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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흡혈귀 루트 초반 미세 팁 [9]
흡혈귀 루트에 관해서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이거죠 "난이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유용하게 썼던 장비, 주의사항 등을 추려봤습니다 물론 각자 플레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길 들어가기에 앞서 난이도에 관해서 잠깐 얘기를 하자면, 피 묻은 발자취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난이도 조절 기능이 생겼어요 그래서 초회차부터 난이도를 올려서 하시려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1. 유어 블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표방한 게임 2. 특히 흡혈귀 루트는 개발팀 공인 초회차에 깨라고 만든 난이도가 아니라는 점 3. 기존 유어 블라이트는 회차가 쌓일 수록 자동으로 난이도가 올라갔고, 낮추는 기능은 없었음 즉, 굳이 따지면 '초장부터 난이도 높여서 해라'보다는 '까다로운 기믹 많아졌으니까 여차하면 난이도 낮춰서 편하게 해라'라는 취지가 더 강한 시스템이니까 나는 어려운 게 좋으니까 올리겠다 < 이건 자유지만 해보고 너무 매우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조용히 낮추시면 됩니다 이런 행동은 ㄴㄴㄴㄴㄴ 0. 공통 흡혈귀 루트에 들어서면 '불사'라는 특수한 상태를 지닌 적들이 다수 출현합니다 이는 현재 난이도를 떠나서 게임이 늘어진다는 평가를 받게 하는 요소로 실제로 파밍이 끝난 다회차에서는 필드의 몹들을 요리조리 피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불사의 메커니즘은 HP가 0이 되는 순간 즉시 HP를 리필하는 게 아니라 일단 행동을 멈췄다가, 다음 턴에 불사 스택을 소모하여 HP를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행동 불능을 막아주는 압도와 조합될 경우 HP가 0이 된 상태로 아군을 줘패는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최악은 불사 + 압도 + 선제행동 조합으로 실제로 루트 중반부터 튀어나옵니다 불사 스택을 2이상 지닌 적들도 등장하며 당연히 보스 위치의 적들은 압도와 함께 불사 스택을 3이상씩 들고 다니기 때문에 늘 장기전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흡혈귀 루트에서 만큼은 안정성과 유지력을 위해 파티에 보조 역할을 한 명 이상 넣는 걸 추천합니

[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일지 주요 위치 모음 [4]
동료 일지 진행 중 찾기 어려울 수 있는 위치들의 모음입니다 다른 글들도 전체적으로 보강 완료 ※Ctrl + F 이용 1. 유리 §일지01 1. 유리를 파티에 구성한 상태로 대학 초입에서 이벤트를 보아야 합니다 대학에 진입 후 뒤늦게 떠올라 유리를 파티에 편성해도 이 이벤트를 보지 않았다면 진행이 안 됩니다 2. 그 후 오른쪽 연구동에 있는 제약 연구실로 가서 다음 이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3. 제약 연구실에서 일을 마쳤으면 교수 연구동 입구로 돌아갑시다 이때 한기 계열 정수가 있는 상태라면 착용하고 들어갑시다 그러면 얼어붙은 학장실 문을 후속 이벤트 없이 열 수 있습니다 4. 만약 한기 계열 정수가 없다면 학장실 문을 조사 후, 얼음을 녹일 방법을 찾기 위해 신 매개 연구실로 가야 합니다 §일지05a 1. 굿 엔딩 루트에서는 로크를 찾기 위해 대학을 다시 방문해야 합니다 먼저 이전과 똑같이 초입에서 이벤트를 봅시다 2. 로크의 방은 숙소 맨 오른쪽 위입니다 §일지06a 1. 로크가 현재 머물고 있다는 옥탑방은 성 앞거리 소원의 다리에 있습니다 유리를 파티에 편성한 상태로 방문하면 됩니다 §일지05b 1. 타락 루트에서 유리는 주술을 위해 마녀의 시체를 요구합니다 마녀의 시체는 마법사 거주지 서쪽 끝의 마녀의 오두막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2. 바욜 §일지02 1. 바욜의 인형은 마법사 거주지 아래층의 잡동사니 더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욜을 파티에 편성한 상태로 상호작용을 하면 됩니다 §일지04 1. 마탑을 오르기 전에 반드시 바욜을 파티에 편성한 채로 마탑 초입에서 이벤트를 봅시다 2. 4층 오른쪽 끝에 있는 텐트에서 이벤트를 본 뒤,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일지06 1. 마법사 거주지 초입에 있는 바욜의 표시에 상호작용을 하면 바욜이 올레크의 냄새를 찾아 움직입니다 이후 바욜이 발견한 지하실에서 행동에 따라 분기가 갈리니 주의 §일지07 1. 이전 일지에서 묘지기촌으로 자동 이동이 되는 루트가 아닌 직접 방문하는 루트로 진행했을 경우 묘지 어귀가

[Free Topic] 유어 블라이트 외전 <어비스:에버라스팅> 펀딩 개시 [4]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그노스트입니다! 유어 블라이트 외전으로 기획되어 제작되고 있는 작품, 《어비스:에버라스팅》의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250%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저희가 상정하지 못한 만큼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애정에 보답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텀블벅 펀딩 링크 https://tumblbug.com/abysseverlasting ◈ 게임 데모 링크 https://store.onstove.com/ko/games/4019 ◈ 이그노스트 공식 트위터 https://x.com/porrelli94

[Reviews&Guides] 유어 블라이트 사이드 스토리 : 16. 체룹 [2]
§체룹 관련 지역 : 빈민 거리, 첫 성녀의 골목, 마법사 거주지 보상 아이템 : 산호 필요 피로도 : 3 이전에 지역 관련 글에 포함시켜 놓았던 체룹을 따로 뺀 글입니다 현재 유어 블라이트를 플레이하고 있지 않아, 이전의 사진들을 짜깁기 하고 내용은 축약했기 때문에 글이 미흡할 수 있는 점은 양해 바랍니다 빈민 거리를 진행하다 보면 지역의 중간 지점에서 체룹이라는 드워프가 등장합니다 체룹은 곰 발바닥 문양이 새겨진 반지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이때 체룹을 무시하거나 반지를 찾아서 돌려주지 않으면 이후 스토리의 종착지에서 적대 상태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매캐한 진입로로 되돌아가면 시체가 하나 생성되어 있습니다 저 시체를 조사하면 반지를 얻을 수 있고, 기둥에 묶여있는 여인은 구출 시 선행이 올라갑니다 입구의 불덩이는 닿을 시 주인공에게 일정 대미지와 함께 랜덤한 위치로 튕겨내 버립니다 재수가 없으면 피는 피대로 빠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세이브를 해둡시다 죽여패고 싶은 말투지만, 진행을 위해 돌려줍시다 빈민 거리에서 반지를 찾아 주었다면 첫 성녀의 골목에서 체룹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 체룹은 별다른 임무는 주지 않고 성냥을 돈과 교환해주는 역할만 합니다 물론 성냥이 구하기 훨씬 어려운 자원이니 무시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성냥을 날먹하려는 체룹보다 왼쪽에 함정이 있는 방을 주목해야 합니다(랜턴으로 비추면 보입니다) 방의 보물 상자를 루팅하면 다른 상자와 다르게 랜턴으로 불을 비추었을 때 뭔가 반짝이는 이펙트가 생깁니다 여기서 선택이 갈립니다 1. 반짝임이 보이는 보물 상자를 한 번 더 조사한다 2. 그냥 넘어간다 1번을 선택할 경우 체룹이 보면 안 되는 걸 봤다며 적대적으로 바뀌어 싸움을 걸어옵니다 2번을 선택할 경우 별다른 일 없이 마법사 거주지의 잊혀진 하수도에서 체룹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둘 다 최종적으로 하수도의 밀수꾼 창고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건 같습니다 여기서는 1번 루트로 갔을 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물 상자를

[Free Topic] 300시간 플레이 하며. 이 게임에서 아쉬 웠던점(내용추가+) [1]
시스템상 아쉬운점 1) 처음 스토리를 감상하기에는 너무 빠른 문자 자동 넘김 시스템. 속독을 잘 하더라도 못 따라잡을 수준. 특히 엔딩부분은 너무 빨라요. 2) 적은 효과음 (rpg만들기 툴 효과음 그대로 쓴 것이 다수, 개인적인 경험상 무료 음원 편집하여도 처음 함에도 불구하고 한음원에 약 두시간 쓰면 품질 좋게 실감나는 살인 현장같은 음질 만들어 졌던걸 보면 이쪽은 신경을 안 쓴 느낌 입니다. 심심풀이로 게임 만들다가 pc가 뻥파워에 고장나서 그 게임 제작은 포기했지만) 중요한 씬일때 효과음 신경 좀 쓰는것이 배경음은 잘 선택했는데 효과음 퀄리티가 알만툴 것 그대로인게 많다보니 더 퀄리티 차이가 더 느껴집니다. 특히 비극적인 씬일때 도드라지더군요.[....] 말풍선 뜰때 굳이 소리를 넣었어야 했나. 하루살이뱀 배드엔딩 이나 흡혈귀 루트 처음 할때는 신경 안쓰였는데 두번째부터 큰 알만툴 효과음이 어울리지 않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언급 안하려다 타 사이트에 누가 적은거 보고 언급해봅니다. 그 사람은 유독 효과음이 저품질이라 그러던데. 알만툴 게임 여러개 접해본 사람일수록 더 크게 느낄 겁니다. 3) 샤덴프로이데. Infinity Explore의 도트 전투 부재 캠프 쪽 사냥이라도 알만툴의 장점을 넣어 차별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도트가 잠시 나오는 전투 장면만 쓰이고 버려지는것도 그렇고요. Infinity Explore같이 지형 생각하고 싸우는 컨트롤 맛 나는 게임은 차기작에서 나오려나요?? 4) 교구 까마귀 장비 판매 시스템 노가다 하나하나 골라서 팔아야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신경도 써야 하는데. 강화무기는 판매 못하게 락 걸었으면 더 편하겠습니다. 5) 악인 주인공 사망 엔딩 부재 레쉬가 몬스터들에게는 잡아 먹히지만 막 죽이고 다니는 주인공에게 복수하는 등장인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선역 주인공은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으나 악역 주인공으로 가면 엔딩이 변할뿐 중간 스토리가 끊길 뿐이지 비어있어요. 예를들면 자다가 흡혈귀가 된 세이리에게 암살 당한다던지 갈드와

[Reviews&Guides] 호수 엔딩을 봤습니다. [4]
그 나이에 저런 표정을!?!?! 캐룰라 사테라 전투 씬.. 글만 보면 남자 같은 캐룰라. 볼 때 마다 공들인 티가 나는 전투씬. 여자 호소인 이졸데 사테라에게 프리패스로 가는 것을 돕는 네자매 저 입맛을 다시는 표정은 레쉬가 사테라에게 은근 먹히길 바라는 거 같은데 이 장면은 왜 손을 잡는다는 선택지는 없는지... 주인공이 악인이든 선인이든 동일하게 무기를 겨눌 뿐이에요. 빈사상태의 사테라 모가지를 썬 다음 곧 사라질 분신과 티타임~ 새들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감격에 몸을 떨면서 흡혈귀 토벌을 알리는 나팔을 부는 장면 - 볼 때 마다 참 잘만들었다. 신의 사자로 소문난 레쉬 알레르키아 할머니의 소원은 파릇파릇한 제자와 애를 가지는 것이 소원? 이 게임 총 플레이 타임 체크하니 293시간... 이제 볼 수 있는 스토리는 다 본거 같습니다.
[Free Topic] 유어블라이트 구매는 스팀에서 하세요 [2]
1. 권장사양을 믿지마세요 생각보다 사양을 많이 먹는 게임입니다. 2. 스토리,아트,서사방식은 주관적으로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3. 현재 스토브버전의 경우 렉, 프레임드랍, 각종 버그가 있습니다만 스팀버전보다 최신버전입니다. 현재 스팀버전의 경우 스토브버전보다 오래된 버전이지만,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스토브버전 구매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4.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작사가 유저와 소통을 그리 중요시하는 것같지 않습니다. 최신업데이트(5월30일)이후 많은 유저들이 렉과 버그를 제보중이지만 한달하고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깜깜무소식이며, 조치하겠다는 말만 반복중입니다. 만약 구매하신다면 스팀버전 구매를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