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ukfCrrAnrg

현재 에픽세븐 정보전이라는 일본에픽라이브대기중임

나는 이거때문에 일단 실레나에 일본 들어올거같다는 느낌임

그리고 콜라보 발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라이브 예정에 콜라보 말이 없어서 불안함

이미 콜라보 한달 존버했는데 또 버티는거 쉽지 않겠어?라고 최면걸수도 있는데 이미 내입장에서는 두번연기된거라 진이빠짐

이번에도 콜라보발표안하면 진짜 꼬접 고민 많이 해볼 정도임

그리고 콜라보발표될거라 해도 획기적인 발표가 없고 당분간 없을것이기 때문에 심히 걱정됨

사실 에픽세븐에서 pve는 오질라게 재미가 없음 내 생각에 이건 캐릭터의 매력을 유저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기회가 적은 것이 원인이라는 것이 생각임

내 생각에 에픽세븐은 pvp를 하기 위해 pve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다른겜 얘기지만 몬헌 스토리즈 같은 경우에도 몬스터와 싸우거나 동료가 되는데 이 과정이 매우 즐거움

사실 에픽도 예시로 스트라제스와 싸우고 스트라제스와 동료가 될수있음

근데 왜 에픽은 별로 감흥이 없지?단순히 게임을 오래해서인가?라고 보기엔 좀 그래서 나름 이유를 생각해봤음

몬헌은 스토리를 밀면서 얘가 얼마나 쎈지 알수있고 스토리에서 모든게 해결이 됨

에픽은 스토리가 있긴한데 토벌이 메인임 토벌을 주구장창 돌리고 스토리는 한번밀고 스토리를 밀면 교환소때문에 스토리를 보지않는 노가다를 해야됨 그러다보니까 에픽세븐 캐릭터에 대한 느낌이 희석됨....

결론은 에픽세븐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알려주는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다임 페그오처럼 여러캐릭이 나와서 싸우는 컨텐츠가 그나마 발렌타인 이벤트떄였나? 그때 무로제랑 크로제 싸우고 약간 소소한 이벤트같은 것만 하고 걍 스토리 이펙트가 부족한 것 같음

에다가 쑥대밭만들어서 봉인되었다가 이번에 나왔다는데 그렇게 쎄보이지도 않고.... 모르트는 세계관에서는 거의 준최강자급인거같은데 플레이어블은 오질라게 별로고....

지금처럼 과거일화나 소규모로 하기보다는 약간 페그오처럼 스케일 크게 난장판만들면서 왁자지껄하게 캐릭터의 매력을 느껴볼수 있는 서브스토리 이벤트가 필요한거 같음

솔직히 디릴, 최루카 애정있는사람있음?(이거 있다고 할거같아서) 스토리도 없고 걍 캐릭만 나와있는데 나는 감정이입은 안됨 이러니까 캐릭출시만 한다는 느낌이 들지

개인적으로 오늘 방송은 나에게 진짜 분기점이 될 예정이다

멸망 4시간전 에픽은 살아남을수있을것인가!!!

내 주관적 의견이며 다른 의견 가지고 있다해도 정상이고 다른 의견도 (나와는)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