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카페후기이벤트

이세계팡팡/한국/앞으로도 오프라인 이벤트 많이많이 부탁합니다💝 [5]
*몇몇 사진에 다른분들 얼굴이 나오는데…혹시라도 문제가 될 시엔 지우겠습니다 **알키체로 쓸것임 ***쓰다가 날아갔다요! 두번날아갔다요! 아악! 🍫🍫🍫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몇몇 사람들에게는 그보다도 더 중요한 날이었을 거다요. 바로바로 에픽세븐 메이드카페가 오픈하는 날! 초행길이어서 혹시라도 길을 잘못 들면 어떡하나 열심히 지도를 보면서 가고 있었는데 골목을 들어서자마자 여왕님의 왕국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요. 아무도 무시 못 할 비주얼이었다요! 종종 저게모야?하면서 뒤돌아보던 사람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웠지만 어덕행덕이라고, 어차피 덕질할 건 행복하게 해야 한다요. (한심 아니고 훗…하는 표정이다요) 특히 이 왕리본🎀 이 너무 예뻤다요! 꼭 콜라보카페 자체가 하나의 잘 포장된 초콜릿이 된 것 같은 기분. AGF 이후로 착하게 집을 지켜주던 우리 알키도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요. 스제깅도 같이 왔다요! 첫날에는 음료 세 잔(케이스-아메리카노, 라이아-체리, 클로에-딸기) 그리고 초코케이크랑 치킨너겟을 시켰는데, 3만원 이상 주문했더니 캐릭터들의 포스터를 얻을 수 있었다요. (랜덤가챠가 아니라는 점에 매우 감동했다는 것임!) 사실 팡팡은 5일 중 5일을 모두 출석한 개근상 유저다요. 그래서 아래는 그냥 매일 출석하면서 외관 사진 촬영한 걸 올리겠다요. (목요일은 비가 와서 안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요 ☔️) 🎁 2일차에는 2일 이상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5주년 선물을 받았다요! (카일론/메테네/안젤리카인형, 바루카/레테 뱃지, 플랑디 퍼즐) 🙋🏻♀️ 3일차부터는 카페 스탭분들이 기억해주시기 시작했다요. 조금 감동했다요… 절로 쌓여가는 내적친밀감이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니 😇 그리고 대망의 5일차에는! 그냥 최애게임 행사 올출석완료했다는 오타쿠적 뿌듯함만 남기고 돌아올려고 했는데 무려 개근유저를 위한 개근상이 있었다요…? 아무것도안했는데 박수받는기분돼버렸다요 뭔가…뭔가 난 진짜 오타쿠적으로 즐긴것밖에 없는데 상

[글+사진多주의] 메이드 카페 나흘치 결산합니다~ [4]
#에픽세븐 #미라클메이드카페 몇 년 동안 최애 게임이었던 에픽세븐! 에픽세븐 오프라인 행사에 방문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메이드 카페가 진행되는 5일 중, 저는 2/14 + 2/16 + 2/17 + 2/18 이렇게 나흘 들렀습니다! 나흘 간의 후기를 느낌 가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총결산은 맨 아래에! 글이 기니까 아주아주 여유로울 때 혹은 적당히 넘겨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14 수요일 : 첫방문 ■ 2/14 : (1) 도착! 퇴근 시간에 집 방향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아니 사진 실화냐 진짜... 길치여서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다행히 헤맬 만한 곳에 있지 않아서 편안히 도착했습니다. 번쩍번쩍 빛나는 전광판과 핑크 풍선들을 보고 헤매기가 더 어렵긴 하겠네요ㅠㅠ 첫날이니 사람 많지 않을까...하고 걱정했었는데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미끄러웠는지 칸이 애매했는지 발 헛디디기 좋았는데ㅠㅠ 경호원 분들이 들어오시는 분들 다 안내해주시던 모양이었습니다. 덕분에 안 넘어지고 잘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귀가할 때도 계단에 불빛까지 비춰주셔서, 감사해하며 무사히 내려갔습니다! ■ 2/14 : (2) 설레는 첫입장! 우선 카페에 입장한 뒤 이벤트 구역에서 티켓을 받았는데요. 스탭 분 안내에 따라 스탬프 랠리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설치 여부 확인, 인기투표, 카페 메뉴 영수증 인증, 유튜브 댓글 확인) + 인기투표는 이 시점에는 타마린느와 라이아가 가장 많았는데요, 나중에 가보니 애들 다 많아 보였습니다! ++ 아마 최종 1등은 라이아였을 것 같네요! 이날은 스크래치 자석이 나왔습니다! 그냥 동그란 자석에 애들 일러 붙어있는 것이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라 캐릭터 일러의 선 따라서 만든 납작한 자석이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편이 동그란 자석보다 더 애정이 가서 좋았습니다ㅠㅠ ■ 2/14 : (3) 설레는 첫메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