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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만월제 서브스토리 아티, “타오르는 만월의 트로피” 활용법 [2]
- 2021.10.23 16:13 (UTC+0)
- 1465
안녕하십니까 미스터도비입니다.
저는 매번 공략게에 관심 없으면 그냥 넘어갈수 있는 정말 사소한 이야기나
2주마다 열리는 시련의 전당이 열릴 경우, 다른 고스펙분들처럼 고득점까진 아니지만 sss+ 조합을 알려드렸지요
최근엔 에픽방송Live을 할 때마다 바빠서 방송을 못보는 분들을 위해선 메모장에 방송 요약정리도 하고있죠.
(엑셀로 만들어 쓸라면 귀찮아서 그러긴한데 조만간 양식 만들어서 엑셀 활용도 해볼예정)
이번에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 한 아티팩트와 관련된 것을 다뤄보고 싶어 야밤에 글씁니다.
이번 소개할 아티팩트는 카와주 & 카와나 남매가 등장했던 3주짜리 만월제 서브스토리를 통해 획득 가능했었죠.
“타오르는 만월의 트로피” 아티팩트 이야기좀 해보려고 합니다.
아티팩트 내용까진 제가 다 설명해드릴 수 없으니 사진에 있는 설명을 참조해주시구요.
이 아티팩트는 평소 서브스토리를 열심히 하신분들이라면 다 아는 아티팩트입니다.
그런데 아티팩트가 가진 효과는 관심없었을거고 재화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기위해 모험 돌 친구들한테 장착을 해주는게 보통이였죠.
그런데 그저 서브스토리 재화뻥튀기용 아티팩트인 타오르는 만월의 트로피가 쓰임처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이번 시간엔 이 아티팩트 활용처를 알려드릴건데요, 대신 제 관점에서 적은거기 때문에 참고로 봐주시면 좋습니다!
이미 알고있거나, 본인만의 노하우대로 잘 쓰고있다면 평소대로 잘 활용하심됩니다.
바로 미궁(노멀)레이드에서의 활용입니다.
미궁이라 해놓고 이게 왠 갑자기 편성덱을 보여주냐하실텐데
이 편성덱 이름은 노멀미궁으로 여왕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보스를 잡는데 쓰는 조합입니다.
제 기억상 해당 조합 사기가 47즘 되는 조합이고 보스 2마리를 처치가능한 조합입니다.
(저는 여왕 잡을땐 안전하게 정령사를 기용하는 편이지만, 그외엔 노힐러덱으로 밀어버리는 편)
이 덱의 장점은 일명 '어둠의 아싸덱'이라 해서 사기를 많이 올려주고 딜 좋은 애들 위주 구성이라 진행이 빠릅니다.
대신 이 덱의 단점은 노힐러조합이라 한놈이 쩜사당하면 약간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화라비 3스로 몹 처치해서 소생시키고 승라토+트로피를 활용한다면 이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가 가능해짐)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업그레이드 작업중이라 보여드릴 수 없지만
화라비(홍씨) + 비비안(시물) + 카일론(리안나) + 승라토(만월트로피)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저는 리안나 & 루시엘라를 쓰고 있지만, 만약 이 조합을 쓰신다고하면 저는 더스트 데빌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승라토에게 왠 트로피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하죠.
보통 승라토하면 PvP영웅으로써 디버프 카운터, 아티는 용맹의 증거, 이엘라의 바이올린을 많이 생각하죠.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글쓴거 보면 주로 PvE 고득점이나 대단한 내용보단 이런 조합으로도 할 수 있다 라는 느낌으로 접근하죠.
한때 저도 승라토에게 이엘라 바이올린이나 이제 하다가 가끔 치확이 부족해 월야의 꽃도 써봤습니다.
그런데 가끔 미궁을 돌다보면 재수없게 비비안이라던가 카일론이 점사당해서 죽으면 머리아픈 전개가 한번씩있어서
고민 끝에 이번에 소개하는 아티는 어떨까해서 써본 결과 해당 조합의 단점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됐습니다.
근데 왜 하필 승라토냐 싶을 수 있는데 제가 아싸덱에서 소니아라던가 제노, 멜리사 등
아싸조합 파츠 영웅은 따로 키우지 않았고 방치된 애를 활용해볼만한 영웅이 승라토밖에 없었고
제가 쓰는 조합에서 가장 속도가 느린건 승라토고 다른애들은 각자 쓰는 역할과 아티가 명확해서 주기가 애매했어요.
승라토같은 경우는 제가 미궁에서 썼을 때 기준으로 하는 일이 화라비, 비비안, 카일론이 미처 마무리 못했을 때
그런 상황이 있을때 승라토가 턴을 잡아 치고 몹이 사망하게 되면 그때 피를 짤짤히 회복하는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실제 사진을 통해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밴시나 카이데스 이런 토벌계열보단 와이번을 돌기 때문에 템들이 상당히 잉여스럽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전 PvE 노멀미궁에서만 쓰고 나머지 3명이 다 해쳐먹기 때문에 승라토는 대충 있는거 던져준 정도입니다.
노힐 조합이기 때문에 피 닳아져있는거 볼때마다 게임이 좀 불안하게 돌아가네 싶었지만 해당 아티덕분에 그 걱정은 많이 덜어졌어요.
그래서 미궁 노멀에 노힐러나 힐러의 힐이 시연찮은 애들조합으로 맞춘 분들은
이 아티를 활용해보시는게 어떨까해서 추천드립니다.
서브스토리에서 주는 아티는 그저 서브스토리 열린 날에 재화 더주는 부스터 개념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이렇게 보조하는 형태로 활용해보는게 어떨까싶네요.
Q. 미궁(노멀) 외에 활용처는 있을까요?
- 제가 생각하는 이 아티팩트는 PvP용은 아니고 딱 PvE 전용 아티팩트라 생각하고있습니다.
미궁(노멀)과 관련해선 제가 주구장창 설명했기 때문에 생략하고 다음으로 제가 잘 활용했던 곳은 모험입니다.
주로 서브스토리쪽에서 사용했고, 장비는 있는데 친밀작하고싶은 쪽에 준 영웅한테 써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모험도 쓴다면 쓸 수 있지만 저는 미궁(노멀)이 더 유용하다 판단합니다.
Q. 전 해당 아티팩트 없는데 어쩌죠?
- 제 기억이 맞다면 규모가 좀 있는 서브스토리는 매 그 시즌이 찾아오면 재탕을 한번씩 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규모 있는 서브스토리라면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화라비가 나왔던 그 만월제 섭스가 있겠네요.
재탕을 해준다면 다시 얻을 기회는 있겠지만... 안해준다면 얻을 수 없겠죠?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확신있게 대답해드리진 못하겠네요.
그래도 비슷한 아티라도 나와준다면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아티팩트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상당히 긴 글이라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정리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아티팩트는 PvE전용 아티팩트다.
2. 미궁(노멀)과 모험용으로 유용한 아티지만, 둘중 더 나은가하면 전 '미궁(노멀)'이라 생각합니다.
3. 미궁(노멀)에서 어떤 조합이 좋냐면, 사기높은 노힐러 조합 또는 정령사가 있지만 힐량 시연찮은 경우
4. 지금은 못 얻지만 규모있는 섭스는 재탕을 꼭 해줬기에 내년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단, 해줄지말지는 작성자도 확신못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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