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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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사항

이래저래. [1]

오픈때부터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까지는 안하는 유저입니다.


정리된 글은 아니네요. 두서조차 없습니다.


1. 유저의 입장을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주세요.

오픈때부터 이 게임은, 유저에게 재화 안주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전예약 보상이랍시고 메르세데스를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저를 끌어모아야할 오픈때부터 변변찮은 이벤트조차 없었고, 그 이후로도 제대로 된 이벤트가 있었나 의문입니다.

그래도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해온 유저들에게, 최근 한두달간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돌이켜보세요.

갑자기 윈드라이더는 '버그'로 규정해서 패치해버리고, 그동안 버그 냅둔거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고, 심지어 세즈 리콜도 없이 넘어가려고 했죠. 

그다음은 치트오매틱 터지자, 근본적인 문제 해결보단 일단 유저들 여론 잠재우는데 우선이었고, 그러면서 게임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악의적인 유저'로 규정하고.

그와중에 블라인드에서 스마게 직원들이 단 쓰레기같은 댓글들도 발굴되고 있고요.

유저간담회는 맨 처음 '보안 문제만 답한다'고 해서 크리에이터들 다 등돌리게 한 다음에, 그와중에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어떻게든 크리에이터 참여하는데만 혈안이 됐었죠. 세즈테르님과 통화하는 내용은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미 공지 돌려놓고, 크리에이터들 불참 선언하니까 그제야 '그럼 내일 다른질문도 받을테니까 그럼 올래요'라니. 그렇게 크리에이터들 모아서 사진 찰칵찰칵 찍어서 기사 쓰는게 중요했나봐요.


2. 간담회, 그 이후

천장 40번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김형석씨는 나름대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마추어적인 사고방식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경력이 늘면서 배우는 것은 없나봐요.

개발팀, 운영팀중에 게임 하는사람이 있긴 하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천장의 개념은 '뽑고싶은걸 못뽑는걸 방지해주는 안전장치'가 되어야지, 그냥 5성 확률이 1/40이니까 40번이요?ㅁㄴㅇㄹ


그리고 그 이후 지급됐던 '사과 보상'은, 사실상 유저들의 패배였습니다.

지금까지 하던 사람이 랜덤 5성 두개 받는다고 어디에 쓸데가 있을까요.

물론 운 좋게 원하는 영웅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아마 게임을 열심히 해온 유저일수록 그럴 가능성은 낮았을꺼고,

그래서 게임 열심히 해온 사람일수록 실망할 수밖에 없던 보상입니다.

유저들이 뭘 바라는지 고민 자체를 안했던 보상이었어요.

그것만으로 화나는데, 더 화나는건 그 보상이 좋다는 여론이었어요.

5성 영웅 두개, 파격적이긴 하죠. 딱히 원하지 않았다는게 문제였지.


그 이후 거의 이 게임의 희망을 놓고 있다가, 스마게 대표님의 사과문을 보고 어느 정도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공지'를 보기 전까지는요.

저딴 말같지도 않은 개편안을 그렇게 기다려온줄 아십니까. 스마게 대표님이 쓰신 '월광 뽑기위해 성약 채우는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는 어디갔고요. 대표가 이름걸고 쓴것조차 지켜지지 않는데, 스마게를 앞으로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3. 그리고...

순 징징글이 될까봐 재화 뿌리는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다른 이야기 먼저 하자면, 최근 신비패키지 개편에 대해서.

신비패키지 천장이 도입되고, 사람들이 '신비패키지 전부 사도 천장을 못찍는다'는 불만이 있는건 알겠습니다.

다른불만도 오지게 많았는데 이것도 나중에 쓸께요.

암튼 그러면, 전쟁 보상 상향(신비책갈피 얻을수 있는 대표컨텐츠) ->다른데에서 신비책갈피 수급 강화->신비책갈피의 상대적 가치 하락에 대한 패키지 개편이 순서가 맞지 않나요?

갑자기 신비뽑기 개편->신비패키지 개편 하면 너무 속보이고, 유저들이 이거가지고 분노할꺼란 생각은 안했나요? 유저들을 납득시키려는 노력이 쥐꼬리만큼도 안보이네요.

물론 납득뿐만 아니라 만족시키려는 노력도 없고요. 사실상 뽑기개편은 과금러, 그것도 한달에 몇십 이상씩 쓰는 과금러들한테나 차이가 있게 바뀌었죠. 어휴.


그리고 말한거는 좀 지키시고, 지금 여전히 에픽세븐 이미지 개판난거는 인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유롭게 기간 최대한 늦춰가며 뭐 할만한 상황은 아니에요.

7월 말 이내로 어쩌고 한건 7월 31일에 올라오지를 않나, 그딴식으로 입털꺼면 그냥 털지 마세요.


그리고 '유저들은 *** 아닙니다.'

사전예약 보상이랍시고 메르세데스 줘도, 게임 좀만 해보면 그게 이상한거 바로 압니다.

이걸 모를꺼라고 생각했나요? 대체 얼마나 멍청하게 보면 그딴 생각이 가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간담회에서 비록 주제가 엇나가서 월광 이야기까지 나왔던거지만, 그와중에 월광 패키지를 내놔요?

블라인드 어플 보니 이건 일부 스마게 직원까지 절레절레 하던데, 진짜 생각이란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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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2019.08.08 07:00 (UTC+0)

    좀더 추가하자면, 보상은 원하는걸 받아야 좋지, 원하지도 않던걸 받는다고 좋아하진 않습니다. 연애 안해보셨나요.

    이번에 신비책갈피 환급은 그렇다 쳐도, 월광책갈피는 왜 주는지조차 모르겠어요.

    성약에 월광이 추가되서요? 누가 월광 얻으려고 성약을 뽑아요? 책갈피가 그렇게 남아도나? 게임 하는사람 없어요?

    월광캐릭 다합쳐서 5퍼센트요? 의미가 있는 숫자긴 합니까?

    지금까지 꾸준히 게임을 해온 사람이면 아마 40~50번정도 월광뽑기를 했을텐데, 지금까지 득을 못해본 사람이 20~30번 더 뽑는다고 득을 할까요? 월광뽑기 자체는 그대로인데?

    '이만큼 줬으니 됐겠지'하는 *** 생각 하지 마시고, 유저가 뭘 바라는지 고민을 좀 해보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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