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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장문]에픽세븐이 질리는 이유를 알아보자 [7]

최근 에픽세븐에 많은 이들이 현타를 느끼고 있을거 같습니다.

이 글을 많이 볼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걍 내가 에픽세븐에 현타를 느끼고 있는 이유를 적어봅니다


1.수제간식의 필요성


12/02에 올린 콘텐츠 개선 방향 사전 안내에 보면 계승자 분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심도 깊은 논의를 해서 나온건 수제간식의 필요성이 아닌 수제간식의 수급처부족이였습니다. 저희는 오토시스템은 원했지만 수제간식 시스템을 원한 적은 없으며 이런 유저가 원하지 않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면 마땅히 이에 대한 기획 의도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였습니다.


수제간식이 개발자 입장에서 뺄 수 없는 기능이라면 이에 대한 필요성을 유저들에게 설명하고 시스템에 대한 양해를 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들은 제쳐두고 수제간식의 수급처 부족이라는 유저 입장에서 보기에 이상한 포인트로 넘어갔죠. 제가 보기에 수제간식의 필요성->수제간식의 수급처 증가 이런식으로 넘어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제간식이 왜 필요한 시스템인지 설명도 하지 않고 수제간식 수급처를 증가시키겠다고 하니 안좋은 반응이 일어나죠

밸런스라는 명목 하에 하나를 주면 하나를 뺏지 말고 진짜 유저들이 필요한게 뭘지 딱 생각해서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풀어보세요. 옆집은 한계돌파라는 시스템 힘들게 만들었는데 유저들이 이용도 한 사람이 없고 반응이 안좋으니까 폐기해버렸잖아요. 수제간식은 사람들이 원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2.월드보스의 퀄리티 부족


월드보스의 초기 기획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략전을 시작하려면 기사단장이 기사단 자원을 사용하여 공략전을 개방해야 합니다. 공략전에 사용한 모든 캐릭터는 던전에 귀속되어, 공략전이 종료될 때까지 해당 공략전에서 재사용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공략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방될 던전은 다양한 오브젝트들과 수많은 갈림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곳을 먼저 탐험할 것인지 기사단원들끼리 간단한 역할을 분담하고 미 탐험 지역을 개척하면서 최종 보스를 공략해야 합니다. 기사단의 역량에 따라 공략 가능한 지역을 선택했다면 긴장감 있는 경험과 협력과 참여에 대한 기쁨을 느끼며 함께 만족스러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기 기획의도는 매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월드보스는 어떻습니까? 긴장감 있는 경험, 협력과 참여에 대한 기쁨, 만족스러운 보상, 이중 하나라도 만족시키는게 있습니까? 전 없습니다. 왜 이렇게 초기 개발 의도와 다른 시스템이 나왔는데 달라진 시스템에 대한 것은 출시 전날까지 유저들에게 한번도 설명이 없었습니까?

 

긴장감 있는 경험은 1.1*(1+속성보너스)*총전투력이라는 너무나 간단한 계산식으로 변해버려 전혀 긴장감이 없고

지금 월드보스에서 참여는 그렇다쳐도 과연 협력에 대한 기쁨이 무엇이 있을까요?, 

보스를 쓰려뜨렸다고 해도 전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추가 보상을 주는 것도 없고 SSS 2번 기준 14개의 상자에서 나오는 현재 보상도 너무나 만족감이 없습니다

지금 에픽세븐은 보상만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보상만 문제일까요?


3.에픽세븐의 부족한 편의성


에픽세븐에서는 아직 부족한게 너무나 많습니다.


3-1. 아티확인이 어려움

아레나나 기사단전에서 전투에 들어간다면 상대 아티팩트 착용이 잠시 글자로 표시되는데 빠르게 기억하지 못하면 공격하기 전까지 다시 한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행동 게이지 표시 위쪽에 있는 모래시계에서 클릭하면 나오는 팝업창에서 상대아티목록좀 확인하게 해달라고 생방송때 그렇게 채팅을 쳤지만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3-2. 영웅획득의 어려움

에픽세븐은 영웅출시는 끊임없이 하면서 지나간 영웅들이 수없이 많지만 픽업이 돌아오는 속도는 매우 느려 지나간 영웅을 뽑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케어를 추가해야합니다. 월광천장대신 신비천장을 집어넣었다고 하는데 왜 둘다 넣을 생각을 안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월광천장 넣는김에 신비천장도 넣어봤다 하면 얼마나 사람들이 기뻐했을까요


3-3. PVE컨텐츠 목표의식 부족

PVE컨텐츠에서 목표의식으로 느낄만한 컨텐츠가 뭔가 있어야 하고 그게 월드보스라고 생각했는데... 정작나온 월드보스는 풀오토라서 감동도 없고 지금 아레나만이 최후보루선인데 PVE도 좀 케어해주세요 제발....


3-4. 그외에도 많지만 중요한게 아니니 생략하겠습니다.


4. 에픽세븐의 대처

에픽세븐은 항상 무언가 일이 터질때만 유저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치트오매틱 사건을 유저들이 해명을 안 들어주니까 대화를 시도했고

뭔가 사건이 터지고 화제가 되면 공지를 올리고

월드보스를 만들어서 출시했는데도 반응이 안좋으니까 공지를 올리고

글로벌서버도 뭔가 반응이 안좋으니까 대화를 시도하고


도대체 왜 반응이 안 좋을 때만 대화를 시도하는 겁니까? 

얘기도 꾸준히 해야 상대방이 들어주지

최악일 때 대화를 시도하면 대화가 되겠습니까?

평소에 소통했으면 좋았잖아요. 

분위기 최악일때만 대화를 시도하니 반응이 나쁜건 당연하지.


떠날때가 다가오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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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05:38 (UTC+0)

    그래도 흑우들은 오늘도 열시미 에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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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05:44 (UTC+0)

    우리 울먹좌형 항상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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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05:47 (UTC+0)

    개발자 진짜 바뀐거같아. 초반에는 그래도 개발자노트꾸준히 올라오고 

    충분히 이게임에대한 개선내용들이 공감을 삿거든. 

    일단 애내들이 입꾹닫고 운영하기때문에 유저들이 뇌피셜짜내는것밖에 답이없어.

    애내들 길게 운영하기위해서 노가다로 컨텐츠소모를 늦추는거야.

    한국유저들 밥먹고 게임만하는애들상대로 컨텐츠좀만풀면 좆되는걸 타게임 경험상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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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06:15 (UTC+0)

    그냥 이겜 10-10깨면 토벌밖에할게없음 심연하고.. 심연같이 몸비틀며 깨는컨텐츠 더내주지 심연보상이 혜자니까 주기싫어서안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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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22:24 (UTC+0)

      더이상 몸비틀고싶지 않음

      심연 90층까지 겨우 깼는데 또 그런 암걸리는 경험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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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13:14 (UTC+0)

    알아보고자시고 모든유저들이 아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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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22:23 (UTC+0)

    월보는 지금이 나은데... 괜히 미궁처럼 만들면 귀찮은것만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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