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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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작자소식] AI 리터칭 팬아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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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영복 샤란2.바니걸 이비나3.수영복 해란4.바니걸 시니어   

7분 전
2023.04.01 03:16 (UTC+0)
작성 시간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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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션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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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계속  액션꾸러미는 안 받아지더라고요지금은 받아질까 들어와서, 반쯤 멍때리면서 쿠폰함에 '액션꾸러미'를 입력해버렸더니..어라?그런데 왜 장바구니에서는 안 뜨는 거지..

36분 전
2023.04.01 02:50 (UTC+0)
작성 시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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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신업데이트 반영좀 해주시죠?

관리안합니까?

2시간 전
2023.04.01 01:11 (UTC+0)
작성 시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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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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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받기, 꾸러미 쿠폰 입력시 위에 처럼 글자들 오류가 있네요!쿠폰은 잘 받아집니다

3시간 전
2023.04.01 00:30 (UTC+0)
작성 시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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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주제] 3.31 핫픽스 & 랜그녀를 포함해서, 스토브는 패치 내역을 어디서 확인할 수 있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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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업데이트!! 뭐가 바뀐 걸까? 벌써 리메이크 스토리가 올라온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따끈따끈한 무슨 업데이트가 있는거지??그런데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단이 없네요 ㅠㅠㅠㅠ다른 게임 보면, 게임 페이지 새 소식에 패치 내역을 적어 주는 것 같기도 하던데...매번 패치 보기 위해 스팀에서 게임 페이지 찾아가 커뮤니티의 패치노트까지 찾아가야 한다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스팀 수준의 짧은 내용이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합니다.비록 짧은 내용이나 사소한 오타 수정이라도 "이 게임 포기하지 않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라는 늬앙스는 유저들에게 안겨줄 수 있기도 하구요.혹시 스토브에도 패치 노트가 올라오고 있는데, 제가 못 찾는 거라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댓글등으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3시간 전
2023.04.01 03:04 (UTC+0)
작성 시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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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스터디일지] 2기_2차전직을위한여정_2주차_Unity 2D 플래포머 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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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 전직을 위한 여정' 팀의 김소연입니다.온도가 올라가니 잠도 오고 미세 먼지도 심해서 쳐지기 딱 좋은 날씨 같습니다.이럴 때 일수록 더 힘내보려 합니다!! 일지를 보시는 모든 분들도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1. 스터디 개요날짜 : 23.03.27 ~ 23.03.31참여 인원 : 1명 (1인팀)2주차 계획 및 목표주차계획목표2주차(3/27-4/2)유투브 ‘골드 메탈’ 채널의 “유니티 기초 2D 플랫포머” 강의 수강 (총 8강)1강: 프로젝트 준비하기2강: 아틀라스와 애니메이션3강: 플레이어 이동 구현하기4강: 플레이어 점프 구현하기5강: 타일맵으로 플랫폼 만들기6강: 몬스터 AI 구현하기7강: 플레이어 피격 이벤트 구현하기8강: 스테이지를 넘나드는 게임 완성하기“유니티 기초 2D 플랫포머” 재생목록 강의 모두 수강하기“유니티 기초 2D 플랫포머” 완성 개발 일지 작성일 별 개발 내용 간략히 작성개발 이슈 및 내용 정리버그 리포트 작성버그 내용원인 분석해결 방법초기 2주차 계획은  “2D 탑다운 RPG 모바일 게임” 수강 이였으나, 강의를 실행하고 나니 선행 지식이 필요 하기도 했고, 로그라이크 게임 개발을 위해 플래포머 방식의 구현도 꼭 알아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2. 스터디 내용이번 주차는 지난 주차와 다르게 일 별 개발 내용을 일지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때문에 개발의 많은 내용이 생략/축약되어 있으며 정돈되지 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3. 2주차 스터디 소감 및 회고이번 주는 정말 본격적으로 유니티에 첫 발을 디딘 것 같습니다.유료 강의를 구매하지 않아도 유튜브에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유니티 강의를 보며 따라하는 건데도 아직 툴에 익숙치 않아 허둥댔습니다.유니티가 단일 스레드로 동작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구요.아직 배워야 할게 산더미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개발일지 형식으로 작성하면 조금 더 간결하고 흥미롭게 작성할 줄 알았는데,  중구난방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앞으로 일지를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봐주셔서 감사합니다.스터디 인증샷입니다.모든 스터디 내용은 아래 노션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노션 링크로 가시면 움직이는 gif 파일이 많이 있어 조금 더 흥미 있는 일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https://bubble-wisteria-3ad.notion.site/2-e999b7dc55bf4c7f9300b29e8c32aee2

8시간 전
2023.03.31 19:17 (UTC+0)
작성 시간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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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리뷰/공략] 2D로 만든 디아블로 2, 크로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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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크로니콘 입니다. 이 게임은 오래전에 스팀에 발매된 게임인데 이번에 스토브 인디에서 한글화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루게 되었습니다.[불친절한 전반]<사악한 존재와의 전투를 준비하고><NPC들의 의뢰를 받습니다.><귀환 포탈을 타고 돌아와 재정비> <보스와의 대결><아이템 줍기 등><디아블로 시리즈와 닮아 있습니다.><게임이 진행되면서 엘프들과 싸우기도 합니다.>크로니콘은 디아블로를 닮은 게임입니다. 적들과 싸우고 적들을 쓰러뜨리고 적들이 떨구는 아이템을 주우면서 계속 더 좋은 아이템을 구하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 진행입니다.아이템에 등급이 있고 아이템의 능력이 랜덤이라는 점 그리고 조금 더 좋은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 더 강한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점 등 디아블로 2와 정말 비슷합니다.그런데 이 게임 디아블로 2의 단점까지 닮았습니다. 디아블로 2도 초반부는 진행이 단조로운데 이점을 꼭 닮았죠 게다가 아이템이나 장비를 바꿔도 외형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다 보니 더욱 단조롭게 느껴집니다.여러모로 초반부는 정말 미묘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재미있어지는 중반]<제가 이 게임에 재미를 붙인 시점은><엘프들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 때였습니다.><다양한 스킬이 생기고><이 스킬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싸우고><적들 역시 화려하게 싸우기 시작합니다.><적들을 몰아와 싹쓸이해봅시다.>제가 이 게임에서 재미가 붇기 시작한 시점은 엘프들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 때였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서 쌓아 올린 스킬을 초기화 시키고 내가 원하는 빌드에 맞춰 능력을 올리면서부터였습니다.이때 즈음 되면 여러 가지 스킬이 생기고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맞추어 스킬과 능력을 올리고 이를 이용해 적들을 모아서 날려버리기 시작하면서 게임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죠난이도를 높이고 적들이 강해지면 적들이 더 좋은 아이템을 떨굴 확률이 증가하니 난이도를 조절하면서 더 강한 적들과 싸우고 이를 통해 더 좋은 템을 구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더욱 강한 능력을 얻으면서 게임의 진행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디아블로2의 재미를 ][잘 살렸으나 아쉬운 작품]<디아블로 2 리마스터 거래 화면><크로니콘의 거래 화면><스킬 선택 화면 작아서 보기 힘듭니다.><퍼즐 역시 직관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저의 크로니콘에 대한 느낌은 아쉬움이었습니다. 이 글의 제목을 2D로 만든 디아블로 2라고 했을 정도 이 게임은 디아블로 2의 재미 요소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를 잘 구현했습니다.디아블로 2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스킬을 초기화한다는 기능은 좋지만(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는 가능) 하지만 그 외 기능들은 불편합니다.거래나 장비 화면에서 장비들을 매우 작은 아이콘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내가 어떤 물건을 장비하고 있는지조차 확인하기 힘들고, 퍼즐에 대한 직관성이나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처음 만나면 한동안 헤매기도 합니다.게임에 익숙해지면 재미있지만 그 재미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어렵다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는 힘듭니다. 분명 디아블로 2의 재미를 잘 살린 게임이지만 초반의 진입 장벽 때문에 쉽게 추천하기는 힘든 좀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게임 링크 : https://indie.onstove.com/ko/games/1698/ #게임추천, #핵앤슬레시, #rpg

11시간 전
2023.03.31 23:22 (UTC+0)
작성 시간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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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가 스토브에서 많이 사긴 했나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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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태반이 이미 있는거지?미래여친도 다른 쪽에서 해본건데...돈 그렇게 많이 안쓴거 같은데...

11시간 전
2023.04.01 00:25 (UTC+0)
작성 시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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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작자소식] 업데이트 알림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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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가 발매하고 어느덧 2년이 되었고, 또 어느덧 민족 최대의 명절 4월 1일이 되었습니다.2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난 1년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내가 실수한 것은 없는가? 그러다가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VOICE의 주요 스토리라인은, 물론 부당한 법 위에 세워진 질서와 독재정부를 무너뜨리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그 외에도 주인공과 히로인 벨라의 연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살아가던 돔 시티의 평범한 시민이던 주인공이 벨라와 만나며 스피커가 되고, 그 과정에서 둘은 서로 사귀게 됩니다. 매우 전형적인 순애 플롯입니다. 제가 간과한 부분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이상성욕취향이 존재합니다. 즉 누군가는 순애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저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편협한 인간이기 때문이겠죠. 깊이 반성합니다.따라서, 발매 2년을 맞아 VOICE는 새로운 이상성욕자플레이어들의 취향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한 새로운 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VOICE - NTR 에디션입니다.NTR은 최근 빠르게 유행하고 있는 장르입니다. 시대에 발맞추어, 저희도 19.72초에 달하는 마라톤 회의 끝에 VOICE NTR 에디션을 발매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NTR 에디션을 위한 새로운 패치 노트입니다.새 캐릭터가 추가됩니다금태양: 최근 스피커가 된 그는 건장한 구릿빛 피부와 각 잡힌 근육, 그리고 금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가졌습니다. 우수한 체력, 재력, 그리고 대화 능력과 유머 센스를 통해 그가 빼앗지 못하는 여자는 없으며, 이것은 스피커 지부장이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여러 스토리들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원래는 주인공과 벨라가 함께 했던 이벤트들, 본편에서는 주인공 시점에서 봤던 여러 장면들을 이제는 제3자의 시점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H씬을 제3자 관점에서 구경하는 진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므로, NTR 취향인 분들에게 적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새로운 엔딩이 추가됩니다본래 트루 엔딩에 새로운 엔딩이 추가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엔딩인가는 스크린샷을 참고해 주십시오.레나도 NTR 당합니다벨라만 NTR 당해서는 재미가 없습니다. 레나 역시 NTR의 대상이며, 레나는 당신도 케네스도 잊은 채 금태양 삼매경에 푹 빠져 지낼 것입니다. 린든도 NTR 당합니다금태양의 마수는 레즈비언에게도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불행히도 린든은 사랑하는 언니에 대해 완전히 잊고 마치 얇은 책에 나오는 것과 같은 과정을 거쳐 타락하고 말겠죠. 잠시 그녀를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지금부터 3초간 시작)위대한 지도자도 NTR 당합니다안 당할 것 같았다면 오산입니다.부디 NTR 요소를 첨가한 VOICE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허나 갑작스러운 시나리오 수정 및 스토리 추가로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VOICE NTR 에디션의 정식 버전은 1972년후에 발매될 예정입니다이상입니다◆여기서부터는 거짓말 아닌 부분◆오늘부터 30% 세일을 시작합니다현재 제작중인 신작 스크린샷을 살짝 보여드립니다이상입니다

12시간 전
2023.04.01 00:00 (UTC+0)
작성 시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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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4월 핫위크 캐시백 미션 : 커뮤니티 핫딜 정보 공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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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브 인디지기입니다. 핫위크와 함께 오는 캐시백 이벤트!2023년 4월 핫위크에도 돌아왔습니다 🎉하얗게 불태워버린 지갑에 숨결을 불어 넣어 주는 핫위크 캐시백! 참여만 해도 전원 쿠폰과 100% 할인 쿠폰의 기회까지 알뜰살뜰 챙겨가세요~4월 핫위크 캐시백 미션 : 커뮤니티 핫딜 정보 공유💸 이벤트 기간 : 4월 1일 ~ 4월 7일 (7일간)당첨자 발표 : 4월 11일 (화)이벤트 상품     - 추첨 10명 : 스토브인디 무료 게임 쿠폰    - 참여자 전원 : 스토브 인디 할인 쿠폰 1,000원 (1인 1회 지급) 참여 대상 : 이벤트 기간 내 스토브 인디 게임 구매자TIP! 중복 참여 가능 - 핫위크 구매 게임을 많이 인증할 수록 추첨 확률이 올라가요! 📌 참여 방법 ⭐댓글 양식 1) 구매인증 이미지 등록 2) 나의 핫딜 tip!1.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위 양식에 맞춰 댓글 쓰기! 2. 구매 인증 이미지 등록     § 장바구니 에서 구매 직후 나오는 화면 캡쳐     §'내정보 > 캐시 구매 내역 > STOVE 인디' 에서 구매 내역 캡쳐        ※ 어떤 게임 구매했는지 공개하고 싶지 않다면 가려도 돼요😎3. 나의 핫딜 팁을 공개해 주세요 !     ex. 핫위크라 그냥 사도 쌈 / 핫쿠폰17% 쿠폰 받았어요 / 핫딜 선착순에 들었어요댓글 예시1) 구매 인증※ 이해를 돕는 이미지입니다. 실제 핫위크 가격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2) 나의 핫딜 tip!1. 핫위크라 기본 할인율이 쌈! 2. 그동안 커뮤니티 상시 이벤트로 모은 쿠폰 🎟 영끌 했슴다 훗 핫위크 혜택 아직도 안받으셨나요? 스토브 핫위크 보러가기🔥#스토브핫위크 #핫위크캐시백 #이벤트※ 이벤트 주의 사항지급된 쿠폰의 유효기간은 지급된 월의 말일까지 입니다.핫위크 캐시백 이벤트를 부정적인 방법으로 참여시 추후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후 구매 취소 시 즉시 당첨 취소 및 차후 이벤트 참여 제한) 1인 다회 참여 가능, 경품 지급은 이벤트 내용에 따릅니다.본 이벤트는 당사 사정에 따라 변경, 조기 종료, 연장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14시간 전
2023.04.01 02:30 (UTC+0)
작성 시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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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류인가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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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다/구 [싸게해줘/다시해줘/구해줘]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계속 나오는데 네이버 포인트는 안보내줌... 또 천원짜리 그 뭐냐 따른거 했던 이벤트 그거는 문자로 네이버 포인트 보내주던데 싸다구 이벤트 이거 혹시 모든사람이 다 당첨됐다고 뜨나요?? 나 당첨 안됐는데 혼자 뇌내망상으로 당첨됐다고 좋아하던건가...? 당첨 안됐는데 저렇게 뜨는겨...? 핸드폰 번호 28일 전에 입력도 해놨는뎅..? 내 눈이 잘못됐나...? 당첨 되셨습니다라는 문장의 뜻이 당첨 안됐다는 뜻인가...? 혼란하당

14시간 전
2023.03.31 13:48 (UTC+0)
작성 시간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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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터디일지] 2기_플러스플러스_2주차_언리얼 C++ 3, 4강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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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 날짜 : 2023. 3. 31.        나. 참여인원 : 2명(백정훈, 민경준)        다. 학습주제                1) 3강 : 움직이는 액터의 제작                2) 4강 : 게임플레이 프레임워크2. 세부 학습 내용        가. 움직이는 액터의 제작               1) 로그 매크로 설정                                         로그 또는 로깅이라고 불리는 정보의 기록은 프로그래밍에서 주로 함수가 제대로 사용되는지 확인하고자 사용한다.                    언어별, 엔진별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언리얼은 아래와 같은 양식으로 사용한다.                    UE_LOG(카테고리, 로깅 수준, 형식 문자열, 인자..)                  로그는 카테고리, 로깅수준, 형식문자열 순으로 표시된다.                  책에서는 해당 로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크로를 활용한다.                                  - 사용된 매크로                    a. DECLARE_LOG_CATEGORY_EXTERN(ArenaBattle, Log, All);                     b. DEFINE_LOG_CATEGORY(ArenaBattle);                    c. UE_LOG(ArenaBattle, Warning, TEXT("Actor Name : %s,  ID : %d, Location X : %.3f "), *GetName(),                        ID, GetActorLocation(). X;)                             해당 매크로를 적정 위치에 작성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위에 사진처럼 로그가  생성된다.                      * 사진에서 색깔이 다른 이유는 로깅수준 때문인데, 로깅 수준은 Log, Warning, Error로 구분되며               Log(하얀색), Warning(노란색), Error(빨간색)으로 표시된다.               2) 액터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확인, 이벤트 로직 구현/확인                    액터는 언리얼에서 게임의 콘텐츠를 이루는 단위 구성 요소이다.                    따라서 게임이 시작될 때 액터의 준비, 참여, 퇴장의 과정을 거친다.                    준비 과정이란 액터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요소가 완료되어 참여할 준비가 완료된 것을 말한다.                    준비, 참여, 퇴장 등의 과정을 Event라고 부르며, 액터에는 아래와 같은 함수들이 있다.(아래 사진 참조)                    BeginPlay : 액터가 게임에 참여할 때 호출                    EndPlay : 액터가 게임에서 퇴장할 때 호출                    PostInitializeComponents : 액터의 컴포넌트(구성요소)의 세팅이 완료되면 호출                   Tick : 매 프레임마다 호출                   로직구현 1번 사진, 이벤트 호출 순서 및 확인 2번 사진(로그를 이용하여 확인)               3) 무브먼트 컴포넌트 사용                    Tick 함수를 이용하여 분수대가 회전하게 만들 수 있지만                     무브먼트 컴포넌트를 사용한다면 로직을 분리해 관리 할 수 있어 Tick 함수의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마지막 사진은 로직을 적용하여 회전하는 분수대 캡쳐사진            - 사용된 코드               UPROPERTY(VisibleAnywhere)               URotatingMovementComponent* Movement;               Movement = CreateDefaultSubobject<URotatingMovementComponent>(TEXT("MOVEMENT"));               Movement->rOTATIONrATE = FRotator(0.0f, RotateSpeed, 0.0f);        나. 게임플레이 프레임워크               1) 게임모드                                          게임모드(Game Mode)는 게임의 규칙을 정하고, 게임의 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폰(Pawn)은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액터를 뜻한다. 게임모드와 폰을 직접 제작해보자.                       a. GameModeBase 클래스를 부모로하는 ABGameMode 클래스를 생성(1번 사진)                       b. Pawn 클래스를 부모로하는 ABPawn 클래스를 생성(1번 사진)                       c. ABGameMode의 코드로 DefaultPawnClass를 ABPawn으로 지정(2번 사진)                       d. 변경 결과(3번 사진)                    *.PlayerController : 게임에서 폰을 조종하는 역할                    *. Pawn : 폰은 플레이어 컨트롤러에게 조종당하는 액터                              2) 플레이어의 입장                                          - ABGameMode의 코드로 PlayerControllerClass를 AABPlayerController로 지정(1번 사진)                    - 로그를 통해 플레이어가 입장하는 과정 확인(2번 사진)                    - 변경 결과 확인(3번 사진)  3. 소감       2 주차 스터디를 진행하며 막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팀원에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이라 쉬울 거라고 생각한 본인을 반성하게 되는 한주가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4. 스터디 사진

16시간 전
2023.03.31 11:28 (UTC+0)
작성 시간 18시간 전
NEW

[자유주제] 러브인로그인 굿즈가 아직도 안왔다.. [1]

한달동안 안와서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답변받고 2월 16일자로 배송해준다고해서 기다렸지만 아직도 안왔네…우편배송으로해서 조회도 어려울거같고 그냥 포기해야하나…ㅠㅠㅠ

18시간 전
2023.03.31 15:59 (UTC+0)
작성 시간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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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랜덤채팅의 그녀 그림체 그린 사람들로 라이쟈의 아틀리에3, 퀸즈 블레이드 미연시 게임 만들어줘여 [1]

랜덤채팅의 그녀 그림체 그린 사람들로 라이쟈의 아틀리에3, 퀸즈 블레이드 같은 중세시대 서유럽 배경의 19금 서양 판타지 미연시 게임 만들어줘여 ㅗㅜㅑ

19시간 전
2023.03.31 08:21 (UTC+0)
작성 시간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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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플라워즈 (봄편) 이 게임 레즈 게임인가여?

나 레즈 좋아하는데 ㅗㅜㅑ  19+ 누드씬 나옴여?

19시간 전
2023.03.31 07:54 (UTC+0)
작성 시간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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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대사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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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위에 뒷대사까지 같이 덮여진거같은데  첫번째 대사 지나가고 두번째 대사 나오면 같은 대사가 나오는 현상이 있네요.

20시간 전
2023.03.31 07:32 (UTC+0)
작성 시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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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공략] [게임리뷰] 플라이 코프 (Fly Corp) - 하늘을 선으로 잇는 퍼즐 게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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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게임명 : 플라이 코프 (Fly Corp)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경영 시뮬레이션이용등급: 전체 이용가정가 : 12500원출시 날짜: 2023년 3월 15일한글화 : O멀티 : X게임 플레이 : 자신만의 운송 네트워크를 만들어보자!플라이 코프 (Fly Corp)는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서 자신의 운송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게임입니다.항공사를 통해  운송 네트워크를 만들어 비행기 운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항공사인 만큼 생각나는 경영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경영 요소는 총 3가지로 비행기가 운행하는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비행기 숫자, 비행기의 등급입니다.경영 요소를 활용해 항공사를 연결하고, 해당 스테이지 목표를 이루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간단한 경영 요소라 경영 게임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또 환승 시스템이 있습니다. 한 번에 갈 수 없는 곳이라면 중간에 있는 공항을 거쳐 목적지로 가게 됩니다.(단, 환승 시스템은 직선 경로보다 약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이제 여러분들은 도시와 도시를 클릭 만으로 연결하여 비행기 경로를 만들고, 탑승객들이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게 만들어 돈을 벌어 해당 스테이지의 목적을 달성해야합니다!물론, 패배 조건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공항에 인원이 가득 차 버리면 패배하게 됩니다.공항 인원 조건  때문에 비행기의 크기를 무작성 늘리게 되면 공항에 도착했을 때 너무 사람이 많아서 패배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잘 생각하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이걸 색깔을 통해 인원이 얼마나 있는지 표시가 되기에 한 번 해보시면 느낌이 오실거라 생각됩니다.설명만 들어보면 생각보다 쉬울 것 같습니다.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죠. 어떤 공항이던 직선으로 연결시키는게 가장 빠르지 않냐고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돈만 있다면 모든 공항에 연결을 시켜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하지만 저희는 돈이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투자할 공항과 중심이 될 공항을 중심으로 최적화를 하게 됩니다.환승이 많은 공항의 경우 여러 비행기와 공항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고 많은 인구수를 수용할 수 있게 하고,외곽의 공항은 적은 비행기와 작은 공항이 되겠습니다. 어찌보면 현실과 비슷한 공항의 느낌이지 않나 싶네요.더 자세한 건 게임을 해보며 최적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피타고리스 공식을 써서 최적화를 했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세계 지도가 맵이라는 건데요. 실제로 있는 국가와 도시의 위치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기도 합니다.반복적인 활동의 지루함을 조금을 달래줄 랜덤 이벤트도 있습니다.세계 경제나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돈을 투자했다고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돈을 투자하지 않아서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선택의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퍼즐 게임인 것 같은데... (+ 그 외 단점)위에서 게임의 특징들을 설명했지만, 태그에 걸려있는 경영의 느낌보다 퍼즐의 느낌이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경영 30%, 퍼즐 70%)경영 요소가 다른 경영 게임보다 많이 적은 편이고, 게임 모드 때문에 퍼즐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되네요.시나리오가 달라지면 항공사에 관련된 내용으로 달라지지만 목표가 3개 중 하나로 비슷 비슷한 목표가 나와서결국 다양한 환경에서 어떻게 최적화를 하는가로 들어가기에 퍼즐을 푸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시나리오를 제외한 다른 모드들도 비슷한 목표이며, 무료 플레이(자유 모드)의 경우 패배 조건이 없어지니 긴장감이 사라지며,성장한다고 해도 선이 하나 늘어간다는 느낌이라 성장시킨다는 느낌이 너무 적어지게 되며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다른 사람들도 더 빨리 최적화하는 랭킹 경쟁 정도에 흥미를 느끼고 더 최적화를 하는 플레이 방식이라,흥미를 가질 수 있는 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총평"항공사 운영을 넣은 퍼즐 느낌"플라이 코프(Fly Corp : 비행 기업)라는 이름에 알맞게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이름에 걸맞는 비행에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를 더 추가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예를 들어 인원 뿐만이 아니라 물품 배송 같은걸 추가한다면 현재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콜라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해리포터의 맵을 가지고 날라다니는 택시, 지팡이로 운영하는 등)직관적이고 간단한 여러 요소들로 PC보다는 대중교통을 타면서 일상에서 가볍게 하는 모바일에 더 알맞는 게임인 것 같아요.(개인의견을 말해보자면...PC 버전은 너무 비싸서 5,000원 정도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버전은 무료라...)항공사 경영 + 시뮬레이션 장르를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플라이 코프 (Fly Corp)" 추천드립니다 :)* 3.0 / 5.0 PC버전은 조금 가격을 내려주면 좋을 것 같다.플라이 코프 (Fly Corp) 스토브 상점 페이지 : https://indie.onstove.com/ko/games/1715/#게임리뷰, #경영, #시뮬레이션, #퍼즐, #모바일게임, #스토브, #플라이코프, #FlyCorp

22시간 전
2023.03.31 08:51 (UTC+0)
작성 시간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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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아니 이게.. 정식으로..? ㄷㄷㄷ [1]

지리네

22시간 전
2023.03.31 05:30 (UTC+0)
작성 시간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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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리뷰&공략] [전략게임] 화성을 개척하는 우주 PC 시뮬레이션 테라포머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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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테라포머스 (Terraformers)장르: 경영, 시뮬레이션, SF플랫폼: 스토브 (PC)개발: Asteroid Lab유통: IndieArk 스토리자원 및 건물을 지으면서 거주민들의 기대를 유지시켜 화성을 테라포밍을 하는 설정입니다. 때문에 경영 시뮬레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척 좋아하실만한 작품입니다. 이야기로 게임의 서사를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기에 스토리 요소는 없습니다. 그래서 순수 인 게임 내 플레이만으로 게임을 전개합니다. UI/UX는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셨다면 느끼셨을 겁니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도시에서 행성으로 나가는 기능 정도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조작감은 바로 익힐 정도였어요.좌측 하단에는 동물, 대기, 미생물을 퍼뜨릴 수 있고 우측에서는 장비를 사용하여 탐사를 나가거나 지도자의 능력을 활용할 수도 있어요.좌측 중단에서는 자원의 양을 볼 수 있고, 상단에서는 목표 및 지지도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구 모양의 행성을 이리저리 돌리는 것이라서 조금 어지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듯. 컨텐츠게임 모드는 시나리오, 커스텀, 주간 도전으로 나뉩니다.시나리오는 게임의 규칙을 배우면서 특정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추천드립니다.커스텀은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한 맵을 인 게임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주간 도전은 순위를 가리는 모드로 특정 버프와 패널티를 갖고 게임을 진행합니다.매 턴마다 유저는 승리에 필요한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행성을 개척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식민지화 프로젝트를 위해 어떤 종류를 받을지 자원을 선택합니다.다음으로 지도자 캐릭터를 선출합니다. 참고로 지도자는 일정 턴마다 교체되며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능력이 다릅니다. 공통적으로 전력을 소모해 탐사하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지도자를 뽑고 나면 건물을 짓거나 주변을 탐사하여 자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주변부를 다 탐사했을 때 중앙부에 도시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타일이 존재해요. 이 타일을 확장해서 시설을 지을 수도 있고, 물과 식량을 소비해서 센터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턴마다 프로젝트 연구가 가능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사용해 건물을 짓거나 영구적으로 기후를 변화시키거나 인공위성을 설치하는 등 테라포밍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플레이하면서 자원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한 게임이다보니 각각의 자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적어두었습니다. 전력: 소모하여 주변 지역을 탐사할 수 있습니다. 물, 식량: 도시를 세우는데 쓰입니다. 과학: 추가 프로젝트를 얻을 때 사용됩니다.거주민, 로봇: 도시 확장에 사용되며 거주민은 생활 편의성과 동일한 지지도를 매 턴마다 생성합니다.규산염, 질산염: 대부분 도시 전력 혹은 과학을 생산하는 건물을 세우는데 사용됩니다. 대기, 산소: 행성의 기후를 조절하는데에 필요합니다.  지지도: 거주민들의 기분이 0이 되면 패배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반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력으로 주변 지역을 탐사하여 자원을 빨리 얻어내야 합니다. 자원을 얻어야 건물 생산이 가능하다보니 전력 생산이 중요하죠.그 다음으로는 도시를 확장하면서 새 도시를 세워야 합니다. 도시로부터 멀리 개발할수록 지지도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도시들을 짓는 것을 추천합니다.어느 정도 자원 생산이 안정화되어 있다 싶으면 대기, 미생물(박테리아)를 확산시키고 동식물을 배치하여 본격적으로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테라포밍에 성공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 목표입니다.중간에 선택지들을 골라 자원을 얻거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받는 로그라이크 구성도 약간씩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선택지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요. 게임 한판이 기본적으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이기에 기본적으로 매 턴에 플레이어가 어떻게 전략적으로 운영했는지가 쌓여서 영향을 줍니다.그리고 바다를 높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닌게 글로벌 바다가 탄생할 경우 도시 및 거주민, 건물이 파괴됩니다. 이를 막으려면 제방을 지어야 하거나 미리 해당 지점에는 건설을 피하는 식으로 운영을 해야 해요. 이처럼 환경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전략적으로 행성을 개척하는 것이 게임의 모토. 접근성튜토리얼 설명이 어느 정도 되어있어서 인터페이스를 익히기에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자원 요소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처음에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꽤 헤매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시나리오 모드들을 하나씩 둘러보면서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 게임에서 거의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승리 및 패배 조건이었습니다. 게임에서 리타이어되는 조건이 지지도가 0으로 되는데 반해 승리 목표에는 개발 목표치, 자원 생산량, 동식물/대기를 올리는 정도에요. 그래서 언뜻 느끼기에는 플레이해야 하는 노력과 컨텐츠 볼륨에 비해 목표가 싱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마다 숙련도 레벨이 증가하는데 이 레벨이 증가할수록 더 높은 난이도를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도자와 프로젝트들이 개방됩니다.다만 앞서 언급한대로 시나리오의 모든 스테이지를 까다로움 난이도에서 하나씩 즐겨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에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인 상태에서 커스텀 혹은 고난이도를 도전하는 것을 권합니다. 1~2시간 이상은 해보셔야 각 자원을 언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어떤 건물을 우선순위로 지어야 하는지 감을 잡으실 겁니다.그리고 직접적으로 게임사에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이 부분도 꽤 정성스러워서 스크린샷이나 로그까지 포함해서 보내도록 구현했어요. 아트적은 용량으로 광활한 우주 한복판을 연출하는 것부터 건물, 지도자의 일러스트 및 그래픽도 상당히 좋아요. 포밍을 시도하는 인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게임 자체가 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메인으로 구현된 것은 아니기에 화려한 이펙트의 작품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웅장한 BGM으로 음악에도 꽤 신경을 썼구요.시스템 이외 스토브에서는 한글화가 되어있고 마우스 감도 및 확대 축소, 인터페이스 크기 등 시뮬레이션 게임에 맞는 설정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백과사전은 이제까지 모은 프로젝트, 생명체, 지도자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게임 규칙에 대한 설명이 조금 미미합니다. 이 부분은 게임의 튜토리얼을 유심히 플레이를 하는게 좋겠네요.마무리행성의 변화는 주로 대기, 바다, 미생물과 같은 환경 자원을 활용해서 이루어집니다. 여기까지 도달하려면 꽤 긴 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이나믹하게 행성을 개발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류가 SF로 식민지 행성을 개척해나가는지 경험해보는 느낌에 가깝죠.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도 내정 위주로 특화된 게임이 있다면 바로 이 테라포머스가 아닐까 생각해요.원문: https://blog.naver.com/leeon715/223056023913#테라포밍 #인디게임 #경영 #시뮬레이션 #화성 #우주

23시간 전
2023.03.31 04:42 (UTC+0)
작성 시간 2023.03.31

4월 핫위크는 어떠려나요 [1]

내일이면 4월 1일인데

2023.03.31
2023.03.31 07:16 (UTC+0)
작성 시간 2023.03.31
+42

[리뷰&공략] [웹툰 게임] 랜덤채팅의 그녀 (랜챗그) 플레이 리뷰 - 원작과의 히로인 연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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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랜덤채팅의 그녀개발: 테일즈샵장르: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비주얼 노벨플랫폼: PC (스토브)랜덤채팅의 그녀 (랜챗그) 게임에 대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스토리 (원작 스포일러가 일부 존재합니다.)학교에서는 일명 '찐따'로 은둔 생활을 하는 최준우가 주인공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랜덤채팅을 하며 실제 현실과 엮이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죠. 이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박하민, 이유리, 서리라, 윤성아 4명의 히로인들과 연애를 하는 멀티 엔딩 게임입니다.중간중간 트러블이 누적되고 결국 극적인 위기 상황들로 이어지죠. 하지만 주인공은 어떻게든 헤쳐나가면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것이 이 게임의 테마라고 할 수 있어요.초중반 스토리는 사실 일부 사건을 제외하면 원작을 많이 따라갔습니다. 웹툰과 비교했을 때 앞뒤 사건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거의 유사합니다. 일단 히로인 각각의 루트가 있긴 한데 웹툰에서 등장하는 장면을 각각 쪼갠 느낌이죠.물론 '랜덤채팅의 그녀' 원작에 비해 추가된 부분도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하민이라는 히로인 한 명과 고정적으로 사귀는 반면 게임에서는 4명의 히로인 중 1명을 골라 사귀는 구도입니다. 때문에 원작에는 없는 나머지 히로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배경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라 기준으로는 과거 회상이 추가되어 어려웠던 가정 상황에 대해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 미등장한 엑스트라도 새롭게 추가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히로인 4명에게 씬이 집중되다 보니 주변 등장인물 수가 많이 줄었어요.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최준우의 친구인 이태양, 종화 또는 박하민, 서리라, 윤성아, 이유리 4명과 가까운 인물을 제외하면 비중 있지 않는 인물들은 과감히 생략한 듯해요. 그래서인지 엔딩 부분까지 다다를수록 하나의 캐릭터에 올인하면서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선정적인 장면도 나오긴 하나 대체로 욕설이 많습니다. 욕이 나오는 빈도가 꽤나 높기에 10대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하기도 하면서도 미연시에서의 몰입감을 방해할 수도 있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반면, 대사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으로 직접적으로 싸우는 장면이 묘사되진 않습니다. 컨텐츠캐릭터를 이동하면서 아이콘이 뜬 인물들과 대화를 걸면서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마우스 혹은 WASD로 캐릭터를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이동 가능한 장소는 학교 내부와 외부, 그리고 시내, 뒷골목입니다. 극 초반 부만 진행하고 나면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지는데요. 지도를 켜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도 가능하니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데 제가 플레이한 시점에서 아이콘이 잘못 표기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뒷골목 같은 경우에는 리라 파트인데 하민 일러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게임을 할 때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개선을 기대해 봐야겠죠.샵톡에서는 메인 퀘스트에서 마주친 인물과 직접 연락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인물에 대해 잘 선택지를 고르면 추가적으로 호감도를 올릴 수 있어요. 인별에서는 '좋아요'를 통해 특정 히로인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단, 스토리상 대립하고 있는 히로인의 호감도는 오히려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명을 일단 고르고 나면 다른 히로인의 호감도는 모두 낮출 각오를 해야 하더라고요. 샵톡이랑 인별은 별도의 선물 없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기에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물은 히로인 호감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80 이상으로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거진 필수입니다.알바는 선물 혹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하는 비용입니다. 숙련도를 늘리면 추가적으로 일당을 받을 수 있게 되고, 특정 횟수를 채우면 다른 알바가 해금되기도 합니다.그리고 메인 퀘스트 외에도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웹툰 원작과 다른 것으로 별도로 업적 시스템에도 추가했을 정도로 컨텐츠에 세심하게 공을 들인 것 같네요.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엑스트라들은 날짜를 소모하지 않고 진행이 가능합니다. 엑스트라 중에서는 간혹 특정 히로인에게 추가적으로 호감도를 올려줄 수 있는 선물을 주기도 해요. 종화 스토리, 영화 시청 같은 경우에는 만화에서는 못 보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대신 스토리 한 번에 하루 날짜를 소모해요. 히로인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 호감작을 하는 데엔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서브 퀘스트들은 단기에 달성 가능하다 보니 며칠만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대화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업적까지 클리어가 됩니다. 그리고 재밌는 점은 이 업적으로 캐릭터의 스킨 아이템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패키지 게임이라 따로 과금이 들어가는 부분도 아니라서 게임만 열심히 플레이하면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신 이건 메인 스토리에서 일러스트로 직접 구현되진 않습니다.\기본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긴 편입니다. 그래서 모든 엔딩을 다 보려면 46일 차쯤 공통 루트에서 세이브를 한 다음, 4명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각각 1명씩 루트를 정해서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니면 2회차쯤부터는 아예 공통 루트는 스킵이 가능한지라 70일 안에 진엔딩만 보며 달릴 수도 있습니다. 아트테일즈샵 게임사의 기존 이미지대로 확실히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물은 상황마다 표정이 디테일하게 달라지며 세심하게 성우분이 연기하는 것까지 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원물답게 인별에 캐릭터 일러스트를 세심하게 그려 넣은 모습도 보였습니다.시스템저장할 수 있는 곳은 상당히 많습니다. 대신에 불러오기를 했을 때 당일 히로인들에 대한 인별, 샵톡은 지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필요한 일들을 하고 저장하는 것을 추천.그리고 스토리 중간마다 대화 기록을 텍스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텍스트를 누르면 인물의 대사를 다시 들을 수도 있어요. 저장해서 해당 지점부터 다시 감상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렇게 바로바로 이전 대화를 감상할 수 있으니 스토리를 이해하기에 무척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설정에서는 대화 자동 출력, 속도, 그리고 시각 효과 조정이 가능합니다. 등장인물 사운드를 개별적으로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유저들이 대체로 설정부터 만져보는 경우는 잘 없기에 대사 자동 출력 정도는 인 게임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 외 타이틀에서 수집한 이야기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며직접 플레이해 보니 원작과 유사한 부분들도 많지만 스토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원작 스토리에서 개선된 작품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달라진 부분들도 꽤 있었고요.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히로인 1명의 진엔딩을 보기까지 플레이 타임이 길고, 히로인 각각의 루트마다 전개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 전체의 인상이 유저마다 쉽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툰과 다른 대체 스토리를 즐겨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원문: https://blog.naver.com/leeon715/223060499531"스토브로부터 지원을 받아 직접 플레이해 보며 작성하였습니다."#랜덤채팅의그녀 #웹툰 #게임 #랜챗그

2023.03.31
2023.03.31 03:11 (UTC+0)
작성 시간 2023.03.31
+3

[자유주제] 지극히 개인적인 캐릭터 공략 순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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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공략 추천 순서 입니다.당연히 이걸 따를 필요도 없고, 여러분이 마음에 드시는 순서대로 진행하셔도 완전 전혀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그래서 제목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공략 순서니까요.성아 >  (리라 or 하민) > 유리 - 성아는 처음 플레이 하자.메인 스토리 이면서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랜덤 체팅"과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이기에 가장 처음으로 플레이하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을 플레이 할 때, 스토리 변두리의 이야기로 언급되는 경우가 zero에 수렴하는 수준이라,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 할 때 죄책감 역시 zero에 가까워 지거든요!그것과는 조금 별개로 엔딩이 좀 뭐라 말하기 힘든 애매한 엔딩이라... 하이라이트는 뒤로 미뤄둔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 리라 또는 하민은 다음. 개인적으로는 리라 > 하민을 추천!댓글이나 후기 등에서 살펴보면 유저 인기 순위가... 하민이 또는 리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정확한 통계등을 내린적이 없기에 확실한 팩트는 아니고 그저 추청일 뿐입니다만.... 그래도 두 루트가 가장 재밌긴 합니다.랜덤 체팅과 그래도 상당히 직접적으로 관계 있는 리라의 스토리를 플레이 하면, 반장이나 각종 흑막 등에 대한 이야기도 상상 할 수 있고,성아 루트와 더불어 뭔가 배경이 연결 된다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성아 루트와 리라 루트는 어떤 순서건 연속 적으로 플레이 하길 추천 드리고 싶네요!하민 루트는 랜덤 채팅이라는 배경 주제에서 벗어납니다.하지만 다른 캐릭터 보다는 개인의 갈등이나 캐릭터의 개인사와 애착의 스토리가 풀리면서 당연히 랜그녀의 가장 상쾌한 엔딩에 다다르게 됩니다.그래서 리라와 하민이 가장 인기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  유리 루트는 가능하다면 가장 마지막에 플레이 하자.소꿉친구(는 아니지만...) 포지션인 동시에, 어려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리다보니, 유리는 다른 캐릭터의 루트에서도 계속해서 조력자나 어떤 형태로든 얼굴을 비추게 됩니다.그래서 유리를 먼저 플레이하면, 어떤 캐릭터를 플레이하건 양심의 가책이나 죄악감이 들게 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마치 화이트 앨범에서 모리카와 유키를 마지막에 공략해야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아 이걸 알면 틀딱인가 ㅠㅠㅠㅠㅠㅠ그런데 유리 루트를 플레이 할 때는 다른 루트에 대한 최소한의 배경 지식도 필요하고,그럼에도 다른 캐릭터 들도 나름의 해피 엔딩을 향해 나아갈 수도 있어서, 유리는 마지막에 플레이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 드립니다!개인적으로 유리가 잘 나갔으면 좋겠어요!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천일 뿐!다른 공략 순서를 더욱 선호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 등으로 알려주세요! ㅎㅎㅎ

2023.03.31
2023.03.31 11:42 (UTC+0)
작성 시간 2023.03.31

[자유주제] [루시]7주년 기념 성우문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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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별 성우님과 루시... 너무 닮았................. 최고의 게임입니다. 

2023.03.31
2023.03.31 03:18 (UTC+0)
작성 시간 2023.03.30
+29

[리뷰&공략] [길고양이 이야기 2] 길고양이가 되어 버린 어느 집고양이의 험난한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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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다! 사랑스럽다! 전작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길고양이 이야기'의 후속작 '길고양이 이야기 2'가 국내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https://indie.onstove.com/ko/store/recommend)를 통해서, 얼리 액세스 선공개를 시작했다.이번 얼리 앨릭스에서는 6개의 챕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후에 이어질 이야기들은 추후 정식 출시 때 이어 플레이가 가능하다.길고양이 이야기 2는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사랑받는 반려묘의 삶에서 척박한 길 위의 삶으로 내몰리게 된 '시나몬'의 여정을 통하여, 길 고양이들의 고된 삶에 대해 조명하는 작품이다.어쩌면 벌써부터 누군가는 '그놈의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이 세상에 불쌍한 생명체가 어디 고양이뿐인가?!'라는 생각에 인상을 찌푸릴지도 모르겠다.길고양이 이야기 2는 길 위를 떠도는 고양이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길고양이들과 관련한 사회적 갈등 및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 또한 잘 이해하고 있다.더불어 어떻게 하면 이웃 및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길 고양이들이 조화롭게 도심에서 인간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게끔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또한 엿볼 수 있다.그러니 '또 고양이!'라는 편견은 아주 잠깐 내려놓고, 이 작품을 바라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시나몬'은 헤이즐의 반려묘로 누가 봐도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귀여운 샴고양이다.그러나 어느 날, 창문 밖 나비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껴 훌쩍 창을 넘어 집을 나서게 된 것을 계기로, 시나몬은 따뜻하고 안락한 집고양이의 삶에서 차디찬 길고양이의 세계로 내던져지고 만다. 운 좋게 '네로'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이끄는 길 고양이의 무리와 만나게 되어, 온실 속의 화초와 같은 삶을 살았던 시나몬은 극적으로 길 위에서 살아가는 법을 익히게 된다. 네로의 무리에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태어난 순간부터 길 위에서의 삶을 시작한 아이도 있었고,주인에게 학대받다 버려진 아이, 주인의 방임 속에서 도망쳐 나온 아이.외모도 사연도 각기 다른 아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다.그리고 시나몬 또한 이제부터 그들 무리의 일원이 되었다.길 위에서의 삶은 정말로 녹록지 않다.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쓰레기통이라도 뒤져야 한다.쥐를 잡는데 성공하거나, 생선 살이 조금이라도 붙어 있는 생선 가시라도 발견하는 날은 상당히 운이 좋은 날이라 할 수 있다.그렇게 천천히 시나몬은 힘들고 고된 길고양이의 삶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그러나 힘든 와중에도 시나몬은 결코 희망을 끈을 놓지 않는다.언젠가 반드시 다시 보호자인 '헤이즐 누나'를 다시 만나, 누나와 함께 살던 따뜻하고 포근한 그리운 우리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나몬의 꿈이다.플레이어는 시나몬이 되어, 길고양이들과의 우정을 다지고, 스토리 진행 중에 일어나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시나몬의 앞에 펼쳐지는 여정이 어떠한 모습들인지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길 위를 살아가는 작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겠어요?길고양이 이야기 2는 빼어난 픽셀 그래픽의 아트가 멋진 2D 어드벤처 게임이다.플레이어는 키보드를 이용하여 시나몬의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 있으며, 약간의 두뇌 회전을 요하는 퍼즐 요소와 심심함을 날려주는 가벼운 액션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게임으로서의 오락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퍼즐 요소는 주로 하수구를 포함한 지하 맵에서 진행되며, 상자들을 움직이고 밀어서 모든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하면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스페이스를 누르는 것이 전부이긴 하지만,필드에서 쥐 (맑은 날)나 개구리 (비 오는 날) 등을 상대로 전투하는 액션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사냥으로 잡은 쥐나 개구리는 유용한 식량이 되어 준다.  길고양이 이야기 2의 게임 초반부에 이동 가능한 지역은 네로의 아지트가 있는 시장가과 그 좌측 편에 위치하는 번화가이다. 스토리를 좀 더 진행하다 보면 공원 쪽과 주택가 쪽도 오픈이 되며,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이용 가능한 맵은 시장가, 번화가, 공원, 주택가 이렇게 총 네 곳이다.퀘스트 진행 및 먹이 구하기 그리고 친밀도를 올리기 위한 선물용 아이템을 입수하기 위해서는 오픈된 맵들을 매일 메일 성실하게 돌아다녀야 한다.그러나 시나몬의 느린 이동 속도는 플레이를 하는 데 있어서, 꽤 피로도를 높이는 부분 중 하나이다.이러한 부분을 고려한 것인지, '길고양이 이야기 2'에는 맨홀을 통한 '빠른 이동'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최초 한 번 길 찾기를 형태의 심플한 방식의 미니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면, 이후에는 맨홀을 통해서 해당 맵 내 다른 맨홀로의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초반에는 맵을 탐색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재미나지만, 매일 반복적으로 여러 맵을 탐색하며 돌아다니다 보면,느린 이동 속도와 빠르게 줄어드는 포만감으로 인한 플레이 중 피로도가 높아지는 부분이 있다.그러므로 맨홀을 통한 빠른 이동을 잘 활용하여서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동선을 짜고, 매일매일 해당 동선을 돌면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쥐나 개구리를 사냥하는 식으로 '먹을 것'과 '선물 줄 것'들을 마련해야 한다. 퀘스트는 크게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메인 퀘스트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스토리 진행과 관련이 있으며, 서브 퀘스트를 통해서 부차적으로 친밀도 포인트와 보상 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아직 오픈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주변 고양이들 및 NPC들의 친밀도를 모두 채우게 되면 각각의 사이드 스토리들이 해금된다고 하니, 꾸준히 친밀도를 올려 주는 작업을 해 두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고양이 및 NPC들과는 매일 2번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선물을 2번 줄 수도 있고, 대화를 2번 할 수도 있으며, 대화와 선물 주기를 각각 1번씩 진행할 수도 있다.빠르게 친밀도를 올리고 싶다면, 매일 꼬박꼬박 하루 2번 선물을 주는 것이 좋다.길고양이 이야기 2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린 고양이 '시나몬'의 시점에서 주된 플레이가 이뤄지지만, 중간중간 시나몬의 보호자인 '헤이즐'의 시점으로 바뀌어 진행이 되기도 한다.시나몬을 찾아 나선 헤이즐은 다양한 여러 인물들과 도전하면서, 길고양이들의 삶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시나몬을 찾을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동일한 맵 지형에서 시나몬과 헤이즐의 시점을 오가며 플레이를 하다 보면, 곁에 있으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며 엇갈리는 시나몬과 헤이즐을 보며 짠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길고양이 이야기 2 곳곳에서 끊임없이 도로 위를 바삐 움직이는 차들의 행렬을 볼 수 있다.게임이라 만만하게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차도로 뛰어 들어갔다가, 달려오는 차에 부딪혀 HP가 크게 깎일 수 있다.그렇다.길고양이로서 살아가야 하는 삶의 노곤함을 작품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무작정 도로에 뛰어들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로드 킬'의 위험부터,눈 뜬 그 순간부터 시시각각 줄어드는 허기 시스템과 쓰레기통을 뒤지고 쥐를 사냥하는 것으로 겨우겨우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결코 여우롭지 못 한 식량 부족 등의 문제에서, 하루하루의 고됨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원활하고 편안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허기 시스템'인 귀찮고 불편하게 느껴졌다.그러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되었다.아, 얘들은 늘 이런 삶을 사는 거구나.돌아서면 배가 고프고, 항상 언제나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하루 종일 온 구역을 돌아다니며 먹을 걸 찾아다녀도, 배부르게 잔뜩 먹는 날을 기대하긴 힘든 매일의 나날들. 거기에 더불어...길거리 동물들을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들의 미움,더 나아가서는 무차별적인 폭력 행위들도 견뎌내야만 한다.단지 길가를 떠돌아다니는 주인 없는 '동물'이라는 이유로 이유 없이 누군가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 발길질에 채이거나, 그보다 더한 학대를 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힐링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귀여운 고양이들이 잔뜩 등장하는 힐링 계열의 게임이라고 생각했다.길고양이 이야기 2는 재미난 작품이다.한 점, 한 점 장인 정신으로 찍어낸 귀여운 고양이들과 예쁘고 멋진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하는 작품도 많다.하지만 '힐링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기엔,고된 길고양이들의 삶의 무게를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결코 라이트하지만은 않은 작품이다.그 라이트하지 않음이 좋았다.귀여운 고양이들이 잔뜩 등장하는 작품들은 많다.그러나 현실 고양이들의 무거운 삶에 대해 소개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작품은 많지 않다.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길고양이 이야기 2'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게임' 이라는 재미나는 포맷을 통해서,무조건적인 이해가 아닌 따뜻한 공존의 시각과 부드러운 배려를 부탁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주 잘 느껴지는 작품이다.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반드시 꼭 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이고,평소 고양이에 크게 관심이 없으셨던 분들도 이 작품을 통해서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느끼시고,더불어 조금이나마 길고양이들의 삶에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바라게 된다.시나몬은 달린다.자신을 거둬준 길 위의 동료들을 위해서,헤어진 헤이즐 누나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헤이즐 또한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가족과 다름없는 시나몬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시나몬과 헤이즐이 감동적인 재회를 기대하며,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작품 속 길고양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행복한 해피 엔딩을 함께 하길 바라며,정식 런칭에서 이어질 다음의 이야기들을 고대해 본다. 

2023.03.30
2023.03.30 15:16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