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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공략

토비토 [툅토]

[기타] [스토리] 월광 고찰



이전 키세 스토리 정리를 진행한 이후 월광에 대한 스토리를 다시 뒤져보던 중 월광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찰이 없는 상태로 이루어진 분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이번에는 에픽세븐에서 다루는 월광이라는 개념과 현재 리타니아 대륙 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월광 현상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두 개념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 각각에 대한 고찰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에픽세븐이라는 게임상에서 존재하는 월광을 구분하자면 크게 6종류로 구분됩니다.

-과거나 미래, 혹은 변화한 자신의 모습
-억누르고 있던 욕망의 구현화
-이차원에 존재하던 자신
-모습을 빌린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존재
-존재하는 인물의 모습을 본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별다른 비중을 갖지 않거나 스토리 시작 전 이미 사망하여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 조연급 인물


등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각 종류에 관해 짧은 소개와 해당되는 영웅들을 짚어보자면

1. 과거, 미래, 혹은 변화한 모습
현재 오르비스에 존재하는 영웅들의 과거, 혹은 앞으로의 모습을 그리거나 모종의 이유로 외형, 혹은 인격이 바뀐 모습입니다.

백은 칼날의 아라민타, 사막의 보석 바사르, 어둠의 코르부스, 초승달 무희 링
이 네명은 현존하는 영웅의 과거의 모습에 해당하며

집행관 빌트레드, 환영의 테네브리아
이 두명은 스토리 진행에 맞춰 변화한 모습에 해당하고

메이드 클로에, 혈검 카린, 열화의 딩고, 고양이 클라릿사
이 네명이 모종의 이유로 외형이나 인격이 바뀐 경우에 해당합니다.

해변의 벨로나도 따지고 보면 이쪽에 해당합니다.

2. 억눌린 욕망의 구현화
마음속에 억눌러온 욕망, 꿈꿔왔던 자신의 모습,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 등 누군가의 마음에 반응하여 구현화 된 존재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도전자 도미니엘, 슈팅스타 아카테스, 구도자 아이테르, 대장 퍼지스 등 네명으로 보여집니다.
스토리 상 언급되는 깡패 크로제도 포함 가능하겠네요.

3. 이차원의 자신
다른 세계에서 다른 삶을 살고있던 오르비스 세계의 인물과 똑같은 외모의 인물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르비스로 전이된 경우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방랑 용사 레오, 암살자 콜리, 나락의 세실리아, 화란의 라비, 암살자 시더, 그림자 로제, 현자 바알&세잔, 방랑자 실크, 홍염의 아밍, 승부의 제라토 등 열명으로 보여집니다.

4. 모습을 빌려 차원을 넘어온 존재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오르비스로 넘어왔으며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오르비스의 인물의 외형을 빌린 존재들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무투가 켄, 외우주의 메르세데스, 암살자 카르투하, 주시자 슈리 등 네명이 있습니다.

5.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누군가가 현존하는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인공적인 존재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보조형 랏츠, 전투형 마야, 실험체 세즈 등 세명이 있습니다.

6. 조연급 인물
스토리에서 중심 인물로서 다루어지지 않거나 스토리상 이미 사망한 조연캐릭터들 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광속성, 암속성의 3성 캐릭터 전원과 이미 사망한 빛의 루엘, 심판자 키세입니다.


이 중 1번인 과거, 미래, 혹은 변화한 모습의 경우 모두 존재하는 시간대가 다를 뿐 동일인물인 존재들 입니다.
과거는 말그대로 해당 영웅의 과거의 모습이며 미래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이고 변화한 모습은 모종의 이유로 해당 인물의 외형이나 인격이 잠시 바뀌어버린 형태일 뿐 같은 시간대에 해당 영웅은 한명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6번에 해당하는 조연급 인물들은 이미 사망한 빛의 루엘과 심판자 키세를 제외하면, 말 그대로 여타 성약 3성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스토리상에서 별다른 비중을 가지지 않은 조연 캐릭터들이며, 이들은 게임을 서비스하기에 앞서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모종의 이유로 월광 3성 캐릭터가 필요해 졌기에 성약에서 월광으로 이동된 것으로 보일 뿐, 스토리 상에서의 월광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존재들 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위의 월광 카테고리 중 스토리상 오르비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월광 현상에 해당하는 경우를 추리면

-억눌린 욕망의 구현화
-이차원의 자신
-모습을 빌려 차원을 넘어온 존재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총 4가지로 줄어듭니다.

이번엔 이를 바탕으로 월광 현상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진행해 보려 합니다.



먼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입니다.


이들은 가장 월광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먼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모습만 본따 제작한 클론이나 인형.
따지고 보면 키세의 월광현상을 본따만든 세크레트도 이 카테고리에 포함됩니다.
각각의 발생 경위와 방법이 월광현상과는 동떨어져 있으며 그 기원조차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월광 현상의 분석을 진행하는 대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존재들이죠.


다음은 억눌린 욕망의 구현화 입니다.

본인의 독립적인 스토리를 지니지 않고 존재하기 이전의 기억은 없으며 그저 자신의 욕망이 이끄는 방향으로만 행동해 결과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월광 현상입니다.

닉시드 성소를 클리어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조우하셨을 도전자 도미니엘이 소개하기에 알맞은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이 닉시드의 후계자라는 이름을 이어받았음에도 자신보다 닉시드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제라토를 보며 열등감을 느껴오던 도미니엘은 닉시드의 성소에서 테네브리아의 영향을 받아 닉시드의 후계자라는 이름에 대한 중압감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버렸고 이에 반응하여 도전자 도미니엘이 탄생하였습니다.

도전자 도미니엘은 자신감 없고 얌전한 도미니엘과는 달리 자신감 넘치며 자유분방하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은채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어 도미니엘과 정 반대인 존재로써의 존재감을 나타내었죠.

라스와의 전투 후 도전자 도미니엘은 닉시드를 찾아 성소의 더 깊은 곳으로 떠나버렸고 그 이후 이야기는 아직 등장하지 않아 전말은 알 수 없지만 월광이 탄생한 상황과 성소에서 반복적으로 출력되는 독백을 통해 어느정도 유추는 가능했습니다.

월광현상은 이전 키세가 호수의 환영에 대해 언급한것과 같이, 만월의 밤 이루어 질 수 없기에 간절한 기원을 담은 소원을 빌면 이를 대신 이루어 줄 환영이 나타난다는 내용입니다.

정황상 이 현상을 일으킨 직접적인 원인이 된 존재는 도미니엘이 아니며 엘리시아와 닉시드 둘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엘리시아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닉시드의 권속, 혹은 성소를 지키는 파수꾼이라 생각되며 닉시드의 명을 받고 성소를 되돌리는것을 도와줄 도미니엘을 찾아나섰습니다. 닉시드와 엘리시아 모두 소멸의 위기 앞에 자신들을 도와줄 존재를 간절히 바랬고 그 결과 아직은 어리숙한 도미니엘을 대신해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월광인 도전자 도미니엘이라는 환영을 낳은것은 아닌가 합니다.

이전 특무대 팬텀 스토리에서 크로제가 자신의 월광과 조우했다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월광으로써 발생한 크로제는 난봉꾼처럼 욕구대로 날뛰었고 이로 인해 난처해진 크로제가 그를 찾아내어 마주한 결과 자신이 환영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월광은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과거 키세가 만월이 비친 호수를 묘사했던, 그리워하는 이를 만날 수 있는 장소이자 환영일 뿐인 상을 마주하고, 그 사람이 더는 없다는 걸 깨닫는 장소. 마주한 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이 설명에 걸맞는 현상이었습니다.

환영이란 에픽세븐에선 그 단어 자체가 존재를 나타내는 인물이 있으며 이는 모두가 익숙한 그 사도 테네브리아 입니다.
닉시드의 성소에서는 월광이 발생하기 전 테네브리아를 등장시키므로써 월광현상과 테네브리아의 연결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월광 현상 전반에 테네브리아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 환영의 존재들이 그녀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을지 그럴 수 없을지에 따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어떠한 방식으로 월광이 관여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닉시드의 성소는 그동안 작은 떡밥만을 던져주던 월광 현상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스토리인 만큼 앞으로 등장할 닉시드의 성소의 4, 5층의 스토리에서 월광 현상의 원리와 그 전모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자 바알&세잔의 관계도에서 닉시드의 성소에서 도미니엘을 만났다며 그가 등장할 지도 모르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환영으로 분류되는 월광 현상과 이세계의 인물로 분류되는 월광 현상의 차이점 또한 이곳에서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가로 월광 현상은 원본이 되는 인물이 사망한다면 함께 사라지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들의 흔적은 그 원본이 되는 인물이 계승자일 경우 계승자의 흔적과 함께 사라지는가. 이 부분이 명확해 진다면 키세의 환영으로써 발생하였던 여왕 키세, 환영이었을 터인 그 존재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었기에 에피소드 1의 마신 부활 계획의 발단이 되었던, 모든 스토리의 근본이 밝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왕 키세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았다면 타라노르의 왕은 호문클루스의 실험을 시작하지 않았을테고 프리드리히가 미쳐 날뛰다가 카일론을 소환하는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로인해 소환된 카일론이 빌트레드에게 접근해 그의 기억을 되살려버려 빌트레드가 디에네를 살해해 버리는 사건 또한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봉인된 마신의 힘들은 눈을 뜬 라스에게 원만하게 소멸당했을 터이니까요.

물론 타라노르 왕의 실험이 있었기에 만들어진 세크레트와 메르세데스, 라비 역시 존재할 수 없었겠지만요...


이번엔 이차원의 자신 입니다.

이들은 오르비스의 인물과 그 모습과 전투능력은 유사하나 그들과는 구분되는 독립적인 스토리가 존재하며 모종의 이유로 현재의 오르비스 세계로 전이된 존재들 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전이되었는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인 월광과는 다르게 자기 자신을 마주하여도 그 존재가 소멸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암살자 콜리의 경우 현재의 콜리가 자신이 진짜라며 그녀를 따라다님에도 귀찮다고 여기고 있을 뿐 그 존재는 사라지거하 하지 않습니다.

암살자 시더의 경우 동물의 귀와 꼬리를 가진 현재의 시더와는 다르게 완전히 인간의 모습을 가지고 있고 독립적인 스토리의 과거를 지닌것으로 묘사됩니다.

현자 바알&세잔의 경우 자신의 의지로 세계를 넘어오긴 했으나 현재의 바알&세잔과 유사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바알&세잔의 모습으로 바꾸었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이들은 복원 이전 세계의 인물일 가능성을 가짐과 동시에 아얘 다른 세계에서 전이되었으나 그 세계에서 이미 오르비스 세계의 인물과 유사한 외형을 지녔거나, 전이 당시 모종의 이유로 그 모습이 오르비스 세계의 인물의 모습을 빌려 변화하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습을 빌려 차원을 넘어온 존재 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의지로 오르비스로 찾아왔으나 오르비스에선 그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기에 오르비스에 존재하는 이들의 모습을 빌려 존재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어째서 그들이 오르비스에서는 본모습을 유지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추측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명체로서 그 존재가 오르비스의 환경에선 생존하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르비스로 넘어오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이 모종의 이유로 외부의 존재를 막아내거나, 오르비스로 전이한 후 오르비스가 이 존재들을 밀어내려 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오르비스의 인물로 바꿈으로써 이를 극복한다.

-오르비스 세계는 자신의 세계에 특정 방법으로 전이된 존재를 받아들일 수 없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이된 존재의 모습을 오르비스의 인물들로 바꾸어버린다.


만약 생명체로서 생존이 불가는하다는 이유가 아닌 아래의 두가지 원인중 하나라 한다면 이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사항이 됩니다.


바로 카오스 게이트 입니다.



카오스 게이트.

오르비스에서 발생하는 공간의 균열이며 수많은 언노운, 즉 드리머들을 오르비스로 쏟아내고 오르비스 내의 다른 대륙, 혹은 다른 세계로 무차별적으로 연결하는 게이트를 만들어내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전이시켜 문제를 일으키는 공간입니다.
라스는 이 공간이 시간의 흐름조차 엉망이기에 영원히 길을 잃을 수도 있는 공간이라 칭하였죠.

현재 이 카오스 게이트라는 존재는 작품 내의 중요한 장치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명확하게 해명된 내용 없이 유저들에게 스토리의 오류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벨로나가 소속된 시절의 팬텀이 사멸의 땅에서 처음 카오스 게이트를 발견해 이제라에 보고했음에도 아직 벨로나가 이제라의 뮨 가문을 떠나지 않았던 시기의 챕터 1에서의 디에네와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의 찰스와 이세리아 등, 이제라의 고위층은 카오스게이트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팬텀의 보고 후 민중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정보 통제를 명했던 이제라인 만큼, 이제라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정보를 묵살하는 중이었다 라고도 해석 가능한 상황이기에 큰 오류라 할 만한 사항은 아니지만요.



여기에선 그 오류라 여겨지는 문제점들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로 인해 발생하는 인식의 문제라 가정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이차원의 자신
모습을 빌려 차원을 넘어온 존재


사실 두 카테고리는 같은 영역으로 묶여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차원의 자신은 본인의 의지가 아님에도 오르비스로 전이된 존재이고,
모습을 빌려 차원을 넘어온 존재는 본인의 의지로 오르비스로 전이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넘어온 존재들이 하나같이 이미 오르비스에 존재하는 인물의 모습을 빌려 존재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자신의 의지로 넘어온 것이 아니더라도 오르비스에 전이된 존재는 본래 그 모습이 아닌, 오르비스로 전이한 결과 저절로 그 모습이 오르비스의 인물로 변화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져봅니다.

문제는 이미 오르비스에서는 자신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기에 오르비스의 인물로 모습을 바꾸었다고 언급한 주시자 슈리와 암살자 카르투하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에피소드 2의 스트라제스와 릴리벳, 길티기어의 콜라보 캐릭터들은 자신의 본 모습을 유지했다는 점 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주시자 슈리와 암살자 카르투하는 자신들이 전이한 방법과 경위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스트라제스와 릴리벳, 길티기어 콜라보 캐릭터들은 모두 이미 카오스 게이트를 통해 전이하였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으며 이렇게 전이한 인물들은 본인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오르비스에 존재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루루카가 오르비스로 전이한 경위도 정령이 사용한 전이방법이 카오스 게이트와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이치에 들어맞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오르비스의 인물의 모습을 한, 월광으로 분류되는 전이자들은 원래부터 그 모습이 아니었다고 가정한다면, 카오스 게이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오르비스로 전이되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쩌면 카오스 게이트를 넘어오는 형태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겠죠.
길티기어 콜라보 캐릭터들의 경우 백야드라는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스트라제스와 릴리벳은 신을 ** 정도의 힘을 소유하였으며, 루루카의 경우 레코스의 모든 정령의 힘을 넘겨받았습니다. 그들이 그들을 거절하는 오르비스 세계의 힘을 무시하고도 잠시나마 자신들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러한 설명으로 납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세계의 월광인 존재들에게 가지게 되는 의문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은 카오스 게이트에 말려들어 외곡된 시간을 넘어 현재의 오르비스로 전이된, 과거 복원세계들의 인물들인 것은 아닐까요?


-아니라면 그들은 카오스 게이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오르비스에 전이된 것 일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렇게 오르비스로 전이한 존재를, 오르비스의 인물과 같은 형태로 바꾸는 힘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 걸까요?



아직 알 수 없는 내용은 많은 상태이고, 앞으로 등장할 닉시드의 성소 미궁과 스트라제스를 상대하기 위해 더 많은 전이자가 등장할 예정인 에피소드 2 후반부를 기다릴 수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월광 현상의 전모를 하루빨리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에픽세븐 스토리의 타임라인을 한번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잠시 큰 틀로 잡아보긴 했지만 오류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 정리하는데 비교적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급적 깔끔하게 정리해 보고 싶네요.


오류 지적이나 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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