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사항
엉엉 기사단원들 다 떠난다ㅜㅜ 우리 단원들 돌려내라 스마게것들아 [2]
- RANK70
- 2023.01.22 10:48 (UTC+0)
- 120
하필 대응 없을 명절 직전에 민감한 너프 공지 올리고 튄거 때문에
나랑 가장 열심히 했던 분이 오늘 접고 탈퇴했다ㅜㅜ
늘 한결 같이 겜하던 단장님도 생각중이라 하고ㅜㅜ
사건 터질 때마다 나왔던 말이지만 모두가 참고 버텼지만 이젠 아닌가보다ㅜㅜ
잠깐 정신 차리고 생각해봤다.
거의 1년째? 우리나라만 라이브방송 안 하고,
아레나 방덱 리플레이 좀 만들어달라고 2년 전부터 건의했는데
돌아온건 실레나 리플레이랑 쌩뚱맞은 아레나 3vs3이고
타이밍이 그런건지 실제로 그런건진 몰라도 사업실장 바뀌고
전혀 다른 겜이 되어버렸다는 의심을 난 여전히 지울 수가 없다.
내가 에린이 시절에 알던, 내비형이 맨날 직원들 데려와서 소통하고 쭈뼛쭈뼛하지만 진심이 보이는 크라우 실장님과 귀여운 GM님들, 방송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본인들이 만든 컨텐츠 열심히 설명해주던 직원들.. 그런거 이제 아무것도 없다.
내가 처음에 에픽에 빠지고, 에픽을 인생겜이라고 여겼던 요소들이 지금은 흔적도 없다.
누구의 잘못인가?
이런거 따지는거 솔직히 의미없다는거 안다. 지금 게임이 어떤 모습인가가 더 중요하다.
내비형 꼬와하는 사람들 많지만 난 여전히 내비형 좋아하고 보고싶다. 맨날 악플에 인신공격 견디면서 일하는 GM님들도 고생 많다고 생각한다. 사업실장? 어차피 뇌피셜이다. 우리는 몰라도 어쨌든 능력이 있으니까 데려다 앉혔을 거다.
누구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 에픽세븐이라는 팀이 지금 그냥 문 걸어잠그고 있는 것 같다. 라이브 방송이 없다는 건 상상 이상으로 영향이 크다. 라방 없는 에픽은 내게 더 이상 매력이 없다.
이제 아무리 *** 깨져도 과금 안 할거임ㅜㅜ 월정액도 안 지를거야ㅜㅜ
오늘도 핫타임 지르려다가 단원 나간거 보고 바로 취소했다.
난 이제 컨텐츠, 신캐, 밸런스 그런거 이제 난 다 필요없음.
1. 라이브 방송 재개
2. 아레나 방덱 리플레이
이거 두 개 상반기 안에 안 해주면 나도 이제 접을거야ㅜㅜ
내 공략글에 있는 블로그 링크도 분명 직원들도 들어가봤을 거다.
난 에픽에 진심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진심 쳐돌이고 팬이고 빠이고 덕후다.
하지만 이건 내가 그토록 좋아하던 에픽이 아니다ㅜㅜ 내 에픽 돌려내라!!
건의 사항의 글
함께하면 좋은글
2022.12.16 2022.12.16 09:14 (UTC+0)
2022.12.14 2022.12.14 10:01 (UTC+0)
2022.12.11 2022.12.11 21:10 (UTC+0)
2022.12.03 2022.12.03 02:57 (UTC+0)
- 2022.11.30 2022.11.30 15:26 (UTC+0)
- 2022.11.18 2022.11.18 02:50 (UTC+0)
- 2022.11.05 2022.11.05 05:49 (UTC+0)
- 2022.06.01 2022.06.01 08:24 (UTC+0)
- 2021.08.11 2021.08.11 23:45 (UTC+0)
- 2021.06.28 2021.06.28 13:19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