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20월광? 올컬렉 계정 마침표(폭죽쇼) 후기 [15]
- RANK70
- 2022.04.14 10:35 (UTC+0)
- 1064
많이 좋아한 게임
하는 동안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태워준 게임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운영
여기서 마침표 찍음
막상 지우고 나니까 화도 안 나고 그냥 그럼
아쉬움은 당연히 있지
"아..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나아지지 않을까?"
최근 4개월간 이 게임 하면서 이 생각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음
화도 정말 많이 났고 말도 안 되는 궤변 늘어놓기와
시위 무시, 불통, 라이브방송 유저기만 등
와 끝도 없긴함
ㅋㅋ 다 지웠는데 생각하니까 바로 혈압 오름
무과금으로 소소하게 pvp 안 하면서 즐기는 분들은 지금처럼 하시면 되고
혹시라도 과금 생각하시는 분 있으면 뭐 어차피 님 돈이지만 말리고 싶긴해요
계팔 생각은 하나도 안 했음
내 계정으로 누군가가 구매하고 슈크에 월정액 1.5라도 지르는게 너무 싫었음
실레나 좋아하던 사람들은 다 공감할거임
실레나 때문에 에픽했고 모든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소통됐었음
근데 그 이후로 스토브나 에갤 에첸 등 정보는 씨가 말랐고
글 리젠도 확실히 줄어듬
너프 없다 못 박은 순간 짐작은 했지만
너무 빠른 시일내에 유저들이 떠난게 느껴졌음
그리고 유저들이 바보도 아니고 평점 주작치는것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티남
아 아무튼 뭐 다 지난 일이고 나랑은 이제 상관없음
근데 후속작이던 뭐 업데이트던 내 귀에 들리면 어떻게든 분탕칠거임 ㅋㅋㅋ
아무튼 뭐 개운하고
근 4개월간 내가 너무 평화로웠는지
에픽 운영진이 내 인생에 가장 큰 스트레스였음
진지하게 다른 일 했으면 좋겠음 유저들한테 웃음주며 게임 만드는 사람들까지 욕 먹이지 말고
기존처럼 인플레가 천천히 올라가는 식으로 했어도 충분했을텐데
세대교체급의 인플레를 일으켜놓고 거위 배 가른건 너무 아닌 것 같음
만약 너프를 했다면
과연 지금보다 유저 이탈이 컸을까?
난 아니라고 봄
끝! 에픽 안녕
자유 게시판의 글
STOVE 추천 컨텐츠
2022.06.26 2022.06.26 20:54 (UTC+0)
2022.06.23 2022.06.23 08:31 (UTC+0)
- 2022.06.20 2022.06.20 01:23 (UTC+0)
- 2022.06.18 2022.06.18 18:21 (UTC+0)
- 2022.06.16 2022.06.16 19:37 (UTC+0)
- 2022.06.13 2022.06.13 14:16 (UTC+0)
- 2022.06.10 2022.06.10 01:07 (UTC+0)
- 2022.06.09 2022.06.09 19:08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