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처 :

PVE / PVP

아이템 세팅 :

속치 / 속적 / 공치 / 공적 / 협공

아티 :

레인가르 특제 음료수 / 구원자들의 초상화 / 혈옥수 / 로사 하르게나 ETC

요구 능력치 (권장) :

(중요)공 3.0 / 공 4.5 

생방 800,8000 

(중요)속도 200 / 속도 100-120 

(중요)치확 95이상 

치피 200% 이상

(중요)효적 55이상 

효저 -

1. 결투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가?

밸런스팀 측에서 월광은 PVP, 성약은 PVE에서 주로 활용되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준수한 디버프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결투장에서 디지와 함께 사용이 되지 않을까 싶었으나

딱히 회불 및 강불이 현메타에서 중요한 디버프도 아니고 

방감은 조건부에 확률도 50% 고정입니다.

어쩌면 결장에서 기사로 구성한 덱에 끼워넣어 속덱 카운터정도는 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월광도 아니고 아닌 물속성인 이상에야 속성 카운터도 있고 홍아밍도 너프 예정인 상황이라

여러모로 지금으로선 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 왜 치피에 주로 투자하지 않는가?

효적, 속도, 공격력 삼박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세팅을 할 여유가 없기도 하지만

치피를 올릴 여유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공격력을 올려주는 편이 좋습니다.

왜 그중에서도 공격력이냐 라고 하신다면 레인가르 특제 음료수 아티때문인데

풀돌시 전체 공격시 100% 확률로 추가 피해를 입히고, 피해량은 공격력에 비례합니다. (계수 0.3)

전체공격을 자주 사용하는 해로나의 특성상 

레인가르 아티로 우겨넣는 딜의 기대값이 매우 준수하므로 치피보단 공격력을 올려주세요.

3. 속도를 높게 주는 이유는?

속도를 낮추고 공격력 및 치피를 올려도 좋습니다.

속도를 높이면 표적 + 강불 + 회불을 꾸준히 박는 디버퍼 겸 메인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속도를 낮추면 2스를 주딜로 삼는 서브방깍러 및 서브딜러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2스 방깎이 100%로 들어갔다면 공치를 고려해봤을텐데

50%에 그치기 때문에 효율은 속도를 높이는 쪽이 좋다고 보지만

딱히 공치나 파치 등의 세팅을 하셔도 무관합니다.

[스킬분석]

1스 : 

75% 표적. 아티 자리에 별노를 박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표적이 그다지 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디버프는 아니지만(10%) 

없는것보단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표적정도의 디버프라면 

기본 80%에 강화시 100%를 줘도 딱히 문제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스 : 

피해 30% 이전 패시브 - 생방에 신경을 덜 쓰고 딜에 치중한 세팅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타인 피격시 방깎이기 때문에 후열에 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방깎 확률은 50% 고정이기에 디버프 기대치가 높지는 않습니다.

만약 버프를 받는다면 방깎확률을 7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스 : 

4턴마다 2턴동안 100%로 강불 및 회불입니다.

속도를 최대한 올려주고 속도 높은 디지와 활용할 시 5개의 디버프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디지의 디버프는 성능이 확실한 반면

강불 및 회불은 주요 디버프가 아니기때문에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디버프를 어디다 쓰냐 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골렘인데 

속성이 물속이기 때문에 골렘에 활용할 여지는 없어요. 

화속 내지 풀속이라면 골렘 12단이라도 기대해봤을텐데..

주요 스킬인 3스의 활용처가 딱히 없다는 점 때문에

해로나는 현재로썬 엔드컨텐츠라면 어디에도 활용하기 애매한 영웅입니다. 

아마 쓰여도 추후 심연 및 도전 컨텐츠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명타 발생 시 피해량 증가가 붙어있는데 

이 효과때문에 반드시 치명확률을 100%에 가깝게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총평 :

골렘 정도를 제외하면 두루두루 어디든 활용할 수 있지만

동시에 어디든 활용하기 애매한 영웅으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다만 최종컨텐츠에 도달하지 못한 뉴비분들에겐 아주 좋은 영웅으로 사료되고

특히 와이번 11에서 1쫄은 커녕 오토가 안 되시는 분들에겐
더더욱 키울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