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꿀멍/한국/남은 서비스 기간인 14년 동안 사용 가능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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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전당 공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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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전당 공략 이벤트

[하르세티] 댕꿀멍/한국/남은 서비스 기간인 14년 동안 사용 가능한 캐릭터(?)

게임의 승패여부를 떠나 적어도 내가 게임의 양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고????


 공략에 앞서 하르세티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기존의 에픽세븐 전투와 아예 다른 게임양상을 강제 할 수도...그리고 강제 당할 수도 있다.'이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판도를 짠다고 한다면 여러 캐릭터들 간의 스킬조화를 통해 '과정'을 얼마나 잘 쌓아올리냐를 뜻한다.


그런데 이 하르세티는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자신이 가진 스킬 하나로 판도를 만들어 게임의 양상을 원하는데로 가져 갈 수 있다.

(무조건 뽑아야겠지?)


하르세티 가진 장점? 너무나 많다. '광역데미지, 반격불가, 강화해제 및 불가, 방어력감소, 공격력감소' 그리고 속도를 버리는 세팅을 할 경우


더 강력해지는 체급 뻥튀기 효과까지...


하지만 저 모든 장점을 합치더라도 하르세티가 가진 패시브 능력 '스쿠기헤임의 법칙' 앞에서는  빛이 바랜다.




'턴제'전투 게임에서 내가or상대가 세팅한 하르세티 속도의 90%이하로 모든 캐릭터들이 통제 당하는 것인데,


이 효과가 1턴이 아닌 지속효과로 전투내내 작용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상대가 999속도의 선턴잡이를 사용하더라도 위의 하르세티처럼 속도가 129인 하르세티를 만난다면


전투내내 속도가 117이하가 되는 효과를 받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는 효과다.  


특수한 기믹을 가진 지오를 제외하고는 모든 캐릭터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


이를 통해 느리게 하르세티를 세팅하고 아군 캐릭터들의 속도 또한 느리게 세팅하여  체급 우위를 가져가는 파티 구성을 할 수도 있다.


반대로 빠르게 세팅하여 느리게 세팅한 하르세티를 예상해 대처를 하려는 상대방의 허점을 공략 할 수도 있다. (당해보면 뒷통수가 얼얼하다)


핵심은 파티의 조합도 조합이지만 이처럼 하르세티의 속도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를 통해 '변수'를 통제 하는 것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르세티와 같이 기용하고 있는 캐릭터 예시





1. 추천 아티팩트


매직 버블 메이커- 높을 확률로 여러 강력한 디버프 중 하나를 무작위로 걸어주며 효과적중을 확률을 올려준다.

심연의 왕관-  에픽세븐에서 가장 강력한 디버프 중 하나인 기절을 최대 30% 확률로 걸어준다.

시라렌- 버블티 메이커나 왕관이 없는데, 디버퍼 역할을 더 잘 수행하려면 이 아티 떠오르지 않는다.

악몽을 위한 동화-  1스 추가타를 통한 아쉬운 딜을 보충해준다.

타그헬의 고서-  추가 소울 제공은 언제나 옳다

용맹의 증거- 마음에 드는 아티팩트가 없고 상대방을 최대한 오래 그리고 끈질기게 괴롭히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일 수도...


2. 다양한 세팅


"갓캐특 세팅이다양" 딱 이 문장이 적용되는 캐릭터다.


치명확률, 상처, 파멸, 생명력, 방어력, 효과적중, 속도 등


원하는 컨셉에 부합되는 아이템들이 있다면 거의 모든 세트아이템들을 활용 가능하다. 


파생, 생생생, 효효효적, 치치치, 상치  등 세팅의 자유도가 엄청나다.


아래는 장비무료였던 지난 주말동안 공덱으로 사용해본 세팅들과 후기이다.


1) 상처셋1



 생각보다 체감이 괜찮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팅이다.


나름 단단하기 때문에 한 턴이라도 끈질기게 버텨주어 상처도 은근 쌓아준다.


버블티 메이커 효과로 인해 나름 효과적중이 49%에 이르러 효과저항을 챙김당한 상대한테까지 쏠쏠하게 디버프를 잘 걸어주는 편.


2)  상처셋2



버블티 메이커의 효과적중 제공과 합쳐 100이 좀 넘을 수치이다.


생활효저를 챙긴 상대를 노리고 세팅한 값이지만 생각보다 효과저항을 버리고 생명력을 최대한 챙긴 상대가 많아


크게 유의하게 적용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3) 파멸셋



정말 무난한 느낌이였으며 디버퍼, 서브딜러로서의 역할도 만족스럽게 잘 수행했다.


적어도 AI를 상대로 하는 일반 아레나에서는  낮은 효과적중 때문에 손해보는 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상처세트를 사용 중인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활용도가 높은 파멸셋과 다르게 창고에 버려진 상처셋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속도를 안 챙기는 세팅의 경우 상처세트와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번외- 속도세팅


속도세팅- 해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가 당했다. 공덱으로 구성한 지오(속도 약200)의 체급을 올리기 위해 속도를 낮추고 전투에 임했는데,


턴을 뺏겨 아무 것도 못 해보고 졌다.


실레나에서는 하르세티를 대비한 상대방의 판을 엎는게 가장 커보이며 남국의 이세리아, 빛시더 등과 궁합이 매우 좋다고 한다.


3. 사용처와 컨텐츠에서 활용방법


*아레나, 실시간 아레나, 기사단전


하르세티의 최대 장점인 패시브는 효과설명에 나와 있듯이 안타깝게도 pve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다른 컨텐츠들에서 유니크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정말정말 좋다.


pvp활용방법은 실시간 아레나나 일반 아레나처럼 ai를 공략하는데도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핵심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르세티의 속도를 얼마나 잘 통제하고 활용하냐"이다.


즉, 하르세티도 하르세티지만 같이 활용하는 캐릭터들의 세팅과 조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컴퓨터를 상대로하는 기사단전이나 일반 아레나에서는 최대한 변수를 주거나 줄이기 위해 조합을 짜는게 관건이다.


하르세티를 필두로한 방덱을 만든다면 하르세티의 속도에 맞게 완벽하게 방덱을 짜주는게 최대한의 효율을 볼 수 있다.


하르세티를 상대 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일반적으로 빠른 세팅을 한 파티구성으로 공격시도 하는 것은  높은 확률로 이미 캐릭터들의


 능력에서 밀리고 들어 갈 확률이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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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전당 공략 이벤트의 글

목록
작성 시간 2024.10.02
image
+12

시련의 전당 하르세티 고득점 공략법

2024.10.02
2024.10.02 16:48
작성 시간 2024.10.02
image
+2

25회차/글로벌/에린이 아레나 너모재밋다 히힛

2024.10.02
2024.10.02 12:44
작성 시간 2024.09.30
image
+5

댕꿀멍/한국/남은 서비스 기간인 14년 동안 사용 가능한 캐릭터(?)

2024.09.30
2024.09.30 14:29
작성 시간 2024.09.30

sleepywood/한국/나는 없어서 이거 밖에 할 게 없다.

2024.09.30
2024.09.30 14:17
작성 시간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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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격머신/한국/하르세티 는 생방속적 생활효저 [2]

2024.09.29
2024.09.29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