤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스킵을 눌러놓고 딴짓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좀 느립니다.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장점1.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배경 그래픽2. 훌륭한 BGM(BGM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제가 빅토리아 시대에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BGM과 배경 그래픽이 게임의 분위기를 시종일관 빅토리아 시대에 있는 것처럼 우아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구성해 줍니다.)3. 정가로 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대4. 풀보이스5. 게임의 편의성(스킵 기능 제외)단점1. 스킵 기능!!!!!!!2. 캐릭터별 일러스트 퀄리티&스토리 짜임새 차이3. 다소 아쉬운 스토리라인(물론 이 부분은 짧은 게임 플레이타임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깊고 탄탄한 서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서 점수가 많이 짜긴 해요...... 스토리게임이나 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 스토리라인 자체를 놓고 보자면 '나쁘지 않다' 정도입니다.(플레이타임 대비)퀄리티 준수하고 가격도 괜찮은, 여가 시간에 무난하게 즐길 만한 여성향 게임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깊고 탄탄한, 감정이입할 만한 서사를 찾고 계시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며 꾸준히 몇 없는 여성향 게임을 내고 있는 개발사라,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에 이 개발사에서 게임이 나온다면, 그 게임도 구입하고 싶습니다.

2023.07.15
2023.07.16 23:04 (UTC+0)
작성 시간 2023.07.15

[리뷰&공략] 모든 걸 담기엔 분량의 장벽이 너무 견고했다 [1]

저는 아래의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1. 게임에 오랜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여력이거나, 그냥 가볍게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2. 뱀파이어 로맨스물에 로망이 있거나, 좋아하시는 분그리고 아래의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1. 추리물을 기대하시는 분2. 남주와 깊게 쌓여 흐르는 서사에 과몰입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짧은 분량은 장점이자 단점이었습니다. 분량이 적다보니 필연적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해야만 하는 부담감 또한 적지만,게임을 깊게 음미하고싶은 사람 입장에선 캐릭터간 뚜렷한 차별성, 고퀄리티의 배경 그래픽, 성우의 열연 등을 뒤로 하고 아쉬움을 토로할 수 밖에 없는 거 같더라고요. 캐릭터의 서사를 짧은 분량에 다 담기엔 역부족이다보니, 대사 몇 마디로만 슬쩍 표현하고 넘어간 과거 및 설정 묘사, 뭔가가 많이 생략된 것만 같은 전개가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묘사가 좀 더 자세했다면 과몰입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 같아요.또한 언뜻보면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풀어나가는 것도 플레이어의 과제중 하나인 것 같지만, 선택지 하나 잘못 고르는 순간 누가 범인인지 노골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즉, 플레이어가 주인공과 머리맞대고 추리할 일은 없습니다.처음에는 방식이 너무 노골적이라 이 연출 자체가 일종의 트릭이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눈에 보이는 그대롭니다.. 😅따라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추리물을 기대하신다면 적잖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로맨스가 98%라고 생각해주세요.총평: 짧은 분량이 발목을 잡지만, 2만원대의 한국어 풀 더빙 오토메게임은 앞으로도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023.07.15
2023.07.15 06:40 (UTC+0)
작성 시간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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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리뷰&공략] 황혼의 유령 시놉시스, 캐릭터 소개, 게임 특징 및 장,단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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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유령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 ( 구. 스튜디오 뤼미에르)에서 개발한 신작 여성향 게임으로 오랜만에 국내에 출시된 여성향 PC게임이다.인디 게임 전문 국내 플랫폼인 '스토브 인디'를 통해서 이달 초인 7월 4일 출시된 '황혼의 유령'은 깔끔한 작화와 풀 보이스 더빙 그리고 모바일 여성향 게임과는 차별성을 보이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주목받아, 지난달 진행된 텀블벅 펀딩에서도 펀딩 목표 금액의 200%를 초과하는 이천만 원 상당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하며, 이야기는 '매리'라는 이름의 여성의 의문의 존재에게 살인을 당하게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의 여주인공은 '린델 백작가의 영애'로 한국식 표현으로는 '양갓집 규수'라는 설정이다.태생이 금수저 출신으로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입고 자라온 온실 속 화초와 같은 아가씨지만, 로판에 자주 등장하는 '똑똑하면서도 능력 있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선한 성정의 여주' 라는 설정과 속성들이 더해져 있다. 황혼의 유령은 이 린델 백작가의 영애가 자신의 집 하우스메이드였던 '매리'의 억울한 죽음의 이유를 추적해 나가는 수사물 분위기 속에서, 그녀와  그녀 주변의 4명의 남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벤트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찰리 (김명준 성우님)오래전부터 (너무나 아득하여 그 시작이 언제부터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린델 백작가의 시중을 들어온 집사이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뱀파이어다.(스토리 초반에 공개되는 설정입니다.)기본적으로 현재 자신이 섬기고 있는 린델 백작 (게임상에서는 실제로 등장하는 일 없음)과 그의 자제인 주인공에 한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의 모든 인간에게 무관심하다.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이유도 주인공을 포함한 린델 가 사람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에, 표정이 바뀔 일이 별로 없다.그렇지만 주인공 앞에서는 능청을 떨거나 주인공에 대한 소유욕을 보이기도 하는 겉은 차갑지만, 속은 불같이 뜨거운 캐릭터다.아론 베일리 (석승훈 성우님)'매리'의 사건 수사를 맡은 담당 형사이다.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형사지만, 어린 시절 불우했던 환경 탓에 '기득권'이나 '가진 자'들의 오만함을 혐오하고, 법체계를 무시하는 권력자들을 경멸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주인공과의 첫 만남 때, 귀족 계급인 주인공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며 주인공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그러나 주인공과 조우하게 되는 상황들이 늘어나면서, 귀족 계급에 대해서 자신 또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하비 로스 (정의택 성우님)뱀파이어들은 붉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심리학 전문 교수인 하비 로스의 눈동자는 붉다고 하기에는 탓하고, 붉지 않다고 하기에는 분명 붉은색을 띠고 있다.찰스와 꽤 인연이 깊은 듯 보이지만,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몰라도 하비 로스는 찰스를 기피하는 수준을 넘어 혐오하는 것처럼 행동한다.그 때문에 찰스가 하는 일에는 그 어떤 도움도 주고 싶어 하지 않지만, 주인공의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주인공이 수사는 하는 부분에 있어 조력자를 자처한다.펠릭스 콜 (류승곤 성우님)소문난 동네 디저트 맛집의 젊은 파티 시 에로 밝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메인 일러스트의 한 컷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펠릭스 역시 공략 가능한 캐릭터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본편에서는 공략이 불가능한 캐릭터이다.게임 메인 화면에 'DLC (현재는 이용 불가)' 메뉴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면, 추후 펠릭스와 관련된 스토리가 DLC로 제작되는 부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총 7개의 챕터 + 엔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챕터 1 ~ 챕터 6은 공통 루트이다.캐릭터 개별 루트에 해당하는 챕터 7은 챕터 6까지 진행하면서 고른 선택지 중 가장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의 개별 루트로 분기한다.엔딩은 캐릭터 별로 2개이고, 공통 루트에 총 5개의 배드 엔딩이 있다.플레이 타임은 1회차 기준 5시간 정도올 클리어 기준 대략 8 ~ 9시간일러스트는 캐릭터 별로 5장씩 총 15장 & 메인타이틀 일러스트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Variation (원 일러스트에 약간씩 변형이 더해진 일러스트)까지 더하면 총 36장.캐릭터별 일러스트는 공통 루트에서 각각 3장씩, 개별 루트인 챕터 7에서 1장, 엔딩에서 1장이다.네 분의 성우님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풀 보이스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깔끔한 작화 작품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 주는 훌륭한 BGM 공략 캐릭터가 3명이긴 하지만 공통 루트 기준 '찰리'가 거의 메인 남주이며, '아론'과 '하비'는 분량상 서브 남주 느낌이 있다.넉넉한 세이브 슬롯선택지가 화면 상에 나타나 있는 상태에서도 저장이 가능 주인공이 속한 가문인 린델 가는 당주가 현재 먼 곳에 나가 있다는 설정이긴 하나, 여자 주인공이 가문의 당주 (내지는 그에 준하는 지위로서) 가문을 대표하는 일들을 하고 그 곁을 뱀파이어가 보필한다는 설정은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인 '헬싱 (Hellsing)'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당시에 '헬싱'에 로맨스 요소가 없음을 안타까워했던 적이 있는데,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주는 작품이었다. '아가씨의 곁을 성심성의껏 보필하는 집사' 설정에서는 또 다른 유명 작품인 '이누 X 보쿠 SS'를 떠올리게 만들었다.이처럼 귀족 가문 (또는 귀한 집안)의 아가씨와 그녀를 보필하는 충실한 집사 컨셉은 친숙하면서도 로맨스를 좋아하는 여성향 유저에게는 언제나 달달하게 다가오는 설레는 소재이다.'황혼의 유령'은 이 '아가씨 X 충실한 뱀파이어 집사' 조합에 실제로 19세기 런던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잭 더 리퍼' 소재를 차용하고 거기에 여성향 게이머들을 설레게 만들 달콤한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스토리적인 측면에서는 전개 파트가 다소 길다는 인상을 받았다.'살인 사건 수사'가 메인 스토리지만, 공통 루트인 챕터 5의 말미까지도 계속해서 제자리 수사를 반복하는 모습들이 이어지다가, 챕터 5 말미에 가서야 극적인 반전을 시작한다.드라마로 따지자면 12부작 드라마인데 거의 8화까지 크게 임팩트 없이 잔잔한 스토리로 흘러가다, 9화에서부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그런 느낌이었다.이후 챕터 6에서는 한 타임 쉬어 가는 느낌으로 한숨 고르게 한 뒤,개별 루트인 챕터 7에 들어선 뒤에야, 스토리가 클라이맥스로 향해 가면서 문제 해결 및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 간의 감정이 깊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꽃을 피워낸다.초반의 잔잔한 감성들이 나쁘진 않았으나 초중반 스토리 흐름이 다소 밋밋한 느낌이라, 플레이하는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는 구간들이 존재했다.전개 파트에 의미 있는 사건이나 이벤트를 더하거나, 전개 부분을 조금 축소하고 '위기와 절정' 구간의 분량을 좀 더 늘였다면 훨씬 몰입도가 높아졌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는다.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고 범인을 잡는 과정들이 너무나 빠르게 맥없이 정리된 느낌이지만, '추리 수사물'이 아닌 '로맨스가 주'인 게임인 만큼, 챕터 7에서부터 시작되는 주인공과 공략 캐릭터 간의 달달한 모습들을 보면서 이전 챕터에서 느꼈던 심심함을 달랠 수 있었다.추가로 아쉬운 부분을 하나 더 언급하자면, Skip 속도가 느린 편이다.게임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비주얼 노벨들의 'Skip'기능들은 다음 선택지로 '즉시 점프' 하거나,Skip 버튼을 클릭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문장들이 빠르게 넘어가는 편이다.하지만 '황혼의 유령'은 Skip 속도가 타 작품 대비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어서, 다른 엔딩 및 또 다른 캐릭터 공략을 위해서 게임을 재진행을 반복할 때 Skip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다. BGM은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좋았다.평소 BGM을 조금 듣다가 OFF 해 버리는 나도 이 작품 만은 BGM을 꽤 오랜 시간 감상할 정도로, BGM이 훌륭했다.2만 원대에 성우님들의 열연이 더해진 풀 보이스 더빙 + 깔끔한 작화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구매할 이유는 충분한 여성향 게임이다. 

2023.07.14
2023.07.18 05:27 (UTC+0)
작성 시간 2023.07.13

[리뷰&공략] 황혼의 유령 올클 리뷰(스포, 긴글주의) [2]

후...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네요. 아쉬운 부분이나 신경쓰이는 부분은 좀... 있었지만 그건 되도록 쓰지 않을게요. 좋은 부분이 더 많았으니까요.필터링 없이 솔직하게 쓸 테니 스포 주의해주세요.1. 루시플레이하면서 내내 든 생각이...여주가 정말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였어요. 안전불감증 말기에요. 겁도 없고 진짜 죽는 거 안 무서워하는 사람 같아요. 납치당해도, 목이 졸려도, 피를 한계까지 빨려도 굴하지 않는 강철심장 노빠꾸 여주! 아무래도 찰리가 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긴 찰리같은 먼치킨이 태어났을 때부터 붙어 다닌다면 그럴 만도 하죠 범인은 김찰리씨... 근데 다른 린델 가의 사람들은 찰리를 두려워했다는 언급이 있어서 그냥 여주 천성인 것도 같습니다.그리고 이런 면이 뱀파이어들의 사랑을 받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들 꺼림칙해하고 두려워하는 뱀파이어들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피를 내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냥도 호감을 사기 좋은 성격인데 뱀파이어들에게는 정말 빛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원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공략캐들이 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납득이 안될때가 많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루시는 좋아할만 하다고 납득했어요. 나라도 좋아했겠다. 무척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여주였습니다.2. 찰리게임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보통 여성향 게임은 공략캐들 쓰윽 보고 별 느낌 없으면 지나가는데 찰리와 눈이 마주친 순간 저는 운명을 느끼고 홀린 듯이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이 남자가 얼굴로 날 홀렸어요. 출시할 때까지 존재도 몰랐고 사실 이 회사 게임도 처음 해보는데, 성우님들도 하나도 모르는데 찰리가! 저 미소로 날 꼬셨어!찰리 엔딩2를 처음으로 보고 마지막 엔딩으로 찰리 엔딩1을 보았는데 결과적으론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찰리 스토리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사귀는 것보다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동반자 느낌이라 너무 편하고 가까운 상대여서 달달함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엔딩1에서 설탕이 입에 퍼부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끝내주게 달달해요. 최고...찰리 엔딩1이 가장 좋았어요. 인외 맛있다...어른의 사랑 맛있다...스토리에서 여주가 걸핏하면 찰리를 찾는데 어느새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만능찰리. 뭔 일이 있을 때마다 찰리!!! 찰리 어딨어! 당장 나와서 도와! 이랬는데 배드엔딩에서는 얄짤없이 죽어버리던...갈 때는 간다고 말 좀 하고 가지...피의 계약이 도대체 뭔지, 성질을 보면 젊을 때는 대단하셨을 것 같은데 왜 린델 가에서 얌전히 집사 노릇을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한데 끝까지 안 풀어주더구요...디엘씨에서 나오겠죠? 여주만 알지 말고 플레이어도 좀 알려줘요.3. 아론찰리 호감도를 좀 낮췄더니 바로 아론 루트 가서 첫 해피엔딩을 보았습니다. 진지하고 정의로운 멋진 형사님. 전체적으로 대형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뭐 먹여줄 때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리고 엔딩을 다 보고 난 후에는...짐승입니다. 엔딩2는 말할 것도 없고, 키스에서 곧바로 침대까지 가다니 진짜로...짐승... 노출이 제일 많았던 것 같네요ㅋㅋㅋ공략캐 중에 제일 나이가 적고 뱀파이어가 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충동을 제어 못하고 본능대로 그대로 가는게 어우...좋습니다. 여주와의 관계도 제일 미숙했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가장 솔직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아쉬웠던 점은, 저 처음에 아론의 눈동자 색 진짜 좋아했거든요. 적안이 됐을 때 영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보다보니 나름대로 어울렸지만 전 원래 눈동자 색이 좋았어요... 예뻤는데.4. 하비엔딩 회수하기 가장 힘들었습니다. 다른 둘과는 달리 호감도가 올라가는 선택지와 아닌 선택지가 구분이 힘들었어요. 상냥해서 그런 건 알지만 반응을 확실히 해주지 않으면 뭘 더 좋아하는지 모른다구ㅠㅠ 몇번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어요.가장 풋풋하고 연애하는 느낌이 드는 루트였던 것 같습니다. 같이 춤추면서 웃는 씬이 가장 좋았어요. 분명 이분도 백살 넘게 사신 분인데 왜 그렇게 알콩달콩한 느낌이 드는 건지. 자꾸 쓰러져서 마음 아팠지만 그런 점도 좋았어요. 병약미남 좋습니다. 과격파 찰리와는 다르게 머리를 좀 더 쓰는 느낌도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로 착합니다. 하비는 사실 살인사건과 진짜 아무런 관계도 없잖아요? 근데 찰리의 반협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몸 상해가면서 열심히 자기 일마냥 도와주고, 범인한테 분노하고ㅠ 너무 다정해...정말 신경쓰이는 게 있는데 찰리나 아론 루트 타면 하비 곧 죽나요? 여주가 죽을 때까지만 같이 살아주면 안되나요ㅠ 이어지지 않더라도 여주가 친구로서 삶의 의미가 되어줬으면...는 찰리가 방해하겠군요 김찰리는 좀 나가있어5. 펠릭스체리푸딩케이크.ㅋ...디저트에 환장하는 저는 줄 때마다 넙죽넙죽 받아먹었다가 배드엔딩을 보았고... 드디어 먹었을 때 쓰러지면서 한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경고표시에 약물이 들어있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였구나...그거 왜 있나 했더니만.타이틀 화면에는 있는데 CG가 하나도 없는거 보고 얘 범인인거 진작에 알아봤습니다. 근데 전 펠릭스가 뱀파이어라고 끝까지 믿었는데 진짜 평범한 인간이었다는게 반전이었어요. 경찰 포함 등장인물들이 죽어라 뛰어다녔는데 계속 완전범죄를 저질렀고, 심지어 이쪽에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자까지 있는데 엔딩까지 못 잡았잖아요. 그래서 뱀파이어의 특수능력으로 안잡힌 줄 알았거든요? 은신 정도는 찰리도 하니까. 근데 막상 까고 보니 너무 약했다는 거에 2차 반전... 디버프  떡칠하고 은 칼로 부상까지 입은 찰리는 물론이고, 뱀파이어 중에 최약체인 하비한테도 맨손으로 그냥 뚜드려 맞는 거보고 놀랐습니다. 전 하비가 질 줄 알았는데 이기더라고요. 역시 뱀파이어. 환자여도 펠릭스정도는 이기는군요.생각해보면 피해자 중에 남자는 하나도 없었던 것도 복선같네요. 자기 힘으로 남자 상대로는 완전범죄 저지를 자신이 없으니까 만만한 여자만 골라 죽인 거겠죠? 새삼 쓰레기네요.별개로 여주에 대한 감정은...진짜 행복하길 바란 것 같았는데,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니까 질투에 눈 돌아가는거 보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인 것뿐이었구나 싶었습니다. 만약 살인을 안했더라도 루시가 다른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뭔 사달을 냈겠지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 놈입니다. 악역도 좋아하는 편인데 얘 루트는 하고 싶지 않네요. 사연이고 뭐고 그냥 미친놈같아서.여담으로, 매리가 여주 부끄러워하고 뒷담깠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여주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는데 네가 그렇게...! 그래도, 매년 신경써서 생일선물 챙겨줬던 걸 보면 나름 애정이 있었다는 거겠죠. 우리 아가씨가 더 완벽해졌으면 좋겠다는 답답함과 욕심에 그랬던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너무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연애시뮬을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special thanks에 닉네임이 재미있는 분들이 많아서 웃었어요. 이런 솔직한 분들 같으니ㅋㅋㅋ디엘씨 기대할게요. 떡밥 좀 풀어주시고 키스신 cg원해요...근데 당첨자 발표는 쪽지로 오는 건가요? 로그인하면 그냥 쪽지 알림 뜨나요? 스토브인디는 처음이여서 하나도 모르겠네요. 쪽지함이 어디에 있는 건지도 몰라요...이상 리뷰 끝입니다. 플레이 잘 했습니다. 진짜 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7.13
2023.07.13 09:25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