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02.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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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샷건 킹: 파이널 체크메이트'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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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뭐하다 구매했던 게임인데 문득 생각나서 해봤습니다 스토리는 대충 주인공이 흑색 킹인데 폭군이라 신하와 백성들이 백색 킹에게 가버리고 이에 흑색 킹이 샷건을 들고 이들을 응징(...)하러 간다는 내용입니다 게임 룰은 기본적으로 체스 룰을 따릅니다 아군인 흑색 킹은 한칸 씩 움직이는 대신 샷건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적군인 백색 기물들은 기본적으로 체스 룰에 따라 움직이는 대신 수가 많고 한번에 여러 기물들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적의 백색 킹을 잡으면 승리하고 다음 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또 하나의 특징은 매 층을 오를 때마다 주어지는 버프입니다 왼쪽의 검은색 카드는 아군 버프이고 오른쪽의 흰색 카드는 적군 버프인데 아군 버프만을 챙길 수 없으니 +와 -를 잘 따져서 선택해야 합니다 왕좌 모드를 기준으로 총 12층까지 있다는데 어렵네요 ㅠㅠ

02.07.2024
2024.02.07 08:39
작성 시간 02.0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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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러브 플루트' 플레이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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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매된 테일즈샵의 '러브 플루트' 플레이 후기입니다 궁핍한 살림에 집에 있던 피아노를 처분하려던 주인공 그러나 갑자기 피아노를 팔지 말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메인화면에서부터 너무나도 청초하고 단아해 보였던 유령 님은 사실? ??? : 인간 님아! 청초는 개뿔, 마치 꿀밤을 부르는 듯한 개초딩 까불까불 유령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히로인, 연우는 이 아이도 단예은(유령)과는 다른 의미로 유감... 아니 요망하네요 그렇습니다, 이 작품은 두 요망한 두 아가씨들과의 유쾌한 제령x버스킹 라이프에 대한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으로는 노말, 굿, 트루, 배드 이렇게 4개가 존재하며, 제 기준으로 모든 엔딩을 보는데 6시간이 걸렸습니다 빠르게 플레이하는 분 기준으로는 4시간까지도 나온다고 하네요 각 엔딩들은 당연하게도 각기 다른 결말로 나아가게 되고 (개인적으로 저는 굿 엔딩이 제일 좋더라고요) 참고로 트루엔딩을 보고 나면 메인화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또한 기적의 분식집, 썸썸 편의점을 해본 분들은 게임 내에 간단한 경영 시뮬 요소가 있던 것을 기억하실텐데 이는 러브 플루트도 동일하게 버스킹과 관련된 간단한 시뮬 요소가 있습니다 구조야 늘 그렇듯이 간단하고, 처음에는 돈이랑 구독자 수가 너무 안오른다 싶었는데 아이템들을 계속 사면서 이게 누적되다 보면 마치 스노우볼이 구르듯 어느새 유명 버스커가 되어 골드버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버스킹은 최대 60번까지 가능한데 (61번째까지 보면 배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초회차를 하면서 딱 마지막 턴에 모든 수집요소와 엔딩을 올클하고 1회차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제법 여운 있는 스토리, 테일즈샵 작품답게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OST, 성우 연기 등의 여러 장점이 있으나 크게 아쉬운 점으로 중간에 일부 서브 에피소드들은 훨씬 나중에 나와야 하는데 2회차도 아니고 초회차 플레이임에도 시점이 안맞는 에피소드가 그냥 그대로 나와버리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거 때문에 중간에 몰입이 깨져버리는... ㅠㅠ 이상

02.06.2024
2024.02.06 14:50
작성 시간 02.0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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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메모리얼 서킷' 플레이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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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 출시된 비주얼 노벨 '메모리얼 서킷' 플레이 후기입니다 스토리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으며, 각 파트 당 16~2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파트의 프롤로그, 에필로그 포함) 제 플레이 타임 기준으로는 총 6시간 정도 나왔네요 스토리는 대략 연구원이자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해왔던 주인공이 전쟁 발발 이후 사랑하는 아내가 군의관으로서 참전했다 죽고, 폐인이 된 주인공에게 '플롯'이라는 거대기업의 대표가 아내의 소생을 조건으로 극비 프로젝트 '메모리얼'에 합류하게 되면서 시작되게 됩니다 게임 제목이 메모리얼 서킷인 만큼 '기억'이라는 소재가 핵심적인 내용으로 등장하며 고유의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 루카스와 하나 부부, 그리고 여러 등장인물들의 기억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선택지 파트가 몇 번 있긴 한데 중간에 배드 엔딩을 봐도 직후에 선택지 지점으로 되돌아오기에 이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에 웹툰 형식이나 문자, 기호, 영상 등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연출들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후속작을 염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는 모든 야근하는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한 마디로 마무리를...

02.04.2024
2024.02.04 08:52
작성 시간 01.3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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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끝났으니 마음 편하게 올리는 워크샵 후기 모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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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게임즈 미연시 워크샵 후기 모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순서는 등수와 관계 없습니다. 리빗래빗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8808?boardKey=126142 겨울에 피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8868?boardKey=126139 묵시록의 사기사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8811?boardKey=126138 그녀가 사라질 적에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8926?boardKey=126140 SURVIVAL OF THE WORST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8986?boardKey=126141 시간의 꽃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9036?boardKey=126143 어느 날 모르는 후배가 고백해 왔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9096?boardKey=126144 얼굴없는 그대에게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9999157?boardKey=126145 사랑은 연기하지 않아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000904?boardKey=126146 X-list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000964?boardKey=126147 Dejavu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001023?boardKey=126148 투표 기간은 종료되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가볍게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01.30.2024
2024.01.30 13:06
작성 시간 01.3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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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워 '오펜스' 게임 - Anomaly: Warzone Earth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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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말리 시리즈는 타워 "오펜스" 게임으로 굉장히 희귀하고 유니크한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래서 타워 디펜스의 반대로 내가 그냥 유닛을 마구 찍어내어 적의 방어선을 뚫어내는... 그런걸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척후병인지 스카우터인지 영웅인지... 아무튼 탱크보다도 단단한 보병 유닛이 되어 적진 한가운데에서 정찰을 하면서 수송대를 이끄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적잖은 게임을 해 봤지만 이와 유사한 게임은 겪어 본게 없을 정도로 게임 자체가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죠. 죽더라도 3초간 행동 불능이 될 뿐, 사실상 무적급 유닛입니다만, 그래도 수송대 대신 탱킹을 하는 일은 못합니다. 어그로를 못끌거든요 ㅎㅎㅎ 가운데에 살짝 보이는 보병의 외곽선. 이 유닛을 컨트롤 하면서 수송대를 수리하고 연막으로 숨기고, 디코이를 설치하는 그런 게임 그리고 수송대가 움직이는 경로를 설정해서 안정적으로 적의 타워를 제거하거나 화물(차량)을 특정 지역에 옮기거나 하는 등의 단순한 게임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시로 적이 젠되거나 길이 막히거나, 다른 곳에서 사건이 터져서 먼저 가야 하거나, 시간 제한이 있다거나, 강력한 전방 공격 또는 체인 공격하는 타워가 나오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한번 정한 경로라도 수시로 바꿔 줘야 한다는 점도 특이한 부분이었죠. 그리고 귀찮은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차량을 열심히 보필하는게 게임의 전부인데, 적 타워가 없으면 너무 한가하고, 적 타워가 있으면 너무 바쁜 극단적인 게임 호흡을 가지고 있습니다. >> 를 눌러서 차량이 진행할 방향을 설정합니다. 안전하게, 그리고 고득점을 노리는 경로를 설정하고 수시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게임의 뿌리인 타워 디펜스 처럼, 자신의 호송대에 특정 유닛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면서 플레이 하게 됩니다. 게임 하나 하나의 볼륨은... 냉정하게 보면 큰 편은 아닙니다. 1편의 경우 13개 미션이 전부이고, 다른 것들도 대동소이 하거든요. 하지만 게임

01.30.2024
2024.01.30 10:40
작성 시간 01.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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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랑블루 판타지 - 리링크 데모 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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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제 취향! 오랜만에 또 시작을 삭제할 게임!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애매합니다. 2월 1일 출시 예정인 그랑 블루 판타지 - 리링크의 데모가 플스에 풀려서 PS4로 바로 받아 플레이 해봤습니다. 게임의 느낌은 "제노블레이드3"와 "판스온"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랑 블루 특유의 풍경을 정말 잘 만들어 냈습니다. 굉장히 밝은 색체이면서도 지역별 개성이 뚜렸하게 들어나는 멋진 풍경들은 참 좋았네요. 그 덕분에 보는 재미는 확실합니다 ㅎㅎㅎ 물론 일본 만화에서 그려지는 중세 판타지 같은 (와페니즘 같은) 느낌을 싫어하시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호일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 합격 도장 쾅 찍습니다! 새 지역 입장할 때 마다 (그래봤자 몇개 안되지만...) 화면 한번 쭉 돌려볼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제노블레이드 특유의 배경과 많이 겹쳐 보이면서, 게임에서 제노블의 맛이 확 났네요. 제노블에서 공중 섬과 각종 지형 오브젝트, 웅장하면서도 오밀조밀한, 분명 오픈월드 처럼 보이지만 지극히 선형적인 그 맵들 말이죠. 캐릭터 모델링은 PS4 버전이라서 열화된건지 모르겠지만, 살짝은 부족한 느낌도 있지만, 솔직히 전혀 신경 안쓰일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체험판에 불과한데, 10명에 이르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다 구현되고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되면 체험판에서 "퀘스트 모드" 들어가서 다양한 캐릭터들 사용해 보세요. + 다만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 플레이 고정이라고 합니다. 타격감은 커버치기에는 확실히 부족합니다. 팍팍 치는 느낌 보다는 디비전2가 초기에 비난 받았던 것 같이 "스펀지 타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뭔가 게이지도 막 쌓이고 주인공은 이리저리 날뛰는데, 적 체력은 뭔가 조각칼로 잘라내는 것 처럼 조금씩 깍여 나가고, 스킬을 쓰는 이펙트는 좋은데, 쓴다고 눈에 띄는 효과나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 와중에 공격 모션은 화려하게 날뛰어서, 마치 저랩이 고랩한데

01.14.2024
2024.01.14 01:21
작성 시간 01.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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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무료지만 파는 것보다 좋다?! Rhythm Capture 리듬캡쳐 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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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리뷰어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이번 리뷰는 글쓴이가 야근으로 맛탱이가 간 상태라 살짝 뇌절해서 올립니다.) 오늘도 조용히 스토브 인디를 눈팅하다가 한 리뷰를 보고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쓸까말까 하다가 담궈뒀던 리뷰를 하나 써볼려고 합니다. 현재 스토브에서도 데모로 올라온 게임인데 아래 보시면 1.00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 게임입니다. 근데 왜 데모로 올라왔나? 이 게임은 "무료"배포 입니다. 믿기 힘들어서 저는 바로 개발자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자 블로그를 찾아서 확인해보니 유니티로 리듬게임을 만들자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런 멘트를 올렸었습니다. 또한 타 사이트에서도 무료로 배포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정식출시 인 것을 확인했으니 본격적인 리뷰를 올려볼려고 합니다. 게임은 살짝 딱딱하고 게임은 총 3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곡을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스토리모드 랜덤세트게임입니다. 무료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생각 이상으로 곡 구성이 알차고 좋습니다. (대략 2분 정도의 플레이타임) 리듬게임의 중요한 것이 바로 싱크입니다. 곡과 노트가 맞아야 진정한 리듬게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리듬게임에서는 생명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부족한 점을 찾을 정도로 싱크가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손은 X손... 두번째 스토리 모드는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존재하고 제가 영알못이라서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스토리 중간중간마다 스토리에 맞는 곡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랜덤데스게임은 랜덤으로 선택된 곡을 단 하나라도 틀리지 않고 클리어해야 되는 게임입니다. 클리어하면 또 다른 곳이 랜덤으로 선택되어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모드입니다. 물론 이게임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지원 단어가 영어 뿐이고 키가 고정되어 있어서 불편하고 설정 같은 편의성이 없으며 UI도 좋은 편은 아닙

01.10.2024
2024.01.10 15:25
작성 시간 01.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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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과몰입금지 플레이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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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벨 쪽은 좀 해봤고 인터렉티브 무비 장르도 워킹 데드 시리즈 해봤는데 이 작품은 실제 연기자 분들이 연기한거이다보니 아무래도 보면서 오글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음 (오글거리는게 없진 않음) 기본적으로 가볍고 짧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느낌인데 거기에 게임 요소를 집어넣은 느낌? 초회차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렸고 그 이후로는 부분적으로 스킵 가능함 미니게임/퍼즐은 종류 여럿이고 각각 몇 분 정도씩 걸림. 이거도 일부는 바로, 나머지도 한번 깨고 나면 스킵 가능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건 해장라면 송이고 제일 어려웠던건 술집 탈출 파트 플레이하면서 한상민 역 분은 구별이 되던데 강예준-이재하 역 이 두 분은 개인적으로 좀 헷갈렸고 실제로 이거 때문에 상대가 누군지 아는데도 다른 엔딩을 본 경우도 있었음 그리고 스킵하다보면 간간히 게임이 멈출 때가 있던데 이거는ESC 눌렀다 다시 풀면 괜찮아졌음 엔딩 12개 중에 하나 못봤는데 히든 엔딩은 이미 봤고 나머지 하나가 계속 트라이 해도 안뜨길래 그냥 자체 마감함 밑으로는 실제 플레이 스샷들

01.03.2024
2024.01.03 12:53
작성 시간 01.01.2024
+4

오랜만의 증기 쇼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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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오낫 특수부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게임입니다. 재장전 키를 두번 누르면 빠르게 장전이 되는 점, 미션 완수를 막으려는 똑똑한 AI 등 옆동네 무지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택티컬함이 느껴졌네요. 아쉬운 점은 고도로 똑똑한 AI 덕분에 fps를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겐 진입장벽이 틀 수 밖에 없을것 같고 최적화가 안되어 가끔 순간이동 하는 현상이 발생하거나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점들이 있겠네요. 2.이터나이츠 9월 달에 나온 미연시 A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평이 엄청 좋기도 하고 무려 1인 제작이기에 기대가 되어 구매를 했습니다. 전투 장면이 젤 재밌었던것 같고 긴장감 있는 bgm, 일러스트도 수려하고 노벨 파트를 잘 적혀있다보니 히로인과 데이트 하는 맛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점은 LGBT적 요소가 있어 남캐랑도 연애가 가능하다는점에 있어서 살짝 거부감이 드실수 있고 단조로운 몹들 모델링과 아쉬운 캐릭터 모델링, 아쉬운 ui(1인 개발이니 이해는 갑니다) 등이 있겠네요. 3.네세스 마인크래프트와 테라리아가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단점으로는 게임 설명이 불친절한 점, 쓸데없이 많은 맵 이 정도가 있고 장점으로는 마을에 주민들 초대해서 일 시키기, 다양한 장비나 도구 등등이 있어 테라리아 같은걸 해보신 분들에겐 딱일것 같네요. 4.더 포레스트 현실적인 생존 게임은 슬데 제외하고 처음인 저에게 신세계를 경험시켜준 게임입니다. 통나무 옮기는게 귀찮고 리스폰 지점이 비행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것 같네요. 멀티하면 훨 재밌다던데..멀티할 사람이... 5.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전투가 재밌다길래 일단 여캐 의상 dlc 포함해서 구매 해봤습니다. dlc 목록 보니까 현질화를 유도하는 점이 있는것 같아 그 점은 아쉬웠네요... 이터나이츠 도전과제 전부 클리어하고 구매해둔 비주얼노벨 어느정도 플레이 해본 후, 속행해서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원랜 라이자 사려했었는데 언제 구매하려나...

01.01.2024
2024.01.01 04:52
작성 시간 12.3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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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3년 주관적인 방구석 스토브 게임 어워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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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 한해도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또 그보다 더 많은 게임들을 샀네요 (언제 다 하지...?) 올해 마지막 날을 맞아 나름대로 결산글 남겨보고 싶어서 뽑았습니다 선정 기준은 2023년에 제가 스토브에서 플레이한 게임들 대상이며 너무 길어지면 좀 그럴거 같아서 스토브에 있더라도 타 플랫폼으로 플레이한 게임은 제외했습니다 (제로의 궤적, 브란테 경, 52헤르츠 등) 참고로 순서는 순위가 아닌 제 스토브 라이브러리에 들어온 순! 찾아보니까 2020년 발매네요. 얘기는 이전에도 몇번 들었다가 올해에 처음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추리물로 보면 애매하고, 공포물로 봐도 애매하고, 연애물로 봐도 애매한데 그 셋이 섞여서 독특한 느낌의 비노벨이었습니다 올해 출시했고 스테프와 스테퍼라는 독특한 설정을 기반으로 풀어나가는 국산 추리물 작품입니다 조작이 약간 불편한거랑 성우가 없는 점이 아쉬웠던거로 기억하는데 그거 고려해도 재밌게 했습니다 찾아보니까 작년 말에 출시됐네요 올해 상반기 비노벨 최고 기대작이었던 랜챗그가 자멸(...)하고 다른 분한테 추천 받아 연이어서 했는데 랜챗그로 인한 아쉬움을 만족시켜줬던 작품입니다 스토브에서 이벤트하길래 샀던 게임1 항공사 운영하면서 공항끼리 연결하는 게임인데 솔직히 이런저런 아쉬운 점이 여럿 있음에도 묘하게 취향에 맞아서 시간 엄청 빨리다가 셉파 날아가고 접었습니다 (저 19시간하는데 3일인가 걸렸습니다) 스토브 입문하기 이전에도 유진게임즈 게임 몇번 했었고 (그 중에서 그랑 엠파이어 제일 좋아했습니다) 솔직히 하기 전에는 딱히 큰 기대는 없이 잡았는데 좋은 의미로 제 기대를 배신해줬던 게임 스토브에서 이벤트하길래 샀던 게임2 뱀파이어 서바이버류 게임들, 통칭 뱀서라이크 게임들 재밌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래픽 때문인지 손이 안가다가 처음으로 해본 뱀서류 게임인데 무기 이펙트도 멋있고 인벤토리 짜는 맛도 있고 재밌게 했습니다 그 후로 뱀서류 딴거 몇개 해봤는데 저는 이게 제일 낫더라고요 턴제 배틀로 진행되는 잔혹동화 쯔꾸르 게임

12.31.2023
2023.12.31 13:34
작성 시간 12.3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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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개의 빛 에리에버 루트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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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는 이비의 능력설명과 흡혈귀, 루시퍼대한 설명하는 편이었고 에리에버 루트에서는 신이 천사들을 불러서 루시퍼를 이기기 위해서 이비에게 협력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때 이게임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설명 나오는데요 세계를 나무라고 칭하고 가지가 분기점 열매가 역사인데 나무 자체를 복사해서 다음 세계를 만들고 무도회 시작전까지 시간을 돌리는데 이비에게 금기사항인 사이코메트리를 죽은영혼에게 쓰면 안된다고 하는걸 알릴까 말까 토론하는데 반대하는 2명 때문에 금기사항을 이비에게 알려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비는 결국 이 금기사항을 알지 못하게 되죠. 애초에 신이 이비에게 협력하라고 하는데 그걸 이비에게 금기사항을 알려주지 않는게 이상한것입니다. 죽은영혼에게 이비가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할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루시퍼는 세계가 바뀐걸 알게 되었고 신이랑 대결 위해 준비를 하고 자신의 대리인 죽은 영혼을 신의 자녀가 될 에리에베에게 보냅니다. 이비는 무도회에서 에리에버와 그의 아버지랑 대화후 헤어졌는데 무도회 끝나고 다음에 에리에버 만날때는 이미 죽은 영혼이 에리에버에게 빙의 한 상태였습니다. 맨처음에 이비 성우 녹음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 시점에서는 이비성우 녹음이 되있어서 더 집중이 되었습니다.

12.31.2023
2023.12.31 04:05
작성 시간 12.29.2023

연애기담 ~존재하지 않는 여름~ 후기 (스포 없음)

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평작은 아니고, 최소한 수작 정도는 되는 중국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초반부까지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빌드업하는 구성도 좋고, 그 이후 빌드업을 바탕으로 이끌어나가는 스토리 흐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날카롭게 휙 들어오는 전개도 좋았고... 명작은 아닌데, 최소한 수작 정도는 되는 작품입니다. 추천하라고 하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네요. 다만 마지막 부분에 와서 조금 엉성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끝까지 보고 나니 그 엉성한 부분도 충분히 감안할 만 했습니다. 연애기담, 추천합니다. 그리고 후속작도 한글화 진행중이던데, 후속작도 엄청 평가가 좋아서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12.29.2023
2023.12.29 03:45
작성 시간 12.28.2023

피오 귀여움 ㅇㅇ [4]

귀여워서 해봣는데 데모임 ㄲㅂ #피오

12.28.2023
2023.12.28 02:41
작성 시간 12.27.2023

스포주의) 러브딜리버리2 (아쉬운) 후기..

전작들하면서 많이 기대를 많이하고 플레이했는데 너무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빈약한거 같아요. 비쥬얼노벨인데 노벨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솔직히 스토리 전개가 몰입 될 만큼 스토리를 짜지도 않았고 전개도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스토리 작가분이 따로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실력 좋은 전문 작가분한테 자문이라도 받아야한다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이전에 인터넷방송하다가 아이돌 데뷔하고 잘안되서 방출됐는데 인터넷방송으로 다시 올라오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버튜버를 하는 타당한 이유도 안들었고 나름 여주가 노력을 했는데 아이돌이나 이것 저것 잘 안됐다 라는 느낌도 안들었고 갈등요소같은것도 딱히 없고.. 아델라랑 박실장이 굳이 등장한 이유도 모르겠고 등등) 기승전결에서 중간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게임진행도 사실상 이전꺼에 이미지 대사만 바뀌는 정도인데 일러, 성우파트외에는 솔직히 뭐한지도 잘모르겠어요... 그냥 '이쁜 일러'랑 '인터넷밈 우겨넣기'랑 '마지막 야설, 야툰쓰기' 하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는 없이 인터넷밈만 우겨넣은 일러북 보는거 같았습니다. 이전작은 그래도 재밌어서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현재 히로인 (망망이, 엘라) 루틴중 하나만 오픈됐다고는 해도 한명조차 이리 스토리가 짧고 탄탄하지도 않은데 딱히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플레이 날짜: 23/12/26) // 실존 인물(버튜버)을 모티브로 해서 논란이 된거라 들었는데 논란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돌 데뷔 실패하고 버튜버 데뷔'란 설정 자체는 흔하게 생각할만한거라 생각없었는데 (다른 논란거리까지 안읽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작사측에서 실제 버튜버를 모티브로 했다고 말했으니 뭐 더 할말은 없을꺼같네요. 마지막에 야설 야툰이 나오는데 실제 인물을 쓰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2.27.2023
2023.12.27 13:10
작성 시간 12.2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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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러브 딜리버리 2 장문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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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첫날에는 늦게 열리거나 버그 수정 같은거 있을거 같아서 딴거 했는데 반응이 안좋길래 나중에 수정된거 나오면 하려다가 그 후로도 반응이 심상치 않길래 궁금해서 어제 플레이했습니다 인방이나 실존인물 관련 논란은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나무위키나 추측글 보고서 이렇니 저렇니 써봐야 별 의미도 없을거 같아서 스킵하고 게임 관련 내용으로만 적겠습니다 1. 너무 짧은 플레이 타임 사실 지난 럽그인 때도 좀 짧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뭐 잘 끝났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더 짧아진 느낌 물론 이거는 이전에 공지했던대로 엘라 루트가 연기되고 절반만 나온 탓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짧다는 인상은 계속 받네요 2. 인방 장면 중에 후원자 음성 부분의 뒷쪽이 짤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거를 일부러 의도했을거 같지는 않고 버그겠죠? 3. 너무 과다한 드립/섹드립 인방쪽은 거의 모르고 커뮤쪽 드립은 그래도 좀 아는데 제가 아는거만 해도 열 몇 개 되더라고요 특히 일부 밈의 경우 잠깐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몇 컷에 걸쳐 계속 나오는거도 있고 드립 넣는게 안좋은건 아니지만 이번에는 드립 욕심이 너무 강했다는 느낌... 4.다른 인물들의 비중과 망망이의 캐릭터성 (중요1) 예를 들어 럽딜1의 경우 똑같이 권라떼 루트만 먼저 나왔음에도 라떼의 캐릭터성이 좀 더 튀기도 하고 반주희나 신승아 같은 캐릭터들도 계속 같이 나오면서 서로 티키타카가 됐는데 이번의 럽딜2의 경우 엘라는 루트 밀려서 그런지 초반에만 잠깐 나오다 그 후로 전혀 안나오고 친구인 구본모도 거의 비중이 없으며, 그나마 찬조출연하는 아델라가 약간의 비중이 있는데 이거도 결국 제한적이고 사실상 남주와 망망이 둘만으로 이야기의 대부분을 계속 이끌어가야 하는데 남주는 실없는 개드립만 치고 망망이도 내성적이며 수동적인 캐릭터인지라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출시되서 엘라를 비롯해 캐릭터들 간의 캐미가 잘 살아났거나 하다못해 첫 히로인인 망망이가 좀 더 외향적이고 돌출적인 캐릭터였으면 지금보다는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5.

12.26.2023
2023.12.26 10:45
작성 시간 12.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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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 개의 빛(Four Lights) 플레이 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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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의 빛이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주인공과 네 명의 히로인 중 각각 한 명의 히로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일화를 담은 어반판타지형식에 키네틱비주얼노벨게임이다. 플레이하지 않고, 유튜버의 영상으로도 이 게임을 접하지 않았다면 미리 경고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류의 비노벨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이 사실에 마냥 아쉬워할 게임은 결코 아니었지만. 이런 류의 게임이면 다 그렇듯 제작자님들만의 세계관과 설정이 있고 그런만큼 초반에는 그걸 이해하냐 못하냐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단점이 있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래서 이게 뭔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그에 관한 대사를 읽어도 물음표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스토리류의 게임을 자주 해본 혹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해를 하게 되는 순간 보이는 게 확 늘어나 일러스트나 대사 하나하나에도 전부 색다르게 다가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변하게된다. 일단 내가 그렇게 느껴 느낀 그대로를 적어본다. 에리 루트까지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크게 느끼는 점은 첫 출시인 이루카루트는 프롤로그라는 점.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기 위해 많은 설명을 해주었지만, 그 설명들이 스토리와 크게 섞이지 못했기에 다수가 쉽게 이해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던 루트였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을 중심으로 루시퍼라는 이름의 악역과 신과 천사들이 상당히 스케일이 큰 게임을 하게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게임 속 세계관은 개개인마다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주인공 포함 극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악역의 손아귀에 있기에 이들은 쉽게 위기에 빠지기 쉬우며 타개책을 세운다 해도 적은 끊임없이 등장할 수 있어 위협적이고,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가졌다해도 상대하기 버거울 게 분명하다. 그러나 이루카루트에선 그 강도가 생각보다 약했다. 신에게 당당하게 내기를 제안한 것치곤 허술했고, 수가 막혔음에도 다음수를 놓지 않았다. 위기가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걸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기에 다른 수를 밀어붙이기엔

12.20.2023
2023.12.20 20:59
작성 시간 12.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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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52헤르츠 후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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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인 12월 11일 발매한 비주얼 노벨 게임 '52 헤르츠' 후기입니다 엔딩은 트루엔딩 하나와 배드엔딩 2개까지 총 3개가 있는 듯하고, 저는 어쩌다보니 첫 트에 바로 트루엔딩 봤네요 제 기준으로 음성 대부분 들으면서 하면서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중복 부분 스킵하고 총 4.4시간) 먼저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초반 스토리를 설명드리자면 만화가를 지망하던 주인공 '신명훈'(변경가능)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살명소로 유명한 시골 섬마을인 '만경도'를 찾아 만취한 채로 바다에 투신하려다 지나가던 소녀 '서연희'를 만나 고용되고 함께하게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배경이 시골 섬마을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잔잔하다가도 부분적으로 자극적인 전개가 있는 그런 느낌이었네요 특히 일러와 성우 분들의 연기 모두 좋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분량이 좀 짧다는 점인데 이건 대신 그만큼 가격이 싸니까 감안할 수 있을거 같네요 (7000원) 트루 엔딩은 마냥 해피 엔딩도, 배드 엔딩도 아닌데 지금꺼도 괜찮긴 하지만 다른 엔딩이나 뒷이야기 같은거 하나 더 있으면 좋았을듯? 개인적으로는 백야기담 이후로 했던 게임 중에선 제일 좋았습니다 몰랐는데 나무위키에 검색해보니 실제로 52 헤르츠 고래에 대한 작성글이 있더라고요 게임 안에서도 설명이 나오는데 왜 게임 제목이 52 헤르츠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12.15.2023
2023.12.15 11:16
작성 시간 12.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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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랑 엠파이어 : 아마네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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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인 부트스트랩'을 만들었던 유진 게임즈의 작품, '그랑 엠파이어 : 아마네'입니다 전작으로 '그랑 엠파이어'가 있는데 (스팀/스토브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랑 엠파이어 : 아마네는 그랑 엠파이어의 미래 시점을 다룹니다 원래는 턴제 배틀 파트가 있었는데 버그 때문에 삭제됐다고 하네요 총 5챕터까지 있고 중간에 간간히 선택지가 있는 비주얼 노벨 방식입니다 전작인 그랑 엠파이어 당시의 판도 네개의 이종족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인간들의 유스타니아 왕국 시점에서 진행됐었습니다 부하 직원과 함께 이세계 전이해서 용사가 된 헤타레 주인공의 만담물...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작인 그랑 엠파이어가 더 취향이네요 히로인은 게임의 부제이기도 한 엘프 왕국의 왕녀 아마네와 타락용사 오르샤 이 둘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2.10.2023
2023.12.10 10:44
작성 시간 12.0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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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펠 인기 좋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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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펠 이렇게 쓰면 라운지에도 올라가나??

12.05.2023
2023.12.05 06:59
작성 시간 12.0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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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온 에어 아일랜드: 서바이벌 라이브 쇼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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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초에 스토브 빅딜로 나왔길래 구매했었고 최근에 플레이를 끝낸 김에 적어봅니다 엔딩, 컷신, 외전, 업적 등은 100% 다 채웠고, 기록소에 3개 챕터의 일부 선택지만 제외하고 올클했습니다 스토리 완료는 다른 분들도 다 98.8%로 뜨던데 오류거나 아직 업뎃이 안된 분량이거나 한듯?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특이했던 점은 플레이어가 작중 인물이 아니라 작중 인물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능동적인 추리물 느낌보다는 등장인물(이한세)을 지켜보고 후원을 통해 등장인물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PC버전 기준 추가 과금은 없고, 게임을 하다 보면 들어오는 보석 등을 통해 후원박스(가챠)를 돌리고 거기서 나온 재화들을 통해 각 선택지를 고르는데 필요한 재화를 충당하면 됩니다 느리게 소량 획득할 수 있는 광고 보상을 제외하면 (실제 광고는 아니고 게임 등장인물의 유투브 광고 형식으로 대략 30~40분 뒤에 가서 확인하면 됨) 얻을 수 있는 재화의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컨텐츠를 모두 즐기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가챠는 30보석짜리 단챠는 되도록 쓰지 말고, 10+1회나 30+3회 같이 보너스 달린거로 해주고 등급 업/다운도 엔간하면 끝까지 미루고 가챠 먼저 다 돌린 다음 그래도 부족할 때에나 써주는게 좋습니다 운빨이 좀 있긴 할텐데 그래도 저렇게 하면 완전 올클을 노리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내용은 볼 수 있을듯? 귀여운 그림체에 원래 컬러인데 컷신들만 위에처럼 흑백으로 나오고 특히 더 엮이는 캐릭들이 있는데 주인공이 남자이다보니 잠깐이지만 BL 느낌 같은 장면도 일부 있습니다 심한건 아니고 말 그대로 살짝? 잠깐? 나오려다 마는 정도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장점은 다양한 전개와 엔딩 (여러 데드엔딩들은 물론 1인 생존, 2인 생존, 4인 생존, 6인 생존, 주인공 희생, 주인공 흑화, 개그성이지만 전원 생존 엔딩 등) 그리고 기록소를 통해 각 챕터의 원하는 선택지 지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고 하면서 아쉬웠던

12.05.2023
2023.12.05 04:58
작성 시간 11.2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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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판만 해보려다 시간 순삭시켜 버리는 3매치 퍼즐 게임! 마이트 앤 매직 : 크레쉬 오브 히어로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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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DSi가 슬슬 죽어가고 있어서, 요즘은 휴대폰에 넣고 에뮬로 플레이 하곤 하는 게임입니다. 한판의 호흡이 짧으면서도 굉장히 재미가 있어서 지하철 탈 때 잠시 플레이하면 만족도도 최고!!! << 마이트 앤 매직 : 크레쉬 오브 히어로즈 (Might & Magic: Clash of Heroes) >> 기존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나 킹스바운티같은 시리즈를 플레이해보신적이 없으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외전격이라서 게임의 방식도 기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르니까요 ㅎㅎㅎ 같은색을 3개 모으는 식의 3매치 퍼즐입니다. - 세로로 같은 색 3개를 모으면, 공격 - 가로로 같은 색 3개를 모으면, 방어 (울타리) 딱 이것만 기억하면 게임 마스터 하신겁니다. 이것들 이외에도 2*1, 2*2 유닛, 스킬, 아이템, 체인, 콤보 시스템 등도 있지만 위의 기본 3매칭 잘 하시면 플레이 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스토리 모드 시작하면 다 알려주기도 하고요. 같은색 3개를 가로 또는 세로로 매칭 시키면 됩니다. 그거 하나가 정말 머리를 쓰게 만드는 중독성 끝내주는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자체는 정말 단순하지만, 심플 이스 베스트 같은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이외에 특유의 유닛 이동 방식은 마치 뿌요뿌요 콤보 같은 식의 전술도 구현할 수 있어, 쓰지 않던 머리까지 자발적으로 굴리게 됩니다. 난이도가 낮을 때는 별로 상관 없지만, 스토리 모드나 약간 난이도가 높은 퀵 배틀부터는 무지성 3매칭하다 보면 압도적으로 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3매칭 게임들에 흔히 있는 시간 제한도 없다보니, 여유롭게, 그리고 신중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정말로 좋습니다. 스토리 모드도 있지만, 스토리모드 시작하기 전에 퀵 배틀로 한판만 해 보시면 이 게임이 취향이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마이트 앤 매직 5던가의 프리퀄로 기억하는데, 모르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저도 모르고 했거든요. 애초에 애니풍의 일러스트나 캐릭터 모델

11.24.2023
2023.11.24 09:47
작성 시간 11.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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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양이를 사랑한 개발사의 고양이 게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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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고양이를 사랑하면서 심플한 고양이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게임사 DevCats 한국에도 비슷한 이름의 개발사가 있고, 이외에 세계적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팀 이름이긴 합니다만, 이 개발사의 게임은 상당히 유명합니다. 고양이의 사랑이 진정으로 느껴진다는 점과 심플한 숨은그림 찾기 게임임에도 거의 모두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은 게임들 덕분에 말이죠.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나만 고양이 없는 유저"들에게도 힐링을 주기도 하고요.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게임을 만드는 회사 Devcats 게임을 플레이 해 보시면 이 개발사의 고양이에 대해 얼마나 관찰했고, 사랑했는지가 전해집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숨은 고양이 찾기" 게임입니다. 각종 밈이나 패러디를 알고 있으면 재미가 2배! 그냥 다양하게 고양이의 습성을 잘 들어낸 이미지를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게임입니다. 어린 시절 '윌리를 찾아라', 칸쵸나 초코송이, 고래밥 의 박스에 있는 숨은 그림 찾기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층 더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적당히 커다란 맵에서 아무튼 고양이를 찾으면 될 뿐인 단순한 게임들이긴 합니다. 한결같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일반적으로 보기는 힘든 99% 긍정적이라니.... 단순히 숨은 그림 찾기 뿐만이 아니라, 일부 오브젝트와 반응을 하면서 마치 "큰 맵을 탐험 하는 것 같은"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스토리 텔링과 더불어 막판에는 보스전(???) 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신선한 통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나면 고양이에 대한 사랑은 한단계 더 올라갑니다!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시면 무료로 플레이 해 보실 수 있는 버전도 있습니다. 물론 DLC로 100% 완성되는 게임이긴 하지만, 어떤 게임인지 맛보기에는 최고입니다. 마찬가지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68470/An_Arcade_Full_of_Cats

11.21.2023
2023.11.21 00:51
작성 시간 11.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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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lan B: Terraform 플레이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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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얼리 액세스 단계인 Plan B: Terraroam (이하 플렌비)는 아직 얼리 엑세스 단계임을 감안하고 후기를 읽어주세요. 더불어서 저는 이런 류의 게임을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상당히 치우친 리뷰가 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94430/Plan_B_Terraform 컨샙은 간단합니다. 행성을 테라포밍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게 만드는 게임이죠. ■ 핵심 콘텐츠는 도시 성장을 위한 물자 보급입니다. 도시 성장에 필요한 물자를 "충분히" 공급한다 > 도시가 성장하고 더 많은 물자가 필요하다 > 폐기물도 재활용하면서 공장을 확장시켜 간다. > 도시에 필요한 물자를 충분히 공급한다.... 바로 위 매커니즘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후반이 되면 연간 공급량 1천 가량의 자원과 2천 가량의 재활용품 폐기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걸 보급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크기의 공장을 지어줘야 하죠. 물론 공장 또한 직접 만들어야 하며, 도로와 철도, 그리고 차량과 기차도 직접 생산해 주어야 합니다. 뭐 자동화 게임의 일반적인 구조이긴 하지만요. 자신만의 공장 레이아웃을 짜는 것도 너무나 재밌고, 자원을 공급하면 순식간에 커져가는 도시를 보는 재미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아름답게 지어진 공장을 구경하는건 너무나 좋습니다! 처음에는 콘크리트만 필요로 하던 도시는, 산소(O2), 강화 콘크리트, 하이테크 부품, 음식 등의 다양한 물자를 "대량으로" 공급해야 합니다. 폐기물도 고철 폐기물, 유기 폐기물, 플라스틱 폐기물로 종류에 따라서 재활용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그 말은 그에 따른 공장 라인을 일일이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말이죠 ㅎㅎㅎ 초반에는 생산지-공장을 밀착 시키는 형태로 성장하지만, 도로가 오픈된 다음부터는 대량 물류 > 공장 시설로 물류 중심 게임이 됩니다. 자원 고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냅스형 자원 운반 시스템"! 이런건 만들고나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죠! 자신만의

11.20.2023
2023.11.20 01:11
작성 시간 11.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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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창세기전 : 회색의 잔영 (Demo) 플레이 후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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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의리즈시절'님의 제보 덕분에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데모를 설치해서 플레이 해 봤습니다. 체험판의 분량은 1시간 반 가량. 플레이 방식에 따라서는 2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 창세기전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게임성이나 스토리는 너무 적은 분량이라 뭐라 평가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콘텐츠도 프롤로그만 플레이 해 놓고 말하기에 부족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현 상태로 나온다면, 덤핑각입니다. 짜증나고 답답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데모 분량만 가지고 게임을 평가하는 건 우선 적절치 않지만, 그럼에도 이 부분은 누군가 지적하지 않는다면 100% 본편까지 이어질 부분이라 구입 전에 데모 플레이를 하고 구입을 고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찰흙같은 모델링들... 이럴려고 스위치로 나왔니? 캐릭터 일러는 선명하고 이쁘게 잘 뽑혔지만, 캐릭터 모델링들, 특히 게임에서 계속해서 조작하는 과정에서도 모이는 모델링들이 다들 찰흙과 다름 없이 다 뭉개져있는 해상도입니다. 이것보다는 충분히 좋은 화질로 게임을 만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위치라는 변명 위에서 그냥 모델링을 너무 타협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멀리서 볼 때도 캐릭터 들의 의상이 나 찰흙처럼 보이는데, 줌인하면 더 심각합니다. 스위치의 사양이라는 변명은 할 수 있지만, 홍보 영상등에서 보여준 퀄리티 정도는 기대 했는데, 그 면에서는 상당히 아쉬움이 남네요. 일반적인 시야각은 아니지만, 줌인 한 상태에서 전투를 진행한 모습. 유독 찰흙감이 심하긴 합니다. 사양의 타협이라고 하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군요. 그나마 필살기를 쓸 때는 별도의 모델링을 사용해서 볼 만은 했지만, 창세기전 특유의 "필살기 스킵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무천지파열무의 연출이 너무 길어서 천지파열무만 쓰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와중에 정말 일부 구간에서는 멈칫 거리는 증상도 있고, 프레임이 버벅이는 증상도 잠깐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언리얼 엔진 특유의 무거움 정도로 생각해서 받아 들일만한 수준이긴

11.16.2023
2023.11.16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