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에도 스제덕질은 계속됩니다

솔직히 쓰레기장에서 멋대로 주워온 3년동안 버려진 인형같은캐라서 얘를 어디까지 데려가도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에픽세븐이 살아있는 한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마인드로 덕질하기로 했어요

디자이너스제붐은온다......
그전에 로앤나랑 애기스제스토리주세요 (나없는데에서 둘만몰래행복하게살지마 내가보는데서행복한것만의미있다)





여튼
저 고양이가 어떻게든 디스제(아래 사진 인형...과 비슷한 외양으로 추측중)랑 관련이 있을거란 생각을 계속 해오긴 했는데 (눈색, 무늬모양-한쪽눈 가리고있음) 오늘 다시 봤더니 디리벳 무대에 전부 남성연미복이네요

아트북에서 디리벳에게 재단가위 쥐어주고싶어서 만들어진 세계관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컷씬에서도 이 욕망이 너무 잘 보이는 거 같아서 재밌음

와중에 브랜드명은 블루밍릴리라서 감계롤타풍 옷 만들줄알았는데

여담인데 저는 자아도취형 광기어린예술가도 좋아합니다 (n년전 최애가 스테파노 발렌티니엿던 사람)
아무리 예쁜걸 만들더라도 예술하는사람들에겐 세계나 자아에 대한 분노가 깃들어있을거란 생각을 하는 편인데 파스투스 잡은 스제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중 (((i love you in every universe)))
하여튼 행성이나 사람보다는 천 쪽이 가르기 쉬울테니 스제에게는 다행인 일이죠

근데 또 모루카 설정은 슈트입고싸우는모델? 이라서? 약간? 에반게리온(안봄)같은? 건담물생각이나기도하고................ 뭐라도 추측이라도할수있게 내줬으면 (언젠간 나오겠지)



아 그리고
N년전 동영상이긴 한데 외국서버유저로 보이는 사람이 파스투스 영보이스로 덥스텝ㅋㅋㅋㅋㅋㅋ을 만들어놨길래 재밌어서 공유해요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