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러 기획에도 없던 최악의 케이스를 가진 경우의 수를 발표한다.

2. 유저들이 난리가 남 거의 절대 반대 분위기

3. 게임사가 개선안과 함께 보상을 주면서 원래 기획의도 대로 패치안을 보여줌

4. 유저들 이정도면 괜찮다 + 더 줄여야 한다 + 절대 안된다로 여론이 갈라지고 유저들끼리 서로 싸우느라 화살이 게임사로 돌아가지 않음

5. 그대로 패치 진행되서 게임에 적용 시킴

- 사실 본 패치 자체가 들어올 필요가 없던 시스템으로 벨패로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었는데 결국 인게임에 적용 됨

- 이 패치를 하는 이유는 당연히 매출 상승이며 유저들은 온전히 손해 밖에 없는데도 교묘하게 넘어감

게임회사가 본인들 의도대로 패치하고 싶은데 적용이 민심때문에 어려울 것 같을때 자주 하는 짓입니다.

핵심은 첫 발표때 일부러 민심이 가장 안 좋을 형태로 최악의 수로 보여주고 사실은 본인들이 하고 싶은 패치는 숨겼다가 개선안이라면서

내놓는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카운터사이드의 재무장 사태가 있었는데 처음 재무장 패치가 발표 되었을때 요구하는 재화 수치는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대대적인 사용 재화 완화 개선안이 나왔죠.

그러나 완화 개선안도 부담스러운 수준의 재화량 이었고 재무장 자체가 원래 필요 없던 시스템이지만 아주 큰 완화를 해주었다는 것만으로 

민심이 갈라져서 싸우느라 재무장 그 자체가 필요 없다는 의견은 희석되었습니다. 결국 적용되고 기존 대비 유저들이 소모해야 되는 재화와

뽑아야 되는 영웅이 늘어나 버립니다. 벨런스 패치로 해결 가능한 전혀 필요 없는 패치임에도 불구하고요.

에픽에서 말하는 본래 잠재력 각성의 의도로 말하고 있는 모든 사항은 영웅의 기각을 적용시키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음에도

매출 상승을 위해 일부러 영웅 기각에 차등을 둬서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잠재력 각성으로 스텟을 부여하고 벨런스 패치로 스킬을 변경하면 되는데 대체 왜 영웅의 기각 등급이 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 것인지는

누가 봐도 뻔합니다. 공지내용에 전혀 이런 내용을 내비치고 있지 않으며 유저들을 속이려는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일을 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어서 글 작성합니다. 

어떠한 개선안이 나와도 우리는 주장 해야합니다. 

절대로 영웅 각성 등급에 따른 성능의 차이가 현재에서 변경되게 두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