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이 하락세인게 여러모로 대단한 이유 [7]
에픽이 잘 만든 게임이 맞고
그에 걸맞게 순항하면서 장수하고 있긴한데
요즘 보면 게임 여력이 다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게 아쉽다면 아쉽긴 함. 솔직히 대체제가 아직까지 없거든.
게임장르는 흔하디 흔한 모바일수집형턴제RPG지만
2D면서 일러스트와 1대1비율의 인겜캐릭터를 조작하면서 하드하게 파고들 여지까지 있는 게임은 솔직히 없거든.
요즘 모바일게임 주류도 3D모델링으로 하는게 대세기도 하고 오프월드식 원신라이크 게임 만드는데 주력하니깐 더더욱 에픽같이 2D기반 게임이 유니크해질 수 밖에.
근데 왜 하락세일까? 순전히 운영진이 아무것도 안해서. 내실 다진다고 캐릭터도 안내놓고 몇달을 날렸는데 그동안 나온게 있는지 고친게 있는지 개편한게 있는지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없음 ㅋㅋ
고대의 유산같은 신컨텐츠 신시스템을 만들었으면 그거 기반으로 미궁을 전면개편한다던가 해봐라 지금 유저들이 우수수 빠져나가겠냐. 뭐라도 한다고 하면 기다리기라도 할텐데 그마저도 반년주기로 아무튼 할 예정이고 캐릭터나 찍어낼꺼다 이거만 하는데 유저들이 잘도 기다리겠다.
이 게임이 망하면 그건 상위호환격 게임이 나와서 시대의 흐름에 의해 망하는게 아니라 마카롱 처먹는거 말고는 하는게 없는 운영진들의 배째기로 망하는거임.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2년 전에 겜 시작해서 1년동안은 뭐 무난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서 (다른 게임에 하도 데이고 와서)이 정도만 해줘도 20년은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제 기억엔 천젤쯤부터 게임이 내리막길 걷기 시작함. 불만이나 논란은 원래 항상 있었지만 그래도 소통하려는 느낌도 들고 괜찮았는데 1년 전부터 뭔가 점점 분위기도 바뀌는 것 같고 역행하는 느낌이 들긴 했음. 완전 뇌피셜이지만 그냥 제가 받은 느낌은 그랬음
이런시기마다 콜라보 + 이벤트 하긴하는데 무한반복임 새로운게 없음 생겨도 노잼 -오픈유저가-
'성장통'
개발 이렇게 잘해놓고 운영으로 이렇게 조지기도 진짜 어려움.
유저수 1~2만따리됐던데 그보다 최소 다섯배 이상은 나올 포텐있는 겜으로 이러는 게 그저 ㄹㅈㄷㅋㅋㅋㅋ
나도 과금 꽤했고 오래했는데 맞는말임.
나는 일찍 일어나서 1시간정도 오토돌리면서 구경하고
자기전에도 오토돌리면서 구경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조합 자주 바꿔가면서 하는걸 즐김
이겜은
턴제 수집형인데 자꾸 PVP중점으로 밀어재끼니까 내가 애정하고 수집한 캐릭들고는 끝판까지 못감
내가 애정하는 캐릭 업뎃한다해서 좋아했는데,
팔 한쪽 자르고 다리 한쪽 자르면 당연히 한숨쉬게됨
유저는 자기가 애정하는캐릭이 생기는거에 환호하고
자기가 애정하는 캐릭이 강해지는거에 환호하고
자기가 애정하는 캐릭에 연계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볼 수 있게해주는거에 환호하는데 에픽은 그런게 없지
조건만들고 팔 다리 자르는데에 초점이 맞춰져서 하기싫게 만듬
4년째 하락세
4년째 망무새
나도 과금 꽤했고 오래했는데 맞는말임.
나는 일찍 일어나서 1시간정도 오토돌리면서 구경하고
자기전에도 오토돌리면서 구경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조합 자주 바꿔가면서 하는걸 즐김
이겜은
턴제 수집형인데 자꾸 PVP중점으로 밀어재끼니까 내가 애정하고 수집한 캐릭들고는 끝판까지 못감
내가 애정하는 캐릭 업뎃한다해서 좋아했는데,
팔 한쪽 자르고 다리 한쪽 자르면 당연히 한숨쉬게됨
유저는 자기가 애정하는캐릭이 생기는거에 환호하고
자기가 애정하는 캐릭이 강해지는거에 환호하고
자기가 애정하는 캐릭에 연계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볼 수 있게해주는거에 환호하는데 에픽은 그런게 없지
조건만들고 팔 다리 자르는데에 초점이 맞춰져서 하기싫게 만듬
개발 이렇게 잘해놓고 운영으로 이렇게 조지기도 진짜 어려움.
유저수 1~2만따리됐던데 그보다 최소 다섯배 이상은 나올 포텐있는 겜으로 이러는 게 그저 ㄹㅈㄷ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