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끝난다니깐 한번 써봄.

빅토리카는 이번 오리진에서 제일 별로인 캐릭이 될거 같음.

pve 영웅이고 포지션이 딜탱 같은 포지션인데

스킬 구성 자체가 너무 애매하게 해 놓음.

기능적인 면은 거의 세실리아랑 유사하게 되긴 했는데

반격 버프를 제외하고는 거의 열화판에 가깝고

세실리아와 달리 딜적인 부분에 특화를 받았긴 하지만.

딜은 기사라서의 한계가 명확함. 

대상 생비례 딜이라서 토벌을 제외하고 더 어려워진 pve 컨텐츠는 면역보스들이 즐비해서 쓰기 어려울거고.

전당에서 써보라고 접대 기믹을 들고 왔지만 한번도 쓴적이 없음.

디버프 좀 더 유리한 세실이 대부분 상황에서 좋다고 봄.

물론 억지로 접대 기믹 만들면 쓸 순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애매하게 만들었음.

개인적으로 보급으로 다들 하나쯤은 있을텐데

뉴비들이 뭣모르고 스작했을 가능성 높지 않겠나 싶긴 함.

디에리아 처럼 풀스작을 보급해주면 모르겠는데

보급으로 주면서 너무 활용도 낮은캐를 준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