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전 초창기부터 즐기던 유저고, 많이는 아니지만 달달이 10~20(+신캐α)만원씩  과금하면서 즐기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성약은 B이상이기도하구요

캐릭터가 잠재력 개화을 통해 크게 얻는 구간은 B, SSS 라고 생각되는데

신규유저나 복귀유저, 무과금 유저분들은 신캐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를 두마리씩 뽑게 강요를 받는상황이고

그래서 나오는게 '기억의 편린'이라는 재화인데,,,4주에  1개면, 16주 주기마다 4캐릭터씩 나오니까

B만 해서 써라 이말인데...

ex) 크라우

SSS기준 - 전투 시작시/턴 종료시 호위버프, 효과저항 20%, 생명력 6%, 지크프리트 소환 보호막 10%증가

전부 유의미한 옵션이고, 점수로 봐도 30점이상에 소환보호막 추가입니다...

크라우가 번을키고 3스로 죽였을경우 전용장비 효과로 2스 쿨감이있어 상황에 따라서 두번까지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득달같이 죽이죠.

그런데 영웅 특성상 생방저가 높아 잘죽지도 않는 크라우에게 SSS 보호막 추가에, B호위 효과로 '아우리우스'가 아닌 '신성한희생' 아티팩트를 채용함으로써 더욱더 막기가 힘들어집니다...

물론, 메타에 뒤쳐진 구 영웅들의 상향은 환영이지만 적어도 스킬에 관련된 옵션을 SSS에는 넣지마셨어야죠. 애초에 '잠재력 개화'를 도입하면 안돼죠!!!

그리고 구 성약들 전부 월광 영웅에 다먹여서 기억각인이 없거나 B인데,, 개방해서 나올 성약캐중에 분명 OP로 떡상한애들이 있을겁니다

얘네들 SSS 안찍으면 저는... 꼬울꺼같네요ㅋㅋㅋ(뭐야, 저 크라우 지크프리트 보호막 왤케 커)

모든 게임 특성상 과금을 할 수록 쎄지는건 당연한 이치이지만, pvp 실레나. 즉, 유저간 1:1 경쟁이 메인인 게임에서 이런식의 페이투윈 시스템은 기억각인이 덜 된 도태된 캐릭터들은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예시를 크라우로 들었지만, 이번에 같이 각성/개화 될 영웅들도 반대로 기대가 많이 되구요

신캐 도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로 들 캐릭터들이 참 많은데요;;

란 같은 경우, 과연 이 시스템이 도입되고 란이 출시되었으면. 기본 속도가 129로 출시되었을까요?

해랑디 같은 경우, 과연 이 시스템이 도입되고 해랑디가 출시되었으면 . 기본 패시브 중에 '아군 전체 치저 증가' 버프가 있었을까요?

의심이 안될 수가 없어요. 앞으로의 신캐도 다 나사 하나씩 빼서 낼 꺼라고...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 과금

결코 적지않게 투자했던 시간

그리고 함께한 기사단원분들이 있기에 접지는 못할껍니다...

안그래도 다들 요즘 기사단원 안구해지고, 신캐 메타 따라가기 바빠서 흥미를 잃어가던 추세에 이런 패치는.....

아 단원 구하기 더 힘들어지겠네

- 3줄요약 -

잠재력 개화 시스템은 적용시키면 안 된다

이제부터 신캐의 기본 능력치/스킬은 나사가 하나씩 빠진채로 나올까 의심된다

기사단원 구하기 더 힘들어질 것 같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