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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제라 중심] 공개된 스토리 정리 및 해석 [10]


메인스토리는 다 봤는데

사혼의 서브스토리들 때문에

고통받는다면!








개인적으로 에픽세븐 스토리를 좋아해서 블로그에 개인해석하며 정리하고 있었는데,

점점 스토리 분량이 많아지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아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개된 스토리를 시간 순서대로 요약했습니다.





<관련 서브스토리 목록>

성녀를 위한 추모록

정의는 무엇인가

장미는 누구를 위해 피는가

사슬을 푸는 두 개의 열쇠

세자매, 상인연합 업적 서브스토리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내 기사님이 이럴 리 없어!





스포일러 주의!


※ 이 아래로 스토리 요약글이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정독하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


2019년 4월 28일 기준 순서







1. 프롤로그 




6세계 빛루엘 사망, 빌트레드 진실을 알고 생존, 라스 사망, 빛키세 사망.

6세계 종말 후 바로 디체가 리셋시켜 사람들의 기억을 지운다. 

7세계가 시작되었으나 사도, 외우주의 존재, 밤의 일족은 기억리셋에서 제외된다.





2. 성녀를 위한 추모록







 7세계가 시작되었지만 마신은 외우주의 존재이므로 리셋범위에서 제외된다. 즉, 라스가 실패한 마신토벌이 현재도 진행중이며 사도와 밤의 일족을 제외하고 '성약의 계승자(라스)는 잠들어있으며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빌트레드 역시 6세계때 알았던 루프의 진실을 잊고 있었으나 후반부에 카일론을 만나며 기억을 되찾게 된다. 이때 기억리셋 여파로 키세와 연인 관계였던 타라노르의 왕은 하루 아침에 자신의 아내가 사라져버려 미치기 시작한다.


 바스크와 밤의 일족의 희생으로 마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하여 처음으로 성약의 계승자가 없이 승리. 그러나 밤의 일족은 루트비히를 제외하고 전멸한다. 당시 사제 노아드는 병사들을 강제 실험하여 인간병기로 만들어 사용함. (대표 피해자 : 카웨릭) 또한, 성녀 디에네를 추앙하여 여왕으로 즉위시키는데 그 목적은 여신교 출신인 디에네가 정권을 잡으면 여신교의 권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귀족측의 불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바스크가 죽고 디에네의 로자리오를 돌려주려 크라우가 이제라에 온다. 하지만, 디에네는 크라우에게 이렇게 말하며 거절한다.



"그 로자리오는 제가 살지 못한

평범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누군가에게 전해주세요.

한때나마 그 로자리오와 함께 꿈꿨던 삶을

누군가가 대신 살아준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겠습니다."





3. 정의란 무엇인가







 디에네 정권 20년, 라스는 여태 깨어나지 않았으며 크라우가 메르세데스를 디에네에게 부탁하여 디에네와 메르세데스가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노아드 사제는 이를 이용해 여신교 수장이자 정권을 잡기 위해 디에네를 몰아내려는 계략을 짠다. 이제라 백성들은 메르세데스가 마신의 조각이고 디에네 여왕이 마신 부활 계략에 넘어갔다는 소문에 휘둘리게 된다. 찰스는 마신전쟁때 희생된 사람들을 잊어선 안된다고 백성들이 소문에 휘둘리지 않게끔 마신전쟁을 본따 모형을 만든다.


 노아드사제는 성검기사단 해체를 위해 찰스와 이세리아를 노렸으나, 안젤리카가 푸른성십자회 수장이 되고 반역죄로 인해 추방당한다. 찰스는 노아드사제가 있는 위치를 '카웨릭 비안'에게 편지로 전한다.


 당시 빌트레드는 기억이 돌아온 상태이므로 자신이 담당한 진영에만 머물렀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이제라 정권 내분에 대해선 안중에도 없었을 것이다. 이 세계가 여신에 의해 루프되고 있는데 한낱 정권싸움이 뭔 소용인가?





4. 장미는 누구를 위해 피는가







 라스가 깨어나고 빌트레드가 디에네를 푹찍한 뒤, 집빌이 되어 가출한다. 아이테르가 계승한 상황. (알렉토 공주 : 나는?) 애초에 디에네는 노아드 사제가 여신교 권력 강화를 위해 즉위시킨 것인데, 디에네가 사망하고 그 후임이 아들이 올라간다는 것은 귀족들의 입장에선 땡잡은 셈이다.


 귀족측에선 여신교를 몰아내고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 아이테르를 지키는 찰스부터 제거하려고 한다. 이에 가담한 집안은 벨로나, 아카테스, 제나의 가문이며 제나의 경우 이전 여신교에 의해 몰락했던 가문이라서 복수심으로 가담했다고 한다. 아이테르는 모든 것을 용서하고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신의 옆에서 모두 이야기 해달라고 결론을 짓고 마무리한다. 


 이때 라스일행은 마신 봉인을 위해 여행중인 것으로 추정. 





5. 내 기사님이 이럴 리 없어! 





 디에네 사후 이제라 상황을 염려한 크라우가 상황을 살피기 위해 방문한다. 뺀질이 이미지 느그형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우리형이라는 스토리. 이 서브스토리의 핵심은 크라우의 간지가 아니라 몽모랑시와 생기는 이벤트다. 몽모랑시의 로자리오가 녹아버리자 크라우가 '디에네에게서 받은 로지라오'를 몽모랑시에게 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소중하지만 떠나보내야 하는 것들도 있는 법이거든.

기사로 오랜 세월을 살다 보면, 전하지 못한 말이나 돌이킬 수 없는 추억, 

돌려주지 못하는 물건이 쌓이기 마련이니까."




 이는 [성녀를 위한 추모록]에서 디에네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결국 디에네를 위해 희생된 기사 '바스크'를 떠올리는 대사다. 또한 몽모랑시에게 로자리오를 줬다는 것은 디에네가 바라는 평범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6. 사슬을 푸는 두 개의 열쇠







  직접적인 스토리 자체는 팬텀활동이 한참이던 시기. <장미는 누구를 위해 피는가>에서 후반부정도 시기를 회상하며 벨로나와 세즈 이야기를 푸는 서브스토리다. 벨로나가 자유를 갈구하기 시작했을 무렵, 세즈를 만나게 되고 그를 감시하기 위해 팬텀소속이 되었다고 한다. 벨로나는 가문에 붙잡혀 있는 입장이었고 세즈는 감옥에 갇혀 지낼 위기였으나 '세즈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벨로나가 감시'이라는 결론으로 인해 결국엔 둘 다 자유를 얻은 셈. 




7. 세 자매 업적 서브스토리







 노아드 사제에게 실험당하여 마신전쟁에 사용된 후 마력제어를 못하고 사망한 병사들 중 살아남은 카웨릭이 '불멸의 심장'을 훔쳐 노아드 사제를 죽인다. 이로 인해 성검기사단과 라스일행이 마신전쟁 당시에 있었던 끔찍한 실험에 대해 알게 된다. 카웨릭은 사브와라 상인연합 측에 넘겨 감옥에 가둬둔다.




8. 상인연합 업적 서브스토리







 6대 상단주를 노리는 누군가의 계략과 인신매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누군가'를 밝혀내기 위해 상단주 노노리가 잠입한다. 정체는 바로 노노리와 친하게 지냈던 마이라였다. 마이라는 이제라의 귀족과 손을 잡고 사브와라의 상단주들을 몰아내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성향이 쾌락과 변화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이제라 귀족들은 여신교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기 위해 여신교를 지지하는 상단주들을 제거하려고 했고, 이 때문에 마이라를 고용한 것이다. 이때 혼란을 틈타 갇혀있던 카웨릭이 탈출하여 도주한다.




9. 당신에게 작은 기적을







 마신을 봉인한 후 맞이한 첫번째 크리스마스. 이 서브스토리로 인해 혈카가 탄생했고 루지드가 감옥에서 전직수련을 한다. 카오스교에 대해서 소문이 돌고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추후 길드컨텐츠로 업데이트 가능성이 있어 보임.)


 안젤리카에 대한 첫 떡밥이 풀렸다. 그동안 서브스토리에서 항상 숲속에서 나타나는 안젤리카의 등장, 노아드 사제가 안젤리카를 보고 안젤리카의 존재를 인지, 이외에 처음으로 안젤리카의 설정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첫 떡밥이다. 안젤리카는 20여년 전(=성녀를 위한 추모록 스토리 이전)에도, 20년 전(=성녀를 위한 추모록 스토리 당시)에도, 10년 전에도, 현재에도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 푸른성십자 과거 수도원 기록을 파헤친 결과, 푸른성십자 수도원에서 보호하던 소녀가 있었는데 이름이 안젤리카였다고 한다. 동일인물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불치병으로 인해 소녀는 그 해 사망할 것이라는 소견서가 있었다고 한다.







이외 다른 스토리들은 조금만 살펴보면 파악할 수 있는데, 이제라쪽만 유난히 속사정이 복잡해보여서 해석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콜라보 스토리도 기대하고 있어요. 아직 1주차인데 벌써 많은 떡밥이 보여서 ㅎㅎ


개인적인 해석인만큼 다른분들의 의견도 다를 수 있습니다.


부디 스토리 해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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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17:07 (UTC+0)

    ㅇㄷ ** 갑니다.


    초반에 스토리 그냥 스킵해버려서 후회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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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17:28 (UTC+0)

    와.. 이건 진짜 대박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에픽세븐에 가장 필요한게 스토리정리라고 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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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19:12 (UTC+0)

    진짜똑똑하시다.. 굳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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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20:36 (UTC+0)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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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21:51 (UTC+0)

    이렇게 정리본만 보면 스토리 잘 짜는데 대화가 유치한건지, 아니면 푸는 방식을 모르는건지...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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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23:43 (UTC+0)

    이겜하면서 제일 궁금한게 안젤리카의 정체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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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20:06 (UTC+0)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ㅋ 아주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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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15:01 (UTC+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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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09:31 (UT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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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03:35 (UTC+0)

    와 댓글 잘 안다는데 댓글 달게 만드는글이군요.

    정성글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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