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레스 (sagres)

[자유주제] [질문] 선박구매는 리스보아만 가능한가요?ㅠㅠ [1]
선박 구매는 리스보아만 가능한가요??ㅠㅠ마지막 선박 사려고 돈 다 모은 후에 선박 안사고 22퀘 진행했더니 저 돈 다 날가더라구요,,,이기고 저장 해버렸더니 제가 저장한 이후는 리스보아에서 강제 진행만 되어서요,,하던 일 마무리 하라는 경고창이 뜨긴 했는데 기간이 지나가니 기간퀘스트 다 하라는 뜻인 줄 알았어요,,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다 없어지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이 정도면 경고창에 이 후 강제 퀘스트가 진행되며 기간이 지나가고 자산이 없어진다는 문구가 들어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유튜브 보니 10만원 정도 보상 생기던데,,,,저처럼 목적이 있던게 아니라도 10만원 이상 있다가 강제 진행된 유저들은,, 돈 주고 게임 구매한 유저가 시간 들여 쌓은 노력을 그냥 이유없이 빼앗는건데,,이부분 다른 분들 정말 재미있으세요??저장슬롯도 하나여서 그 전단계로 가지도 못하고,,,그 직전 단계 하나만 더 있었어도,,,ㅠㅠ 그냥 진행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워서요 ㅠㅠㅠ복권도 매달 해서 한 푼 두 푼 모았는데요 ㅠㅠ 근데 복권 일괄 열기 안만들어주시나요,,,하나당 6번씩 클릭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게임이라는게 나중되면 10만원 쑥쑥 벌리겠죠,,,근데 초창기에 한 노력이 갑자기 물거품 되니까 너무 속상해요,,,사실 현타와서 그냥 게임 지워버리려다가 혹시 리스보아 말고 선박 구매해서 저 돈 안 날릴 다른 방법 있는지 함 여쭤봅니다,,,

[리뷰&공략] [리뷰] 사그레스(Sagres)
사그레스(Sagres)2023.09.19 스팀 출시. 정가 \23,000총 17.0시간 플레이. 엔딩 감상 완료. 모든 발견물 발견 완료.모든 도전과제 완료. 지금으로부터 수십년 전, 많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세계지리와 세계사에 흥미를 갖도록 만든 게임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대항해시대 시리즈였다. 특히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대항해시대 2는 지금도 일부 대사가 밈으로 통용될 만큼 그 인기가 굉장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대항해시대 3를 더 재밌게 즐겼었는데, 각 캐릭터마다 정해진 스토리라인으로 흘러가는 대항해시대 2보다는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세계를 항해하며 다양한 발견물을 찾아내는 대항해시대 3만의 게임 플레이가 몹시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리라. 요즘도 가끔 생각날 때마다 유튜브를 통해 OST를 틀어놓고 그 시절 게임을 즐겼던 추억에 잠기곤 한다. 그리고 대항해시대 3가 출시되고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대항해시대 3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 사그레스(Sagres)가 약 5개월 동안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마침내 정식으로 출시됐다. 모처럼만에 항해를 소재로 한 게임이라 몹시나 반갑기도 했지만, 혹여나 대항해시대 3와 너무나 똑같은 게임이 되진 않을런지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과연 이 대항해시대 배경의 국산 인디 게임은 그저 그런 아류작일까, 아니면 나름의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수작이 될 수 있을까.고되고 투박하긴 해도 탐험의 로망 하나만큼은 일품이었던, [대항해시대 3]항해의 로망, 그것은 탐험과 발견에 있도다. 사그레스(Sagres) 사그레스는 대항해시대 혹은 신항로 개척 시대로 유명한 15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막 항해 사관학교를 졸업한 페르난도가 되어 전세계를 항해하고 다양한 발견물을 찾아내야 한다. 인포그래픽을 보는 듯한 산뜻한 색감의 깔끔한 비주얼이 시선을 확 잡아당기며 가볍고 활달한 느낌의 사운드트랙은 전반적인 게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여기에 각종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무역이나 전투보다 탐험 및 발견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게임 플레이는 고전 게임인 대항해시대 3와 유사한 면이 꽤 많다. 여담으로 게임의 제목인 사그레스는 포르투갈 남부 지방의 한 구역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마침 포르투갈이 역사적으로 대항해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갔던 나라이기도 했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들러야 할 곳이 포르투갈의 수도이니만큼 이를 반영한 제목이 아닐까 싶다. 인포그래픽을 보는 듯한 밝고 산뜻한 색감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여담으로 사그레스는 실제 포르투갈의 지명인 듯하다. 정작 이 게임은 일부 지명을 뜯어고치긴 했지만, 인류 역사상 제법 큰 지분을 차지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는 철저히 픽션을 유지한다. 주인공 페르난도를 비롯한 게임상의 모든 캐릭터들은 전부 가공의 존재이며 일부 지명에도 변화를 준 모습이다. 이를테면 포르투갈의 수도로 유명한 리스본은 이 게임에서만큼은 '리스보아'라는 지명으로 통한다. 여기에 게임상의 세계 지도는 실제 세계 지도와 꽤나 유사하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 지도와 다른 부분도 적지 않다. 사실상 실제 역사적인 사실과는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지닌 게임이라 할 수 있어 이 게임으로 역사나 지리를 공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그래도 게임 내내 동료로 활약하는 루시아의 아버지를 찾고 항해사로서의 명성을 쌓아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는 그럭저럭 감상할 만하다. 스페인의 남미 정복이라던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분쟁 같은 역사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 담고 있어 이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도중 일부 구간에서 아무런 여유를 주지 않은 채 강제로 전투에 돌입하는 상황이 조금 거슬릴 수는 있다.게임의 스토리는 철저히 픽션이다. 괜히 이걸로 역사공부할 생각은 안 먹는게 좋다. 그래도 스토리는 무난한 편이다. 이런 강제 전투가 좀 짜증나서 그렇지, 보통 항해 게임이라고 하면 해상전과 무역, 탐험의 세 가지 재미를 내포하게 되는데, 사그레스는 이 세 가지 중 특히 탐험에 비중이 매우 큰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유물 및 유적지, 희귀 동식물, 각종 자연현상 등 발견물이 풍부하게 준비돼있어 주점에서 단서를 찾아가며 발견물을 찾아내는 재미가 출중하고, 발견물을 찾고 발표했을 때의 보상 또한 넉넉하게 주어진다. 조합에서 발견물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선 특정 기술과 언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조건에 걸맞는 동료들을 부지런히 찾아다니게 된다. 일부 발견물은 기술과 언어 뿐만 아니라 다른 발견물을 먼저 발견해야 열람이 가능하기도 하고, 특정 항로나 해협 같은 높은 중요도의 발견물은 반드시 계약을 먼저 맺은 뒤 발견해야 한다. (물론 모든 발견물이 계약을 요구하는 건 아니라 정보를 확보한 상태라면 다른 발견물을 찾다가 뜻하지 않게 추가로 발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 밖에 일부 발견물을 찾을 때 수반되는 각종 미니 게임이나 가벼운 전투는 양상이 좀 단순하긴 해도 게임의 흐름을 잘 환기시키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반면 해상전과 일기토로 나뉘는 전투의 경우 가위바위보 형식의 단순하면서도 변수가 많은 전투라 결국은 스펙 싸움으로 귀결되고, 이마저도 승리 보상이 턱없이 적어 전투를 주력으로 삼기가 쉽지 않다. 또한 무역의 경우 일부 유명한 무역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긴 하지만 무역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배를 따로 개조해야 하는 등 이런저런 제약이 있어 그다지 선호되진 않는다. 이건 게임상의 모든 발견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어딜가든 말 안 통하면 고생이다. 그만큼 언어의 중요성이 매우 큰 게임인 셈.그래도 항해사들 고용유연성 하나만큼은 좋다. 마음껏 고용하고 마음껏 해고하자. 이러한 탐험의 재미는 작위와 소지품이 충분히 갖춰져 탐험 환경이 쾌적해진 후반에 접어들면서 더욱 빛을 발한다. 오로지 본국에서만 가능했던 발견물 발표가 어느 조합에 가서도 가능해지는 시점에 다다르는 순간 탐험의 편의성과 자유도가 대폭 향상된다. 여기에 배에 부선장실을 다는 순간 항해가 굉장히 쾌적해지니 더욱 왕성하게 발견물을 찾으러 다닐 수 있다. 설령 이동이 길어져 피로도가 쌓이거나 선원이 이탈하더라도 그대로 게임 오버가 아니라 가장 최근에 출발했던 마을에서 약간의 소지금만 잃은 채 게임을 마저 진행할 수 있어 부담도 덜하다. 여러모로 세계 일주 및 탐험의 재미에 공을 적절히 들인 모습이다. 덕분에 한 번 게임에 제대로 빠져들게 되면 알아서 세계지도나 사회과 부도 같은 참고 서적, 구글 혹은 네이버 등의 포탈 사이트 검색의 힘을 빌려 눈에 불을 켜고 발견물을 찾아다니게 된다. 다만 남아프리카와 인도 사이에 조합의 숫자가 충분치 않아 이 지역에서는 탐험이 조금 원활하지 못하고, 각종 도구와 장비가 충분히 갖춰진 후반에도 돌발 이벤트와 적의 등장이 심할 땐 3초에서 5초마다 발생해 탐험의 템포를 끊어먹는 건 다소 아쉽게 다가온다. 그 밖에 개인적으로는 발견물을 찾아냈을 때의 묘사와 연출이 좀 더 화려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남아프리카-인도 구간이 참 힘들었다. 발견물은 많은데 조합이 너무 멀어서......나름 고생 끝에 발견한 유물인데 좀 더 화려한 연출이 반겨줬으면 어땠을까,대항해시대 3와의 유사성은 어쩔 수 없을지도. 새삼 P의 거짓을 바라보는 일부 시선이 이해가 가려고 한다. 사그레스는 한 척의 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온갖 발견물을 찾아내는 항해와 탐험 중심의 게임 플레이를 최대한 단순하고 간결하게 구현해낸 게임이다. 도서관에서 단서를 파악하기 위해 적합한 항해사를 찾아 언어와 스킬을 총동원하고 바다와 육지를 드나들며 온갖 수소문 끝에 발견물을 찾아내는 과정은 상당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15세기 유럽을 무대로 철저히 픽션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또한 제법 흥미롭다. 다만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대항해시대 3와 유사한 면이 정말 많은 게임이라 이전에 대항해시대 3를 플레이해본 이들이라면 조금 신경이 쓰일 순 있다. 이는 마치 다크 소울(Dark Souls) 시리즈를 플레이했던 이들이 P의 거짓(Lies of P)을 바라보는 심경과도 비슷하다. 그래도 간편한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편의성 측면의 배려 등으로 나름의 차별화를 보여주는 등,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써 완성도는 충분히 갖춘 게임이다. 전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세계 일주 여행과도 같은 게임으로 적극 추천한다.
[창작자소식] 230919_업데이트
오늘부로 사그레스의 앞서 해보기가 종료됩니다.앞서 해보기 기간동안 보여주신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덕분에 정식 버전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현재 버전업 검수를 진행중이며, 검수가 끝난 후인 정식 버전의 변경점은 아래와 같습니다.게임 언어- 일본어 추가- 영어 추가항해사- 신규 항해사 9명 추가UI- 항해사 채용 UI에서 줄바꿈이 되지 않던 이슈 수정조작- 게임 패드 환경에서 튜토리얼 가이드 시 적절한 버튼을 알려주도록 수정- 게임 패드 환경에서 크래딧과 저장 파일 삭제 버튼 추가- 게임 패드 환경에서 항해사 정보 창에서 항해사 종류를 변경하는 버튼 추가- 게임 패드 환경에서 UI 조작 방식을 왼쪽 스틱으로도 할 수 있도록 수정컨텐츠- 전투 튜토리얼에서 니콜라우의 손패를 최소 1장은 볼 수 있도록 수정- 챕터 전환에 따른 경고 메세지를 기존 2회에서 1회만 보여주도록 수정- 아메리카 퀘스트 진행 동안은 주점에서 소문을 들을 수 없도록 수정버그- 게임 진행 상황과 관계 없이 커피 발견물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이슈 수정- 일부 미니 게임 실패 시, 메인 퀘스트 라인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던 이슈 수정- 아이템 창의 페이지 표시가 중앙 정렬 되어있지 않던 이슈 수정- 루시아가 두건을 받기 전에도 두건을 두른 루시아가 보이던 이슈 수정- 선박 개조 시, 선박의 정보가 조작 가이드를 가리던 이슈 수정할인- 9월 26일까지 10% 할인

[자유주제] 230515_업데이트
항해사- 신규 항해사 무러 추가UI- 힌트와 소지품 UI의 현재 선택 품목 가시성 증가- 가방의 육포 한계량 표시방식을 변경기타- 아메리카 파트의 내구도 감소량을 5에서 3으로 조절- 주점에서 한 잔 한다 선택 시 통찰이 오른다는 것을 알림- 미궁 탐험에서 사망 시에도 나그네의 도움을 받도록 수정- 대화에서 일부 불필요한 대괄호 제거- 흥정 튜토리얼 단계에서 게임패드 환경일 때 적절한 버튼을 가이드하도록 수정- 상점에서 판매하던 모든 전투카드를 삭제하고 시나리오 보스에게 보상으로 배치- 아메리카 파트에서 구매해야 하는 선박 수리용품의 가격 인하- 비가 올때 물을 절반만 소모하도록 수정- 0레벨 단계에서 경험치량을 절반으로 낮춤- 게임패드 환경에서 버프 설명을 볼 수 있도록 수정

[자유주제] 230426_업데이트
항해사- 신규 항해사 5명을 추가했습니다.컨텐츠- 복권의 최대 횟수를 6회로 조정했습니다.- 복권의 당첨 확률을 높였습니다.- 작위 수여 연출을 추가했습니다.- 보급만 가능한 항구 16개를 추가했습니다. 보급항은 메인 시나리오 엔딩 이후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상점 판매 물품에 터번을 추가했습니다.- 잠입 실패 시 낮은 확률로 전투가 발생합니다. 이 전투에서 이기는 경우 잠입 성공으로 처리합니다.- 전투 도망 실패 시 1턴 간 통찰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시스템- 빠른 보급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이제 빠른 보급은 물과 식량의 개수를 완전히 동일하게 맞추도록 노력합니다.기타- 낡은 단검과 리넨 셔츠, 그리고 푼돈 주머니를 팔아도 다시 생성되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 게임 패드 조작 시 흥정의 바 조정이 어려웠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

[자유주제] 230417_업데이트 [4]
퀘스트- 아메리카 파트 전, 트루히요의 상점에 접근할 수 없도록 예외처리- 포트로열 전투 전, 체력 회복 단계 추가- 무시무시한 해적 상태에서 포트로열을 들어갈 수 없도록 수정- 일부 퀘스트의 목표가 잘못 보이고 있던 이슈 수정발견물- 코판 발견 과정에서 전투 배경이 잘못 나오고 있던 이슈 수정- 유령선 발견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제한 완화시스템- 상점에서 장비 확인 시, 현재 착용하고 있는 것과 수치 비교를 해서 보여주도록 함- 상점에서 장착 가능 아이템 구매 시, 즉시 착용 여부 확인 메세지 추가- 장비품에 한해 아이템 판매 기능 추가- 전투 결과창 추가- 전투에서 승리 시, 사기가 오르도록 함- 지상 전투에서 승리 시, 낮은 확률로 육포를 획득하도록 함- 해상 전투에서 승리 시, 낮은 확률로 식량과 물을 획득하도록 함- 해상 탐험 중 비가 오는 경우 물이 소모되지 않도록 수정기타- 일부 대화의 오탈자 수정- 프레임 드랍 방지를 위한, 시간 별 사건 체크 처리 과정 최적화- 탐험 중 탈진 상태에서 마을 입장을 반복적으로 시도할 때, 대화창이 계속해 생성되던 이슈 수정- 월드 이벤트 종료 시, 간헐적으로 게임이 멈추던 이슈 수정- 니콜라우의 구제 이벤트 조건 변경- 타이틀 화면의 크래딧에 스킵 기능 추가- 일부 선박의 기본 무역품 적재량 상승- 대포의 설명에 공격력 수치 표기- 동양 마을 음악 추가- 동양 탐험 음악 추가- 월드 이벤트를 아이템으로 해결 과정에서 버튼을 연속적으로 누르는 경우 게임이 멈추던 이슈 수정- 패드 조작으로 마을 UI 조작 중, 버튼의 등장/ 퇴장 과정에서 방향키 조작을 했을 때 버튼의 등장 연출이 중단되던 이슈 수정- 마을 근방에서 전투 발생 시, 전투 동안 대화 창이 떠있던 이슈 수정- 아메리카 대륙의 일부 적들의 능력치 조절
[리뷰&공략] [도전중] 게임 클리어 안하고 계속 도전중인데... [7]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유저구요. 스팀에서 정발 구입했습니다.도전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발견물 전부 클리어 -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ㅎㅎ 이건 왕가의 계곡 퍼즐과 유령선과 코알라때문에 막혀있... ㅠㅠ 2. 도시 전부 발견 - 이것도 거의 다 한 거 같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을 구간에 도시가 있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더라구요3. 지도 다 밝히기 -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거리까지 가야 해서 갈때마다 '지나가는 나그네' 에게 몇만골드씩 헌상중...4. 주인공 최대 레벨업 - 이건 좀 힘들수도....좋은 아이템들을 꽤 먹어서 게임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많지만 다른 분들도 게임을 즐기셔야 하니 스포하지 않겠습니당.. ###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 혹시 왕가의 계곡 퍼즐 저만 못깨고 있는 건가요? 이거 진짜 어려운듯 ㅠㅠ 이런 수준의 게임을 혼자 개발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ㄷ ㄷ ㄷ 게임 개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공략] 강아지 능력치 짱입니당 [3]
게임하시다 보면 슈크라고 강아지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런 능력치도 없거든요.근데 특정 조건 만족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능력치 짱짱입니다.(이미지 보시면 충분히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어딘가에 언어도 전부 다 잘하는 항해사가 있을 것 같은데, 언어능력자는 아직 못 찾았어요.카이로에 "조용한 남자" 라는 항해사가 위구르어 빼고 모든 언어 능력치가 1씩 있어서,이 친구를 어떻게 하면 될 것도 같은데 아직은 모르겠네요.혹시라도 제작자님이 보신다면,태풍 만나는 이벤트에서 오타가 있는데요. "해쳐나가" => "헤쳐나가" 입니당.그리고 버그까진 아니지만, 육포가 홀수로 있는 채로 적토마 타고 육포를 모두 소진하면 -1로 음수값이 뜨더라구요.

[자유주제] 사그레스 짧은 후기 및 제보 [3]
약 4시간 플레이 하고 남기는 후기입니다.처음 게임 시작 시 캐릭터의 능력치 설정을 위한 졸업면담을 진행합니다.능력치가 애매한 것 같아 그냥 재시작 후 오토 능력치로 게임 플레이 중입니다항해를 하면서 지역 명소들을 발견해 보고를 하면 돈을 받을 수 있고, 계약을 해 돈을 선입금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피라미드 탐험에서 조사 안 찍고 항해하러가서 우여곡절 끝에 카이로 도착했는데..스토리 내용 볼 수 없으니 꼭.. 이야기 탭 내용 확인하고 항해하세요능지 이슈로 5트에 겨우 깬 미궁탐험해상이나 육지를 탐험하다 보면, 이렇게 적들을 만나는 데계속 플레이 하다보면 은근 덱 예측이 가능하더라고요지역 명소 틈틈이 발견&보고 하셔서 명성 많이 쌓아 놓으세요오류 제보글자가 깨진 것 같습니다
[자유주제] 20230410_업데이트 [2]
안녕하세요. ㅐㅐㅋㄷ입니다.4월 10일자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퀘스트- 인도항로 퀘스트라인 중, 인도항로를 미리 발견한 경우 진행이 막히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 아메리카 파트 진입 전, 리스보아로 돌아오는 경우 발생했던 퀘스트 진행불가 이슈를 수정했습니다.발견물- 약재 발견 대화 중 일부 대사에 있었던 초상화 노출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편사를 발견할 수 없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 유령선의 힌트를 더 얻기 쉽도록 수정했습니다.- 향유고래 관련 전투 시 백병전을 이용하면 게임이 멈추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아이템- 선박 장갑의 무게를 전체적으로 줄였습니다.- 조리실과 부선장실을 두 개 이상 설치할 수 있었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 모든 방의 설치 비용을 낮췄습니다.동료- 아퐁소, 에밀리오, 타일러의 영입 대사를 추가했습니다.UI- 간헐적으로 월드 이벤트의 종료버튼이 사라지지 않던 이슈를 수정했습니다.- 계약 필수 임무 수행 시 계약 필수임을 알 수 있도록 텍스트 구간을 추가했습니다.기타- 일부 퀘스트 구간에서 아메리카의 조합을 이용할 수 없도록 막았습니다.- 기본 피로 소모량을 줄였습니다.- 탑승물 교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정보 획득 비용을 줄였습니다.- 일부 탑승물의 노출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아메리카 파트에서 파산 시, 여관의 저장을 통해 구제해주는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빠른 보급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현재는 해양 보급만 지원합니다.- 루카스 추격전의 난이도를 조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리뷰&공략] [인디게임] 중세~근대 대항해시대 탐험 어드벤처 사그레스 플레이 후기
게임명: 사그레스장르: 어드벤처제작: 우즈(스토브 내 창작자명은 ㅐㅐㅋㄷ)배급: 우즈플랫폼: PC (스토브)스토브에 출시된 인디게임 중 하나인 사그레스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스토리사그레스는 포르투갈 남부의 작은 마을입니다. 실제 스토리 배경도 중세에서 근대로 나아가는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를 하고 있고요. 큰 틀에서 보자면 주인공 루시아가 포르투갈 본국이 감춰왔던 실종된 아버지의 행방에 대해서 찾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진행해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인물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탐험을 진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토리의 비중이 꽤 섞여 있어요.컨텐츠게임의 큰 틀은 도시에서 의뢰를 받아 특정 도시의 유적이나 문물을 발견하고, 그에 맞게 식량, 물, 선원을 꾸려 탐험을 하는 것입니다.보급은 무게를 고려해서 구매해야 하는데 균형 분배 후 구매도 가능하도록 편의성에 신경을 썼습니다.튜토리얼도 스토리에 맞춰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고, 커맨드 키도 우측 하단에 표기해 주고 있어서 조작법을 익히는 데에는 어렵지 않습니다.처음 시작할 때에는 질답을 통해 직접 특화된 능력을 선택하거나, 디폴트 값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부터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선박을 이동시킬 때 풍향에 맞추어서 순항해야 이동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바다 중심보다는 연안에서 항해할 수록 역시 속도가 더 빠르죠. 탐사하면서 유물을 얻거나 건축물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일부 퍼즐을 푸는 것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퍼즐 각각은 캐주얼한 편인데 종류가 각각 달라요. 이걸 일일이 다 기획해서 적용한게 엄청 정성이 들어갔다고 생각했습니다.돈은 닢이라는 단위로 식량을 주기적으로 사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닢을 버는 정석적인 방법은 계약을 하여 특정 목적지까지 이동하여 탐사한 결과를 보고하는 것입니다. 이때 계약할 때 선수금을 지급받아 탐험할 때 보급품을 구매할 때 소비하죠.편법으로는 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있습니다. 낙점의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1000닢 당첨 확률도 높아 생각보다 원금 유지가 잘 되는 편입니다. 거기다가 10000닢, 100000닢도 도전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해요. 대신에 한 번에 살 수 있는 복권 양이 정해져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세번째는 무역입니다. 도시에서 특산품을 사서 다른 도시에 되파는 것이죠. 금액이 많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적지는 않은 정도로 도시를 들르면서 겸사겸사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특이한 것은 이 게임이 지도랑 도시의 위치가 별도로 분리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보통 지도에 도시 위치가 자동으로 표기가 되는 방식의 게임이 많아요. 그런데 사그레스는 지도는 그저 대륙과 해양의 모습만 픽셀로 간략하게 표현한 정도이고 정말 중요한 건 도시의 위도와 경도에요.도시 정보 탭에서는 플레이어가 탐사한 도시의 위도와 경도를 확인할 수 있고 목적지에 바로 표기가 가능해요. 문제는 처음 탐사하는 도시라면 주변 주점에서 정보를 찾아서 목적지에 표기를 하며 힌트를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유저가 배경지식으로 해당 도시가 어디 있는지 미리 알고 있어서 바로 찾아가야 하죠.지리를 정말 잘 알고 있다면 이곳저곳을 헤맬 필요가 없이 바로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고 보고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육포 혹은 물, 식량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역사 관련 게임을 해서 그나마 특정 도시의 위치는 외워서 좀 더 수월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이 게임은 특정 언어에 능통한 향해사나 관련 스킬이 없으면 소통이 안된다는 점을 온전한 문장이 아닌 문자들을 나열하는 식의 텍스트로 보여주기도 해요. 사실 소통이 안되더라도 보급, 향해사 고용 혹은 추천 등은 다 됩니다. 특정 언어가 있어야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 게임 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 추가로 적용하는 부분은 둘째고, 게임 진입 장벽을 높여버리기 때문입니다.그리고 탐험을 하다 보면 랜덤으로 이벤트를 맞닥뜨립니다. 몇 가지 소개해볼게요. 대표적으로 전투가 있습니다. 내륙에서는 예니체리같은 정규 병사부터 도적, 바다에서는 사략선 등 다양합니다. 싸우는 패턴은 똑같아요. 상대와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으로 지면 플레이어의 HP가 깎이고, 이기면 적의 HP가 깎입니다. 플레이어의 HP가 0이 되면 패배고 적의 HP가 0이 되면 일정 닢을 얻고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통찰력으로 상대방이 낼 수를 몇 가지 읽을 수 있는데 나머지는 순수 가위바위보 운 싸움입니다. 턴마다 도망갈 확률이 늘어나며 도망가는 데에 성공하면 전투를 바로 종료할 수 있는 대신 보상은 받을 수 없습니다. 중간에 만나는 태풍, 선원들의 사기 저하 등 각종 이벤트들은 플레이어가 습득하고 있는 기술을 사용하여 상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해결하는 확률도 랜덤. 실패하면 사기가 깎이거나 선원들이 죽기도 해요. 반대로 성공하면 사기나 식량, 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들 눈치채시겠지만 탐험류에 로그라이크가 결합해서 접근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고 운의 의존도가 있는 게임입니다. 어느 정도 이동한다 싶으면 식량, 물 자원이 떨어지고 선원들의 사기가 꺾이는데 중간에 마을에 들러줘야 해요. 긍정적으로 보면 탐험하는 재미인데 부정적으로 보면 노가다입니다.개인적으로 보급하는 것도 바쁜데 중간에 이벤트들을 만나면 '왜 지금 타이밍에...'하고 짜증이 났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사실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이런 위기가 어느 정도 있으니까 게임이 지루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실제 탐사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장감과 사실감도 높인 것 같아요. 아트&개발2D 픽셀아트에 현실세계의 탐험을 테마로 제작한 작품으로 그래픽 부분에서는 길게 풀 부분은 적습니다. 대신에 선원 별 특징에 따라 다른 일러스트를 구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중간마다 유적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미지로 묘사를 해주어서 '내가 이러한 새로운 지역들을 탐험하고 있구나' 느낌을 제대로 받았어요.각각의 지형에 대한 묘사는 동일한 에셋을 이어서 표현을 해주었고 캐릭터 동작에 들어가는 컴포넌트도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요점은 1인 개발에서 이렇게 많은 오브젝트랑 넓은 그라운드를 세계관에 맞게 세세하게 표현하는 것이 엄청 힘든 작업이었을 것 같은데 다 구현한 것. 그것도 플레이 과정에서 여긴 누가 봐도 이베리아 반도다, 이탈리아 반도다, 북아프리카다 할 정도로 정교하게 다 구현한 모습.시스템설정에서는 화면, 효과음, 음악, 대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랑 영어가 지원됩니다.아쉬운 점은 조작법 메뉴였습니다. 조작법 메뉴는 키보드랑 게임패드 모드로 나뉘어요. 근데 이걸 무심코 누르다가 곧바로 게임패드 상태로 바뀌어버리는데 게임패드가 없는 사람은 그냥 게임을 종료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업데이트를 기다려봐야 할지도. 게임 난이도에 비해서 처음 인터페이스에 적응하는 것은 쉽습니다. 맵이나 이야기의 볼륨감이 적은 편은 아닌데 컨텐츠에 대한 사소한 부분까지도 리뷰로 남길 수 있었던 이유도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메커니즘을 단기간에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정리이 게임의 장점은 일단 사실적인 묘사입니다. 이 작품이 인물들이나 해당 문명의 신화 위주로 각색하고 나머지는 실제 도시들과 유적지, 지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 보면 지식이 늘어요. 제가 역사 게임을 자주 했음에도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중간에 Alt+Tab 누르고 구글 지도를 찾아볼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지도에 있는 위치 보면 유적지 위치까지 거의 맞아요.도시들은 주요 도시 위주로 하긴 했어도 각종 유적지나 산지, 강 등까지 다 표현하려면 당연히 사전 조사가 필수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꼼꼼하게 조사하고 실제로 개발에 적용한 것은 저는 여기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어느 정도 역사적, 지리적 배경지식을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단 한정된 자원으로 바다와 내륙을 횡단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동선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거든요.가볍게 보고 접근했었던 작품인데 기대 이상으로 실험적인 부분도 많이 껴있는 작품입니다. 아트에서 많은 공을 들인 작품이라기보다는 컨텐츠의 넓은 볼륨이 큰 장점으로 와닿았던 작품입니다. 많은 데이터를 조사해서 그것을 게임 안에 재밌게 녹여내려는 느낌이 강했어요. 탐험대와 배, 그리고 특정 소지품을 구입하고 미지의 영역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정말 아슬아슬하게 식량이 다 떨어져갈 무렵 도시를 발견해서 진입할 때 그 안도감과 기쁨이 이 게임에서 느꼈던 주된 만족감이었습니다.스토브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게임 링크: https://8mn0.short.gy/OLMFBx 원문: https://blog.naver.com/leeon715/223066217437#사그레스 #중세 #근대 #인디게임 #스토브 #어드벤처 #탐험

[리뷰&공략] 배수리 부속품 파는 항구위치 [1]
<인도를 찾아 신대륙으로 떠나는 배들>게임 중반부에 신대륙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배를 수리하기 위해서 무역으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여기서 흥정 시스템이 열리고 많은 돈을 쉽게 벌수 있게 되는데 필요한 부속품을 파는 항구들을 몰라서 해매는 분들을 위해 항구 위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1. 녹슨 철재 닻배수리를 시작하고 제일먼저 사게 되는 부속품 입니다. 이걸 사면서 무역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합니다.<배 수리를 시작하고 제일먼저 얻게 됩니다.>2. 보강용 자재 묶음보강용 자재 묶음이 없으면 배의 내구도가 계속 떨어지니 빨리 얻을 것을 권하는 부속품 입니다. [메리다] 에서 판매 합니다.3. 고급 해먹중요한 부품은 아니지만 찾기 쉬운 위치에 있어서 구하기는 쉬운 부속품 입니다. [산티아고] 에서 판매합니다.4. 새장배 에 필요한 부속품은 아니지만 이후 대활약 하게 되는 꽉꽉이를 위한 부속품 입니다. [테노치티틀란] 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5. 자단나무 돚대돚대 수리에 필요한 부속품 입니다. [포트로열]에서 팔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전 좀 늦게 얻었습니다.6. 범포배수리를 위한 마지막 부속품 입니다. 의외의 위치에서 팔아서 찾는데 좀 고생했습니다. [타마울리파스] 에서 팝니다.이렇게 해서 6개의 배의 부품을 모두 얻고 20만을 벌면 다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리뷰&공략] 대항해시대, 탐험의 로망: 사그레스
이 게임은 15세기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유적을 찾는 모험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게임을 하다 보면 대항해 시대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바다와 탐험과 유적]<신입 항해사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유적에 대한 정보를 얻고><조합과 계약한 다음><발견 후 보고하는 방식입니다.><람세스 2세가 세웠던 신전은><당시 탐험대를 이끌었던 소년의 이름을 따서><아부 심벨 대신전이라고 부릅니다.><탐험가였던 루시아의 아버지를 찾아야 합니다.>이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포르투갈의 신입 탐험가가 돼서 탐험을 떠났다가 사라진 루시아의 아버지를 찾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탐험가로 써 명성을 얻기 위해 여러 장소를 탐험하고 이를 다시 조합에 보고하면서 명성을 쌓게 됩니다.주인공이 탐험하는 장소나 유적은 대항해시대 3에서 따온 것이 많지만 대항해 시대 3이후에 알려진 이야기를 반영하여 일부 장소나 위치는 대항해 시대 3 와 다르기도 합니다.일부 유적의 경우 그 유적의 발굴에 관련된 이야기를 반영해서 나름 고증을 지키려는 노력도 볼 수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아가멤논의 가면의 경우 발굴 당시 무덤의 주인이 아가멤논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아가멤논의 가면이라고 이름 붙인 것입니다.이런 점을 반영하여 미케네 유적을 발견한 뒤에 미네케의 왕 하면 아가멤논이라고 하면서 아가멤논의 가면이라고 이름을 붙인다는 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되죠대항해시대 3 때는 복잡했던 부분을 크게 간소화 시켜서 탐험이라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것 역시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전투와 보물의 로망]<전투는 가위바위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배를 개조해서><해상전을 치르기도 하지만 기본은 동일합니다.><스핑크스의 문제><미궁에서 미노타우로스를 만났습니다.><미니 게임으로 미궁을 탈출하기도 합니다.>전투는 가위바위보로 구성됩니다. 상대에게 이기면 피해를 주고 이외에 특수 능력을 가진 카드들을 이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가는 것이 전투의 기본입니다.해상전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충각처럼 필살기에 가까운 스킬이 생기기도 하고, 좋은 장비 또는 배에 장비하는 대포를 늘려서 공격력을 올릴 수 있지만 기본은 가위바위보의 상성을 통한 전투입니다.이외에도 탐험 중 전설 속 존재들을 만나거나 미니 게임을 풀어 가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전투는 좀 미묘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탐험 요소들은 나름 재미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불편한 편의성과 꽉 죄는 난이도]<20만 골드의 카락도><13일 정도 항해할 수 있습니다.>게임의 난이도가 꽉 조인다고 해야 하나요?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배를 얻고 배를 개조해도 게임이 쉬워진다는 느낌이 안 듭니다.대항해시대 2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중형 배에 가장 싼 대포에 최소한의 선원만 남기고 무역 관련 시설들을 포기하면 60~100일 동안 항해를 할 수 있는 항해 전용 선박을 만들 수 있습니다.대항해 시대에선 이렇게 큰 배를 사고 큰 배를 강화하면 난이도가 크게 내려가는 반면 이 게임은 시작 배가 10~11일 정도를 항해할 수 있다면 큰 배로 바꾸고 식량 적재량을 아무리 늘려도 15일 이상 항해하기가 힘듭니다.게다가 시설들을 늘리면 항해 속도가 늦어지니 언제나 게임 진행속도가 언제나 비슷합니다. 큰 배를 사서 새로운 시설들을 추가하면 게임이 조금 쉬워지긴 하지만 그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게임 진행이 너무 꽉 조이는 느낌이라서 진행하는 내내 답답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편의성 역시 자잘한 부분에서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선원과 식량은 균등 분배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하지만 10~15일마다 항구에 들러야 하기 때문에 게임에서 보급을 정말 많이 해야 합니다.이 게임은 대항해 시대처럼 보급량까지 줄여서 화물을 싣는 진행을 할 필요가 없고 언제나 최대로 보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구에 들어갔을 때 보급과 수리를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을 넣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의뢰를 받아야 발견물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꽉꽉이가 있으면 이 불편함이 해소되지만 꽉꽉이는 후반부에 나옵니다.>발견물 계약 같은 경우 임무를 받은 상황에서만 힌트가 나오는데 이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 매번 리스보아로 돌아가서 임무 보고 후 다시 임무를 받아야 새로운 임무에 대한 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견지 근처의 도시에 대한 힌트를 받으면서 발굴을 하려면 하나 발견할 때마다 다시 리스보아로 돌아가야 합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꽉꽉이를 통해서 조합에서 바로 발견 보고가 가능하지만 그전까지는 너무 불편합니다.이외에도 이동을 도와주는 말, 당나귀, 낙타 역시 이동 보너스를 받는 지형마다 계속 바꿔줘야만 이동속도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니 이동 지형에 따라서 계속 바꿔줘야 합니다. 이 역시 간소화 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이런 자잘한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자 이렇게 해서 사그레스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대항해시대를 독특한 방향에서 재 해석했고 대항해시대 3를 적당히 간소화 시키면서 나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작품입니다.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잘한 불편한 점이 많다는 점 대항해시대를 간소화 시킨 게임임에도 꽉 조이는 난이도로 가볍게 즐기기 힘들다는 점 등은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앞서 해보기에서 지적되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출이나 시스템의 완성도를 올린다고 한 만큼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게임추천, #대항해시대, #시뮬레이션게임, #탐험게임
[자유주제] 현재 알려진 버그들... [1]
발견물- 쌀-- 정상적으로 발견이 불가능합니다. 다음 패치에 수정 예정입니다.- 계피-- 정상적으로 발견이 불가능합니다. 다음 패치에 수정 예정입니다.- 미지의 남쪽 대륙-- 정상적으로 발견이 불가능합니다. 다음 패치에 수정 예정입니다.무역- 카카두-- 해당 도시에서 무역이 불가능합니다. 다음 패치에 수정 예정입니다.전투- 아메리카 대륙-- 간헐적으로 전투가 멈추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음 패치에 수정 예정입니다.동료- 루시아, 니콜라우-- 엔딩 이후 루시아와 니콜라우가 일행에서 사라지는 이슈가 있습니다. 다음 패치에 수정 예정입니다.미니게임- 발굴-- 빠른 속도로 마우스를 클릭할 시 간헐적으로 게임이 멈출 수 있습니다. 재현절차를 찾는 중이며, 확인 시 대응 예정입니다.

[창작자소식] 사그레스 게임★커뮤니티 개설 안내 [7]
안녕하세요. 스토브 인디지기입니다. 사그레스 출시와 함께 게임별 커뮤니티가 개설 되었습니다. 게임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러분들의 공간입니다 !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 게임 페이지 바로가기 ][ 커뮤니티 게시판 바로가기 ]게시판 말머리 안내리뷰&공략 : 게임 플레이 후기나 공략, tip 등을 공유하는 게시글의 말머리 입니다.창작자 소식 : 게임 업데이트, 게임 뉴스 등의 소식을 공유하는 게시글의 말머리 입니다. 자유주제 : 게임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사그레스 #RPG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