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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의 쉼터 소감 [3]

1라운드를 클리어하면 이동할 줄 알았는데, 산지기가 도망가는 동안 레이가 마물을 막아내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이전 길티기어 콜라보의 일부 맵과 같이 이동하는 과정을 없앤 단일 맵이네요!

이 점이 참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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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인 월광 레이는 어떨지 궁금하다는 글을 보고 나니까 서브스토리 안에서도 분기가 다양하게 나뉜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마물들을 끝내 막지 못했다면?

아무도 레이를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혹은 구하러 온 이들이 전부 죽었다면?


레이가 월광으로 나오는 경우는 평행세계일 가능성이 높으니 선천적인 성향은 똑같았겠죠?

여기선 결과가 나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가문을 계승하거나 모든 마물을 멸절시키려는 등 공격적인 성향의 레이가 나올까요?


처지가 궁한 마을 주민에게 거절당하고 헤매이다 산지기에게 정착한 상태. 마물에게 습격받았지만 주민 중 누구도 산지기의 도움을 들어주지 않았고, 남아있을 레이가 걱정되어 홀로 돌아온 산지기, 소식을 듣고 도와주러 온 가문의 사람들이 왔지만 체력의 한계로...

어, 이런 전개는 너무 진부해서 문제네요

복잡하게 생각하기엔 본편을 덜 진행해서 캐릭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요

산지기가 레이의 가문을 알았다면 거기로 갔겠지요?

레이의 할머니와 산지기가 과거에 연인이었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도 도움을 구하러 갔을 수 있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가문과 마을, 산지기의 집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몰라요

월광 레이가 성립되면 엘레나와의 관계도 달라졌을까요?


전사, 기사는 헐크가 되지 않고서야 무리. 조건부 변신을 하더라도 캐릭터와 그리 어울리진 않다고 느껴요

성약과 같은 정령사 직이라기엔 탄생 배경을 고려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도적, 마법사, 사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커요

사수로 등장하기엔 겹치는 영웅이 좀 있어서


어쨌거나 본편 스토리를 마저 해야 레이에 대해 알 수 있겠네요! 재밌었습니당 #43일차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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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10:22 (UTC+0)

    ㅇㅎ... 스토리 안보고 겜하는데 감사 

    • images
      작성자 2020.05.21 10:34 (UTC+0)

      취소선 아래로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 images
      2020.05.21 11:59 (UTC+0)

      STOVE136750417스토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시는 부분이 인상 깊네여.

      월광의 캐릭터에 관해서는 사실상 제약이 없어 보이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랄까... 본 캐릭터의 정 반대되는 성격(본인의 성격 해방) 혹은 성품이 같지만 다른 세계에 다른 형식으로 존재 한다는 개념이기에 스토리만 짜면 바로 나올 수 있는게 월광 캐릭 같아요.

      크로제 같은 경우 전자의 경우고 샬롯이 후자의 경우죠. 특히 샬롯의 경우에는 아예 다른 캐릭으로 우기기 시전 한거라..

      레이의 경우에도 구속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라는 개념과 지키고 싶어하는 것이 생기는 부분만 봐도 뭐든 될 수 있는 여지를 둔게 아닌가 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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