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저분들이 생긴 만큼 원정대도 나름의 최신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5월 기준으로 현재 모로이, 스토마쿠스, 기간테스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정대 자체가 뉴비 친화적인건 아니라서 대략 육성의 방향성? 이런 부분들을 참고 해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존의 덱과 아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만, 신규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했습니다.

-기간테스-

기간테스 딜러로 페네가 굉장히 좋은편이라서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브리그, 타마린느, 페네 이렇게는 고정으로 세팅하고

취향에 따라서 슈리나 다른 캐릭터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슈리를 추천하는 이유는 

초보자쪽에선 버티지 못하고 브리그가 터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혈옥수 사수 계열로 슈리를 선택해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구요.

그 결과로 전반적인 템 컷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슈리 스킬작도 일단 안하고 넣어도 잘 굴러 간다는 장점이 있죠.

친밀작을 끝내면 2스킬 정도만 3찍어서 000 쓰다가 030 이렇게 스킬작 하시면 됩니다.

3스킬은 상대방 행게라 보스가 면역이기도 하구요.

세팅은 평범하게 속치로 약간의 속도감과 딜러 세팅으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혈옥수는 그냥 명함정도로 충분합니다.

-스토마쿠스-

여기서 대체 불가는 릴카 입니다. 의적 루지드가 있지만 전직에 필요한 룬을 생각하면 릴카가 답이고

범용성으로 브리그, 타마린느는 각각 자유로운 용병 헬가나, 로앤나로 대처는 가능합니다.

딜러는 펜리스를 사용했는데 전통적으로 시더나 다른 캐릭 사용도 가능은 합니다.

로앤나가 안정성이 많이 올라가는 편이지만 타마린느 변신 폼 사이클이 돌기 시작하면 협공 때문에 더 빨리 잡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타마린느를 오토덱에서 사용할 땐 속도감이 좀 있는 편이 좋긴 합니다.

그렇게 빠르지 않아도 원정대를 돌리는데에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의 영역 입니다.

펜리스는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기존의 자연속성 딜러들은 pve 성향보다는 pvp 세팅을 해야 되는 쪽이 많아서

이왕 신규로 시작하면 펜리스를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보스 딜러로도 많이 활용되기도 하구요 (즐리브 같은 경우엔 밤의 연회 릴리아스 다음가는 딜러 입니다.)

최근 패치로 상향을 했기도 하고 분명히 펜리스 활용해야 되는 기믹 보스들이 생길거라서.

기존의 딜러가 있다면 상관 없지만 신규 분들은 키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로이-

여기서 대체 불가는 브리그 입니다. 나머지는 변형이 가능합니다.

자기가 흡혈로 힐을 해야하는 보스라서 사이클을 빨리 돌린다던지, 딜러 세팅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하는 곳 입니다.

봉인이 있어서 보통 3액티브 캐릭터를 선호하게 되는 보스죠.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론 모든 원정대 중에 제일 까다롭게 느껴지긴 합니다.

딜러는 페네가 딜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모로이를 위해선 전용세팅이 필요로 합니다.

(봉인이 걸리기 때문에 오버 치확 해줘야 되는 상황)

세리스나 전도자 카마인로즈(전카마)를 대처한다면 적어도 1명의 해제러는 필요합니다.

아쉬운 대로 이세리아를 쓰거나, 아니면 전용장비 2번 낀 방랑자 실크를 쓰시는 분도 봤습니다.

나머지는 협공 관련 캐릭을 보통 넣습니다. 카밀라 라던지 말이죠.

세리스는 한정이라 어려워도 가능하면 전도자 카마인 로즈 정도는 키우는걸 추천 드립니다.

스펙은 따로 올리지 않았는데 거의다 평범합니다.

특이점이 있는 세팅이면 공개를 할텐데 스펙쪽은 거의 다 비슷하기 때문이죠.

다만 신캐가 더 좋은 점이 있어서 신캐를 넣은 최신화 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신규 유저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쪽으로 하셔도 됩니다.

강요는 아니니깐요. 

이상으로 5월 원정대 가이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