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공식카페] 하사미 계승자님의 공략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골렘 8층 공략은 제목 그대로,

조합의 힘으로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8층을 공략하는 방법이겠습니다.

준비물 : 키리스 , 코르부스 + 그 외 아무나.

POINT : 무한스턴

이 공략의 중심은 바로 코르부스의 3스 발동후 강화된 2스에 의한 조건부 스턴,

거기에 키리스의 2스를 통한 디버프 연장에 있습니다.

뻔한 8층 공략이라 지루하실수도 있으니, 코르부스가 없다면 스킵하셔도 됩니다.

제 생각엔 골렘 8층부터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시간'입니다.

어짜피 덱만 구비되면 누구나 깰수 있는 층이지만,

1/2맵의 쫄맵들의 상당한 맷집, 그리고 2/2의 그루트의 힐이 짜증나는데요,

이로 인해 시간적 소비가 굉장하죠.

(후기들을 보니 5분에서 15분까지 클리어 시간이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루트를 완전히 묶어둘 수 있는 조합을 고안해 봤습니다.

1단계 : 코르부스의 3스 스택을 쌓아서 보스방에 진입합니다.

우선적으로, 1/2 방에서 코르부스의 3스를 아낄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거북이 딜때문에 게이지가 쭉쭉 찹니다.

2단계 : 수정과 그루트의 턴이 넘어간 직 후의 코르부스 턴에서

3스 사용 후 2스를 사용해 주면, 강화된 2스로 인해서

보스를 제외한 2몹이 모두 스턴에 걸리게 됩니다.

이 때, 키리스는 이미 속도가 가장 빠른 챔이므로,

3스와 1스가 빠진 상태이고 2스를 사용할 차례가 되는데요,

사용하게 되면 1턴짜리 스턴이 2턴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때 이후론, 주기적으로 코르부스가 2스만 써주더라도

스턴이 풀리지 않고 보스가 ** 떄까지 유지가 됩니다.

즉, 더이상 그루트의 힐 따위는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키리스의 독중첩을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이 방법의 가장 큰 이점은, 그루트를 묶음으로써 시간로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키리스가 독스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여담으로, 수정도 무한 스턴상태이므로,

보스를 강화하지 못해서 아군의 덱들도 굳이 힐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쭈욱 딜만 넣으면 되죠.

코르부스와 키리스가 없다면 힘든 공략이지만,

두 덱만 있으면 무조건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8층 이후의 방에서는 언제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별 내용 없이 길게만 썼지만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