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스킬셋 보자마자 많은 PVE러들이 했을 생각이 있겠죠

행증이 잘 올라간다고?

그럼 스토마쿠스에 쓰면 되는거 아냐?

그래서 해봤습니다!

스토마쿠스 국민 파티라고 할만한 루지드+헬가+로엔나+@에서

+@자리에 지젤을 넣어봤어요.

루지드 3스 행증 25%+12.5% = 27.5%

헬가 2스 행증 30%+15% = 45%

가희 행증 15강 기준 행증 15%+12.5% = 27.5% << 있으면 아주아주 잘 돌아가고 없어도 됩니다. 이것이 지젤 패시브의 위력!

첫턴에 지젤 무력화 풀어내는건 너무나도 쉽고 원정대 한바퀴 돌리는 내내 지젤 행동 게이지가 빵빵 내려옵니다.

영상에 쓰인 지젤 스펙은 이렇습니다.

턴 잡는건 아군들의 행게 당기는 스킬과 지젤의 2스킬이 힘내서 해결해 줄 것이므로 맘 편하게 극딜 세팅하면 됩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세팅은 로앤나만 조금 어렵습니다.

헬가와 루지드는 속도세트 + 속도주옵신발 만족하는 선에서 치확 85% 적중 85% 이상만 맞추면 OK.

딜세팅이 되면 조금 더 좋은 정도.

루지드 아티팩트는 리안나&루시엘라가 가장 좋고 헬가는 데미지 올려주는 아티 아무거나 쓰면 됩니다.

로앤나는 생% 방% 최대한 땡기면 되는데 탱킹력이 모자라면 용증을 써도 됩니다.

지젤 패시브가 워낙 좋아서 가희가 없어도 파티가 돌아가더라고요.

스토마쿠스 국민 파티에서 로앤나 스펙 맞추기가 제일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이 부분은 해결이 안되면 아예 파티 자체가 작동하지 않거든요.

지젤은 이 부분에서 진입장벽을 아주 많이 낮춰준다는 매우 훌륭한 장점이 있습니다.

원래 지젤 자리에 시더나 람을 지금까지는 많이 썻죠.

특히나 람은 보스의 행게감소가 먹히지 않는 캐릭터니까요.

람 못지 않게 지젤도 스토마쿠스 후루룩 짭짭하는데 아무런 문제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로앤나에게 가희 대신 용증을 써서 로앤나의 진입스펙을 아주 많이 낮춰줄 수 있다는 강점도 여전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파티.

이쪽은 가희 아티팩트가 반드시 필요하긴 하지만.

이세타마도 잘 돌아갑니다.

타마린느 변신 2스 터지는 순간 행증 50+25%를 받다보니 타마린느에게 가희만 끼워주면

가희 효과 한번 넣어주고 변신 2스 한번 뿌려주는 순간 지젤이 곧바로 스킬온 상태가 되어줍니다.

이 파티에서 중요한 세팅은 타마린느를 튼튼하게 세팅할 것과. (속도를 깍고 생방에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찰스가 첫턴을 받기 전에 이세리아가 2번째 턴까지 받도록 이세리아를 빠르게 세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찰스가 3스 쓰기 전에 이세리아가 2스를 타마린느에게 확정으로 쓸 수 있거든요.

이 파티는 세팅이 다른 파티에 비해 약간 신경쓸 게 많긴 한데요.

세팅을 이 정도만 갖춰준다면 이쪽 구성으로도 스토마쿠스를 한번 입장으로 황천길로 보내줄 수 있을 정도로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이 파티의 장점은 이세 타마를 이렇게 구성해두면 리치. 기간테스. 스토마쿠스 이 세종류 원정대에서 전부 써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스토마쿠스 파티에 넣을 람이 없으셨던 분들, 지젤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