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시 (Kenshi)

[창작자소식] 켄시 구매 및 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됩니다. [1]
안녕하세요. 스토브 인디지기입니다.그동안 켄시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개발사의 요청에 따라 스토브에서 제공하는 켄시 게임에 대한 추가적인 구매 및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됩니다.켄시를 구매한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개발사와 협의 중이나, 가능 여부 및 시기는 아직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이미 구매하신 게임은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다시 한 번 스토브인디에서 켄시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자유주제] 켄시 이벤트 굿즈 도착! [2]
집 앞에 무슨 택배가 와있길래 봤더니 켄시 굿즈가 도착했네요! 켄시 굿즈라고 적힌 걸 보자마자 빨리 까보고 싶어졌습니다. 생각보다 발송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이렇게 스토브에서 써주신 편지를 읽으니 제가 오히려 이렇게 굿즈를 보내주셔서 고맙더라구요.이벤트 상품도 원래 의수 쿠션에서 후드로 바뀌긴 했지만이렇게 이벤트로 얻는 것 아니면 구할 기회가 없는 켄시 굿즈라 전 만족했어요! 삑이 예쁘게 잘 프린팅되서 나왔네요.입어보니 착용감도 괜찮습니다. 제가 기대하던 마우스패드도 비닐포장된 체로 잘 왔네요. 요 녀석도 프린팅 아주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굿즈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또 이런 귀한 이벤트 개최해주신 스토브 인디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켄시 이벤트도.. 기대하겠습니다 ^^

[자유주제]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4]
포기하려던 차에 마지막으로 새로 캐릭터 만들어서 무술 마을에 가봤습니다.이전 세이브에서는 찾을 수 없던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아마 뭔가 파일이 꼬였던듯....하늘색 옷도 멋지고, 저기 있는 세크 형이 입는 검은색에 무늬 있는 옷은 불꽃무늬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간지가 흐릅니다진짜 충격적이었던건무술마을 대장 뒤에 있는 저 팔들도 옷이었습니다 ㅋㅋㅋ움직이는데 저걸 달고 다니더라고요 캐릭터는 베르세르크 모드입니다. 시작부터 모든 능력치 100 수준으로 세팅되있어서 초반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 분꼐 추천드립니다.이걸로 목표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저 금색 옷을 뺏어서 입고다녀보겠습니다.

[자유주제] 부리쟁이에 대해 araboza. (팁 포함) [5]
부리켄시의 흔한 야생동물 중 하나다한글 번역을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을 방심하게 하고 열받게 할 목적으로 부리라는 귀여운 이름을 붙였다면 대성공이다.부리라는 친구는 생긴거만 보면 아주 귀엽고 만만해보인다. 기린인지 타조인지 모를 애매한 생김새에눈은 없고목은 휘청거리고이상하게 뛰어다닌다.그래서 동료를 모으고, 어느정도 돈을 벌어서 초반 장비를 갖춘 상태로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부리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잠시 켄시 세상의 무서움을 망각한채 부리에게 덤벼들곤 한다.그 결과는 대부분 비슷하다.6~7명의 파티원 중 대부분은 쪼기 한 방에 의식을 잃고산 채로 뜯어먹히거나 의식 불명 상태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진짜 열받는건이 빌어먹을 녀석은 죽을때까지 먹지도 않는다.맛있는 부위만 먹고는 바로 옆으로 이동한다.이미 먹힌 캐릭터가 먹히고 있는 캐릭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상상도 못하겠다.동료가 먹히는 모습을 보며 쓸쓸히 죽어간 더트에게 애도를.거기다가 부리는 더럽게 빠르고 세다.엥간한 육상 능력으로는 화면 스크롤이 생기기도 전에 뒤통수를 찍혀 비명횡사한다.부리에게 덤벼서 이기는건 웬만한 도적 캠프를 쓸어버릴 만한 병력을 가지고도 어렵다.하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우리는 언제나 방법을 찾아낸다.부리가 아무리 강력하다 해도 목숨걸고 마을을 지키는 경비의 각오에 비할 수는 없다.그 부분을 이용해 부리를 마을로 유인하면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이렇게 경비들이 달려와서 부리를 때려준다.괜히 거들어보겠다고 공격하지 말자. 부리는 약한 놈부터 공격하는데, 대부분은 플레이어 캐릭터다.경비 형님들이 처치할 때까지 팝콘이나 뜯으면서 직관하자.형님들이 부리를 쓰러뜨리면 이제부터 복수의 시간이다.일단 근처에 집을 짓고침낭을 하나 깔아둬라.그 다음 기절한 부리의 목을 잡고 질질 끌고 와라.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가죽이나 고기를 뜯어내면 부리가 죽어버린다.이렇게 쉽게 죽일 수는 없다. 그동안 쌓인 분노가 풀리지 않는다.이걸 가져가면 부리가 죽는다. 절대 손대지 마라. 눈앞의 작은 이득에 집착해 큰 이득을 잃는건 소인배나 하는 짓이다.쓰러진 부리를 짊어지고 건물까지 이동하자. 모가지를 잡고 질질 끌고가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물론 이렇게 계속 끌고다니면서 조리돌림 하는 것도 재밌지만더 좋은 사용처가 있다.부리를 미리 준비한 침대에 눕히고게임을 저장했다가 불러오면이렇게 침대에 갇힌 채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한마디로 肉 샌드백이다.이상태에서 응급처치로 부리를 치료하면 정신을 차린다.이제부터 뭘 하면 되냐고?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쓰러지면 다시 치료해서 일으켜 세우고, 일어나면 다시 때려라.플레이어와 부리의 능력치 차가 꽤 커서 전투 능력치가 빨리 오른다.여러 마리를 잡아다가 쭉 나열해놓고돌아가며 때리고 치료하면 쏠쏠하게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부리 #샌드백

[자유주제] 무술 마을 방문기 [7]
오늘은 무술 마을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무술 마을은 모드를 통해서만 나오는 새로운 팩션입니다.원본: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489675661&searchtext=Martial+Village한글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enshi&no=2393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C%B4%EC%88%A0%EB%A7%88%EC%9D%84&page=1한글 번역본 찾느라 구글링을 많이 했어요.한글화는 그냥 번역기를 돌린거라 겨우 의미만 파악하는 수준이지만 번역기 복붙하는 시간만 해도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그 정성이 얼마나 대단하지 알 수 있었습니다.사실 저도 창작마당에서 찾을 수가 없어 직접 번역기를 돌려 해볼 생각이었지만그 과정도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그저 텍본 한 파일을 번역기 돌리고 저장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었으나FCS를 켜서 체크하고 어쩌고 저쩌고 TMI....한땀한땀 복붙해주신 분에게 감사해야겠네요. 무술 마을의 위치는 하이 본필드 남쪽에 위치하고, 쉽게는 카툰에서 서쪽으로 곧장 달리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창작마당에서 하이 본필드에 있다는 것은 가르쳐주는데 실제로 찾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많은 위험이 있을 것 같아 환생에서 잠행을 갈고 닦은 Wolf 혼자 수색을 갔었고그 과정에 한번 쓰러졌습니다.하이 본필드는 부리쟁이 서식처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대부분의 적대 몬스터는 부리쟁이 밖에 없고, 간혹가다 똥개가 지나갑니다.남쪽 그 어떤 지역보다 부리쟁이가 자주 출몰하고 규모도 큽니다.6마리와 대적했는데 놈들이 5~6번 때릴 때 한대 때리는 안습한 상황이 나왔습니다.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맞은 기념으로 알두개 훔치고 8000캣 이득. 참고로 부리쟁이 알은 4000캣 잠행이 되신다면 부리쟁이 알이 굉장히 많으니 다 챙겨가시길 바래요.하이 본필드 북쪽에서만 헤메다가 신나게 뚜드려 맞고 카툰을 방문했습니다.모드에 문제가 생겼을까?왜 없는거지?생각하며 바에 갔습니다.그곳에서 아주 건방진 과학소녀를 만났고 저의 지식을 비난하며 자신을 고용하라고 합니다.이런 쪼렙녀석은 방해만 될 것 같아 거절하려 했지만2500캣이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지요.마침 무술 마을에 버리고 오면 좋겠다 싶었죠.팀원 중에 무투파가 아무도 없으니 한 명 정도는 괜찮다 싶었습니다.그래서 업고 열심히 뛰어나선 결과.무술 마을을 발견!마치 엘도라도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수도승 장로의 첫마디"아. 동료~~"저 짧은 대사마저 번역체가 어색하죠.말투가 굉장히 친절하고 불경함이라고는 1도 없어보이지만시작부터 가방검사 들어갑니다. 얄짤없죠ㅋ하물며 선택지에 뇌물 선택지도 있네요.어벙이 신입.바로 동창생을 만납니다. 시작부터 한쪽팔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최강이 되겠다고 합니다.삑과 비슷한 위치의 인물인 듯 싶습니다.공짜인원은 언제나 환영이죠.옷이 독특합니다.수도승 복장이고 무술+2가 붙어있습니다. 이런 이런~ 귀한분이 느추한 곳에~~~스켈레톤 동료가 2명이나 이곳에 있습니다.무술 어빌리티도 무려 20~이분들은 제가 친히 본부까지 이송할 생각입니다.물론 공짜인원은 아니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종족이기에 플렉스 했습니다. 무술 마을의 수장 보살 스나루무술: 151(+33)손재주: 209(+56)강인함: 123회피: 188(+63)세계관 최강자를 만났을 때의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일까요?불상 그 자체에 후광이 비치고 수많은 여래신장이 공작새처럼 펼쳐저 있습니다.저 미친 능력치는 뭐죠?궁금했습니다. 저 녀석은 얼마나 강할까?그래서 저는 쉐도우 복싱을 해보았습니다. 로우킥 한방에 -568 팔이 한쪽 날아가고 심정지를 당했습니다. 끔찍한 상상을 했군요.상상만으로도 강한 친구였습니다.암살 아니면 이길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는 보스입니다. 보살 스나루와 대화 후 동맹팩션이 됩니다.하지만 노예상인, 추노꾼, 인간 사냥꾼, 고릴로 도적단, 피의 추종자와는 완전히 대립합니다!노예상인은 살짝 치명적입니다. 제가 확실히 장담하는 건 아니지만 도시연합과 꽤 친했던 걸로 아는데 해시시 판매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길 바래봅니다혹시나 원치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겠죠? 떠나기전에 딸내미 유학 보내는 느낌으로 교복(수도승복)과 바지, 신발, 무술가 바인딩을 사주었습니다.무술 마을에서 판매하는 방어구 답게 전부 무술+@가 달려있습니다.그리고 보살 스나루와 대화 후 정체불명의 두루마리 도면과 영양가 200짜리 우유(비빔밥 영양가 75)를 줍니다.두루마리에 대해선 추후에 플레이를 통해 정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떠날 시간이 되었군요.어느새 딸내미가 건방진 소녀.강해져서 돌아오길 기대하며 인사를 나눕니다.귀한 분들 데리고 본업에 충실해야 할 시간입니다.핫산~! 출발합시다! 일하러 가야지~(유머)다음에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켄시여행기 #무술마을 #세계관최강자 #보살스나루 #귀한인재 #핫산 #일하러가야지

[자유주제]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3]
쇼바타이 도착해서 해시시를 처분했습니다+160,000캣크 ... 해시시를 직접 한것도 아닌데 뽕이~동료 무기, 방어구 살포시 업글.하지만 좋았던 것도 거기까지.주목표인 해시시 공장이전에 대한 문제는 풀리지 않았습니다.비가 오지 않는건 사람이면 알수있는 것이었지만도시에 우물 하나는 있을 줄 알았으나 없습니다.사람들이 안하는 이유가 있는거겠죠?그래서 그 일은 뒤로하고 남은 4만원으로 샌드스컬 방어구 플렉스 했습니다.네. 이것은 모드 떡칠입니다.초행 때 바닐라로 게갑옷까지 도달했기 때문에 모드를 해볼때가 된 것 같습니다.심심할 때 마다 외형 모드를 해볼 예정이구요.능력치는 사무라이 갑옷 보다 못미치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다시 본진으로 왔습니다.곰곰히 생각해봅니다.우리 마스코트가 추가로 팔다리가 또 잘렸습니다.그만큼 혹독한 일정이었다는 건 반박불가어차피 자를 거였는데 미리 잘렸다고 생각해봅니다.하지만 이 녀석은 buck과 함께 해시시 쿠커 입니다.스켈레톤 영입 전까지는 해시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쉬운대로 하이브 마을 싸구려 팔,다리라도 사야할 입장이네요.라고 생각할 쯤.카운트 읊고 칠 준비하는 트라이앵글 녀석들 ㅡㅡ;; 초반몹 치고 너무 강함.피해가 클 것 같다 싶었는데부리쟁이가 겐세이를 넣습니다!이렇게 고마울 수가!!지도자 녀석 능력치도 만만치 않게 강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하늘이 도왔네요.공격력이 50을 뛰어넘었습니다. 장비까지 좋았으면 어쩔 뻔.선수는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바로 뚝빼기 선사합니다.쫄따구는 쉽게 처리했지만 역시나 지도자는 강하군요.3명이 달라붙었는데 계속 얻어맞습니다.여기서 Buck이 한껀 합니다.와우~ 사정거리보소~어느새 석궁 숙련도30. 석궁은 참 빨리 오릅니다.아군을 때리면 아군 강인도를 올리고 자신은 정밀도를 올리는 합리적 무기. (아군을 자주 기절시키기도 했습니다.)마지막 한발로 지도자가 쓰러집니다.그래서 오늘의 마지막 한줄평.무조건 석궁 쓰세요#켄시생존기 #해시시 #삑 #아프지마 #일해야지 #석궁쓰자 #노인공경하자

[자유주제] 험난한 길을 헤쳐가며 사진 한장. [8]
가만 생각해보니 베인에서 위대한 사막까지 행상루트를 반복할 생각하니 비효율적이라는 걸 느꼈습니다.그래서 현지에서 제작하고 팔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원들이 열심히 뛰는 중이죠.위대한 사막까지 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스샷 찍는 것도 깜빡)벤지 근처에서 짐꾼 짐승 한마리가 길을 잃어 도적한테 얻어맞고 기절했어요. 180개의 해시시를 가진 중요한 녀석이 말이죠.그놈을 살리려고 부단히 뛰어갔고 죽기직전에 겨우 세이프 했습니다만....그때부터 꼬리를 무는 습격이 시작됬습니다. 한곳에서만 연속으로 4번을 싸웠죠.한무리를 헤치우면 다른 무리가 습격하는 식으로... 저같은 초보는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ㄷㄷ벤지에서 다리를 다친 인원이 많아서 더욱 치명적이었죠.행군 도중 부리쟁이 6번, 도적 4번, 똥개 2번 마주쳤고 불기둥 샤워 한번 맞아버렸습니다.결국 마지막에 의식이 있는 건 4명 뿐이었고 다행히 행 남동쪽에 노예 시장 발견. 걸을 수 있는 인원이 짊어지고 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아 이제 목적지인 쇼바타이가 보이는군요.180개의 해시시를 얼마 쳐줄지 기대됩니다.원래 100개 더 담긴 가방이 있었지만 전투 때 벗어던졌다가 깜빡하고 버리고 왔버려서...안타깝지만 잃어버린 해시시는 잊고 도둑 길드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자유주제] 안개섬을 가보았습니다. [8]
해시시 공장 인원 부족. *오늘 알게 된건데 해시시가 실제 대마 종류 중 하나더군요. 켄시 세계 마약인 줄 알았는데 충격.명확히 말하자면 노동, 경비, 수송 인원의 분화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솔직히 노동 인원은 많이 필요 없고, 경비 스켈레톤이 시급했어요. 공짜 인원 색출을 위한 여행을 떠남.아직 해시시 100개 추출은 완료했지만 도저히 도시연합 지역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고작 인원 5명에 그 중 하나는 하이브 왕자 출신 약골 석궁병.고작 4000캣이 없어서 유목민에게 황소도 사지 못했죠.그래서 5명이 집을 비우고 몇 개의 비빔밥만 챙겨서 떠났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안개섬입니다. 몽그럴 도착해서 대표 공짜(X밥)인원 둘을 영입했습니다. (앞날이 걱정되는 대원들.)역시 당장에 써먹을 수 있는 인원들은 아닙니다. 이 둘을 전투에 사용하면 죽을게 뻔하고장비 살 돈도 없습니다. 휘두를 수도 없는 파쇄도끼는 왜 가지고 있는거지?더스트 코트와 전문적인 등급 이마 보호대가 너무 사고 싶은 나머지 음식까지 팔아서구입 후 남은 금액 30캣.그러나 안개섬의 주 수입원 왕자는 몽그럴에 오는 과정에서 단 한마리도 볼 수 없었습니다.걱정이 됩니다.주위엔 철광석만 잔뜩 보이네요. 어딘가 구리광석 있을꺼라 판단하여 찾아본 결과. 요기 숨어있습니다. 나름 문과 가깝습니다.이렇게 배고픔을 해결하게 되는 군요. 이제 다른곳으로 향하면 되지만. 저는 안개왕자를 한번도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그 지역의 명물은 꼭 먹고 가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주요멤버로 출격했습니다.가는길은 어둡고 안개로 뒤덮였습니다. 두개의 언덕을 넘을 쯤.녀석들을 찾았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중앙 수풀에서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인칭이었으면 보지도 못하고 습격 받을 뻔했습니다.몸빵캐 강을 먼저 보내고 buck의 석궁을 컨트롤 해봅니다.어림없는 소리였습니다. 제가 석궁 키워본 적이 없어서 긴활을 사온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똥꼬빠지게 줄행낭 칩니다.본캐 Wolf의 대검이 적과 맞부딪히는 순간과 애니메이션 추가 모드로 점점 공격이 화려해지는홉스의 멋진 장면. 숙련도가 높아지면 어떤 액션을 취할지 더 기대됩니다.전투 사이에 쓰러졌던 왕자를 막타를 치는 buck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결국 전투를 끝내고 왕자의 머리를 획득합니다!여유롭게 끝낸 것처럼 이야기를 풀어냈지만우리 탱커 강이 반피 이상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게 활을 안 들고와서 생긴 불상사가 아닌가 싶네요.이제 안개섬의 볼일은 끝났네요.다음으로는 공짜 스켈레톤이 안개섬 위쪽 지역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동료 이름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시간이 난다면 그 이야기도 한번 올려볼께요.일기 끝!

[자유주제] 불법 작업장 가동 중 [14]
아직 인원도 다 못채우고 도둑질만 하고 다녀서 약골들만 가득. 다들 힘작만 열심히 해서 싸움은 못해요 ㅎ진득하게 찬찬히 키워보고 싶었는데 해시시 만들고 싶어서 편법 좀 썻어요.(건축물은 모드로 지었습니다. 기존 건축물은 작아서 답답)그건 그것대로 진행하고모드는 적용했지만 써보지 못했던 걸 써보고 싶었습니다. 실험체 투하.방어구 다 갈려서 없어졌습니다.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healing pot 이라는 모드 입니다.결과는 실망스러웠어요.절단은 아직 돈이 없어 의수를 살 수 없기에 하지 않았지만(아마 자라나지 않을...) 상처회복 최대효율 10000%그러나 침대에서 쉴 때 처럼 100프로 재생이 아니라 단지 치료만 해준다는 것. 존재의미가 없네요.사실 효능에는 관심이 없었어요이렇게 유리관에 멋지게 담길 내 캐릭터를 상상했는데ㅠㅠ댓글을 대충 번역해보니 이걸 올리신 분도 저렇게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오늘의 실험은 여기까지네요.내일은 공짜 친구들을 영입하러 떠나야겠어요.밥먹지 않는 노예 친구들을 만나러 ~ 마지막으로 일기 적다가 트라이앵글 도적에게 깨진 내 친구들로 마무리 할께요 이런 약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