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Topic] [SWU의 리뷰공장] 호문쿨루스는 사드세요.....제발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OverPower입니다. 이번에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STOVE의 인디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리뷰하는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구 스토브메이츠)' 활동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 활동 팀명은 'SWU의 리뷰공장'으로, OverPower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당시 스토브메이츠) 1기 활동팀 '슈(SWU)의 리뷰가게'와 마찬가지로 서울여자대학교의 영문 줄임인 'SWU'와 '슈의 초코공장'에서 그 이름을 지었습니다. 블로그 칼럼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여러 컨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이 러블리 도터>를 플레이하면서 문득 저도 대신 일해주는 호문쿨루스가 갖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게임에서 수십번 만들어보니 현실에서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솓구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다!! ★★ 호문이 만들기!!! ★★ - 오늘의 준비물 - 나무(젓가락,종이) 점토 철(사) 마법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순간접착제, 물감, 펜, 가위 등 도구들 (고기와 물은 야매 연금술사에겐 아직 다루기 힘들어서 제외하였습니다.😅) 호문쿨루스를 만들 때는 주의해야 할 규칙이 있는데요. 마법진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 재료를 사용할 시에는 실패작이 등장합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저도 성공할 수 있겠죠? 오늘 만들어 볼 호문쿨루스는! 인형이입니다! 인형이는 게임에서 제가 혼자 힘으로 조합한 첫 호문쿨루스라 애착이 가더라고요. 인형이의 조합식은 나무+나무+철인데요. 마법진에 재료를 올려볼까요? 뾰로롱-★ 저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기본 뼈대를 잡아주고, 철사를 이용해 옷의 모양을 잡은 후에 색종이로 옷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나무젓가락을 비율을 정해 몸통과 팔로 나눠줬습니다. 몸통이 될 부분에 철사를 감아 치마뽕(?)을 만들고, 종이를 접어서 주름치마도 만들고... 인형이의 드레스를 만들어 줍니다. 는 망했습니다...... (창피한건 작게작게...) 인형이는 그냥 여기서 보내주기
[Reviews&Guides] [SWU의 리뷰공장] 매일 밤 비명소리가 들리던 그곳에서의 수상한 연구 (마이 러블리 도터 리뷰)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OverPower입니다. 이번에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STOVE의 인디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리뷰하는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구 스토브메이츠)' 활동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 활동 팀명은 'SWU의 리뷰공장'으로, OverPower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당시 스토브메이츠) 1기 활동팀 '슈(SWU)의 리뷰가게'와 마찬가지로 서울여자대학교의 영문 줄임인 'SWU'와 '슈의 초코공장'에서 그 이름을 지었습니다. 매일 밤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는 기묘하고도 수상한 오두막집! 그곳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 링크로 이동합니다!) 딸을 사랑해서 딸을 학대하는 이 모순적인 아버지의 행태가 궁금하다면? STOVE INDIE에서 마이 러블리 도터를 현재 할인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indie.onstove.com/ko/games/10/ ◀ 본 영상은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인디게임 #마이러블리도터
[Reviews&Guides] [SWU의 리뷰공장] 한 번에 모아보는 <마이 러블리 도터> 공략 및 꿀팁 모음(조합&진엔딩 포함) [1]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OverPower입니다. 이번에도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STOVE의 인디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리뷰하는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구 스토브메이츠)' 활동으로 인사드립니다! 저희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 2기 활동 팀명은 'SWU의 리뷰공장'으로, OverPower의 스토브인디 크리에이터즈(당시 스토브메이츠) 1기 활동팀 '슈(SWU)의 리뷰가게'와 마찬가지로 서울여자대학교의 영문 줄임인 'SWU'와 '슈의 초코공장'에서 그 이름을 지었습니다. 블로그 칼럼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여러 컨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본문에 게임 스토리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게임 진행과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를 요합니다. 오늘은 STOVE의 호러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 러블리 도터>를 낱낱이 파헤쳐 봤습니다! 마러도를 처음 접하는 뉴비도 이대로만 따라오시면 진엔딩 뚝-딱😜 호문쿨루스 조합표 제일 먼저 튜토리얼에서 진행해보는 호문쿨루스 조합 실패작 4종류까지 포함하면 무려 29가지의 조합이 있다! 호문쿨루스에 조합이 굳이 필요한지 의문점이 들텐데 이후 등장할 심문관 퀘스트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호문쿨루스가 필요해진다. 그 외에도 재료를 한번에 두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정별 호문쿨루스 조합표 참고로 표에 있는 재료인 물은 첫 날부터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다, 게임을 시작한 무작위 기간부터 상점에서 항시 구매 가능해지니 매번 상점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의 표에 적힌 조합만 사용해도 충분히 진엔딩까지 도달할 수 있다. 만약 베드엔딩을 포함한 모든 엔딩을 수집하는 엔딩수집가라면 아래의 실패작을 포함한 재료별 조합표를 참조해서 진행하면 된다. 재료별(+실패작) 조합식 호문쿨루스의 일자리와 의뢰 수주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호문쿨루스에게 일을 시킬 수 있게 된다. 각 감정별 고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 있고 비정기적으로 높은 보수를 제공하는 일자리도 존재한다.
[Reviews&Guides] 죽은 딸을 마주한 아버지의 '광기'를 그리다, '마이 러블리 도터'
무언가에 무뎌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다 무언가에 둔감해진다는 건 어쩌면 소름 끼치는 일이다. 아무리 작은 벌레를 잡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그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무적의 벌레 킬러가 되지 않나. 때문에 몇몇 이들은 특정 행위에 둔감해졌다는 걸 인지했을 땐 너무 늦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마이 러블리 도터> 역시 '배경'과 '소리' 등 여러 요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그것에 둔감해지게끔 만든다. 게임을 개발한 게임체인저 스튜디오(GameChanger Studio)는 유저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 불편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게임, <마이 러블리 도터>를 소개한다. / 디스이즈게임 이형철 기자 본 리뷰는 '영문판 <마이 러블리 도터>'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한글판 <마이 러블리 도터>는 10월 19일, STOVE인디를 통해 출시됩니다. # 딸을 살리기 위해 '딸처럼 키운 호문쿨루스'를 죽여라 <마이 러블리 도터>는 기억을 잃은 아버지와 시체가 된 딸, 그리고 알 수 없는 생명체 '호문쿨루스'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어느 날 자신의 집에서 눈을 뜬 주인공 '파우스트'(Faust)는 그간의 기억을 모두 잃었다는 것을 깨닫는 한편, 방 한켠에 시체가 된 채 누워있는 딸을 발견하고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이내 파우스트는 방안에 놓인 '오브'에 영혼을 집어넣어 딸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가상의 생명체 '호문쿨루스'를 만들게 된다. 파우스트는 기억을 잃은 채 잠에서 깨어나고 딸을 살리기 위해 오브에 호문쿨루스의 영혼을 갈아 넣게 된다 여기서 '호문쿨루스'는 게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유저들은 나무, 물, 강철 등 다양한 자원을 조합해 호문쿨루스를 만들 수 있고 이들을 마을에 보내 노역을 시켜 돈을 벌 수 있다. 호문쿨루스들은 조합 결과에 따라 분노, 두려움, 슬픔, 기쁨 등 4가지 성격으로 나누어져 있는 만큼, 어떤 노역에 투입되느냐에 따라 능률도 달라진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