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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3 후기 [2]

  • RANK70
  • RobelIa[Robella]
  • 2021.09.03 14:30 (UTC+0)
  • 조회수 209

전체적으로 스토리 내용과 연출이 점점 발전하는건 참 좋았음.


에피1의 단점이던 무난한 왕도적 클리셰와 무리수

에피2의 단점이던 메인빌런의 문학소녀틱한 고해성사 등등

여러 단점들이 보완되고 점차 많은 시도를 하는거 같아서 에피4도 기대가 됨.


다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적은 텍스트량으로 인한 스토리 몰입의 한계라던가

(물론 이건 게임자체의 한계라고 생각함. 소설 수준의 분량으로 풀어낼 수는 없는 노릇이고, 웹툰, 애니처럼 진행하기도 힘드니)


최종보스급 포스를 뽐내던 모르트의 틀딱 리타이어, 전체이용가 수준의 권선징악 스토리

이런 자잘한게 좀 아쉬웠음. 물론 이건 개인취향 문제니깐, 악역도 세탁기 돌리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했을듯.

개인적으로는 에르벌레같은 경우는 앜 눈물겨운 희생! 하는게 더 재밌었을거 같은데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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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14:41 (UTC+0)

    에피4는 동방대륙이라 무협클리셰가 나올듯

  • images
    2021.09.03 18:12 (UTC+0)

    모르트는 철저한 인과응보라 만족스러웠음. 루나, 에르벨렌 개심도 좋았고. 에피소드 1은 주제가 따로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에피소드 2는 "믿음"이 주제였다면 에피소드 3은 "선도, 악도 인지하면서 앞으러 계속 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주제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그걸 잘 풀어냈다고 봄.


    아쉬었던 것은 벨리안 최종전 정도, 예상에 비해 쉽기도 했지만 뭔가 에피1, 2처럼의 화끈한 끝이 없어서. 그리고 그건 벨리안 계획 자체가 시간 끌기였고 앞서 뿌렸던 복선 같은 것들이 활용되어서 개연성은 충분함. 그저 벨리안 최후가 조금 허무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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