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의 라비
[영웅소개]본디 소읍의 여염집 딸로 태어났으나, 천명을 받고 내려온 군신으로 추대되어속세와 떨어진 사원에서 일국의 수호자 겸 예언자로서 숭상 받으며 지내왔다.그러던 중 전쟁이 발발하여 만군을 이끌고 전장으로 향했으나적군의 장수와 싸우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다른 차원으로 떨어지게 된다.신격화되기 전, 가족과 지냈던 기억은 남아있지 않으며열등한 인간이라면 응당 자신을 숭상하고 공물을 바쳐야 한다고 여긴다. 또한 사랑이나 우정과 같은 인간적인 감정을 미개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