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도감
헤카테
그곳에 사는 이들은 [수명의 서]에 새겨진 만큼의 삶을 살고, 오직 왕족만이 다룰 수 있는 귀물 [시구르사이스]를 통해 영혼과 육체의 굴레를 끊어내어, 혼의 순환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절대의 섭리로 여겨왔다.
그러나 어느 날, 그 질서를 거부하는 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혼의 순환을 부정하고, 죽음 너머를 갈구하는 불신자들.
타르타로스의 왕녀이자 시구르사이스의 주인, [헤카테]는 왕가의 이름으로 그들을 심판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르비스 세계에 떨어진 헤카테는 혼의 순환을 뒤틀고 있는 기이한 기운을 감지하고, 왕가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내디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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