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
아이템 추가 옵션 관련
물론 게임사가 상위 아이템을 내어 놓을 순 있는데
이게임은 디아블로 같은 게임이 아니라는 점을 까먹고 있는거 같음.
여기 겜은 템을 캐릭터 한두개 바꾸는게 아니라 수십캐릭을 바꿔야 됨.
못해도 주력으로 쓸만한 거 20캐릭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음?
새 시즌에 새 캐릭 나와서 기존거에서 돌려 쓴다해도 6부위면 120개를 갈아야 함.
그리고 캐릭풀 넓은 사람은 분명 더 들어갈테고 여기서 오는 피로감이 너무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아이템 갭차가 기존이 너무 큰 상황에서는 상한 리미트를 올릴 생각이면
하한을 말도 안되게 올려서 체감이 전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함.
그거를 제시하지 않고 아이템 상향안에 대한 내용을 올리니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지.
그러니깐 앞으로 이런거 제시할 땐 하한을 어떻게 커버할 건지에 대한 비전을 먼저 제시하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함.
스킬쪽 이야기
방화영과 리나크의 스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좀 다른내용이긴 함.
방화영은 왜 저런 스킬을 들고 있었는가를 이야기한다면
그당시에 루엘 저격도 되긴 했었지만, 신월의 루나에 좀 자유로운 캐릭터가 그당시 많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감당 못할 캐릭을 내니깐 계속 스킬이 꼬이는 거임.
지금 아룬카 다음으로 예상되는 월광 신캐는 pv에서 건물 부수는 컷신 있던 아리아일테고
그 다음 신캐 타이밍엔 또 에챔 기간되기 때문에 월광 한정 타이밍일거로 생각하는데
(아니면 그담?) 좋게 나오는건 뭐 상관없는데 감당 안될만큼의 구성으론 안냈으면 함.
이 모든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유저를 대변하지도 않고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을건데
한번쯤은 모든 쓴소리를 듣고 어떻게 할건지 대답이라도 들었으면 좋겠음
회피가 답은 아니고 한번쯤 정면돌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설문조사도 이제 받았으면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도 보여야 될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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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전 라이브 패치노트가 거의 녹화방송급이고 소통은 없는 수준이었다고 하지만 몇년째 무소통으로 하니까 슬슬 그런 보여주기식이라도 했으면 ㅋㅋㅋㅋ 진짜 에챔스 오프때 가서 디렉터 만나가지고 왜 소통 안하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오프를 갈수가 없어서 물어볼수도 없는게 참..
결국 작은거에서도 계속 불타는 이유가 소통을 한번도 안하기 때문 맨날 소통 없이 최악의 방향으로 게임에 도입되니까 유저들 입장에서는 맨날 피곤함 기싸움하는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