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략글은 오랜만입니다.

 오늘 공략은 카이데스 13단계에 관하여 다뤄볼까 하는데요. 사실 13단계 공략은 귀찮기도하고 딱히 도시는분 없으실거 같아서 안하려 했지만 이전에 11단계 공략 관련해서 받은 하늘석이 있는지라 도의상 공략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카이데스 토벌 자체의 기믹이나 특징 같은건 이전에 작성한 11단계 공략(https://page.onstove.com/epicseven/kr/view/6390160)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카이데스에 기용하면 좋은 영웅들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로앤나는 협공이나 반격같은 공격에 전체 힐과 행게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앤나가 유무에 따라 토벌 안정성이 확연히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1스에 있는 보호막도 파티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추천 셋팅은 평소에 사용하는 셋팅 그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따로 토벌용 셋팅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티도 마찬가지

 이번에 나온 신캐 루시는 카이데스를 겨냥해서 만들어진 영웅입니다. 카이데스는 쫄몹의 공격에 협공을 하는 기믹이 있는데, 협공시 본인의 행동게이지를 증가시키는 스킬이 있습니다. 11단계 정도야 딜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한데 13단계에서는 좀 힘들더군요. 다행히도 루시의 1스와 2스로 속박을 걸 수 있으니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습니다. 또한 3스로 약화효과를 1개 제거하고 보호막까지(카이데스는 보호막이 중요합니다.) 걸 수 있으니 가능하시면 꼭 기용해 주세요.

 위에 언급한 두 영웅을 사용하신다면 딜빼고는 전부 해결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딜러들은 특정한 조건만 만족한다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딱 집어서 설명은 안하고 조건만 언급하겠습니다.

 1. 3~4턴 안에 공격이 아닌 스킬을 사용할 것

 2. 디버프를 방깍이나, 회불만 가지고 있을 것

 3. 가능하면 공버프를 가지고 있을 것

 1번은 입문편에 자세히 적었으니 거기를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번 같은 경우는 카이데스 스킬중에 약화효과가 4개 이상 걸릴시 전부 해제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필수로 거는 속박, 방깍을 제외하고는 카이데스 궁에 붙은 힐을 견제하기 위해서 회불까지만 걸 수 있도록 조정하시면 됩니다.(회불은 없어도 됩니다. 사실 회불 쓰는 딜러가 별로 없어요. 체르미아 정도?) 3번도 필수는 아닌데 클리어 속도를 올리실려면 채용하세요.

 위에 설명한 방식대로 조합을 짜보면 대충 이런식으로 조합이 나옵니다. 루시야 배포니 넘어가고 로앤나를 대체할만한 영웅은 아카테스나 도리스(미래시 추천) 정도가 있고 루루카는 3성중에 글랜 정도로 대체 가능합니다. 위에 언급한 조건만 채우면 뭐든 기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