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셀의 바뀐 방향성에 대한 전략... [6]
영안의 셀린이 이번 밸런스 패치로
1스킬의 발동 조건이 완화되어
강신이 아니라 강화효과만 있어도
확정적으로 쾌검이 발생하며
공격 전 공증이 발생하는 장점이 생긴 대신
(가장 중요한)약화제거가 사라진다...(3스킬로 간다)
그렇게 한 번 쾌검을 쓰면
강화가 해제되지 않는 한에서
무한 쾌검이 가능한 장점도 있지만
화상이나 폭탄, 회복불가 등등
데미지 컷 딜러에게 치명적인 디버프를
해제못하는 큰 단점도 생겨버려
영셀의 밸패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결국 날이 다가와 1스 해제를 보내줘야한다는
사실에 한탄하다가 기습 전용장비를 받게되어
제발 행불면! 공퍼옵!! 제발!!!!
하고 빌었지만
아니 이게 무엇인가
첫 소울번 피해량이 50% 증가하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아주 파격적인 전장을 받았지 뭔가
안그래도
1의 공계수와 0.9의 출력과 50%의 관통을 가져
딜러도 탱커도 그냥 찢는 영셀이
피해량은 50%나 늘어나고
소울번이 추가턴인데
번 없이도 추가턴을 발생시킬 수 있어
디버프나 쿨타임 증가 등의 제약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말도안되는 전장을 받아버려
처음에는 1스 해제가 사라지는것에 반대했지만
이 전장까지 보고 금방 갓패치라는 것을 알아챘다
일단 강화효과가 있어야 쾌검을 쓸 수 있으니
강화효과를 걸어주는 아군을 살펴보자
먼저 아군 전체에게 치저를 둘러주는 해랑디
강력한 반격 공격과 자힐, 자체치저를 통한
유틸성 있는 한 때 눕덱의 신이자 재앙이었던 존재
하지만 확정 치명타가 늘어나면서 입지가 줄었다
(하지만 부활단인 나에겐 안먹히지)
치저가 영셀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울번의 추가턴을 쓰면 치저는 금방 사라지니
그건 큰 단점이 안된다
다음은 자체 수호셋이 있는 나세실
눕덱의 어머니인 존재지만
자로웰의 등장에 단숨에 파묻혀버렸으며
추뎀감+강화해제+전이를 가지고 부활해
다시 메타에 모습을 볼만한 캐릭이다
(추뎀감과 영셀+현비 밸패를 동시에? HOXY?)
다음 타자는 몽모랑시랑 SM물 교류를 시도했던
리디카다
행게밀로 아이덴티티를 잡았던 pve 날먹캐였지만
기본속 124에게 파격적인 밸패를 받는데
그건 바로 구속을 통한 적 제어와
스뎀무를 아군 전체에게 주면서
모든 리디카 시리즈가
빠른 속도+제어 디버프+아군 전체 스뎀무를 가져
리디카 페이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통일시켰다고 볼 수 있다
전장은 속박을 줄 생각이다
(이제 SM물을 직접 찍으러가는거다)
다음으론 수호세트인데
내가 가진 수호셋은 전에 올렸던 게시글인 이것뿐...
이었지만
이후에 추가로 크라우에게 맞는 수호세트까지
얻어냈다(이게 정석이지)
그리고 이제 속덱에서도 영셀을 맛있게 쓸 수 있는데
바폴이나 란으로 버프를 주고
쾌검 연계 후 안죽도록 불사를 걸어줘서
속덱을 눕게 만들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특히 란은 광역 방깍까지 줘 연계하기 좋은 시너지에
소울번 기믹을 번 없이 트리거가 가능해
영표랑도 또 잘 맞는 시너지가 생긴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 프리다랑 같이 쓰면
프리다 본인 아티까지 합해
최대 트리플 소울번이 가능해(아닐 수 있지만)
심지어 자유이용권 티켓도 강화효과 판정이라
추가턴 공증확정쾌검을 무려 4방이나 먹일 수 있다
극속으로 빠른 영역전개를 채택하는 눕덱에도
극속 극딜을 채택한 속덱에도 기용할 수 있는
보다 넓은 폭으로 사용이 가능한 영셀이 되겠으며
심지어 치전장이라
기본 치확 27 + 전장 치확 최대 12 + 각집 최대 16.8
=종합 치확이 55.8(약 56)이나 되어
템셋팅 진입장벽도 허물어져
영셀에 입문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다
(대충 자하크처럼 템을 주면 된다는거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향으로
사람들에게 내 영셀을 너무 자주 뺏긴다면
나는 그냥 영셀을 1픽에 박아버리는
상남자 픽을 할것이니
나는 신경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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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정성추!!!
일단 프리다 첫솔번 중복은 안됩니다
남국이로 해봤어요
내 전략이..!!
다음엔 베니도 출시랑 릴리벳 버프 해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