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에세 그동안 행복했어요 안녕.. [12]
- RANK70
- 2023.01.25 10:02 (UTC+0)
- 731
오픈때부터 리세 주구장창 돌리면서 시작한지가 벌써 언제였는지 까마득하군요 ㅠ..
이후에 기사단 처음가입해서 지금까지도 단원분들이랑 동거동락 하면서 즐겁게 게임하면서 밥은 거를때 있어도 일일 임무랑 기사단 임무는 정말 빼먹지 않고 해왔던거 같아요 ㅋㅋ
하지만 여느 게임이 다 그러하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이 식어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ㅠ
이번 설연휴내내 거의 처음으로 에세를 하나도 안했더니 오히려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출근길에서 마저 단전을 쉬고 게임을 켜지않자, 그때서야 깨달아지더라구요.. 아 내가 게임을 정말 일처럼 하고있구나..
하나도 즐기질 못하고 단원분들 눈에밟혀서 억지로 붙잡고 있구나..ㅋㅋ
그래서 이제서야 떠나갑니다. 제가 해온 모바일 게임중에 가장 오래한 게임이였어요 ㅎㅎ(물론 과금도 ㅋㅋㅋㅋㅋ) 거의 경차하나 뽑을까말까했을듯?ㅌㅋㅋㅋㅋㅋ
게임때문에도 운영진 때문에도 울곳웃고 할때가 있었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지금 떠나가는건 에세탓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ㅋ(내가 변했지뭐...ㅜ)
이야 그냥 두줄쓰고 안녕 할라켔는디... 이거뭐 거의 장기근속자 퇴사하는거마냥 글을 쓰고있네 ㅋㅋㅋㅋㅈㅅ
좋은 게임 감사했고 건승하십셔 ㅋㅋ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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