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잠재력 각성->부분ok

잠재력 기억각인->no

기억편린->있든 없든 상관없음

본문:

잠재력 각성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신규 캐릭터한테 적용하면 기존 6성과 비교했을 때 캐릭터가 나사빠진 것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반대하는걸 이해하고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잠재력 해방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는 사람 입장으로 봤을 때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논리 하나는 현재 지릴리, 루아 등 기존 별자리 체계로는 속도를 이길 수가 없고 장기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메타고착화 캐릭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캐릭터마다 고유의 각성스텟이 아닌 몇개의 공용된 각성 스텟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너프를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잠재력과 같이 안쓰거나 신규 캐릭터의 스텟을 뻥튀기(잠재력)하여 강제로 새로운 메타를 만드는 것 또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잠재력 패치를 하였을 때 장점은 사람들이 해당 캐릭들을 다시 집중조명할테니 매출도 오를테고 루아, 지릴리, 지오 등 선턴잡이로 이미 멈추어버린 쳇바퀴(메타)를 개별화된 각성과 함께 새롭게 교체하여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잠재력 기억각인은 기존 sss를 달성하였을 때 이득을 보는 수준이 잠재력을 도입하였을 때 이득을 보는 수준이 줄어든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잠재력 기억각인으로 추가 스텟과 스킬을 주어 기억각인에 대한 가치보존을 하려한것처럼 보인다.

기억편린은 잠재력 각성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을 잠재우기 위한 내어주는 미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억편린은 우리가 해야할 작업에 비해 새발의 피 정도의 보수일 것이다.  하지만 있으면 좋은 건 맞다. 그래서 있든 없든 별로 상관은 없다.

위는 최대한 내가 생각하기에 해야되는 이유였고

이거에 대해 반대하는 과금러(나)의 입장을 적는다.

사람들이 나는 sss가 많으니 괜찮지 않냐고 얘기한다. 물론 난 이번에 적용되는 구캐릭의 기억각인은 모두 sss다.(sss이하 영웅은 20명 미만이다.) 하지만 내가 이득을 보려면 다양한 구캐릭들이 빠르게 변경되야하는데 잠재력 업데이트를 16주에 4명 하겠다고 했다. 16주에 4명이면 4달에 4명, 1년에 12명이다. 1달에 1명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지금 내가 캐릭터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득을 보는 수준까지 올라오려면? 5~10년은 걸릴것이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단풍이야기처럼 업데이트에서 전직업 전직준비를 한 것처럼 모든 캐릭에 대해서 적용할 정도의 성의나 잠재력 각성시 새로운 컷신, 스킨정도는 보여줬어야 한다고 본다.

내가 sss 찍었던 캐릭들은 업데이트되기전까지 강제로 창고행이 되어야하는데 내가 이걸 ok해야되는 이유? 솔직히 없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그냥 게임회사에서 메타 쳇바퀴를 바꾸려고 하는걸로만 보인다.
실제로 루트비히는 시즌1캐릭터인데 월광 루트비히 이제야 나온다. 서비스 시작하고 5년이 지나서야 초기 캐릭터의 월광 버전이 나오는거다.

이런식으로 기존캐릭이 잠재력 업데이트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유저중에 누가 이런 패치를 반기겠나?

잠재력 기억각인은 오히려 나같은 사람한테도 안좋은 패치다. 실레나를 할때 상처 알렌시아가 히트했을 때 알렌시아가 기억각인 sss가 아닐때 나는 일부러 기억각인이 높지 않은 캐릭을 골라 손해를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알렌시아를 왠만하면 고르지 않았다.

잠재력패치를 하면 과연 잠재력패치가 되지 않은 영웅이 추가스킬도 없는데 뽑고 싶을까? 잠재력 패치는 실레나에서 판단을 망치는 나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과금러 입장에서도 해당 패치는 반기는 패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