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아레나 이모티콘 사전 차단 기능 추가 요청 [2]
현재 월드 아레나에서는 전투가 시작된 이후에만 상대방의 이모티콘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실시간 아레나에 한해 사전 차단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1. 월드 아레나는 일반 채팅 콘텐츠와 다릅니다
월드 아레나는 밴픽, 장비 세팅, 전투 중 변수가 승패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쟁 콘텐츠입니다. 특히 회피, 협공, 절대저항 등 운적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나 운이 따랐을 때 사용되는 이모티콘은 단순한 의사소통보다 조롱이나 도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대다수 유저는 실시간 아레나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되는 경우 상당수가 도발성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 전투 중 차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밴픽 종료 직후부터 행동 게이지 확인, 스킬 순서 계산, 타겟 선정 등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할 정보가 많습니다. 이 와중에 매 경기 이모티콘 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불필요한 번거로움입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경기에서는 이모티콘이 아예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은 차단 기능의 존재 자체를 잊고 플레이하다가 일부 악성 유저를 만났을 때만 뒤늦게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즉, 소수의 비매너 유저에 대비하기 위해 다수의 정상 유저가 매 경기 추가 행동을 감수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3. 이모티콘 기능 자체를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사용을 원하는 유저는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원치 않는 유저에게 선택권을 주자는 것으로, 채팅 차단·음소거 기능과 동일한 맥락에서 개인의 플레이 환경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입니다.
4. 이모티콘 활용도 감소 우려에 대해
개발진 측에서는 사전 차단 도입 시 이모티콘 활용도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월드 아레나에 한정된 이번 건의의 취지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일반 아레나, 길드전, 채팅, 로비 등에서는 이모티콘이 여전히 원활한 소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실시간 아레나 한 콘텐츠에 선택적 차단 기능이 추가된다고 해서 게임 전체의 이모티콘 가치가 훼손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
월드 아레나는 실시간 경쟁 콘텐츠인 만큼, 상대방의 표현 수단보다 플레이어가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모티콘 사용을 원하는 유저의 권리는 그대로 보장하면서, 원치 않는 유저에게는 사전 차단이라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향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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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이 정상적인 소통의 기능이였다면 대회에서 최상위 유저간의 전투에도 이모티콘을 사용하지않았을까요? 절대로 그들은 사용하지 않을겁니다. 에픽세븐에서 이모티콘은 이미 극소수만 사용하는 도발, 조롱의 의미or 또 다른 극소수의 자기 스킬 빗나가서 사용하는 ㅜㅜ 이모지 정도인데 이번시즌 900판 하면서 이모지 사용하는 유저를 10명도 못봤습니다. 악의가득한 도발성 이모티콘 사용유저는 다 박제해놨는데 4명이네요. 이런 극소수의 악의 가득한 유저들의 재미를 위해 나머지 99.99퍼의 유저가 불쾌한 경험을 해야될까요?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을 즐겨쓰는 사람을 존중할게 아니라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되지않을까요?에픽세븐 실레나는 대전격투겜이나 롤처럼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겜이 아닙니다. 이모질을 당했으니깐 더 과금해서 다음엔 이겨야지라고 생각하는 유저보다 실레나를 포기해버리는 유저가 늘어나거나 하기싫어지는 동기부여가 되겠죠
개렉터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